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s Baby Billy BFF?
아가들 등대고 스스로 잘 자나요?🥲(긴글주의, 푸념주의)

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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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뭼
마음아프셔서 많이 안아주기로 하셨으면 그렇게 쭉 하시는게 좋고 정말 수면교육하시려면 남편하시는 방법으로 조금씩이라도 울리시더라도 단호하게 하셔야해요 ㅠㅠ 저희부부는 무조건 분리수면 + 스스로 입면 요게 맞아서 신생아때 한번 목 쉬도록 울고부터는 본인이 아는건지 눕혀놓으면 손도빨고 애착인형도 만지며 스스로 잠들어요 112일인 지금 안아서 재워본적 다섯손가락에 꼽아요! 엄마 먼저 어떻게 하고싶은지 마음을 정하시고 일관되게 교육하셔야 아기가 안헷갈릴거에요 어떨땐 안아주고 어떨땐 그냥 자라고하면 아기도 혼란스러울거에요 (물론 상황에 따라 너무 강성울음이면 무조건적으로 울리기보단 안아줘서 달래주는게 맞죠 ㅠ^ㅠ) 저는 아기도 아기지만 엄마아빠가 육아에서 편안하고 충돌이 없어야 스트레스도 없고 아기를 더 이뻐해줄수 있다고 생각해요 남편분과도 대화를 충분히 많이해보셔요 ㅎ 결국 남편분과 의견충돌이 있지만 결론적인 목표는 아기 잘 키우자 인거잖아요 ㅎ 저는 그렇게 많이 대화했어요 우리의 결론은 아기를 잘 키우자이고 우리의 의견에서 최고의 절충안과 결론을 도출하자구요 처음 울릴 때 우리 딱 5분만 지켜보자 하고같이 지켜보고 울면 달래주고 다시 눕히고 다음엔 딱 7분만 이런식으로 했어요 아기가 잠투정없이 잠을 잘 자니 남편과의 시간도 늘어나고 저도 남편도 스트레스도 안받아서 남편이 육아에 더 적극적이더라구요 ㅎ
세**아
안아서 재워본적 다섯손가락에.. 너무 대단하시고 부럽습니다..남편분과 의견 맞는것도 부럽구요 아기가 혼란스럽지 않게 해야한다는 말씀 잘 새겨야겠어요 ..🥲 똥글뭼님 말씀처럼 우리의 결론은 ‘아기를 잘 키우자’가 맞는데 저는 조금 더 안아주지 못하는 남편에게 괜히 불만만 품고 그러나봐요😂 요즘 남편 퇴근이 늦어지면서 제가 혼자 아기를 돌보는 시간은 더 늘어나고 남편과의 시간은 당연히 더 줄어들었고 많이 긍정적으로 좋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육아하는 부분에 대해서 제가 불만이 많나봐요😓 너무 좋은말씀 감사드려요 어떻게 할건지 잘 생각해보고 일관성 있게 하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똥*뭼
100일 전까지는 아기가 9시쯤 입면해서 남편퇴근하고 오면 7시쯤이라 시간이 있는데 아기랑 안놀아주고 안안아주면 엄청 서운했어요 그래서 목욕은 저 혼자 할 수 있는데도 무조건 남편이랑 했었어요 (남편이 피곤하던 말던) 육아에 있어 남편이 맡은 역할도 있어야지 하구요 근데 요즘엔 아기가 7시에 입면을해서 제가 씻기고 모든 케어를 제가하거든요 근데 참 웃긴게 그렇게 그래 내가 하는게 낫지(사실 엄마들은 남편들이 뭘해도 ㅋㅋ 좀 못마땅하고 만족스럽지 못하잖아요 전 아ㅏㅏ주 마음에 안들었어요,,,ㅋㅋ) 하고 받아들이니 서운한게 사라지고 서운한게 사라지니 제가 잔소리를 덜 했는지,,,? 남편이 고맙고 미안해 하는건지,,,ㅋㅋ 남편이랑 사이가 더 좋아지고 남편이 아기랑 더 적극적으로 놀아주고 남편이 쉴 때 저보고 계속 더 자라고 아기 데리고 거실가서 놀더라구요 (밤잠 이외에 낮잠은 부부침대에서 저랑 자요) 돌이켜 생각해보니 저도 저 나름대로 힘들어서 그랬는데, 남편도 바깥일하고 못쉬니 둘다 24시간 풀 가동이라 예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더라구요,,,ㅎ 조금만 더 힘내시면 아기도 잘자고 좋은날 분명히 올거에요! 토실맘님 화이팅!
