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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응급제왕할때 전신마취는 아니었는데, 애기보고 잘지 그냥 바로 잘건지 물어보시더라구요. 전 보고 자겠다고 해서 수술하고 애기보고 바로 잤어요. 소리는 생각보다 공포스럽지 않았고 병원마다 음악을 들려주는 곳도 있다고 들었어요~~ 전 진통하다 수술했더니 소리 같은건 신경쓸 겨를이 없더라구요ㅋㅋㅋ

티*이

전전신마취 해봤는데 괜찮았어요 척추가 안 좋은 편이라 하반신마취는 안 좋을거 같아서요

장*똥

저는 하반신 마취했는데 생각보다 무섭거나 소리가 신경쓰이지 않았어요~ 오히려 마취과 선생님과 잡다한 이야기하면서 시간보냈는걸요! 그리고 수술소리도 거의.못느낄정도로 노래소리도 나와서 추운것빼고는 괜찮았어요

이틀전에 하반신마취->전신마취로 찰떡이 방뺀 엄마입니다🤭 저도 마취하기전에 척추에 주사 하는게 무서웠는데 여기 쌤이 잘하시는건지 진짜 1도 안아팠어여. 그리고 애기빼서 간호사분들이 탯줄 자르고 좀 닦인 후 저한테 얼굴 보여주고 전신마취했는데 전신마취를 기도삽관해서 한다는건 처음듣네용. 링거에 그냥 마취제 넣는게 보통인데😅 배 가르는 느낌은 하나도 안났지만 애기를 진짜 무 뽑듯이 뽑아서 진짜 애기를 감싸고있는 큰 막이 훅 빠지는 아픔이라 좀 놀랐어요... 그러고 저는 전신마취했는데 꿰맬때 정신차려서 스앵님들 수다떠는것도 다 듣고했네여😅 수술은 진짜 1도 겁 안나는데 그러고 입원실에서 간호사가 배누르면서 오로 빼는데 그게 진짜 완전ㅡㅡ제 36년인생 제일 아픈 아픔이였어요. 그거 때문에 둘째는 없다 다짐했을 정도에요😭

또***미

저는 하반신 마취하고 아기 나오면 수면마취로 재워달라고ㅠ하려구요. 전신마취는 아기한테 마취제 영향이 갈 수 있어서 마취하고 5분인가 안에 아기를 꺼내야한다고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하반신을 하는게 맞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전신마취 해서 첫째 낳았어요 병원 엘리베이터가 협소해서 절대 누워서. 탈수없는 좁은 엘베라 침대를 세워서. 앉은채로 입원실 가야하는데 척추마취하면 상체를 세우면 안되니까 전신마취 하는거 같더라고요 마취를 깨우고나서 기관삽관한거 빼는데 어윽 그게 정말 느낌이 이상했어요

꼬***미

셋다 제왕이엿어서 하반신마취하고 애기보고 재웟어용 저는 연년생에 막내는 두살터울로 기간이 짧아서 그런지 척추마취 갈수록 안들어서 계속 찔르는게 너무 아파서ㅜ기절하고싶었어여.. 들어보면 전신마취보단 하반신이 더 난것같아요 회복도 더 빠르다나ㅜ 사람마다 케바케지만요 전 이번에도 참고 하반신 하려합니다ㅜ 마취전에 좀 뮤서워요 몸구부리기도 힘들고.. 그후엔 애기 꺼내느라 몸도 흔들리구 근데 느낌은 1도 없어용 정신은 살짝 몽롱합니당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