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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양가 엄마들 주사 맞게 해드렸는데.. 잠깐잠깐 보여드리는건 크게 문제 안될 것 같아요...! 저는 도우미 분 가시면 보여드릴려구요 ㅎㅎㅎ

슈**가

저는 출산후 이사일정때문에 백일전에 친정집에 한달정도 있을 예정이라서 부모님께도 백일해 예방접종 말씀드렸어요~ 흔쾌히 맞으신다고 하셨구요 그런데 말씀드리고 나니 부모님 접종후 고생하시진 않을까 죄송하고 걱정되네요..🥲 시댁은 지방이라서 아마 출산직후 면회?정도만 하실 예정이라 따로 말씀드리지 않았어요~

유**지

처음엔 당연히 100일전에 볼거면 다 맞아야지! 였는데...자주 보실건 아니라 굳이 느낌이 ㅜㅜㅋ 백신반응도 좀 있고 하셔서 고민중이예요...

m*****J

백일해주사는 필수 예방주사가 아닌 만큼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그것보다 오히려 여전히 감염자 많은 코로나를 조심해야하는걸요-

간***님

근데 진짜 주변에 엄마또래분들과 이야기해보면 영양제 챙겨먹는것 등등 지금 분위기와는 많이 다르긴하더라구요 저희엄마만해도 저 가졌을때 주수 따져가며 영양제 챙겨먹거나 그러진않았다고 하시구요ㅎㅎ정말 별개있구나 라고 순수하게 신기해해서 그런반응 보이신 것 같아요. 저도 백일해접종 이야기했을때 아, 그런게있어?하면서 놀라시는 분위기였고, 그냥 그시절과 우리시절은 차이가있구나 하고 넘겼습니다ㅎㅎ저도 백일해들으니 이제 막 아이가진 친구들이 놀러오려면 아기 면역도 약하니 100일후에 와라라는 이야기의 진뜻을 알게되기도했구요 저희는 100일전에는 기침고열콧물 등 몸이 안좋을 시 오지말라고했어요..ㅎㅎ시댁에도 남편에게 그리 전달해달라했구요. 주양육자인 남편과 저만 백일해맞으려구요.

니**쀼

수년 전에 조카 낳은 여동생도 부부만 맞고 가족들 백일해는 생각도 못했었고, 실제로 저도 대학생이던 때라 아무것도 모르고 백일도 안된 조카 봐주러 갔었어요. 그냥 할 수 있는 건 손 깨끗이 씻고 얼굴 접촉은 최대한 안했던거?? 저희도 부부만 맞기로 했어요. 친정엄마는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셔서 맞으라고 하기엔 앓아누우실게 걱정이고, 울 부모님고 안 맞으시는데 시부모님도 굳이 맞으라고 하기엔 민망하더라구요ㅎㅎㅎ 그냥 다들 추석에나 볼 수 있겠네~라며 배려해주시더라구요!! 그래도 양가 어머니들은 바깥에서 접촉이 많이 없으셔서 100일 안에 두어번정도는 아가 만나게 해드리고 싶어용

닉******🫥

저랑 신랑은 31주에 맞았구요. 양가어르신들은 33주전에 다 맞으셨어용~ 저 맞을때 주사 놔주시는 분한테 어르신들 60 넘으셨는데 주사 맞아도 되냐 여쭤보니 맞으셔도 된다고 하셔서~ 시댁어르신들은 주사맞고 쉬라고했는데 산타시고 좀 돌아다니셔서 그날 저녁에 감기몸살 증상와서 종합감기약? 그거 먹으니 다음날 괜찮아졌다고 하셨구요~ 친정부모님은 가만히 계셔서 살짝 뻐근한거 말고는 괜찮았다고 하셨습니다! 첫째 낳지도 않았는데 둘째 가질생각도 하고 있어서.. 산모빼고는 10년동안은 안맞아도 되는걸로 알고있어요~ 보통 맞고 2주~4주 사이에는 항체?가 생긴다고해서 미리들 맞으시는거같아요!! 저도 어르신들이 맞기 싫다하시면 손잘씻고 마스크 하고 보시라고 할라고 했어요~