세**아
어후 저도 정말 남편하는거 뭘해도 맘에 안들어요🤣뭔갈 결국 다 해내도 그 순서조차 맘에 안들어서🤣🤣🤣저도 목욕 혼자할수있는데 꼭 무조건 남편 피곤해쥭는다 그래도 해야한다 하고 같이해요!!!!! 그냥 아 내가 걍 다하는거다!!!하는 생각으로 요즘엔 남편 늦게 퇴근해도 괜찮아요..오히려 늦게 퇴근하면 제가 밤잠까지 다 이어놓고 할 때가 있어서 부딪힐일이없.. 휴 ㅠ 근데 실컷 제가 욜심히 하루육아 해냈는데 막잠만 재우면서 저거하나를 못해주나?!?!싶어서 남편이 수면교육 얘길하면 괜히 더 발끈하고 그정도도 못하나?! 싶고 🥲 결국 이또한 제가 참고 제가 또 해내면(?) 되는 거였나봐요 😭😭😭😭😭😭😭😭하아~~낼부터라도 ..다시 시도해봐야하나 혼자 잠들기..ㅠㅠㅠㅠㅠ 아기 우는것 못참고 괜히 맘아파서 같이 우는 제가 바보같고 제가 한심하네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어떻게든 잘 해서 토실이가 잘 클 수있도록 노력해볼게요 똥슬뭼님도 화이팅이에요🫶🏻💛🫶🏻
복*니
저희도 수면교육 문제로 많이 부딪혔는데요 ㅎ.. 저희 아가도 처음부터 그렇게 혼자 스스로 자게 했더니 울고 난리쳐서 저는 천천히 하겠다 마음잡고 낮잠부터 시작했더니 이제 등대고 밤잠도 잘자요 ㅎㅎ 엄마가 조급하면 아기가 더 불안해하더라구요 저는 낮잠잘때 어른침대에서 아기랑 같이자요! 졸려할때 눕히고 저도 옆에 누워서 쪽쪽이물리고 팔 휘적거리는거 잡아주면 스르르 자요 ㅎㅎ 낮잠부터 연습해보세요!!
복*니
낮잠 이렇게 자는거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밤잠도 아기침대에 눕혀서 재워보세요!! 전 그렇게 했더니 눕힐땐 우는데 곧 잘자더라구요 :)
세**아
낮잠잘때 종종 제 팔베개하고 같이 자는데 이마저 거부할때가 있고 그럴때 그냥 눕혀서 토닥이고 쪽쪽이 물려줘보는데 절대안자고 계속 휘적휘적(?) 하다가 한시간이지나고 그냥 잠을 깨버리더라구요..😓그냥 말똥말똥해져서 낮잠을 건너뛴적도 있어요 허허헣..ㅠㅠㅠ
찰*️
ㅠㅠ 수면교육은 엄마아빠 맘이 맞아야해요.. 아마 아기두 바락바락 울면 안아준다는게 학습되었을지도요.. 요근래 아기가 원더윅스인건지 잘 못자고,, 자주 울고 그러던데, ㅠㅠ 그래서 저희는 최근에는 충분히 많이 놀아주고 안아주고, 토닥여주고 눕혀둡니다 그냥 자는 날도 있고 울고 자는 날도 있지만, 요즘 좀 자아가 생기면서 육아가 매워지긴 한거 같아요.
