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2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분명 조만간 건강하고 예쁜 아기천사가 꼭 다시 찾아올거에요 이럴수록 더 힘내시고 자책하지 마시고 건강챙기세요 엄마가 건강하셔야 아가도 금방 찾아오니까요 힘내세요

히*맘

감히 어떤 위로의 말도 건내기가 조심스럽네요...저 또한 계류유산을 겪고 1년 6개월만에 인공수정 시술로 아기가 찾아 와 주었어요.엄마 잘못이 아니예요.자책 하지마시구요.분명 다음은 건강한 아기가 꼭 찾아 올거예요!염색체 이상이나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으니 한번 검사 받아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아무쪼록 힘 내시고 꼭 다시 예쁜 아가,건강한 아가로 나타나길...!소파술 하시고 미역국 잘 챙겨드시고 몸조리 잘 하세요.

해*링

저도 7,8주차에 심장이 멈춰서 두번 보내줬었어요 근데 정말로 엄마 잘못 아무것도 없어요 지금은 무슨 말도 다 위로가 되지 않을거고 다 밉고 힘드실거에요 그래도 엄마 잘못은 정말 아무것도 없으니 몸조리 잘 하시고 본인만 생각하세요 다음에 더 건강한 아기가 올거에요 힘내세요

홍*리

힘내세요 아기도 짧지만 행복했을거에요 몇달뒤에 또 만나요

깸**찍

아가가 엄마아빠힘들지 않게 하려고 스스로 미리 잠시 만남을 미뤘나 봐요 다음에 더욱 건강하고 예쁜 아이가 온대요 상심이 크시겠지만 우리가 결정하는것이 아니니 하늘에 맡겨보아요 힘내세요 파이팅!!

저는 뱃속에 아기집만 생기고 아기가 생기지 않았다고 해요. 그래서 저도 소파술을 해야할 것 같다고 병원에서 그러더라구요.. 처음 소식 듣고 남편이랑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지금은 미래에 아기가 더 건강하게 찾아와 줄테니, 저도 남편도 더 건강하게 지내기로 했어요. 우리 더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이 되도록 함께 힘내봐요.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남편분과 함께 힘내시길 바랍니다.

또***뇽

글 읽자마자 눈물부터 흐르네요 어떤 말도 위로가 되시지는 않겠지만.. 더 건강하고 예쁜 아기가 찾아올거에요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건강하고 평온하게 지내시길 바랄게요 (예쁜 꽃 같이봐요)

열****꾸

많은분들이 위로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몸둘바를모르겠네요.. 오늘 아침 아이 심장이 정말 멈춘건지 확인한번 더 했고 소리도 들어봤지만 달라질게없었습니다. 11시쯤 소파술 진행하고 태아염색체검사까지 의뢰했고, 회복중입니다. 다음번에 더 건강한아이가 오길바라면서 기다리려합니다 위로해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