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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Baby Billy BFF?

임신후 남편분들이 잘해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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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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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맘

    저희 남편도 그러합니다. 제가 아침밥 차려주는 것 부터해서 집안일 전체적으로 다 하고있구요.. 튼살크림도 남편한테 해달라할때만, 마사지도 해달라할때만, 먹고싶은건 남편한테 부탁하는 것 보다 로켓프레시로 주문하는게 더 빠릅니다 ㅎㅎ 마사지는 공기압마사지로 할때가 더 많구요..ㅎㅎ 하지만 그래도 남편은 다정합니다. 꼭 집안일 및 저에게 베풀어주는 행동만이 잘해준다고 표현하긴 좀 어려운 것 같아요! 남편도 어쨌든 혼자 가정을 위해서 일하고 고생하는데... 산전, 산후 우울증 없게끔 저의 이야기 들어주고, 안아주고, 태어날 아이에 대해서 기대하고 기다리는 남편 모습 보는 것 만으로도 저는 너무 감사하더라고요..ㅎㅎ 그리고 남편분들 대부분 스스로 하시는 분들 없고 부탁할때만 하는 성향이 조금씩은 있는 것 같아요! 힘냅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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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니

      현명하게 결혼 생활하시는 것 같아 보기 좋으세요! 저희 남편도 다정한 사람인데.. 요즘 터져버려서 안좋은 모습만 더 생각한 것 같기도 해요 ㅠ 저도 남편의 좋은 모습도 찾아보고 좋은 생각 많이 해볼게요! 따뜻한 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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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더

      ㅎㅎㅎㅎㅎ저희 상황도 넘 똑같애서 위로가 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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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미

    저희 남편도 그래요~ 원래 다정한 설 성격이긴한데 센스가 없어요! 확실하게 요구하지 않으면 그냥 두루뭉술~ 하게 넘겨버려서 혼자 속상하고 서운하죠 ㅜㅜ 원하는게 있으면 확실하게 요구하세요. 남편이 알잘딱깔센 해주길 바라는건 너무 큰 바랍입니다 😂 고양이는 높은데 올라가는걸 좋아하고 개는 반가우면 꼬리치듯이 남자란 생물은 원래 그렇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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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니

      '확실히 얘기하기' 맞는 말인 것 같아요. 이 정도 얘기했음 알아듣겠지~ 했던 게 센스없는 남편에게 너무 크나큰 바람이었던 것 같아요^^ 배우고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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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또

    뭐 저희 남편도 그런데요 뭐 저희가 너무 해줘서 버릇 나빠진거 같아요 그냥 눈치없는 남편이구나 하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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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니

      저도 이렇게 체념하다가도 울컥 터져버리네요 ㅎㅎ 눈치없는 남편분들이 생각보다 많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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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용

    저희 남편도 그래요~ 무뚝뚝하고 마인드가 옛날사람이라 첫째, 둘째 다 튼살크림은 커녕 태담도 한번 안해봤고 태명도 잘 안불러요ㅎ 육아참여도도 거의 없어 자유부인 한번도 해본적 없구요. 이제 만삭이고 조산기있어서그런지 그나마 요즘 좀 육아참여 하려고하긴하더라구요. 퇴근길에 먹고싶은거 사와달라해도 안사오고 저보고 차타고 갔다오라하면서 자기 쉬는날 자는사람깨워서 삼시세끼 다 차려달라는 사람이에요ㅋㅋㅋ차라리 집에 없는게 스트레스안받고 더 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더 말안하고 그냥 제가 나가서 사오거나 배달시켜먹고 마사지도 기계사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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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니

      한명도 서운한데 둘째 임신때까지 ㅠㅠ 혼자 그냥 다 하는게 편하다고 생각하다 저는 결국 터졌네요... 모두 화이팅하셨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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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오

    에고..임신기간내내 오히려 신경 많이 써줘서 가끔 귀찮을때도 있긴해요 ㅠㅠ 육아용품부터 부딪힐때도 있구요 ㅠㅠ 너무 무신경해도 상처지만 너무 깊이 관심가져 불편할때도 많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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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똥**멍