세**아
저희남편이 맨날 하는 말이에요 저렇게 울면 안아준다는걸 안다며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휴 자아가 더 생기기전에 혼자 잠들 수 있게 해줘야할텐데 제가 너무 모자라네요🤣
달****3
저는 8주쯤 해서 수면교육했어요. 남편이 옆에서 멘탈 많이 잡아줬습니다. 지금은 제가 일관되지를 못했는지 그때 했던걸 완벽히 지키고 있지는 않고 잠연관도 생겼다가, 쪽쪽이도 물렸다가, 자장가도 불렀다가, 울면 2분만에 들어가서 달래주다가, 어떤날은 너무 울어서 안아서 품에서 잠들면 내려놓고 그러고 있어요. 밤잠을 너무 안들려고하는 날은 거실에 데리고 나와서 불 끄고 모빌보라고 냅둡니다. 신경끄고 부부 밥먹어요. 그러고 한시간냅두면 본인이 피곤해지니 엄청 졸려하면 그때가서 침대에 눕힐때도 있어요. 뭔가 더 인지하게 되고 자아도 생기면서 싫은것도 더 생긴것 같고 어떤날은 열심히 혼자 잠들어보려고도하고 그러더라고요. 위에 댓글 달아주신분들처럼 두분 의견먼저 통일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수면교육은 밤잠 이후 첫 낮잠이 가장 쉽다고 했으니 낮잠부터 시도해보셔도 좋을거같아요. 저도 아침에 재울때 아기가 가장 군말없이(?) 잘 잡니다 ㅎㅎㅎ
세**아
네..둘의 의견부터 잘 조율해볼게요🥲안그래도 아침 첫잠이 가장 재우기 수월해서 지금 옆에 눕혀놓고 토닥였는데 생각보다 정말 군말(?)없이 잘 자는것 같아요..!! 수면교육하시는것 자체가 너무대단하시고 멋지십니다👍🏻 저도 잘해볼게요 댓글 감사합니다!
새****맘
저는 딱히 수면교육을 해본 적은 없고 수면패턴만 있었어요~ 안아줄 수 있을 때 많이 안아주자~는 주의여서 안아서 재울 때도 많았고 한창 팔베개하고 재울 때도 있었는데 100일정도 그렇게 재우다가 자연스럽게 아기침대에 누워서 쪽쪽이 물고 잠들고 있어요~ 애기 억지로 울린다고 다 되는건 아니지만 저는 첫째가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아기가 많이 울었던 케이스라...둘째는 그냥 어디서든 잘 자더라구요...ㅋㅋㅋ애기 울음소리가 처음엔 힘들지만 듣다보면 아무렇지 않아져서 혹시 큰일났을 때도 걍 우나보다하고 안들여다볼까봐 걱정이에요ㅎㅎ 근데 저는 밤잠을 남편분이 재우신다면 남편분 의견을 따라주는 것도 필요하다 생각해요!
세**아
저는 첫째고 육아가 처음이라 그런지 더 어렵네요😭둘째맘님 일단 무조건 존경합니다! 우는소리..강성울음,숨 헐떡이는 울음도 그냥 잘 (?)두시나요? ㅠㅠㅠㅠ 밤잠 남편이 대부분재우는것 아니고 (야근이 잦아졌어요 ..) 재우는 방법도 약간 퍼버법?스럽게 해서(전 퍼버법이 너무 싫어요 ㅠㅠㅠㅠㅠㅠ) 힘들어요..후 ㅠ 제가 좀 더 힘내볼게요 댓글 감사합니다!
새****맘
말 못하는 애기가 우는 게 당연하다 생각하기도 하는데 너무 자지러지게 울면 한 번 안아서 달래주고 어느정도의 울음은 장난감으로 달래주거나 잠깐 범보의자에도 앉혀주고 그러다보니 엄빠가 안아주는 거 말고도 스스로 진정할 수 있더라구요~? 잠투정이 좀 심한 편인데 한 번 자지러지게 울고나면 더 잘 자는 편이어서 눕혀두고 진정될 때까지 옆에서 토닥여줍니다!
