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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의견대립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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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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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

    허잉ㅠㅠㅠ저는 반대로....제가 하고싶은 쪽이고 오히려 신랑이 조심해야한다 피곤하다며 피하는 쪽이라ㅜㅠㅠㅠ 건강한 부부관계는 태아에게 좋은 영향이 많이 간다는데 왜 거부하는거에요? 17주차면 안정기라 병원에서도 편하게 지내라고 하셨을텐데.. 호르몬이 참 무서운거네여ㅠㅠㅠ아님 단지 배 통증때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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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

      아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나ㅠㅠ 마미 힘내봐요!! 또 언젠가 호르몬농락으로 신랑이랑 하고싶은 날이 올 거에요! 튼튼이 아빠잖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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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미

      호르몬이정반대로작용해서 성욕감소가있을수도있어요 ㅠㅠ 임산부맘이편한게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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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뇽*님

    저도남편도 성욕이있지만 자궁수축올까봐 무서워서 못하겠더라구요... 관계너무해도 자궁수축오는걸로 알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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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5

      헐 저랑 완전 똑같으세여 ㅜㅜ 저도 성욕도 없고 하기 싫은데 노력해야하나.. 매일 이 생각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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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i

        솔직히 이건 산모님도 같이 노력하셔야한다고 생각해요. 안정기고 거부할 특별한 이유도 없는거잖아요. 싫으실뿐이지. 너가 원하니까 콘돔사와 사오면 해줄게 이런 태도는 기분 상할 것 같아요. 차라리 임신 중 콘돔을 해야하는 이유를 말해주시고 직접 사오세요. 그런데 쌤들도 콘돔 꼭 필요한건 아니라고 하시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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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씌

          저는 반대로 제가 하고싶고 남편이 너무 조심해서 서운해요 ㅠㅠ 별로 안하고싶나 생각도 들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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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맘

            저도 같은 입장이라 이해가 돼요 저희남편 콘돔끼면 둔해져서 사정 어려워하고 저도 성욕이 너무너무 없고 다 귀찮고 하기싫어서 남편이 요구해도 하기싫은데 임신기간동안 남편이 많이 참고 있다는걸 알기에 제가 못할거같은날은 손으로라도 해줘요..ㅠㅠ 맘님도 만사 다 귀찮고 힘든거 이해하지만 콘돔안끼는게 정 불안하고 싫으시다면 다른방법으로 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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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싫으면 안 하는기 맞는거 아닌가요.. ㅠ 정액에 자궁수축 되게 하는 호르몬도 있어서 콘돔도 꼭 껴야한다는데 대안을 줬는데도 하나도 양보안한다니 저는 그게 더 이기적인거같은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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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r

                저도 자묭님 생각에 너무 동의해요 진짜 대안줘도 안하고 끝까지 자기하고픈대로 안되서 임신한 와이프한테 등돌리고 짜증내고 그러는게 참 안좋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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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댕*호

                  저는 배가 수시로 뭉쳐서... 못한다고하곤있는데ㅜㅜ (핑계일수도있지만 사실이기도하고 신경쓰여서) 근데 지난번에 딱한번 노력해봤다가 너무 힘들었어요ㅜㅜㅜㅜ사실 안하는것만못하는... 저두 콘돔이 왜 필요한지 설명해주긴했어요. 만삭 때 진통없음 아빠주사 맞는다는 소리도있다 그러면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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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부

                    저는 하려고 하면 배도 아프고 항문도 너무 아프고 그래서 즐길 수가 없더라구요ㅠㅠ 그래서 남편한테 하다가 중간에 너무 배도 아프고 항문도 아프다고 힘들다고 말한적이 있어요ㅠㅠ 콘돔은 사용하지 않으면 자궁수축이 올 수 있고 자궁수축은 조산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남편에게 잘 말씀해주시고 콘돔 끼고라도 한번 해보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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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맘

                      하 특수한 상황임을 고려 하셔야 하지 않나요? 임신하면 호르몬 때문에 예민해지고 원래 텐션이랑 다른데요... 저희 남편은 아예 말도 안꺼내요~ 혼자서 어떻게 해결하는지... 그냥 출산까지만이라도 혼자서 해결해줄 수 없을까 싶네요. 좀 가혹하지만 맘님이 원치 않는데 어거지로 하는것 도 태교에 안좋다 보고요... 조심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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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9

