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뀨

왜참으세요???? 절대 참지말고 말하세여!!!!

저희 남편은 배나와서 싫지? 그러면 내가 이렇게 만들었고 당신은 변하는게 없는데 싫을게 뭐가 있냐 그러거든요.. 저희 부부는 저혼자 땅굴파고 들어가는 스타일이라;; 막되먹게 얘기해서 본인이 이렇게 만들어놓고(협의하에 둘다 좋아서 임신한거지만 솔직히 남자몸은 변한게 없잖아요? ㅎㅎ) 살쪄서 뚱땡이라느니 이런 말들은 좀 너무한 것 같아요. 통하지 않더라도 계속 얘기해야 지가 잘못한줄 압니다..

깨**리

.... 심한 말 나올거같아요.... 몇살이신데 저렇게 철이 없으시죠.... 제 동생이 그런 소리 듣고 있으면 당장 제부 머리털 다 뽑아 놓을듯여... 진심 극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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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20대 이신가요…???남편분이 너무 철이없어요 저였으면 절대 가만안있었을거같아요 ㅂㄷㅂㄷ

베***3

미친거같아요;;;; 와이프를 성욕해소도구로 생각하는 수준의 말이에요

또***m

할말을 잃었어요.. 질린다고요? 뚱땡이라니.. 대체 머리속에 뭐가 든건지. 하.. 님 너무 안타까워서 그러는데.. 애낳고나면 힘든일 진짜 많아요 남편말투 안고치고 님자꾸 참고 사시면 정말 너무너무 힘드실거에요. 아이같이 낳고 키우려면 와이프 존중하는 자세부터 먼저 배워야겟네요 남자분.

청***상

ㆍ방법1. 똑같이 해준다. 뚱땡이라 할 때마다 '응~ 나도 똑같이 할게 작은고추~' '응 나도 해야지 멸치야~' ㆍ방법2. '모욕감 주는 언행 다 녹음해놓을게~'하면서 '증거수집한다~ 변호사 상담하러 간다'고 얘기하세요. '엄마에게 막말하는 아빠에게 어떻게 아이를 맡겨~? 월 양육비 300 씩 보낼 준비 되어있지??' [위 방법이 너무 어렵다면 가장 약한 방법] ㆍ방법3. 남편이 이러이러해서 너무 힘들다는 내용의 일기를 쓴다. 일기를 식탁에 펼쳐놓는다.

전*지

질린다는게 장난으로 한말이라구요? … 아니 참고 자시고 우선 관계 하자고 안했다고 해서 자존감 낮아질 필요 없구요 임신하면 당연히 뚱뚱해지는 거니까 거기에 너무 우울해 하지마세요. 그리고 뚱땡이라고 하면 대꾸 하지마세요. 뚱땡이 아니시니깐요 반응하지말구요. 다른분들도 다 같은 대답하셨지만 그걸 왜 참으세요, 왜 나를 함부로 하게 놔두시는거에요 ㅜㅜ 너무 속상해요 진짜

유*닌

아 글만 봐도 개빡치네요....

청***상

증거가 필요하니 지금부터 다 녹음해놓으시거나 영상촬영해놓으세요. 아내에게 수시로 무시와 폭언을 한 남편에게 이혼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결들이 있습니다.

용**용

헉.. 상처 많이 받으셨겠어요 ㅠㅠ 분명 잘못된 부분이 있어보이네요. 최대한 엄마와 아기에게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면 좋겠어요 ㅠㅠ

c*******m

총으로 쏴버리고싶..

딘**댕

아..보자마자 스트레스 받네요!!🤬 나는 뭐 살찌고 싶어서 찌나! 니 새끼 품고 있으니까 보호하려고 찌는거지ㅡㅡ 제가 가서 한마디 해주고 싶네요✊🏻 임산부니까 살찌는 게 당연한거지~ 지금 모습도 너무 예뻐~ 아기를 생각해서 잘 먹고 잘 쉬어야해~라고 말한마디 못해주나!!🤬 참지말고 화내세요!! 아기한테 너무 안 좋아요!! 증거도 녹음해서 가지고 계시구요!! 뭐 살쪄서 질리면 바람이라도 피겠다는 건가!! 아주 양가부모님께도 다 말씀드려요!!✊🏻

또*군

밥은 먹고 나가신거죠? 가뜩이나 스트레스도 아가에게 안좋은데 굶으시면 안돼요ㅠㅠ 오늘 날도 흐려서 추운데.. 싸우더라도 나가지마시고 내쫓으세요!! 같은동네면 토닥토닥 위로라도 해주고싶은데… 글 읽는데 제가 눈물이 다 나네요ㅠㅠ 남편분이 아직 아빠가 될 준비가 안되신것 같으니까 너무 감정적으로 얘기하지말아요ㅠㅠ

쁨**멍

제 남편은 매일 이쁘다고 하고 귀엽다고 하는데.. 애기 가지거 있는와이프를 농담으로라도 어케 놀리나여? 애기잇는데 다이어트 하면 애한테 되게 안좋아요. 남편한테 물어보세요. 내가 임신하고서도 관리하고 식단조절해서 배만 나온 마른 임산부역음 하냐고. 그렇게 태어난 애기는 나중에 비만 당뇨로 자라요

절대! 정상인 상황 아니예요 ㅠㅠ 저희 남편은 왜 임신했는데 살이 요고밖에 안찌냐고.. 입덧 아직 하냐고 걱정 된다 했는데.. 이젠 입덧도 끝나고 잘 먹으니 배가 점점 나와서 제가 창피해서 보지말라고 하면 무슨 복주머니 보듯 뿌듯해 하면서 쓰다듬어 주고 그래요 .. 저 같으면 친정 시댁 다 말 할거같아요!! 절대 참지 마세요 ㅠㅠ 출산하고 살 다 안빠지면 그땐 뭐라할려고 벌써부터 그딴 소릴 하신데요??? 꼭 부모님께 말씀 드리고 도움 받으셔요 ㅜㅜ

웬***맘

...제 남편은 제가 임신전에 살찌면 살빼~ 이랬는데 임신하고선 매일 밤에 제 배에다 뽀뽀해줍니다 사랑스럽다고 하구요.. 와 아직 어려서 그런지.. 너무하네요 아가집인데!!

엉**뚱

네???!!! ... 자기자식 임신한 와이프를 내 집에서 나가라고 했다고요? 얘를 혼자 만들었답니까?? 오마이갓.. 혼인 신고 안하셨어도 사실혼 인정제라는 것도 있으니까, 주민등록이런거 같은데로 되 있으시고 사실혼 인정 해당여부 좀 검색해 보시고. 지금부터 폭언 무조건 대화전에 다 녹음 키시고 있어야 겠네요. 홈카메라도 미리 설치하시면 어때요?? 아무리 나이가 어려도, 상식 밖인데요... 그래도 쓰니님이랑 아기 건강이랑 안정이 최우선이니까, 일단 안정하고 냉정하게 아기와 쓰니님을 지키는 판단 잘 하시길 바래요! 아기는 엄마 아빠만 믿고 세상에 나옵니다. 특히 뱃속에 있을 동안은 엄마만 지켜줄수 있어요! 힘내시구요! 임신하면 살은 다 찌는 겁니다!배가 안나오면 , 아기는 무슨 공간에서 크나요??? 아이낳고 아이와 함께 열심히 , 하루 하루 충실하게 , 또 아름답게 살아가면 되는 거 같아요. 그 옆에 있을 사람이 지금 남편 분일지 아닐지 그건 그 사람복이 어디까지인가 그거다! 이렇게 생각하고 자신감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