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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Baby Billy BFF?

둘째 고민?! 혹은 아이둘이신분들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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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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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지금 5살터울 둘 키우고 있는데요 전 텀도 크고 워킹맘도 아니라 주위에 워킹맘 텀별로 없는 주변인들 보면 시댁,친정 도움없이 키우는 친구들은 보면 남편이 조금 그나마 육아를 많이 도와줄수있는 집이 많은편이에요. 아니면 진짜 연차 또는 애를 직장에 데려가도 괜찮은 직장 다니는 분들이요. 왜냐면 어린이집 다닌다해도 못보낼수있는 갑자기 상황이 또 오거든요ㅠㅠ 전염병이나 열 이런게 오고 또 한명이 또 나으면 한애가 걸리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애가 아플때 이럴때 젤 힘들고 현타온다 하더라구요 여러 가족을 보면 저는 독박육아하시고 친정,시댁 도움 못받는다면 전 둘째 사실 추천드리지 않아요. 저 진짜 둘째 고민하는 글에 다 추천하고 저 둘째는 힘들어서 고민했는데 둘째낳고는 이뻐서 셋째 생각도 드는데요 현실적으로는 매우 힘드실거라봅니다ㅠㅠ 제 친구는 결국 일 그만둔애도 있어요 사실 단점은 힘들고 돈많이 들고 여러가지 있겠지만 장점은 너무 이뻐요 그 이쁜것때문에 다 그냥 잊고 키우는것 같아요 특히 나이차 얼마 안나는 아이들은 서로 많이도 싸우지만 잘 놀고 서로 의지도 많이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둘째 너무너무 예쁘지만 상황상 보면 낳으면 또 어찌어찌 키우겠지만 둘째는 추천 안하고싶어요ㅠㅠ엄마가 너무 힘드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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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쓰

      와 진정성 있는 댓글 감사해요! 저는 작성자도 아니지만 둘째고민하는 엄마였는데요 정신이 확드네요!!! 감사해서 처음으로 댓글도 달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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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하나랑 둘은 또 다르구요 ( 하지만 이쁨이 몇배🤣 ) 진짜 여기에 워킹맘이라 생각하면 전 못키울것 같아요 물론 열심히 다 해나가시는 분들도 있어요 상황을 보고 전 엄마를 위해서만 생각하고 말씀드린거지 그냥 제 의견일 뿐이니 부부의 생각이 더 우선이니 참고용으로만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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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몬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 말씀하신대로 정말 아이가커서 나중에 서로의지하고, 같이놀고 평생친구가 생기는거라 좋을것같아서 둘째가 낳고 싶은거였는데(오로지 현재 아이를 위해?) .. 역시 현실적으로 하나와 둘은 많이 다르겠죠??ㅎㅎ 정답이 없는지라 너무 어려운 문제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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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둘째 계획 중이에여! 둘째는 금방 생긴다는데 통 소식이 없네여..ㅋㅋ 전 둘째 낳으면 3-4년은 쭉 쉴거 같은데 워킹맘은 넘 힘들거 같기도 해요 ㅠㅠ 심지어 독박이면 더욱이 힘들지 않을까요.... 저도 아이는 저 혼자 전담해서 케어하지만 남편이 그래도 칼퇴하고 시댁도 가까워서 급한 일 있는 경우 맡길 수 있는 곳이 있다보니.. 독박이라해도 기댈 곳이 있거든요 근데 맘님은 독박이면서 주변 가족 없고 복직까지 하신다고 하면 남편이 도와주지 않는 이상 맘님이 넘 힘들 것 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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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몬

      정말 급하거나 막상 상황이닥치게된다면 남편도 물론 도와주겠지만, 제생각은 육아는 함께헤쳐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더욱 커서 ... 잠깐 도와주는 정도는 성에 안차더라구요 ㅎㅎ 막상 큰도움도안되고 ㅋㅋㅋㅋ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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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뽐*****2

    저랑 엄청 비슷하신 상황이시네요 ㅜ 저도 고민 많이 했는데 결론은 맘 접었어요 😭 신랑은 둘 낳으면 저 일 관두라고 했지만 전 제 인생 포기 못해서 ㅜㅜ 워킹맘에 근처에 도와주실 조부모님 없으면 현실적으로 어려운거 같아요 ㅜ 경험자의 답변은 아니지만 같은 고민을 하고 있어서 답글 남겼어요 ㅜ 그래도 계속 갈팡질팡하네요 저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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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마

      저도 애가 너무 이쁘고 혼자 자랄 거 생각하면 좀 외롭지않을까싶어 고민중인데 계획하더라도 2025년 하반기나 2026년쯤 낳을 생각이었어요. 연속 휴직은 힘들 거 같아서 일단 복직 후 6개월-1년은 출근해야할 거 같아서요. 애는 이쁘지만 하루종일 보는게 쉽지않아 얼른 복직하고싶은데 복직하면 저 역시 현재 독박육아라 애케어에 회사일까지 어쩌나 싶고.. 어린이집 맡기더라도 4시 퇴원이면 한시간반 걸리는 친정엄마가 잠깐 잠깐 와서 하원도와주고 봐주신다고는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쉬울까싶고요.. 제가 야근이라도 하게되면 또 어쩌나싶고.. 그래서 일단 둘째는 복직해보고 다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복직하면 둘째 마음 사라질거 같긴해요 ㅠㅋㅋㅋ 사실 남편이 도와줄 수 없는 부분이 제일 커요. 개인사업자나 다름없어서 휴가도 없는 직업이라서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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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랑

