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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Baby Billy BFF?

시어머니가 서운하다면서 우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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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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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기

    아들네 집이라도 엄연히 다른 집인데 어째서 감놔라 배놔라 하시는거죠? 백일 잔치 떡이라도 해주실건가요? 옷이라도 사주시나요? 진짜 본인 아들이 혼자 벌고 있고 백일,돌잔치 땅파서 하는거 아닌데 아무런 지원없이 "해야된다"라고 억지부리는건 진짜... 직설적으로 말하면 철이 없어보여요. 어른이지만요. 그걸 또 아내한테 잡혀산다고 말하는건... 너무 답답하네요. 시어머니 본인이 섭섭해하는거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솔직히 앞으로 뭘해도, 안해도 섭섭해 하실 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이려니 하셔야될 것 같아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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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맘

      안그래도 남편이 원래 그러시던분이라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러버리나고하더라고요. 대신 무조건 자신이 나서겠다고요. 시어머니한테 저런말을 듣는거는 속상하지만 남편이 딱 잘라서 그러지말라고하니 이제라도 마음비우고 또 그러시구나하고 넘길수있을거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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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아

    그냥 용용맘님은 평소처럼 말씀 걸어드리고 하는게 최선일것 같네요 ㅠ 통화한걸 들어서 어머님께 서운하다고 하기도 뭐하니.. 남편분께 앞으로 뭐 말할때는 남편분의 생각이라고 단호히 말하라고 하세요 이러다 오해만 많아지고 감정의 골이 더 깊어져요 ㅠ 저는 지금 혼전임신이라 미뤄둔 결혼식 준비에 돌잔치 2번 치뤄야해서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네요 ㅠ 그나마 처가댁이랑 시댁에서 도와주셔서 저희는 하는거에요 만약 안도와 주신다고 했으면 저희도 그냥 직계가족으로만 했을것 같아요 어머님이 너무 감정적으로만 해달라고 때쓰시는것 같아요 ㅠ 아기처럼 현실적인 상황을 보셔야죠 아마 친척 누가 돌잔치했으니 체면 차릴려고 하실려는 걸까요? 무슨 이유때문에 때를 쓰시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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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맘

      그쵸 돌잔치가 제2의웨딩이란말이 있을정도로 돌잔치비용이 상당히들더라고요ㅠ 시어머니께서 유독 본인의 친정이랑 사이가 좋으신데 돌잔치를 하면 친척들 부르면서 어머니 외가친척도 부를수있어서 더욱 돌잔치해야한다고 고집을 부리시는거 같아요. 근데 돈얘기가 나와서 시아버지께 말하니 시아버지는 왜그렇게까지 무리하면서 돌잔치해야하나요 반대하신거고요. 사실 저희가 작년에 결혼하자마자 아기가 생긴거라서 시아버지께서는 작년 저희 결혼식때 이미 한차례 도움을 주셨기때문에 당연히 힘드실수밖에 없거든요. 그런데 시어머니는 제가 결혼하자마자 임신해서 자신의 외가친척집에 인사도 안갔으니 돌잔치라도 해서 초대해야한다고했고요. (시어머니외가친척집은 편도로 6시간거리예요) 그치만 저희도 시아버지도 현실적으로 무리하기싫으니깐 이미 단호히 자른거 이대로 밀고갈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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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기

    남편분도 쓰니님도 잘하고 계신거 같아요 ~ 어머님 성향을 잘 모르겠지만 제 생각은 한번 고집부려 이루어 졌어서 계속 고집을 부리시는게 아닌가 해요 하고계신대로 쓰니님은 모른척 하시고 상냥하시면 될 것 같구 무리한 요구 하시면 적당히 단호하게 말씀하시는 연습도 필요한거같아요 어머님도 거절 당하는 연습을 좀 하시면 나아지실꺼에요 ㅎ 남편분 너무 잘하고 계신거같아용 !! 불화없이 힘내세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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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맘

      네ㅠ 저도 계속 맞춰드리기힘들어서 이번에 처음 거절하게 되었네요. 남편이랑은 서로 잘 이야기하고 맞춰서 어머니쪽만 조금씩 조절하면될듯해요ㅎ 잘 지내도록 노력해야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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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쀼

      남편이 주도적으로 막고 계시니까, 어머니가 맘님한테 자꾸 직접적으로 연락하셔서 요구하시면 남편이랑 상의해볼게요~라고 하라더라구요. 제가 받은 어른들의 조언이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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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A

