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글 읽으면서도 왠 미친년이 다있네 했는데 손절했다니 다행이당^_^ 원래부터 쓰니한테 자격지심 있는 년이었나봐~ 그런애는 거리두고 무시하고 하는게 답이더라궁 ㅋㅋㅋㅋㅋ 사과받아서 어따써 어차피 글러먹은년인걸 걍 신경쓰지마 어차피 업보 다 받게되있어 ㅋㅋㅋㅋ 쓰니는 더 예쁜 아가낳아서 더 축복받고 예뿌게 살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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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고 세상 자격지심으로 가득찬 사람은 첨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각자 가정에 사정들이 있는건데 그렇게 모성애 운운하면서 저래야하나 그럼 평생 육아나 하면서 지내라그래요,, 저라면 손절하고 다른 친구만 만날래요ㅋㅋㅋㅋㅋㅋ 사과 받기도 역겨울것가틈 ㅠㅠ 육아동지가 필요할텐데 지 발로 지 복을 차버리다뉘

날**당

밑에 몇가지 적은거 보니까 확실히 손절할 친구는 맞는듯. 근데 앞서 적은 글에서는 맘님 마음이 너무 좁은것도 있어보임. 나도 맘님이랑 같은 상황인데 (친구는 입덧, 난없음) 물론 친구가 입덧하라고 하진않음 근데 너무 힘드니까 자기도 모르게 툭하게 나왔을수도 있고.. 그리고 자기가 기분나쁘게 한거 줄줄 말한건 해놓고 후회한 행동이라 기억했을수도이써 그래서 얘기하고 사과할려고 했는데 다음에 얘기하자 해서 사과한다고 계속 통화하는 것도 이기적인 것 같아 기다렸는데 손절당했다고 생각했을수도 이써 여튼 손절했다니 잘했구 스트레스 받지마러~~

E*******이

아니.... 나는 내가 먼저 임신 7월말 출산 내친구는 10월 초 출산예정인데 임신기간내내 둘이 서로 얘기 들어주고 누가 정보하나 알게되면 알려주고 나는 태교여행 못갔어도 친구가 다녀왔다길래 잘했다 잘했어 다닐수있을때 언능 더 좋은거 많이보고 맛난거 많이 먹고오라고 서로 좋은 얘기만 해줘도 모자른 판인데... 손절 잘했어요~ 낳으면 또 낳은대로 서터레스줄 친구는 빠이...

보*파

너무 공감가네요 저만 그런일이 있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그런인간이 많네요.. 근데 저는 엮여있는게 너무 많아 손절도 어렵네요....ㅎㅎㅎㅎㅎㅎ 손절마렵네요 너무 ㅠㅠ

그 친구 ... 저도 비슷한 경우 직접 겪어도 봤고 많이 들어도 봤는데 저런 애들 백이면 백 작성자님한테 본인이 밀린다고 생각하거나 자격지심 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본인 삶에 만족이 안 되는 건지 자존감이 없으니 마음을 그리 나쁘게 쓰는 건지 참 .. 자존감 낮다고 삶이 막 좋지 않다고 모든 사람이 다 저러진 않을 텐데 그런 걸 드러내는 저런 사람들 보면 그냥 좀 불쌍해요 저도 같은 시기 임신하고 공교롭게도 같은 달 출산한 오랜 친구 있는데 임신 출산 겪으면서 예전보다 연락도 많이 하게 됐지만 가끔 연락하는 게 더 스트레스일 때가 있어요. 묻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연락해서 (굳이 하고 많은 여행지 중에 내가 평소에 가고싶다 했던 여행지를 콕 집어 마침 가게됐다고) 자기 자랑을 한다든지 애기 발달상황으로 은근 신경전하게 한다든지 그런 거... 후.. 평소에 그 친구한테 아무 감정 없었는데 갑자기 그 일 있은 뒤부터 조금 ? 어색해지더라고요. 저는 손절까진 아니고 그 친구가 아직 좋기도 해서 연락은 계속 하지만.. 이 친구 말고도 저는 제가 임신출산한 시기에 같이 애엄마 된 지인들이 몇몇 더 있어서 연락도 자주 하고 그랬는데 반절은 관계가 오히려 임신 전보다 더 별로가 된 경우가 있었어요ㅠ 더 좋아진 관계도 있긴 하지만~ 뭐랄까 저는 같이 임신출산육아라는 인생의 큰 일들을 겪어내고 있는 같은 애기엄마니까 뭔가 전보다 전우애처럼 서로 배려하고 서로 공감하고 더 끈끈한 좋은 관계로 되겠다 하는 기대가 있었는데 (특히 그 친구는)아닌 것 같아서 마음이 씁쓸하더라구요. 싼타마리아님도 마음 많이 상하셨겠네요ㅜ 그 친구는 힘든 육아시기 의지하며 으쌰으쌰할 관계가 될 수 있을 좋은 친구 한 명 지 발로 걷어찼네요.ㅉ 안타깝게 여기시고 싼타마리아님은 주변에 다른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 보내면서 그 친구한테 스트레스받으신 거 털어내시길 바라요ㅎ

완전 및힌년이자나~!~! 원영적 사고로 생각하자 그런뇬 손절해서 감정손실 멈췄다럭키비키자나~!~! 생각하쟈구 쓰니가 넘 부러웠나부다 깊게 생각말구 거를사람 걸럿다 생각하쟈~!~!

나도 입덧 18주까지 했어서 입덧힘들고 지치는 거 알아서 그 친구분 마음도 이해가! 그렇다고 저렇게 말하는 건 인간적으로 별로라 생각해서 편드는건 아니귱! 친구였고, 쓰니는 걱정대서 통화도 해줄 정도로 생각해주는 친구였으면 솔직하게 말하는 것도 필요했다고 느껴! 그렇게 말하니까 서운하다, 속상하다, 그런데도 사과안하면 거리두는 거 맞구,, 그 외 아쉽다고 한건 상대방입장은 모르니까 노코멘트할께! 이건 진짜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까ㅎㅎ 오쨌든 이미 멀어진 사이고, 신경쓰지망 യ 쓰니는 꽃길걸아야지! 댓글보니 지금쯤 아들래미 낳았겠다! 순산했길 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