        전 첫째 둘째 2살터울. 저도 완전 독박육아 했어요. 어쩌다보니 계획없이 둘째 낳았었고 첫째가 완전 예민보스였지만 오히려 둘째 생기고 첫째가 오히려 잠도 잘자고 키우기 더 수월했어요. 현재 11살 9살 둘이 잘 싸우기도 하지만 서로 많이 의지하고 친구같아요. 현재 셋째 아기를 키우고 있지만 남편과 주말부부라 지금도 독박육아 하고 있지만 두 아들램이 막둥이케어 같이 해주고 있구요ㅋ 막둥이도 형들 많이 좋아하고 찾아요ㅎ 지금 당장 힘드신거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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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

          일하면서 애둘인데 부모님 도움 못받으면.. 현실적으로 도우미선생님을 들이는 방법밖엔 없는 것 같아요.. 주변엔 그렇게 하는 경우밖에 못봤구요. 그 도우미가 구하기도 어렵고 유지하기도 어렵고 혹시 입주의 경우 페이는 어마무시한데 경력 이어가려면 어쩔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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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단

            18개월차이 연년생키우고있어요! 첫째가8개월일때 임신한거죠😊 저도 남편 새벽5시출근 저녁11시퇴근해서 기상부터 밤잠재우기까지 완전독박에 남편주말출근도해서 주말에도 그냥 독박이죠ㅎㅎ첫째8개월에 임신해서 이유식냄새에 입덧하고 만삭배에 첫째목욕시키고 안아서 재우고 하느라 임신때 정말 힘들었어요ㅠㅠㅠ그나마 첫째가 어린이집을 다녀서 평일엔 괜찮아요🥲 둘째가 혼자앉을수잇고 떡뻥가능한5개월까진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현실적으로 첫째도 혼자할수있는게 없던 19개월정도여서 첫째 밥먹이고 손씻고 목욕에 옷입히기까지 중간중간 둘째가 너무 울어도 갈수없던 상황도많았어요...5개월부터 떡뻥쥐어주면서 시간벌었고 가만히앉아잇는 동생 뒤로 밀어버리고 기어다니는동생 위에 올라타서 말이다! 다그닥다그닥 하는 오빠지만 동생은 오빠만 보면 그렇게 방긋방긋웃어요🤣 그만큼 예쁘다 많이해주고 첫째혼자춤추는걸 동생이보면서 꺄르륵 웃기도하고 이젠 애둘데리고 피크닉도 갈 정도로 편안해졌어요! 지금보면 주위에서 다 부러워하더라구요! 계획없던 둘째였지만 후회는없어요~아마 둘째없었으면 하루하루 아마 평생고민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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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맘

              상황에 따라 또 다르겠지만 저는 첫째 두돌 지나고 1년간 둘째 가지려고 노력하다가 도저히 생기지를 않아서 그냥 하나만 잘 키우자~했던게 5살 터울로 생겨버렸어요~ 연년생이나 두살터울보면 친구처럼 같이 크고 싸우면서도 잘 놀고 좋아보였는데 5살터울이라 그런건 좀 아쉬워요~ 하나일 때랑 둘일 때는 차원이 다른 힘듦이긴해요! 둘째는 그냥 던져놓으면 알아서 잘 크는데 첫째가 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들게 하거든요...ㅎㅎ 저는 아이 아플땐 시부모님 찬스 자주 써요! 내년에 첫째가 초등입학도 하고 저도 복직해야해서 시부모님께 올해 아예 같은 아파트로 이사와주셨음 좋겠다고 말씀드려놨어요...ㅋㅋㅋㅋㅋ 경제적인것 힘든것 다 떠나서 도움받을 수 있는 곳이 한 곳이라도 있으면 그나마 나은 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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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맘

                임신이랑 육아 모두 수월한편이라 그런지 둘째생각 그대로 가지고있습니다 ㅋㅋ 그치만 제대로된 육아는 복직하고 시작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일단은 복직하고 둘째 계획 세우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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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맘

                  연년생 형제맘인데용~ 저 세계 최강 긍정녀인데 4갤까지 진짜 최악을 경험했어요 ㅋㅋ 남편이랑 한번도 싸운적없는데 처음 싸웠어요. 근데 딱 새벽수유 없어지니까 행복해요. 딱 5갤까지 힘들었고 지금은 세상 행복 그잡채에용 ㅎㅎ 그래도 3살 터울 추천해요~~ 첫째 이쁜거 더 보셔야죠☺️☺️ 저는 좀 아쉬은게 첫째 지금 너무 이쁜데 (21갤) 둘째도 있어서 더 더 사랑 못주고 있는게 아쉬워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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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이

                    첫째가 14살 중학교1학년이에요ㅋ 워킹맘이라 일을 놓기싫고 첫째가 크면서 점점편해지니 다시 할 엄두가 안나더라구요..그런데 첫째가 크면서 외로움이 자꾸보이니까 내욕심이구나 싶어 더 늦기전에 둘째낳았어요. 어찌보면 둘째고민을 14년한거같아요.계속마음에 뭔가 편치않았거든요. 그리고 더 빨리 낳았으면 같이 크고 내 인생 힘든육아 끝냈을텐데 싶어요. 맘님이 이미 고민하고있다면 하루빨리 낳아 같이 키우시라 하고싶네요~ 둘째낳고는 뭔가 마지막 퍼즐조각을 맞춘느낌이에요ㅋㅋ 워킹맘이라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닥치면 엄마는 어떻게든 해내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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