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빌리메인로고

What is Baby Billy BFF?

27주 부부싸움

프로필 이미지

뽀*부

View 1,825

Comment

9

Leave comments in the app.

  • 프로필 이미지

    웬***맘

    감정이 격해져서 심한말을 하긴했지만 진짜 아기를 지우고싶단뜻은 아니였을거 같네요 ㅠㅠ홧김에 아내분도 그렇게 말한거 같아요 임신하면 호르몬도 그렇구 ㅠㅠ감정컨트롤이 잘안될때가 많더라구요 ..! 잘 풀어가길 바랍니다 ㅠ

    • 프로필 이미지

      산*댁

      무슨 타이밍인가요, 안그래도 저도 쌓여있던 매우 사소한일로 남편한테 화내면서 펑펑 울어버리고 막 들어와보니 이런 글이 있네요. 저도 제가 이렇게 예민해질줄 몰랏어요. 심지어 맘껏 울고싶어도 폐가 공간이없어 숨만 헐떡거려지고 더 짜증이 ㅋㅋㅋ 저희남편은 지금 제가 먹고싶다는 피자랑 햄버거 사러갔습니다. 부인분도 진심이 아니셨을거에요, 몸과 마음이 뜻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거든요. 제가봐도 제가 정신이 이상하다고 생각할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ㅎㅎ 남편분께서, 아니 저희모두 아가를 위해 좀만 더 힘냅시당

      • 프로필 이미지

        키*짱

        저도 임신하고 왜 이렇게 마음이 작아졌는니 남편한테 서운하고 입닫고 하는일이늘었네요 ㅜ 임신유세 떨지마자며 혼자 마음먹고 다짐 하며 임신했는데 눈물도 많아지고 정말 감정 컨트롤이 잘 안되는거같아요 ,, 이 시기가 지나갈테니 잘 푸시고 말 조심해달라고 좋게 이야기 하고 조금 더 이해해주셔요~~~

        • 프로필 이미지

          평***자

          임신기간만 참구 넘어가주셔요 아내분이 말실수 하긴 했지만 제 친구는 임신기간에 친구 다 손절된 애도 있어요 성격이 진짜 이상해지더라구요 진짜 호르몬 변화 때문에 내가 아닌 상태가 되는건 맞거든요 저 원래 남자같은 성격이고 절대 안우는데 양말이 혼자 안신어져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혹시 임신전엔 안그런 와이프였다면 좀만 기다려봐주세요 27주면 거의 다 왔슴다 화이팅임다

          • 프로필 이미지

            천**마

            아내분이 하신 말씀이 속상하시겠지만 진심이 아니셨을거에요. 저도 감정 컨트롤 안되고 남편한테 서운한거 쏟아냈는데 이후에는 미안한 맘이 생기고 그러더라구요. 서로 많이 노력하고 계시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맛난 거 드시면서 이야기 나눠보시고 아내분 많이 이해해주시고 챙겨주세요. 저희도 남편은 한다고 하는데도 저는 서운하기도 하고 괜히 눈물나고 그러더라구요. 임신기간만큼 점수따기 좋은 시기도 없으니 조금만 더 힘내세요~!!

            • 프로필 이미지

              오늘 날이 안좋아서 그런가봐요. 저도 오늘 두번 소리지르고 싸웠어요. 감정컨트롤이 안될때가 많네요.. 날이 안좋으면 기분이 같이 구려져서 날 좋으라고 태명이 햇살이인데 오늘 참 미안하더라고요..

              • 프로필 이미지

                으**챠

                진짜 속상하셨을것 같아요ㅜㅠ 저도 사소한건데도 남편한테 괜히 짜증부리거나 해서 집안 분위기가 안 좋아진게 한두번이 아니라서 글 읽고난뒤에 남편한테 더 미안해지네요. 아마 아내분도 같은 마음이시지 않을까 싶어요ㅜㅠ 임신하고 나서 예민해지지 않도록 노력해도 몸은 점점 무거워지고 숨쉬기도 힘들고 계속 배쪽으로 눌리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안좋은 상태가 디폴트값이 되더라구요ㅜㅠ 더운데 시원하게 에어컨 틀고 좋아하는 음식 사가셔서 아내분께 먼저 사과의 손 내미시면 아내분도 엄청 미안해하실거예요ㅜㅠ

                • 프로필 이미지

                  뭉****이

                  저희 남편도 제가 임신하기 전엔 천사였대요ㅎㅎㅎㅎ... (?) 진짜 감정이 왔다 갔다 합니다ㅠㅠㅠ 진심이 아니셨을거예요..

                  • 프로필 이미지

                    채**룡

                    저도 첫째임신중 우울증도오고, 몸도 너무 힘들고 오만가지 생각들고 임신 후회도하고 , 별거아닌거로 싸우면 임신해서 더 속상하고. 감정도 더 예민해지고, 하다보니 남편이랑 얘기하면서 그런얘기 한적 있었어요. 막화내던 남편이 그얘기듣고 조금 충격이였는지 멈칫해서 더 화내다가 왜 그런말 하냐고, 아무리 그래도 그런얘기는 하지 말으라고 토닥토닥 한적이 있었는데, 격어보지않으면 모른다고, 사회생활도 단절, 인간관계도 변하고. 몸도변하고, 몸도 마음도 힘들고, 내가 없어지는거같다고, 앞으로의 내 미래도 없고, 그런거같다고 얘기한적 있었어요. 남편분께서 조금만더 다정하게 , 그리고 조금만 더 양보해주심이 어떨까요? 첫째때 임신과정이 너무너무 힘들어서 진짜 후회도하고 고민도 했는데, 남편이 좀더 신경쓰고 노력해줘서 지금은 고마운마음이 크거든요 지금은 되돌아 왔지만-3- 그래도 첫째낳고 신생아때도 넘 힘들었지만, 조금 지나면 그만큼 이쁘고 내 삶에 전부가 되더라구요 임신과정은 아내가 오롯이 감당해야 하는만큼, 남편도 옆에서 최선을 다해주세요ㅠ

                    앱 아이콘

                    Download Baby Billy app
                    and check out the various concerns and tips
                    written by other par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