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맘

걸음마는 좀 늦게하기도 한대요~ 저희 애기도 안아병인데 이가 더 나려고 그러는지 크느라 그러는지 아픈가부다 불안한가부다 사랑이 필요한가부다 하고 안아주고 있어요 ㅜㅜ

둥**이

386일째 되는 쌍둥이엄마입니다 안아만주면되는줄알았는데 손가락으로 여기저기 가리키면서 모른척하면 난리가나요 베이비룸은 이제 부수는지경에이르렀네요 ㅠㅠ

튼*맘

제가 쓴글인줄 알았어요 ㅎㅎ;;; 저희아기도 돌지나고 안아줘아기에 맘대로안되면 짜증 승질 폭발 🔥 감기걸려서.밥도 우유도 안먹고.. 하.. 육아난이도가 급상승한거같아요 그래서 너무... 힘드네여ㅠㅠ

추**맘

저희도 화장실만 잠깐가도 울어재껴요. 어흐. 과자물려주고 후다닥 가고있네요 ㅜㅜ 지나가려니... 후...

둥**이

스위치나 만지고싶은거 누르고싶은거 있더라구요 일단안고 가리키는곳 가보심 아.. 하실꺼에요 안가면 안고있는채로 뒤로눕고 울고 성질내고 난리에요 매일 오늘은 제발 화안냈음 하는데 쉽지않네요 힘내세요

두**째

지금 무렵 아기들이 다 그런가보네요... 주방에 있음 바지 잡고 매달리고ㅠㅠ 안아달라해서 안아주면 이거이거 하면서 자꾸 뭘 가리켜요 뭘 원하는지 모르겠어요ㅠㅠ

초***맘

다들 비슷한가봐요🥲 저희애는 순한 줄 알았는데 돌 지나서 짜증징징이가 됐어요.. 뭘 원하는지를 모르니 답답하고ㅜㅜ

테*리

아무말대잔치 해주세요 공감해주고 말하고 그럼 조금 나이질거에요..말 못하는 아가들은 엄마들이 말이 엄청 많아야되는거같아요ㅜㅜㅜㅜㅜ 저도 혼잣말 장난아니에요..ㅋㅋㅋ 애기들이 못 알아듣는거 같아도 다 알아듣더라구요 그거 보면 신기해요 진짜

튼*맘

저만 힘든지 알았는데......이시기 똑같군요..... 저도 많이 안아주고 말 많이 걸어주고 행동 크게 해주면 그나마 좋아해주는거 같아요... 요즘 누구 스피커로 신나는동요 핑크퐁 동요 계속 반복 들려주는데 그러다보니 자기가 좋아하는 동요가 들릴때 엉덩이 들썩이는데 그럴때 리액션 해주면고 소리내주면 웃어줘요....아기마다 다르겠지만 우리 힘내요ㅜㅜ 진짜 하루하루 화이팅 입니다!

귀***리

원래 안그런 아이였다면 이삼주 있다가 괜찮아져요. 저희 애도 안그랬는데 갑자기 짜증+안아 생겨서 죽는줄 알았는데 시간 지나니 안그래요 ㅠ ㅠ 이삼주정도 친정이나 시댁으로 대피하세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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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애는 안그런적이 없어서 안아주는데 무거워지는데 안아달라니까 힘듬+피곤 때문에 화가 쌓일수 있어요 이때가 바로 친정 휴가 쓸때입니다 번갈아가며 안아주다보면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화가 안나요 ㅎㅎㅎ

온*맘

왛ㅎㅎ다들 비슷하군요 😂 댓글들 보며 위로받고 가요 :) 전 되도록 안아주려하는데 그냥 울릴때도 가끔 있어요. 어제는 완전 생때부리며 울다가 잠들어서 쭉 잘잤어요 ㅋㅋ첫째때 내한몸바쳐 헌신적으로 키우다가 몸 거덜나고 그러니 애한테 잘 못대해줬던거 같아 둘찌는 걍..글고 이제는 정말 그럴 체력도 안돼요 ㅎㅎㅎ

꾸*옹

저도 그래요 내일 되면 13개월 되는데 내내 그러네요 🥹🥹 거기다 이앓이까지 하니깐 제가 병들거 같아여 헝 ㅠㅠ 나아지는건 없고 더 심해진다던데요 이건 시작도 안한거하고 ㅋㅋㅋ

만*맘

395일 아가에요 진짜 순둥이고 여태 내새꾸는 천사고 유니콘이라 생각하면서 키웠는데 돌 기점으로 사람돌게 만드네요 벽에 머리박고 스스로 머리치고 얼굴 빨개질때까지 숨참고 원하는거 안들어주면 느러눕고 안으라고 아기띠 가져오고.. 신생아때도 안아재운적 없었는데 맬맬 몸살기운에 죽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