양*오

시부모님 시누이 다 맞을예정이지만 선택사항이니 굳이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있을까요? 시대가 많이 바뀌는것만큼 많은게 변화는 세상이죠ㅎㅎ 시부모님들께는 남편이 말했더니 당연히 맞아야지하는 긍정적인 반응이라서 다행이지만 간단하게 생각하시는게 서로가 편할듯 싶어요

또**베

저도 고민많이 했는데 처음엔 맞아주시길 원했지맘 부모님들은 주양육이 아니시기도 하구 백신 부작용도 있을거 같아서 그냥 저랑 남편만 맞기루 했어요~ 부모님은 보여드릴때 손 잘 씻구 마스크 끼구 하면 괜찮지 않을까용? 위생만 관리하구 자주보는거 아니라 괜찮을 것 같아용 사실 지인들 보여주는게 좀 걱정되긴 하네용🥲

푸***맘

댓글들이 너무 길어 읽어보진 않았는데,,, 제 생각에는 저랑 신랑은 당연히 맞아야한다고 생각해서 28주 검진차 오늘 가서 맞고왔구요!! 양가부모님이 일주일에 3-4번씩 볼거다하면 출산 한달전에는 맞는게 좋다고 원장님께서 말씀하긴 하더라구요,,! 물론 집안 어른들의 가치관에따라 다 다르겠지만, 사실 내새끼 아플까봐 걱정되고, 아프면 케어해야하는게 부모이다보니 차라리 만일 아파서 누굴 원망할빠엔 깔끔하게 맞고 서로 보고싶을때마다 걱정과 부담없이 보여드리고 서로 그게 더 안불편한게 맞는 것 같은데ㅠㅠ 제 주변에도 반반이더라구요, 저희 친정은 조카도 있다보니 부모님께서는 당연히 맞아야겠다라고 하시는 편이고, 시댁 어른들은 주변 친구분들이 손주를 봐놓으니 당연히 맞고 맘편히 보겠다!라고 하시는 입장이라 사실 저도 그게 맘이 편하더라구요. 다른 지인분은 아기 잠시 보는건데 뭐~ 하고 양가 부모님 안맞아도 된다고 했다하긴 하시더라구요ㅎㅎ 케바테인것 같슴당!! 그냥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애기엄빠가 아이를 케어하는 부분이니 그 부분만큼은 기분 나쁘시더라도 혹시모를 상황을 위해 지켜달라고 어르고 달래서 접종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아기 아프면 속상하고 젤 힘든건 애기엄빠니까요ㅎㅎ

서*미

엄마 맘이 편한대로 하는 게 옳은 것 같아요~ 저는 둘째맘인데 첫째 때도 바로 보여드렸고, 현재는 어차피 첫째가 기관에 다니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다 무슨 소용인가 싶습니다ㅎㅎㅎ 참고로 첫째 때는 저랑 남편, 시엄니만 백일해 접종했어요! 다만 시엄니가 자주 아기 보실 것처럼 하셔서 접종하신 건데😅 같은 동네 사시지만 잠깐씩 몇 번밖에 안 보셨네용ㅎㅎ