                        저도 15주차인데 성관계 계획하고 있어요. 남자들은 여자가 군것질 생각하는만큼 성관계를 생각한다는 얘기도 있잖아요. 그만큼 참고있다는걸 알아주기만 해도 좀 풀리는 것 같아요. 자기가 배려해주고 있는거 알고 고맙고 나도 마음이 없는건 아닌데 걱정돼서 집중할 수가 없으니 안전한 성관계가 되도록 공부를 해보자ㅡ 라고 했더니 카더라 말고 책이랑 의료 유투브 같은거 보고 공부하더라고요. 이제 오히려 신랑이 조심스럽게 얘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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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y

                          여자는 몸이 변하니까 자연스럽게 성욕도 변하는데 남자는 똑같은데 10달동안 안하면 참 힘들것같습니다. 아직 젊잖아요. 조금 짧게한다던지 노력하는 모습만보여도 남편이 덜서운해 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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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몽

                            부부관계는 부부사이에 없으면 이혼 사유도 되는데... 이건 다른것들과 마찬가지로 서로가 노력해야되는 부분인거죠 내가 하기싫다고 안하면 아내바라기 다짐한 남편은 뭐가돼요? 남편이 가사 일, 육아 하기 싫다고 안하면 우리 다 욕할거잖아요...입장 바꿔 생각하면 쉬운걸... 그렇게 싫으시면 야동을 찾아주든 손에 젤 발라서 손으로라도 하는 노력이나 입담으로 흥분시켜주는 노력이라도 보여야하지 않나 싶어요 관계는 감정이 서로 좋게 교류되어야 의미가 있는거니까 '니 알아서 풀어'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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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상

                              쓰니님 마음도 이해가 가고 남편분 마음도 이해 가요... 배 뭉치는 것도 걱정되고 경부도 아파서 안된다 하고요.. 입은 입덧 때문에 힘들다 하셔요. 너무 사랑하지만 안된다고.. 넘 거절하지 마시고 남편 마사지해준다 생각하고 오일이나 젤로 마사지 해주면서 분위기 잡아보시면 남편도 풀리지 않을까요. 서로 양보하고 배려해야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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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기 싫으면 안할 수도 있는거지, 그걸로 노력을 해라마라 말씀하시는건 좀. 지금은 남편을 배려할 때가 아니라, 아내분을 더 배려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입으로 하는건 원래도 역한데, 임신하고 배나와서 불편한 자세로 굳이 억지로 할 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임신과 관계 없이 어느 한쪽만 하고싶어서 억지로 하는 관계가 과연 부부관계에 도움이 되는건가요? 부부사이에도 성폭력이 있다는 걸 잊지 마시길. 원래부터 소원했던 부부도 아니고, 지금 임신중이라 그런건데 최소한 아이 낳고 몸 추스를 때 까지는 남편분이 더 배려해주셔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부부사이 1-2년 할거 아니잖아요. 앞으로 3,40년은 더 살을 맞대고 살건데 고작 몇달 못참아서 외도하는 분은 그냥 다 핑계인듯. 어떤 식으로든 다른짓 할 사람인거에요. 그런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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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과

                                  맞아요. 임신 시기는 임산부가 최우선이죠 ㅠ 저걸로 아내에게 스트레스를 주다뇨. 생명을 품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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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미

                                남편이 임신대신해줄수없어서 임산부 호르몬을 제대로이해할수도없고 사람마다 반응이 다다른데 일반화도힘들잖아요 성욕이 피곤하면 더 저하되니 남편이 집안일 다싹해두고, 마미님 힘든거없이 분위기잘잡아가며 유도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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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빠

                                  ㅜㅜ배땡기고하면ㅜ안하시는게좋을듯해요ㅜㅜ몸이우선이예요ㅜㅜ신랑분하고..얘기잘해보셔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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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수축은 콘돔 없어도 오는데 감염 우려때문에 무조건 끼는거 추천합니다.. 콘돈 안끼려고 하면 그냥 하지마세요 배려가 없는거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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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호

                                      쩝 저도 성욕이 없어져서 남편이랑 임신 전 기준 1/3만 하는걸로 합의 봤어용.. 혹시 막달까지 안하실거 같으신가요?! 대책 마련이 필요하긴 할듯요 부부관계라는게 상호 합의가 필요한거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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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2

                                        아니 아내가 욕정푸는곳도 아니고... 싫다 할마음없다고하면 죄송합니다해야지 무슨 애처럼 행동을 한대요? 어디 사이트인지 그런데서 쓸데없는 글 주워듣고와서 소중한 아이 임신한 아내 욕정받이 취급하지말고 집안일이나 하라고 하고싶네요. 부부관계는 항상 쌍방의 동의하에 이루어지는게 정상 아닌가요. 철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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