      저희 신랑은 굉장히 다정한 편이고 집안일도 요리빼고 잘해요... 그런데도 갑자기 살림을 떠맡아하더니 A부터 Z까지 하나하나 일일히 조율해나가던 신혼 초기처럼 변하더라구요...알잘딱깔센 이런건 드라마가 우리에게 헛된 희망을 품게 해준거라 생각하는게 빠른 것 같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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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라

        남자인데요 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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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딘**니

          대부분의(?) 남편들이 그럴거에요 임신안해봐서 몰라요 그리고 원래 남자들이 공감능력도 여자에비해 부족하기도하고.. 경험안해봤으니 더욱이 공감하거나 앞서 생각해주는 센스또한 부족하구요 . 둘째 만삭인데 튼살크림 잘 바르라고 몇번 얘기해주고 먹고픈거 있음 다 먹으라고 하고 (그렇다고 막 챙겨주는건 아님) 가끔 태동 보면 태명 불러주면서 아이쿠 힘이 엄청 세네 뭐 이정도? 집안일...은 ^^ 거의 안한다고 보면되고요 육아참여도도 그나마 ... 진짜 그나마 저녁에 와서 씻기는정도? 이것도 제가 힘드니까 해줘라 라고 얘기해서 좀 해주고있어요 남자들은 말 안하면 몰라요 내 마음 내 상태를 알아주게꺼니~~하고 바라기만 하면 상처받는건 당사자뿐.. 그러다가 쌓여서 폭발하면 크게 싸우지 않아도 될일인데 커져버리고 그런거같아요. 바라시는게 있으면솔직하게 말해주시는 게 좋은거 같아요 해달라고했는데 안해주면 그건 서운하다 얘기를하면 그나마 좀 수월해지는거 같아요 남편과의 관계에 있어선...ㅎ .. 속상하시겠지만 잘 길들여보아요 저희 흑흑 저 둘째인데도 갈길이 멀다고요 흑흑 ㅋㅋㅋㅋ ㅠ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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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빵

            결혼 전부터 무덤덤하고 담백한 사람이었잖아요 임신해도 똑같죠 뭐.. 말해야 그때 한번 해주고, 계속 해달라고하려면 앞으로 이렇게 해줘 라고 기간 입력해줘야하고 뭐가 변해있으면 예민하게 굴지않고 그러려니하고 다 장단점같아요 ㅎㅎ 저희 남편은 임신 후 언제부턴가 제가 아예 설거지에서 손을 떼게됐고 도시락도 자주 안 싸게되서, 본인이 주말에 설거지 몰아서하던가 회사에서 점심 사먹던가 하는데 전이랑 별 차이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_- 전에는 내가 다해줬는데 뭘 차이가 없다는지.. 둔해빠져가지고.. 애기관련된 공부 하아나도 안하고 튼살크림도 발라달랄때 발라주고 애한테 말 걸어보랄때 걸어주고 책 보라고 혼내니까 그때 몇번 보고 저희는 분업이 잘 되있어서 남편은 돈벌어오기 저는 집안일 살피기로 정해져있는데도 막상 애가 있는 집, 애 자체에 신경 안 쓰는것이 확 느껴지면 성질 나더라구요 특히 애기 용품 리스트 짜는데 도움 하나 안 줘놓고서 당근 중독아니냐고 놀리는데 짜증이 확 ^^... 그래도 이 남편들은 하지말하는거 안 하고 순순한 맛이 있잖아요.. 그냥 그걸로 만족하고 삽시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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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엣****맘

              저희 신랑은 눈치가 좀 없는 편이긴 한데 그래도 나름 잘 챙겨주긴 해요~ 다만 임산부인 제가 더위를 너무 타기 때문에 손 갖다 대면 질색팔색을 하면서 손 떼라고 한소리 하거든요..ㅎㅎ..신랑이 서운해 하는거 같긴 하지만 안그래도 더워서 땀 삐질삐질 흘리고 있는데 신랑 손도 뜨거우니까 질색하면서 손 떼라고 으르렁 거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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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쿤

                내 성씨도 아니고 막말로 지새끼 낳아주는데 임신기간에 받들어모셔야하는거 아닌가요? ㅠㅠ ㅋㅋㅋㅋㅋ 왜케 다들 착하신건지 익숙해지신건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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