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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Baby Billy B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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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띠**3

    헉.. 글 읽었는데 너무 속상하네요 애기 지우는 게 슬프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남자친구랑 진지하게 미래 얘기를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애기 지우는 게 쉬운 결정은 아니겠지만 저는 앞으로 엄마도 아기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가랑 둘이서도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고 판단되면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해보는 것도 생각해보세요.. 너무 힘들어 마세요 ㅠ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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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뽁

      너무너무 속상하네요.. 평생 울며 아이만 보고살지,, 지금 힘듬을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겨내고 사회를 좀 더 즐기고 진정으로 사랑하고 가정을책임질 사람을 만나 차근차근 미래라를 계획하는게 나은건지.. 꼭.. 정말 제발 꼭.. 잘 선택하셨으면 좋겠어요 😭🙏🏻 같은 여자로써 너무 안타까워서 댓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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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아

        고작 사람이 10주만에 그렇게 변할 수있나요..? 부모님까지 설득시켜가며 이쁘게 잘 키우겠다고 하던 사람이 10주만에 지우자고 말 할수있나 싶네요.. 이런말이 쉽진않지만 제가 아롱님 입장이라면 전 중단할거같아요... 아롱님 인생도 중요하니까요.. 일에 바빠서 성욕이 없어질 수있다 쳐도 아롱님한테 하는 말투를 보면 전혀 배려가 없는것 같아요.. 10주만에 말을 바꾸는 사람이라면 전 끝내는걸 선택할래요 ㅠ 제가 좀 극단적으로 얘기한 걸 수도있는데 ㅜ 그만큼 아롱님 인생이 너무너무 소중하니까 속상한마음에 더 그랬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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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맘

          저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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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혼전임신이었고, 아무준비 없이 갑자기 임신소식과 함께 결혼준비를 한 사람이에요. 저희는 저는 20대 학생, 남편은 30대직장인이어서 상황은 많이 다르겠으나 그래도 비슷한 점이 있어보여 혹 도움되실까 댓글남겨요(아마 삭제될거에요~) 저는 구남자친구현남편이 크게 서운하게 행동한 건 없었지만,,, 우리 여자는 신체적으로 환경적으로 임신을 느끼고 겪어 그대로 예민해지고, 그래서 저는 나 좀 알아줘라 더 사랑줘라 본의아니게 자존감도 낮아지고 이런저런 걱정이 앞섰던 임신 초기였어요.(현재18주)그래서 초기 때 많이 싸웠는데, 자주 이야기 나누고 남편 입장에서도 생각해보니 남자는 남자대로 벅차하고 당연히 생기는 두려운 마음을 숨기고 뭐라도 해내느라 혼자서 혹독한 싸움을 하고있었더라고요. 모든게 아이와 여자를 위한 책임감에서 비롯되는 막막함,두려움 등이었고요. 정말 많이 싸우고 난리치고 둘 다 많이 아팠지만, 그 시기 잘 지내면서 결혼준비도 잘 마치고 있는 중입니다. ! 저도 임산부인 글쓴이 분 입장 십분 이해하지만, 제가 후회하는 게 그때 구남친현남편 마음은 몰라주고 제 외로움 답답함 무서움만 알아달라하면서 이기적이게 굴었던 거에요. 애기 지우자는 말이 진심일지 두려움에 뱉은 말일지 저는 알 수 없지만, 애기에 대한 결정보다 남자친구분 마음 먼저 잘 알아주고, 더 많이 대화하고 같이 한바탕 두바탕 울고 풀고 나면 관계가 좀 더 회복되고 서로 더 잘 나아갈 수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혼자 울어도 아가한테 너무 죄책감 갖지말고 우리 잘 이겨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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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얌

