혹시 등센서는 어떤식으로 없애셨나용?ㅠㅠ

행****A

밤잠 잘 때나 먹고나서 낮잠 자야될 때에는 충분히 트름시키고 그냥 눕히거나 아기 안아주고 둥가둥가 토닥토닥 해주면서 잠오는 표현을 보이고 눈 뒤집히면서 거의 잠이 들때쯤이면 그때 아기를 천천히 눕히고 아기옆에 완전 밀착해서 옆으로 누워서 서로 몸이 닿게 해서 스킨십 많이해주면서 자게하고 자다가 깨서 울때도 강성울음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바로 안아주지않고 옆에 누워서 달래주셨어요. 몇번은 진짜 막 울어재끼고 난리났는데 꾹 참고 계속해주니 이제는 엄마냄새 맡으면 잘자서 집안일할 때 제 옷이나 부라자 벗어서 옆에 두면 알아서 자요. 그리구 진짜 잠투정 심하고 안자려고하면 배위에 눕히거나 다른 자세로 수면유도해도 완전히 잠들때까지 놔두지않고 눈뒤집히면 눕혀요. 토쟁이여서 그렇지 나름 순둥이인데 등센서 없앤다고 힘들었숴요...😭

2*2

재우기 포인트가 잠들랑말랑 할 때 눕히는건가요? 저는 완전 잠들면 눕히는데 복불복이라 깰 때 잇고 안 깰 때 잇더라구요.. 그리고 적어주신 1~5번 너무 공감한 내용이라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애기 피쉬립은 잘 되시나요? 저도 토쟁이라 초음파까지 찍엇고 결국 수유자세가 제일 문제 같더라구요.. 모유실감s 쓰는데 어느날은 잘 물어서 110 원샷땨리고 어느날는 혀차는 소리랑 옆으로 질질 새서 60 먹고 안먹어버리니 젖병을 바꿔야 할 거 같은데 맞는 젖병 찾기가 쉽지 않네요 혹시 젖병 뭐 쓰시나요?

행****A

수면교육의 핵심은 내아이가 스스로 잠에 들 수 있게 하는 것이더라구요. 울어서 다시 안아주더라도 무조건 잠들기전에 눕혔어요. 아기 턱이 짧고 작으면서 윗잇몸이 돌출형이고 빠는힘이 약해서 피쉬립 처음에는 정말 안되었고 질질새고 혀차는소리도 났어요. 지금도 먹다가 자려고하거나 잠들면 가끔 그러긴해요. 젖병은 아기 구강구조에 넓은게 잘 맞아서 조리원에서 추천받은거 더블하트 모유실감S 쓰고있고, 다른거 다 써봤고 특히 닥터브라운네로우넥같은 좁은형태 젖꼭지는 너무 안맞았어요. 수유할때 관찰해보니 아기가 힘이빠지면 입꼬리쪽이 먼저 벌어지면서 입꼬리쪽부터 분유가 새길래 붕어입 만들듯이 양볼을 살짝 눌러주면서 수유해요. 그러면 공기도 덜먹고 피쉬립도 잘 유지되고 급하게 벌컥벌컥 먹는것도 훨씬 덜해요.

행****A

앉혀서 먹을때는 이렇게 엄지,검지로 젖병잡고 중지,약지로 양볼을 눌러주고 팔아파서 수유시트 쓰면 반대손으로 양볼을 눌러서 입꼬리쪽 공간을 없애줘요.

2*2

답변 감사합니다! 본의아니게 제 글이 아닌 글에 질문글 올려서 글쓴님께도 죄송해요..! 수유시트는 사놓고 애기가 너무 버둥거려서 활용을 못하고 있네요 ㅠㅠ 오늘 젖병 물릴때 양볼 눌러서 먹여봐야겠네요 .. 산후관리사님이 먹일 땐 잘 먹는거 보면 제 스킬 문제가 제일 큰 거 같으니 젖병 바꾸기 보단 계속 연습해서 아이의 특징을 관찰해봐야겠네요 안자고 우는것보다 수유시간이 더 두렵네요 ㅠㅠ

행****A

저두 먹이는게 두려웠어요. 먹이면 오바이트니까요. 근데 오바이트 몇번 적시고 몇번 울고 노하우 터득하니 다 되더라구요ㅎ 육아힘내세용🫶

자세한 답변 감사해용ㅠㅠ 알려주신대로 열심히 해보려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