세**아
저는 안아주지 않으면 절대 진정이 안되더라구요..? 안아서 토닥여도 3분 울렸는데 10분이 걸리고 자다가도 또 울고 그러네요 하 😭😭😭
맑**네
저는 6주부터 안눕법으로 수면교육했어요 울리는 퍼버법은 너무 하기 싫어서ㅠ 안눕법을 선택했는데 그때에 맞는 수면교육 방법은 아니었지만 저랑 아기에 맞게 잘 조절해서 그런지 성공했어요 1.수면옷 입히고 자장가 불러주기(수면의식) 2.안아서 토닥이고 잠들락말락할 때 눕히기 3.울면 바로 안아서 달래주기 *원래 방법은 조금 지켜보기인데 바로 달래주지 않으면 달래기 오래걸려서 수정했어요 4.달래지면 눕히기 5.스스로 히융히융 잘준비 할 때 까지 무한 반복하기! 저는 처음에 10번 20번도 안았다 눕혔다 할 자신이 있었고 매일매일 반복 횟수가 줄다가 지금은 적응이 잘 되어서 낮잠 밤잠 잘자~하고 나와요 가끔은 칭얼거리는데 지켜볼 때도 있고 안눕법으로 다시 재울 때도 있고 상황에 따라 재우고 있지만 결국엔 등대고 잘자요 가끔은 먹잠도 하구요~~ 수면교육은 힘들어도 완성이 될 때 까지 한명이 하는게 좋다 그래서 수면교육은 일관되게 제가 했어요 입면시간이 6시라 남편 퇴근하면 거의 자고있기도 했구요 하하.. 많이 안아줄 수 있을 때 안아주기는 낮에 놀 때 충분히 해주자 싶어서 수면교육했고 등대고 자니 제 시간이 많아져서 저도 체력 충전하고 또 그 체력 아이에게 쓰고 선순환인 것 처럼 느껴져서 좋았어요 주양육자의 의견을 남편이 잘 따라줘야 하는 것 같아요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 공부하시고 잘 상의하셔서 아이에게 맞게 진행해보세용 🩷
세**아
수면교육 성공! 너무 멋지고 대단하셔요👍🏻저도 퍼버법 너무 싫어요 극혐..근데남편이 하는 건 퍼버법에 가깝더라구요🥲얘기 잘해봐야겠어요..수면교육 일관되게 하는게 어렵네요 저는 수면교육을 하게 돠면 주로 쉬닥법을 하는데 안눕법을 한번 해봐야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콕****🩷
이것저것 저것이것 수면환경교체를 계속 시도해보세요 갑자기 찾게되요 ㅎㅎ 그리고 제발 좀 내려놓지 싶을 만큼 깨시동안 징하게 안아줘서 이제 좀 쉬자 생각이 들게 하는것도 통하는거 같아요 ㅎㅎ 깨있는 동안 엄마와의 애착형성이 잘 되서 신뢰(?)가 쌓이면 ㅋㅋ 맘편히 잠드는 느낌을 받은적도 있어요 먹놀잠을 칼 같이 해준다거나 깨있을때는 울면 바로 바로 반응해줄땐 해준다던가 그런식으로 했어요 그래야 안눕법이든 쉬닥법이든 널 버린게 아니야 싸인이 들어있는것 같아요 엄마 정신건강에도 좋구요 ㅎㅎ 이건 백일이 지나서 더 적용가능한거 같아요~~!! 애들이 인지능력이 어느정도 따라왔으니
세**아
깨시동안 징하게 안아주기..!!! 이것도 잘 새길게요..🫶🏻어려운 수면교육..오늘도 비록 첫타임 빼곤 다 실패했습니다…하하하하하핳ㅅ..힘내볼게여 댓글감사합니다☺️
1****떡
저희는 40일부터 아기 분리수면 했어요! 처음부터 그렇게 습관이 되서 그런지 이제는 자는데 1분이면 엄청 충분하고 혼자 자는 법을 알게된 것 같아요. 초반에 저도 남편이랑 의견이 안 맞았어요. 근데 그러면 아기도 혼란이니 남편분과 의견을 맞추는게 제일 우선일 것 같아요! 저희는 반대로 남편이 아기가 울면 안아서 달래다 재웠는데 남편이 늦는 날에는 제가 그렇게 해야하잖아요. 저는 임신 후기부터 손목이 엄청 안 좋아졌어서 안고 싶어도 안아줄 수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자꾸 그러니 오빠가 2살때까지 계속 안아서 재우고 그 후에 수면교육도 할거면 그렇게 재우라고 해버렸더니 제 얘기 들어주더라고요ㅠㅠ아가들이 은근 습득이 빠르고 그게 학습이 되어버리면 바꾸는데 더 시간과 노력이 들기때문에 일단은 두 분이서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들로 조율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일단 잠은 항상 같은 곳에서 재웠고 칭얼칭얼하면 시간 보고 피곤해할 시간이면 이제 졸린가보구나? 잠 자는 곳에 데려다줄게~! 하면서 둥가둥가 한 두번해주고 눕혔어요. 손 입에 가져다대기 시작하면서 자기가 손가락 빨다 자는걸 터득했는지 졸리면 조금 빨다 자더라고요! 처음에는 힘드셔도 아기 혼자 우는 시간 15분만 안넘어가게 조금 지켜봐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처음에는 자는 방법이 달라지면 아마 더 울테지만 익숙해지면 금방 스스로 방법을 찾고 잠에 들거에요! 아기 우는 소리가 마음 아프고 힘드시겠지만 생각보다 아기들도 스스로 해낼 수 있는게 많다고 하니 믿고 기다려줘보시는게 어떨까요🙂아마 우는 시간도 점점 줄어들거에요. 저희 아가는 보통 15분 안쪽으로 울음을 스스로 그쳤는데 혹시 시간이 넘어가면 들어가서 조금 달래 주시고 다시 눕히고 몇번 반복해보시길 추천드려요! 근데 저희 애는 울다가 엄마, 아빠 보면 더 우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걸 느낀 이후에는 자야할 시간이야, 잘자고 내일 만나자. 하고 문 닫고 꾹 참았네요ㅎㅎㅎ아기들마다 그 아기에게 더 잘 맞는 방법이 있을테지만 가장 중요한건 일관되게 해줘야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누구보다 아기는 키우는 부모님이 제일 잘 아실테니 상황 봐가면서 함께 선택해나가는게 최고지 않을까ㅎㅎ화이팅입니다!
