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리

저희 아기도 싫어해서 그냥 손에 쥐어주면 알아서 입에 넣고 쫍쫍하거나 아그작아그작 칫솔을 돌려가면서 씹더라구요,,저는 그냥 그렇게 두다가 한번 제가 칫솔 잡고 닦아주거나 거부하면 혼자하게만 둬요 ,,아 오늘 양치하는거 까먹고 재웠네욤,,😅

딱*맘

조르단 딸기향나는거 쓰는데 칫솔도 조르단거 써요 조르단칫솔이 뒤에가 치발기라서 칫솔만보면 엄청 다다다와서 칫솔 아그작아그작 씹어요ㅎㅎ 칫솔질을 해준다기보단 쫍쫍 빨아요 마지막에 거즈로 입안한번 닦아줘요

플*라

첨엔 놀이처럼 같이 거울보고 하다가 요즘은 꼼꼼하게 하려니 어쩔 수 없이 매번 가랑이에 끼고 눕혀서 하네요 😂 노래 부르며 세 번씩 물에 칫솔 헹궈가며 해주고 있어요. 제가 사는 미국 캘리는 수도에 불소가 약간 있다고 의사가 물로만 해줘도 된다고 해서 치약은 안쓰다가, 한국 잠시 들어간다고 했더니 - 걱정되면 무불소치약으로 해주라고 하더라구요. 불소치약 사용시 치아가 검게 나올 수 있는 위험성을 강조하더라구요.. 지금은 가지고 있던 Jack N' Jill 딸기맛 샘플 치약이 있어서 아침, 저녁 하루 두번은 조금 묻혀서 닦아주고 있어요. 나머지는 그냥 물로만 기존 하던데로 해주고요. 치약 사용한지 이틀 정도 되었는데 딸기맛 때문인지 물로만 해줄 때보다 조금은 덜 거부하는 것 같기도 해요. 치약 쓰기 시작하니 미국 돌아가도 괜히 찝찝해서 계속 쓰게 될 것 같아요 ㅋ 돌아가면 Jack N' Jill 무향무맛 아마존에서 주문해서 쓸까해요.

C****i

완전 싫어해요ㅠ 울어도 강제로 후다닥 닦이고 있어요ㅠ

깡***이

치약 없이 손가락칫솔로 닦아주고 마무리는 제 손가락에 물 묻혀서 입안 헹구듯 닦아주고요(매번 손가락 물림..ㅠㅠ) 지금은 ~12m 칫솔 구매해서 살살 닦아주는데 도망다녀서 장난면서 후다닥 닦아줘요. 치약은 뱉을 수 있을 때 사용하려 합니다. 아무리 권고한다해도 저는 아기가 먹는게 더 찜찜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