쩰***잉

너무 속상하실 것 같은데요 ㅠㅠㅠㅠㅠㅠ 담아두지마시고 얘기해보시는건 어떨까요 ?? 이런 저런점에서 속상했다고 ,, 남편분이 속상해하는걸 몰라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ㅠㅠ

**

엇 저라도 서운했을거 같아요!! 남편분하고 이야기 나눠보시면 좋겠어요.. 가장이자 아빠로서의 부담을 가질 수도 있고.. 말하지 않으면 서로의 생각과 마음은 알 수 없어서.. 추측하다보면 오해가 생기니까요ㅠㅠ 힘내세요!!

베*****y

일부러 담담한척 하는게 아닐까요?? 혹여나 싶은 마음에, 안정기가 될때까지 차분히 기다리고 있는걸지도 몰라요🙏🏼

베*****y

그리고 남자들은 원래 출산해서 봐도! 잘 감흥이 없대요. 책임감이 더 느껴져서 그런걸지도 모르구오🙂직접 아기를 품고 있는 모성애랑은 조금 다르지 않을까요!

꾸***마

남자들은 애기가 '아빠' 소리를 할 때까지 크게 와닿는 게 없는 경우가 많대요. 근데 아빠소리를 들으면 막 자기가 슈퍼맨 된 듯 하고 세상이 뒤바뀐다고 하더라구요. 날 때 부터 아빠감성 채우고 태어나는 남자 없을테니요. (시아버님 무뚝뚝하실수도ㅎ) 천천히 공감을 사도록 해요. 심장소리 듣고 나면 들려도 주고.. 이제 눈이 생겼대, 발이 생겼대 하면서요. ^^

봄**️

저도 2월유산이고 지금 다시 품고있는데요! 남편도 저만큼이나 유산에대한 두려움이 있더라구요ㅠㅠ 또 잘못된다면 정말 무너질 것 같다면서 그래서 기뻐하는거, 신나하는거 아직 못하겠다구... 안정기 들어가면 그때 기뻐하겠다고 그러더라구요! 쩰리마미님 남편분도 그런거 아닐까요~? 남편분한테도 충븐히 기뻐하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할 수도 있어요!💪🏻

수****마

저희 남편도 반응이 1도 없어서 물어봤더니 또 유산할까봐 기쁜 내색 못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인***고

저는 말이라도 예쁘게해야 노년에 밥이라도 얻어먹는다고 남편에게 늘 얘기해요.🤭🤭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저는 남편한테 화날 때마다 내가 갑이다.. 쪽수로도 내가 이기고 양가에 일러바쳐도 내가 이긴다.. 생각해요😂 하지만 뭐래도 남편분이 너무 하셨네😠 좀 더 다정하게 잘 해주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