소****가

백일해 안맞으면 못보여드린다고 말했어요. 친정엄마는 이번주 맞으실거고, 아빠는 안맞으실거라 백일후에 보여드릴거고요. 시댁은 시어머님이 대병에서 일하셨었어서 저희보다 조심하시는 분들이라 말씀드리니 알겠다고 하셨어요! 신랑이랑 저는 지난주에 맞고왔고요! 시댁 친정 다 백일해 안맞은 분들은 백일지나고 보여드릴거에요. 저도 마찬가지로 친정식구들은 유별나다고 옛날에는 그런것도 없었는데 (조카들 20대 중반, 중고딩..) 그런거 안맞아도 봐도된대서 아기들 호흡기 질환이라 위험하다고 하고 코로나로 생각하면된다고 하니 뭐 그런주사가 있냐며 뭐라해서 저도 넘 짜증났었네요. 근데 전 제 신랑과 아가가 이제 제 가족이고 중요하기 때문에 친정 가족들한테 강력하게 말했어요.. 친정식구들 모임에서 말했는데 14년만에 애기 태어나서 빨리보고싶은데 어쩌고 저쩌고 해서 보고싶은거 너무 이해하는데 인터넷 검색해봐라.라고 했어요. 이기적인거죠 ㅠㅠ 내 애기 아프면 책임지지도 않을거면서 신생아 빨리 보고싶다고 하는데 에휴 했네요..

m*******g

저는 해외 거주중인데 제가 사는곳은 잠깐 보는건 괜찮지만 같이 사는 가족은 맞으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친정 부모님 한달 와있을 예정이라 부모님들 맞고 오신다고 했어요. 굳이 잠깐 보는데 무조건 맞아야 되는 건 아닌 거 같아요 :)

윤**이

저는 저랑남편이랑 친정엄마까지만맞으려그요 친정엄마가 조리해주실꺼라서용!

유**맘

4년전출산때 조리원다녀와서 친정엄마가 산후조리해주신다고 집에 10일 와계셔서 그때 저 남편 친정엄마 다 백일해맞았고 이번둘째 출산은, 친정엄마 안오시기로했고 도우미 부르기로했어요 시엄니가 첫째도 있고 조리해주고 싶다하셔서 시엄니랑 같이가서 백일해맞고왔어요 어머니가 아버님은 안맞아도 되냐하셔서 계속 계실것도 아니고 잠깐씩 보고 가실거라 괜찮다했어요 4년전에도 조리원나와서 친정아빠 아버님어머니 주1회는 와서 보고가셨어요~

줄***맘

저희산부인과는 신랑도 일생한번 맞앗음 안맞아도된데서 저만맞앗어요 윗분들말씀대로 엄마가 걱정되면 말씀드려서 양해구하는게 좋을듯해요 다만 이해안가실수잇으니 조심스레말씀드리는게 좋을듯합니다 ㅎㅎ 저마다 가치관이 다르니깐요 ㅎ저도 대병에 있는 의료인이지만 크게 게의치 않고 보시게 할거같아요 선택은 엄빠몫요 ㅎㅎ 근데이런 핫한이슈가 있는지 첨알앗어요 남편도 안맞아도된다는 저희병원은 뭘까요?ㅋㅋ

수**밧

저는 어차피 파상풍도 속해 있으니 혹시 모를 일때문에 양가 어르신 다 맞으라고 10만원씩 보내 드리고 근처 병원전화해서 예약도 잡아 드렸어요. 코로나 이후로 호흡기 질환에 다들 면역이 약해져서 더 크게 다가올지도 모르니 맞으시라니까 흔쾌히 맞는다고 하시더라구요~ 잘말씀드리면 이해 하실거예요 ㅎㅎㅎ 걸리고 후회하는거 보다는 나을거 같아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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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친정 부모님과 언니가 이해를 못하고, 별스럽다고 해서 부부만 맞고 말았어요 산후도우미 3주 쓰려다 안맞아서 10일만에 급하게 친정 도움을 받았는데, 맞으란 얘기는 못하겠더라구요 코시국이기도하고 백신이슈도 있고해서요 근데 백일지나고 120일 째 될때 친정엄마가 아프셨는데 알고보니 코로나였고 아기도 옮아서 입원치료를 했었어요ㅠ 원망도 들었지만, 애 봐주는 공도 없단 생각드실까봐 말을 아꼈네요ㅠ

아***용

다행히도 양가 부모님께서 당연히 맞아야지!하셔서 산후도우미 2주 끝나면 바로 보러 오시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