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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각자 챙겨요 신혼 초 때는 제가 챙겼는데 챙겨도 난리 안챙겨도 난리여서 그냥 안챙기고 나쁜 며느리 합니다...

귀***리

저희는 카톡으로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선물드리고 끝이었어요! 남편이 선물이랑 연락 드리면 됐지 뭘 또 서운하다고 새벽에 문자를 하시는지;;; 그냥 아기키우느라 너무 정신없어서 연락을 못드렸네요~죄송합니다^^ 하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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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여동생인 아가씨는 9개월 아기 데리고 한시간 거리 운전해서 또 얼굴 보라갔더라구요.. 그래서 애기 핑계가 안먹혀요 ㅠ 하.. 진짜 많이 바라시는거 같죠 ㅠ 남편한테는 새벽에 톡으로 며느리가 시부모를 우습게 안다고... 라고 보내셨더라구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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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부모는 자기가 챙겨야죠 효도는 자식이 며느리는 효도가 아니라 도리만 하면됩니다 서운한건 아들한테 말해야지 생판 남인 며느리한테 효도 받고 싶어하시는거죠 그냥 무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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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제가 폰을 봤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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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자식이 꽃 보대드렸음됐지..며느리한테까지 이렇게 받으시려고 하는거 보면.. 참..

S****A

은근히 기대를 하시더라구요 ㅎㅎ 아들 키워보면 뺏긴 느낌 난다잖아요 그래서 저도 식사대접 해드리고 용돈을 드리긴 했지만 서로 갖게되는 감정의 골은 쉽게 해결되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바르게 노력하면 좋은 결과 있으실거예요^^

저희는 양가 용돈 드리고 원래도 맨날 양가에 애기 영상통화해서 아플 때 빼고는 거의 매일 전화통화하구 있네여..😂 친정은 주말에 가서 2박하고 놀고 오고 시댁은 멀어서 용돈만 보내드리구 평상시대로 연락했어요 근데 각자 챙기는 게 젤 좋긴 한데.. 육아하다 보면 깜빡할 수도 있고 남편이 안 한 것도 아닌데 참 ..ㅡㅡ

콩*맘

저흰 저희살기도 빠듯해서 ㅜㅜ 용돈이고 뭐고 아무것도 각자 못드리고 카톡으로 키워주셔서감사하다고만 보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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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댁이 두시간거리에 있긴한데 자주 찾아뵈어요 ㅎㅎ 거의 한주건너 한번씩 ㅎㅎ 그리고 영상통화를 매일합니다 저도하고 신랑도하고 걍 생각날때마다 아기 보여드려요 ㅎㅎ

키**드

전 평소에 친정에도 먼저 연락안하는 스탈이라 시댁에도 전화 일절 안해요..ㅋㅋ 시부모도 남편도 해줬음하는거 같은데 저는 그런거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모른척합니당. 어제 어버이날이라 전화드리긴 했는데 증말 할말 없더라구요.. 서운한 티 내셔도 그러려니 하고 넘기구요~ 잘해주셔야 잘할 마음이 들죠 뭐😂

두**째

저도 전화 싫어하는 편인데 생신이라던가.. 특별한 날만 하고 평소엔 안해요ㅠㅠ 각자 챙기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따로 영상통화만 드렸어요 아기 보여드림 되니 그게 편하긴하네요ㅎㅎ 남편은 저희 부모님께 했는지 모르겠네요 물어보진 않아서...ㅜㅜ

콩*꿈

어버이날!!! 키워주신은혜에 보답하자는 의미아닌가요~ 각자 자식들이 도리를 했으면 족한거같아요^^! 며느리를 키워주신 않으셨으니 섭섭할 일도 없으실텐데.. 생신이면 그래도 축하드린다구 해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