          저도 아롱ㅇ님이랑 같은 상황이에요. 저도 어린나이에 남자친구랑 아이가 생겨서 급하게 결혼하고 지내고있고 남편이 돈 문제로 많이 힘들어하고있어요. 저희는 그나마 서로 많이 사랑해서 힘든 일이 와도 버틸 수 있는데 아롱ㅇ님은 너무 힘드실거같아요.. 누구보다 축복받고 환영받아야할 일인데 그렇지 못한 반응과 이야기들만 들어서 너무 속상하시죠ㅠㅠ 저도 부모님이나 주변에서 걱정이랍시고 쓴소리만 하셔서 너무 속상했네요. 아이문제로 고민도 많으실거같고 남자친구때문에 마음이 너무 아프실것 같아요… 더군다나 시부모님도 반대하시는거 같고,, 아이를 키우고 가정을 꾸리는데에 제가 함부로 남자친구랑 계속 만나라 헤어져라 이야기하기는 너무 조심스러운 부분이라 아롱ㅇ님이 잘 이겨나가셨으면 좋겠어요ㅠㅠ 그치만 아이는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임신도 출산도 육아도 정말 많이 힘드시겠지만 아이가 아롱ㅇ님 행복하시라고 찾아온거니까 그거 믿고 아이랑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지나가는 작은 동물들의 생명도 소중한데 내 아이의 생명은 얼마나 소중할까요,,, 남자들이 정신연령이 대체적으로 좀 낮고 아직 어린나이라 철이 없어서 뭐가 소중한지 모르고 잘못된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아직 어려서 그래요ㅠ 남자친구도 갑작스럽고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거에요.. 어린 나이에 갑자기 가정이 생기고 책임져야할 생명이 둘이나 생겨서 실감도 안나고 확신도 없고 혼란스럽고 두려울거에요. 당연히 아롱ㅇ님도 마찬가지이실거고 임산부라 더더욱 보살핌이 필요할텐데 남자친구가 아직 혼란스러움이 잡히지 않아서 정신 못차리고 있는것 같네요ㅠ 남자친구랑 차분하고 진지하게 대화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남자친구의 현재 심정이나 힘든것들 다 받아주세요. 그리고 아롱ㅇ님이 정말 최고의 여자고 신부구나를 느끼게 해주세요. 정상적인 남자라면 좋은 남편이 되도록 같이 노력하고 배로 돌려줄거에요. 만약 그 남자가 못돼서 결국 아롱ㅇ님을 떠나더라도 땅을치고 후회하게될거에요. 남자들은 인정해주는 말을 가장 원해요. 왜 나만 다 받아줘야되고 잘해줘야되지 싶은 생각이 들고 억울할때도 있고 서운함이 폭발할 때도 있겠지만 내가 베풀면 몇배로 돌아올거에요. 조금만 버텨봐요..! 남자친구랑 사이가 돌아오면 시부모님과 주변 사람들의 반응도 조금씩 달라질거에요. 혹여 남자친구가 정신 못차리고 사이가 갈라지게 되더라도 아롱ㅇ님은 충분히 행복할 자격이 있어요 씩씩하게 아이랑 잘 지내시고 새로운 진정한 사랑 만나실거라고 믿어요. 똥차가면 벤츠 온다잖아요!! 올거에요 진짜로 저는 아롱ㅇ님이 꼭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하고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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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상

            사랑해서 결혼했다가도 돈 때문에 서로 죽일듯이 싸우고 헤어지는 주변 부부 많이 봤어요... 자녀에게도 상처겠죠... 사랑 + 인성 + 나중에 아이한테 해주고 싶은 거 해줄 수 있는 능력, 아이에게 필요한 거 사줄 수 있는 안정적 경제력(설령 부자까진 아니더라도 돈으로 스트레스 안 받는 정도) = 이 3가지가 있어야 행복한 가정이 안 깨지고 잘 굴러가더라고요. 한국이 워낙 극한경쟁의 자본주의 사회다보니까요. 아직 어리시다면... 지금 결혼이 오직 사랑만으로 선택하신 거라면... 그 사랑조차 벌써 흔들리는 상황이라면... 더 냉정히 신중히 생각하셔서, 다시 나중에 결혼과 임신 준비하시는 것도 ... 권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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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가

              많이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아직 뱃속 아가이고 지금쯤이면 아가한테 정도 많이 주고 아기가 있다는걸 느낄 정도로 몸이 변하고 있겠죠..? 그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일테고.. 그치만 지금 당장 뱃속 아기 불쌍한것보다 배려없는 남편 , 그리고 돈에 전전긍긍하는 삶.. 앞으로 5년 10년 후 미래를 잘 생각해보세요 배려많고 가정적인 남자와도 아기낳고 부모로 산다는건 절대 쉽지않아요 .. 남자분도 아직 어려서 그럴거지만 그 시기를 몇 년 보내고 나서 나이가 많아지면 갑자기 다정하고 가정적인 남편이 될까요? 과연 좋아질까요? ㅠㅠ 엄마가 행복해야 아기도 행복해요 진지하게 남편분과 얘기해보고 그 후에도 고민이 된다면 친정 부모님과 상의해서 결정하는것도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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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닌