    이런걸 보고 빈수레가 요란하다고 하는거에요. 가진게 없으면서 주변사람들한테 잘보이고싶고 본인 잣대대로 휘두르는건 누가봐도 안좋은 행동이고 잘못된거에요. 글쓴이님께서 시어머니랑 연락하고 얼굴보고 하면 시어머니 그 성격에 좋은 말 절대 안나오니까 거리를 좀 두시고 남편분 지금 중간다리역할 너무 잘하시니까 남편분 보고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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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맘

      남편이 당분간 직접 연락하지말래서 연락 안하고 있었는데 거리를 두는게 맞았네요. 어머니 마음이 나아질때까지 남편한테 맡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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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부

    남편 말대로 아무일 없는 것처럼 행동하셔도 될 것 같아요. 남편분께서 다 정리 하신거고, 혹여나 시어머니께서 용용맘께만 따로 하소연 하신다면 그냥 들으면서 네네 하면서 남편하고 상의해볼게요 라는 식으로 넘어가면 될 것 같아요ㅎㅎ 저희도 시어머니께서 “원래 그렇게 하는거야” 라는 말 몇번 하실 때가 있는데, 저는 아 그런가요~? 몰랐네요. 남편하고 얘기해볼게요~ 이러고 남편에게 콩알콩알 얘기하면 남편이 정리해요ㅋㅋㅋ 뭐든 본인 집은 본인이 정리하는게 깔끔한 것 같아요. 거절하기도 더 쉽구요! 마누라한테 잡혀산다는 말 때문에 속상함도 있으셨겠지만 예쁜 아이 보며 훌훌 털어버리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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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맘

      네ㅎ 저도 똑같이 모르쇠로 나가고 남편이랑 정리해야겠어요. 저희 집안의 일인데 저희가 결정하는게 제일 좋다고생각해요. 어머니말에 너의 개의치않고 이쁜아가랑 남편이랑 알콩달콩 잘 지낼려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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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맘

    남편분 처신 잘 하신 것 같아요~ 쓴이님 든든하시겠는걸요~! 쓴이님도 잘 하고 계시고요~ 형편에 맞게, 부부가 정하는 것이 저도 맞다고 생각해요~ 남편분 하신 말씀대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도 같은 상황이라면 이렇게 할 것 같아요~ 아이 아픈 것 얼른 나아서 두분 맘이 얼른 더 괜찮아지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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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맘

      따뜻한 말씀 너무감사해요ㅠ 저희도 더 힘내서 더 잘 살아볼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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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튼****수

    ㅋㅋㅋㅋㄱㅋ 돈주시면 할게요가 진짜 무적의 멘트예요. 저흰 시댁이 하라하고 지원 다해주는데 친정엄마가 이것저것 많이 요구해서 난감해요. 섭섭해하지마세요. 요구조건 많은 사람이 자기 뜻대로 안되면 막말하는 경향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시엄마 빼고 다 같은편인데 문제 있나요 ㅎㅎ 남편만 내편 해줘도 든든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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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맘

      맞아요. 저 상황에서 남편이 내편이 되지않았다면 마음이 무너졌을거같아요. 남편이 든든하게 손 잡아주고있으니깐 시어머니말에 너무 신경쓰지않을려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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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도 남편분이 딱딱 커트 잘해주고 그러니 든든하시겠어요! 아이 데리고 병원 계속 다니는거 진짜 쉽지않은데ㅜ 돌잔치 직계끼리 작게해도 신경쓰고 할게 얼마나 많은데요ㅜ 백일잔치도 가족끼리하지 무슨 일가친척 다부른대요~? 어휴 환갑도 친척들 다 불러서 하셨냐(하실거냐) 받아쳐보셔요ㅋㅋ 요즘 환갑이 대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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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맘

      올해 시아버지 환갑이셨는데 그때 시어머니가 요즘 환갑이 의미있냐고 굳이 따로 챙겨야하냐고 말하셨어요ㅎㅎㅎ 잊고있던 횐갑일 생각하니 더욱 저희 뜻대로 해도 되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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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침 올해 하셨다니 받아치기 딱이네용ㅋㅋ 아기 치료도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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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해

    남편분께서 너무 잘 하셨어요!!! 남편말대로 모르는 척 하고 아무렇지 않게 평소처럼 행동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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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i

