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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부
안녕하세요 임신 극초기인데 몸이 상하셔서 걱정이 많으실 것 같아요. 우선 저도 이 글을 보니 상황이 매우 걱정이 많이 됩니다. 아이 폭력성을 또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아이 폭력성은 유전으로 결정되는 것보다 양육환경이 매우 크게 영향이 미칩니다. 남편과 치고박고 싸우고 칼부림에 부상에.... 많이 심각하신 것 같아요. 지금 임신의 기간도 물론 중요하지만, 태어난 후의 환경이 더 중요할 것 같아요. 임신 기간동안 부부상담도 받아보시고, 부모교육도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려요. 많은 것을 준비할 수 있는 시기잖아요~ 요즘에는 지자체에서 상담 지원도 많이 해주는 것 같으니 꼭꼭 알아보시고 상담 받고 교육 받으시면 좋겠어요. 부부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고요!
진심어린 걱정과 댓글 너무감사해요 상담 꼭 신청해서 받아보겠습니다 샤부님 덕에 진정이 좀 되네요 감사합니다.
행****A
이거는 부부상담이 아니라 정신과 상담을 진행해야할 상황이에요. 외모로 놀렸다는 부분, 우울증을 아프게 쑤셨다는 부분, 몸싸움과 칼들고 협박 및 자해까지 법으로 따지면 범법행위를 몇가지나 한거에요. 모욕, 명예훼손, 폭행, 협박, 특수협박인데요. 분노조절도 안되는 것 같은데 이런상황에 임신을 하신것도 저는 신기할 정도에요. 둘다 치료가 시급해요. 다른 글에도 댓글을 단 적이 있는데 제 아버지께서 책임감도 없고 가장노릇도 안하고, 우울증, 의처증, 허세, 알콜중독, 니코틴중독, 가부장 끝판왕, 자살타살사고가 심한 사람이었어서 폐쇄병동에 응급입원해서 치료도 받았고, 친가쪽에서 남편 잡아먹을년이라고 욕하고 퇴원시키라고 난리피워서 치료덜됬는데 집에 데리고왔어요. 그리고 그날 저녁에 칼들고 다 죽이겠다고 휘둘러서 초등학생때 제가 직접 경찰불러서 아버지 필요없다고 잡아가서 죽여달라고 경찰한테 빌었어요. 동네도 좁고 경찰차와서 현행범으로 체포되는거 본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일주일만에 왕따됬고 20살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친구도 없었고, 미친놈 딸이라는 소리 듣고살았구요. 우울증 경계, 사회불안장애 경계, 극 내향적 성향에 중년 남자한테는 말도 못하는 선택적 함구증도 있구요. 사람한테 공포감도 심하구요. 인생 28년 살면서 또 칼들까봐 한순간도 제정신으로 못살았어요. 자식입장에서 평생을 정말 죽지못해서 살았고 끔찍했고 괴로웠고 지금도 그래요. 지금 상황에 자식낳으면 저처럼 될거에요. 그리고 애를 낳니마니 제가 할 얘기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글 올라올때마다 태어날 애가 너무 걱정되요. 몇달만나고 혼전임신에 정신질환있는데 임신했다고하고 글 올라오는데 물론 잘사는 사람도 있겠지만 생각좀 깊게하고 관계가지고 피임 좀 잘 했으면 좋겠어요. 자녀 양육하면서 성교육은 안할건지 성병은 걱정안되는건지 쾌락만 생각하는건지 저는 이해가 잘 안되요. 정말 솔직하게 개쌍욕박으셔도 되는데 부부가 최소한의 준비가 되었을때 아기 다시 가지시고 지우세요. 완벽한 준비는 없어도 이렇게 개판인데 애 낳을 생각하고 애낳으면 절대 애 똑바로 못커요. 내가 산 증인이에요.
아픈 과거가 있으셨군요 행복마마님 말씀도 맞는말이긴 해요 다만 저희는 결혼해서 임신을 계획했고 잘 지내다가 한순간에 (지금은 술때문에 감정이 격해졌단 생각이 들어요) 이런 상황이 와버려서 저도 당황스럽습니다. 부부상담은 꼭 가서 둘의 가치관이나 잘못된 부분이 바르게 되었으면 좋겠구요 행복마마님이 불행하셨던 만큼 태어날 제 애기도 불행할까봐 더 강조해서 말씀하시는거 압니다. 그렇게 안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행****A
저는 정신병자 감싸고돌면서 책임은 안지는 친가 고모들때문에 제 아버지를 완전히 끊어내지 못해서 아픈 과거이자 아픈 현재이자 미래에도 불안하고 아플 것 같아요. 날 평생 괴롭히고 죽어서야 끝날 아픔이에요. 저도 제가 심리적 문제때문에 사고가 올바르지못해서 부부상담을 진행해서 개선이 되긴했지만 완전히 뒤바뀌지않았고, 제 심리적 문제가 여기서 더 진행되면 정신과상담 해야한다고해서 정말 필사적으로 노력하고있어요. 시에서 운영하는 가족센터가 있는데 사설센터보다 비용이 많이 저렴해요. 제가 봤을땐 술이나 우울증, 칼 같은 부분에서 정신과 상담이 맞는것같은데 일단 뭐라도 해서 개선을 꼭 하세요. 아기에게 절대로 저같은 아픈인생을 주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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