세**아
강성울음 난리쳐도 15분 지키신건가용..?🥲후 제귓구멍을 정말 틀어막아놔야할까요.. 아기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사실 정말 잘 생각하고 해야겠어요..!분리수면 성공 멋지고 대단하시고 부럽습니다ㅠㅜㅜㅜ 화이팅해볼게요 감사합니다🫶🏻
1****떡
네! 보통 10분-12분이면 스스로 충분히 그쳤는데 아마 안아주시고 그러셨어서 처음에는 더 울수도 있을 것 같긴해요ㅠㅠ아기 우는 거 듣고 있으면 5분도 처음엔 힘든데 스스로 진정하긴하더라고요! 저희가 못 참고 들어가면 서러웠다는듯리 더 크게 울었어서 그냥 꾹 참았는데 하루, 이틀 힘들고 편안함을 맛봤어요...🥹
1****떡
밤잠 잘때 졸려하기 조금 전부터 눕히고 아기랑 충분히 시간 갖고(15분) 이제 잘 시간이네~! 잘자! 하고 나왔어요ㅎㅎ오늘 하루종일 엄마랑 뭐했는지 오늘 아기가 컨디션이 어떤것 같았는지 저는 그냥 머리도 쓰다듬어주고 쫑알쫑알 하고 책도 읽어주고 그리고는 이제 눕혀줄게~! 한답니다! 아기가 이제 밤잠 잘 시간임을 알 수 있게요! 오늘 밤 화이팅!
세**아
한번 눕혀서 자자 해봤는데..우리아기는 목을 긁으면서 살쾡이 대마왕소리를 강성으로 내요..ㅠ ㅠ 3분 겨우 버티고 들어갔는데 달래고 진정시키는데 10분걸리고 결국 또 그래 오늘은 시작이니 여기까지만 해보자 하고 안아서 재우는데 자다가도 강성울음 한번햇다가 달래서 다시자고 지금 누워서 자는데도 한번 소리지르듯이 울고 자네요..(원래 안그럼..🥲) 너무 어려워요..제겐 맞지않은건가 싶고..ㅠ ㅠ 응원과 댓글 감사합니다🫶🏻🥲🫶🏻
샤*밍
울 애기도 127일 ..인데요ㅠ 수면교육 일주일 하다가 포기햇숨돠…울음이 잦아드는것 같았는데 점점 더 강성울음으로 바뀌니..! 결정적인건 울다가 사래 들려서 막 가슴들썩이면서 기침하면서 숨쉬기도 힘들어하는모습보고요,, 포기한 지금 .. 몸음 힘들지만 언제고 안겨잇기만 하지 않을거란거 생각하면서 지금많이 안아주자 ㅎㅎ 생각해요 그리고 안고 있으면 따뜻하고 포근하고 좋기도 하구요..! 너무 힘든날에는 같이 누워서 팔배게 해주고 엉덩이 토닥토닥 해서 재워요~ 오히려 수면교육 생각안하니 맘 편히 육아하고 있어요~ 저처럼 이런경우도 잇으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세**아
ㅠ_ㅠ 저랑 같은 맘이시네요.. 남편분 생각은 어떠셔요..? 저두 오늘 나름 시도하다가 첫타임 빼고 다 실패하구 지금도 팔베개해서 재우는 중이네요^^; 너무 어렵고 속상한 과정이네요ㅠ 꼴랑 하루해놓고.. 일주일씩이나 해보신것 샤마밍님 너무 대단하십니다..정답은 없는것 같아요!댓글 감사합니다 힘내요우리🫶🏻