      남편분이 잘하고계시니 쓰니님은 지금은 조금뒤로빠지고 그래도 남편분이 잘 잡아가시니 다행이네요! 오히려 부러움 ㅜ 지금은 쓰니분은 시어머님 그냥 내비두시고 당분간은 별말씀안하시는게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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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림

        남편 넘나 사이다 ㅋㅋ 중간에서 처신 잘해주니 얼마나 고마워요.. 쓰니님이 직접적으로 들은 말이 아니니 그냥 모른척 하시고 남편보고 커버치라 하세요 시어머니도 너무 웃기네요 당사자들하고 상의도 없이 백일때 어른들 보여줘야한닷나고 돌잔치비용 부담해줄것도 아니면서 친척들 불러서 해야한다 하고 저도 저희 시어머니가 한번씩 거슬리는 말씀하면 그려려니 하면서 그냥 넘기려고 하는데 저도 사람이고 예민한 부분이 있어 그냥은 못 넘길때도 많은데요 쓰니님 시어머니는 답이 없네요 ;;; 걍 무시가 답인거 같아요 시아버지, 아들이 편 안 들어줄 정도면 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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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새 누가 백일을 크게 차려서 합니까 그냥 집에서 생파 하고 끝내지 어머님 버릇 단단히 고쳐주세요 우는 것도 너무 웃김 ㅋㅋㅋㅋ 품의 자식 새로운 가정 꾸렸으면 보내주고 할머니 할아버지는 이제 자기 노후 인생 살아가는 게 어른의 도리인데 참 어리석네요 그리고 그렇게 애가 좋으면 입양하셔서 하나 더 키우라고 하세요 무슨 손자가 자기 자식인줄 아네..너무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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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딱

            남편분께서 참 현명하시고 든든하네요..!! 남편분 말씀처럼 일단 한 발 물러나계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괜히 마음 풀어드리려 했다가 서운했던 것 다 털어놓으시면서 말 실수 하실까봐 그래서 맘님 마음 또 근심걱정 들까 걱정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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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

              하 읽으면서 제가 더 짜증나고 화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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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맘

                저희는 너네 알아서 해라 하시면서 자기들 멋대로 안되시면 그건 아니지 않냐고 하셨어요. 그리고 저도 들었던 말이 너 결혼하더니 바꼈다 00이가 시키더냐.. 진짜 기분 나빴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 부모니까 그냥 참았는데, 결국 터져요. 아들 가진게 뭔 벼슬도 아니고...며느리는 다 맞춰야하고. 저는 지금 둘째 임신중인데 첫째 낳고 저는 없었어여. 본인 아들과 손자만 있지... 참다참다 결국 큰 사건으로 터졌고 이제 저는 안봅니다. 안그럼 이혼할거 같아서 안보는쪽으로 결정했더니 되려 신랑이랑 매우 잘지내여. 남편분 잘처신하시능거 같아 정말 다행입니다. 본인들 잘 못인거 알때까지 저는 평생 그냥 모르는 아저씨 아줌마 정도로 생각하렵니다. 우린 며느리가 되려고 결혼한게 아니라 사랑하능 사람의 반려자로 결혼항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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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맘

                  오 남편분 최고네요~!!ㅎㅎ 남편분께 믿고 맡기시고 냅두세요~ 시어머니가 좀 저희 친정엄마랑 성격이 비슷하신데...저는 신혼때 남편 커버친다고 쳤는데 엄마가 저 안 보일때나 남편 일할때 따로 전화해서 듣기 싫은 말들 늘어놓고 사람 막 대하고..그랬더라구요 그래도 우리 엄마니까 남편이 좀 이해해주길 바랬거든요 근데 쌓이고 쌓이니까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명절 때 빼고는 만날 일을 안 만들고 엄마보러 갈 때 저랑 애들만 갑니다...ㅎ 최후는 이렇게 될 수 있다는 걸 시어머니도 빨리 깨달으셨으면 좋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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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삐*****🫶

                    와남편분 너무 사이다 이시네요 !! ㅋㅋㅋㅋ 시어머님진짜 유치 ㅋㅋㅋ ㅜㅜ 거리두시면 되겠네요 어우 속시원해요!! ㅋㅋㅋ 시어머니.. ㅋㅋㅋ 저러면 보통 연락끊기던데 어리석으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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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미

                      냅두세요 저렇게 바꿔나가는 과정이에요. 따로 뭐 할것도 없고 남편이 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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