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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또 거짓말을 했어요(펑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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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니

    냉정하게 말해서 같이 평범하게 살기 힘들어요 이미 전적이 화려해서 베동님도 남편이 조금만 이상해도 의심 먼저 하실거고 거짓말 하는거 절대 못고치구요 엄마가 행복하지 않으면 아기는 더 불안하고 불행해요 정말 다~ 떠나서 내 행복과 내 정신건강만 생각하면서 뭐가 맞는지 잘 생각해보실 때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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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

      음...중간자니까 제가 느끼는 바를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막상 제 일이 되면 저도 판단력이 흐려질것 같지만요..일단 저는 위치 추적 어플을 까는건 좋은건 아닌거 같아요 이미 신뢰가 무너졌다 나는 너를 믿을 수 없다를 바탕에 두고있는 거니까요 저라면 좀 숨막힐거 같아요 싸울때 옛날이야기를 다시 끄집어 내는 것도 좋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자동료와 톡으로 야한 농담을 주고받거나 아기가 아픈 와중에 골프 약속을 취소하지 않은건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톡으로도 야한 농담할정도면 만나서는 얼마나 심한 이야기를 나눌것이며 거짓말하고 가고싶을만큼 골프가 좋았어도 아기가 아프다면 취소를 했었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엔 글쓰신 분 말씀처럼 좋은아빠(?)도 아닌 것 같아요 도박도 하셨다면서요 저는 남편이 술먹으러 가도 연락을 잘 안하는 편이에요 휴대폰도 안 봅니다 딱히 가리지도 않지만! 저는 해놓은 말이 있어요 바람을 피건 말건 들키지마라 들키면 나는 바로 이혼한다 애기가 있어도 뒤돌아보지 않고 이혼한다 신뢰가 있으니까 딱히 걱정도 안하지만 신뢰가 깨지는 순간 뒤도 안돌아볼거거든요 물론 쓰신분 남편이 바람을 폈다는건 아닙니다 이혼이라는 거 쉽게 말하기 어렵지만 저는...믿음이 안가는 남편 그리고 아빠라면 없는게 나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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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

        어젠가 그제 남편이 노래방 도우미 불러서 글쓴이예요 이런일이 막상 내일이되면 남편이 평상시에 잘했던게 있어서 진짜 갈팡질팡 고민하게되고 대차게 끊어내지 못하게 되는거 같아요 저도 신뢰가 무너져서 서로 동의하에 위치추적 깔았고 술마시러 갈때만 키고 알려주기로 했네요 저도 지금 속이 뒤짚어지지만 워낙 평상시 잘하던 사람이라 이혼서류까지 줬지만 이혼을 또 이렇게 못하게 되고 마네요 현실이 참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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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파

          세상에 좋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저런 당연한 것들을 남편의 장점이라고 적어놓으셨는데요. 아내분을 대장처럼 모시고 아이한테도 잘하신다고 쓰셨는데 아이가 아픈데도 아이 안 돌보시고 아내분께도 거짓말하시는 남편분의 장점이라고 하기엔 어폐가 있네요. 판단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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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맘

            거짓말하는 버릇은 절대 못고칩니다 그리고 계속 들통날 때마다 눈 감아준 과거가 생각날텐데 그때마다 그 선택을 했던 자신을 자책할건가요 ? 자기 잘못 인지 못하고 되려 화내는 남편 태도를 보니, 더이상 눈감아 줬다가는 가스라이팅 당할 것 같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남편이 먼저 잘못했다고 싹싹 빌지 않는 이상 절대로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아기를 위해서라도 더 큰 사고 치기 전에 그만두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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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나

              좋은남편이 아닌데 어떻게 좋은아빠가 될 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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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아빠노릇만 잘하고 살면 데리고 사시고요 (부부로썬 기대하지마시고 포기하세요 티는내지마세요 생활비받아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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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이

                  ㅠㅠ 거짓말은 좀 믿고살기 힘들거 같아요 신뢰가 가장 중요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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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맘

                    남의 얘기가 아니라.. 슬프네요. 저도 자꾸 좋은 남편은 아니라도 좋은 아빠인거 같다며 스스로를 도닥이고 있습니다. 쓰니가 예민한 건 전혀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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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랑

                      쓴이님이 경제능력이 있으시고 혼자 아기 잘 키울수 있을 강단이 있으시면 이혼을 고려해보시는게 좋겠지만... 그게 아니면 같이 살아야하는데 ㅠ 거짓말하는 거, 그거 못고칠거에요. 쓴이님 신경만 쇠약해질듯.. ㅠ 같이 산다면 그걸 감안하고 사셔야할듯해요. 도박, 아기아픈데도 골프모임간거, 충동에 약하신듯해요. 앞으로 이보다 큰 문제가 터지면 그땐 어떻게하실런지.. ㅠ 결정은 쉽지 않겠지만요... ㅜ ㅜ 아기랑 엄마는 무슨 죄인가요 ㅠ 암튼 힘내세요. 저도 거짓말땜에 신뢰잃고 사는사람이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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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미

                        사실 제가 보기엔 지금쓰신 좋은점도 특별히 좋은점인지 모르겠어요.. 거짓말을 하니 미안해서 더 잘하는 건 아닐지,,, 이미 신뢰가 깨졌고 거짓말이 한두번이 아니라 거짓말을 고치긴 힘듷것갗아요. 지금까지 아내분뿐 아니라 인생을 그런식으로 거짓말로 수습해가며 살아오신 것 같아서 엄청난 의지나 치료(상담)이 아닌 이상 쉽게 바뀔 것 같지 않아보여요.. 마음 굳게먹고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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