미***7
100일 넘었을때 밤잠 눕혀서 25분30분정도 울더니(강성울음) 점점 조용해서 방에가보니 잠들어있더라고요.. 그 뒤로 매일매일 졸려서 찡찡거리면 눕히니까 우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저는 눕히고 모빌+노래 들려줘요. 그럼 이제 그거보면서 울지도 않고 자더라고요.. 참 신기해요. 처음에만 잘 참으시면 될 것 같아요 ㅠ 밤잠을 눕혀서 재우니까 낮잠도 아기체육관 놀다가 조용해서 보면 자고 있더라고요 ㅎㅎ 저는 둘째라서 좀 더 마음을 놓은 것도 있긴한데 아기마다 기질이 조금씩 다르니 참고만 해주세요..!🫶🏻
세**아
25분 30분 강성울음 ..!! 기다려주신 미미님 너무 대단하시고 존경스럽네요 ㅠㅠㅠㅠ제가 멘탈이 너무 유리인것 같아요😭😭😭아이 기질은 ..평소엔 순둥이 숭둥순딩인데.. 고집이 좀 센편이라고 산후관리사님이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잠투정할때 안아주지않으면 완전 더 강성으로 악쓰며 울고 안아줘도 안달래지고 꽥 소리지르고 숨헐떡거라고 그러네요 허어어어어 😭😭😭😭😭😭댓글 감사합니다 잘 참고할게요🫶🏻
**
저희 아가는 115일되었는데 한동안 등대고 잘 누워자다가 요즘들어 다시 등만 닿으면 울고 남편이랑 수면교육해보자고해서 며칠 시도했다가 아기가 너무 힘들어해서 포기했어요 사실 엄마와 아기 모두를 위해 수면교육으로 스스로 등대도 자는 아가라면 너무좋겠지만 아직 아기니까 이러한 시기도 있는거 같아여 나중엔 이렇게 안고 재우고싶어도 제 품을 떠나는 순간이 올테니까요 그래서 남편이랑도 우리 아기 성향에 맞춰주자고해서 아기가 편히 잘 수 있게 아기 컨디션에 맞춰서 재우고있어요. 다행인건 밤잠은 목욕하고 수유 후에 눕히면 조금 칭얼대다가 잘 자주더라고요.
세**아
호우 밤잠이라도 그렇게 잘자주는 민민님 아가 정말 대견하고 부럽습니다🥹👍🏻 저도 이렇게 안아서 품에서 재우는게 얼마나 길다고 하는생각으로 안아주고 그랬는데 남편이 태클아닌 태클 ㅎㅎㅎ 거니깐 제가 잘못하고 있는것갘단 생각니 들고 그러더라구요.. ㅠ 댓글감사합니다 오늘도 고생많으셨어요🫶🏻
삑*****어
저희는 낮잠자다가 자연스럽게 거즈이불로 스스로 얼굴가리고 자는 버릇이 생겼어요 ~ 물론 애기가 졸린듯한 사인(눈비비기)이 시작되면 매트에 눕혀놓고 이불챙겨서 젖꼭지 물려주면 이불로 뒤적뒤적 놀다가 잠들어요 ~ 엄마아빠랑 잘때도 저렇게 재우고 있어요 ~
세**아
졸린듯한 사인이 시작되어 쪽쪽이에 백색소음 준비해서 눕혔더니 그길로 뺄애애액 하네요 허허헣ㅓ 부러워요 아가 스스로 자는게 너무 기특하네요!