                남자친구분은 지금 상황에 대해 이미 지칠대로 지친걸로 보여요 아기를 지우면 서로 이해해주고 그럴거같다? 제 생각에는 아기 지우면 바로 헤어질거 같아요 아기 생겼다고 10주만에 바뀐 사람이 아기 지웠다고 다시 사랑해주면 평생 아기 안가지실거 아니잖아요 사랑해서 결혼하고 계획해서 아기 가져도 싸우는게 부부예요 결혼도 안한 상태에서 아기 낳았는데 남자가 떠나면 아기는 혼자 어떻게 키우실거예요 그때부터는 미혼모 낙인 찍히면서 더 빠듯하게 살아가셔야 할거예요 정말 극단적으로 말씀드렸지만 현실이 그래요... 저는 만약 지금 이혼하면 아기 지울거예요 일도 못하고 혼자 키울 자신이 없거든요 아기도 행복한 환경에서 자라는게 좋죠 정말 본인의 앞으로를 진지하게 생각해봤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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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용

                  글 너무 속상하네요 현실적으로 금전적 여유 있어도 애낳아도 서로 엄청난 스트레스 받을 것같아요.. 생명을 그렇게하는건 나쁘지만 작성자님 미래도 생각해보세요 애낳아서 마냥 행복하진 않대요 ㅠㅠ서로 잘해결하시구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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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뿅**롱

                    너무 안타까워서 댓글남겨요 선택에 있어서 후회가 없는 선택은 없어요..ㅠㅠ 후회가 적은 쪽을 선택해야하고 가장 우선은 나의 행복이에요 남자친구도 심적으로 힘들어서 피곤해서 지쳐있을수도있지만 해서는 안될말로 안그래도 호르몬변화가 심한 임산부에게 너무 속상하게... 걸음속도나 지갑 이야기만 봐도 배려가 부족한게 보여요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지속할 지 내 아기와 나의 행복이 무엇인지 고민많이해보고 후회가 적은 방향으로 선택했으면 해요 남자친구가 다시 따뜻한사람으로 돌아오면 좋을텐데.. 서로 직장있고 돈을 모으는 사람도 인생의 큰변화가 임신과 출산인데 쉬운일 절대아닌 큰일이에요 같이 살고있지않으면 같이 살면서 힘든일 서로 대화많이해보는건 어떨까요..? 마음 단단히 먹고 행복이 우선인거니까 최고는 아니어도 최선의선택을 하길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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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들 늦은 밤까지 걱정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ㅠ 혹시몰라 싸울때 산부인과 3곳에 전화돌려서 물어는 봤는데 3곳 다 똑같이 주수가 커서 어렵다 못한다 하더라구요 하는곳이야 찾을수있겠지만,,남자친구한테 어떻게할거냐 애낳기 싫어하는 사람이랑 애낳고 싶지않다 하니까 애낳기 싫은게 아니래요 자기도 힘들고 서운해서 말을그렇게했다고..애기낳고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 낳지말라했던 사람들한테 보여주고싶다고 하네요 이러다가 또 말 바뀔거같긴해서 큰 기대는 안하고있지만 이번기회에 조금이나마 저한테 하는행동이 달라지길 바라며 넘어가기로했어요..! 자기일마냥 공감도 잘해주시고 다들 임산부여서 초음파보고심장소리듣고 해서 다들 뭉클하고 기엽고 소중한 존재란걸 알아서 애기입장을 말해주실줄알았는데 절 생각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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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리

                        진짜로 진짜로 힘내세요! 어떤 결정이든지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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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뒤늦게 글 읽고 댓글남겨요~ 저는 지금 결혼 3년차이고 지금은 둘째를 임신한 상태에요~ 저도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는데 결혼은 정말 남자가 간절히 원해서 살아도 힘든거 같아요ㅠㅠ 저희는 결혼준비도중 임신사실을 알아서 원래 계획했던 식장이나 모든것들 다 취소하고 날짜를 빠르게 변경해서 식 올렸어요~ 저는 처음에 애기를 낳는게 맞나 정말 고민 많이 했는데 남편이 계속해서 설득하고 이끌어줘서 둘째까지 갖게됐네요~ 첫째를 키우면서 느꼈는데.. 애기낳고나면 서로 더 예민해지고 싸울일이 많아져요~ 지금 애기아빠분이 이렇게 소극적으로 나오시면 아마 애기 키우기 많이 힘드실거에요ㅠㅠ 애기낳고나면 엄마 스스로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우울감도 많아질거에요~ 그때 남편이 도와줘야하는데 지금 애기 아빠분 보면 전혀 도와주질 않을것 같아서 걱정이되네요... 인생 정말 길고 육아는 끝이 없어요.. 정말 지금 이 남자가 내 아이의 아빠로 내남편으로 평생을 함께할 사람이 맞는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아직 방법은 많이있느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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