콩**이
저도 60일 정도까지는 아기가 안아주길 원하면 안아줬어요 엄마 뱃속에서 나와서 세상에 적응하느라 얼마나 무섭겠어요.. 세상에 믿을 사람이 부모 두 사람 뿐인데 등지고 싶지 않았어요 ㅠㅠ 120일인 지금는 누워서 혼자 잘 자요. 어느날 한번 시도해봤는데 등대고 쪽쪽이 물고 토닥토닥만 해주면 잘자길래 그렇게 낮잠, 밤잠 다 재우기 시작했어요. 아기가 애착형성해서 불안함이 줄어들어서 그런 변화가 있었던게 아닐까? 생각해요 ㅎㅎ 요즘은 허우적 허우적 거리길래 상체만 머미쿨쿨로 눌러주니까 혼자 잘자요 점점 잠드는 시간도 짧아지네요! 오늘은 1-2분 만에 잠들더라구요 원더윅스 기간이 와서 아기가 또 안아주기 바라면 저는 또 안아줄거에요.. 이렇게 아기가 저를 간절히 바라는 시기는 너무 짧으니까요ㅠㅠ 혹시나 도움이 될까 싶어서 제가 재우는 방법을 공유하자면 같이 누워서 아기는 쪽쪽이 물리고 가슴에 무게감? 을 주면서 토닥토닥 해줘요 아기가 어느정도 졸려지면 가슴에서 손을 떼고 스스로 잠들수 있게 기다려줘요!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감고 자는척을 해요 ㅎㅎ 확실히 아기 혼자 잠들기를 기다리는것보다 같이 자는것처럼 분위기를 조성해주면 아기가 좀 더 안심하고 금방 잠드는것 같아요 !
세**아
저두 머미쿨쿨에 쪽쪽이해서 눈감은채로 쉬소리내며 두드려주고하는데 절대 안되네요😭😭😭😭😭😭😭
세**아
아직 저랑은 애착형성이 안된걸까요..깨어있을때도 많이안아주고 스킨쉽도 많이하고 사랑한다는 말도 하루에도 몇번씩하고 노래도불러주고 뽀뽀도 너무많이하는데(입,볼빼고..) ㅠㅠㅠㅠㅠㅠ
새***미
음.. 사실 저도 첫째아가라 확실치는 않지만 제 개인적 생각으론.. 일찍이 수면교육 성공했다 어쨌다는 경험들은 부모의 노력도 있었겠지만 아이의 기질과 성향이 더 큰 부분인것같아요! 실제로 아이 여럿인 부부에게 들어보면 첫째는 두돌까지도 수면으로 힘들게 했고 둘째는 신생아시절부터 별 교육 없이 수월히 자더라 하는 경우도 봤구요~ 저는 지금 135일경 된 아기랑 함께인데 저도 수면교육 실패했어요(못했어요)! 조리원서부터 아기가 엄청 자주 울기도 하고 울때는 숨도 안쉬고 강성울음이었거든요 ㅎㅎ 수면교육법 공부하다보면 강성울음일땐 안아줘야 한다는데 그럼 저는 안아주고 내려놓자마자 또 안아주고 반복해야하는 상황이였어요^^;; 그래서 세실리아님처럼 밤낮구분은 돼서 그건 문제 없었지만 항상 쪽쪽이 사용해서 안아재웠어요 등센서도 심했구요 진짜 고난의 날들이었네요..ㅎㅎ 근데 120일경에 문득 되려나? 싶어서 라라스베개에 눕히고 쪽쪽이 물리고 백색소음기 틀고 토닥토닥해주니 잘 자더라구요..? 이후로 지금까지 여러 방법으로 테스트중인데 낮잠은 라라스베개가 있어서 인지 스스로 입면이 될때도 있고 밤잠은 아직 토닥토닥이 필요해요 ㅎㅎ 이런식이면 굳이 울리지 않고도 곧 스스로입면이 될 것같아요! 다른 댓글 보니 등대고 머미쿨쿨 해주시는 것 같은데 혹시 옆으로 뉘어서 토닥토닥 해보셨을까요?! 옆으로가 더 효과적이더라구요! 곧 세실리아님도 아기에 맞는 방법을 찾아갈 수 있을 거라고 응원하는 마음에 댓글 달아요!! ㅜㅜ
새***미
그리고 저는 아직까지도 굳이 수면교육이 필요할까? 싶기도해요 ㅎㅎ 지금까지만 보면 교육 없이도 아기가 성장해가면서 스스로 입면 하는 길로 가고 있으니까요~ https://youtu.be/XMWA-PcnbSk?si=l77tP07NhJBTFMSX 이 유튜브 내용이 수면교육으로 위축된 마음에 위로가 될수있길 바랄게요!
세**아
정말감사합니다😭라라스베개 안그래도 눈여겨보고있는데 한번 도전해봐야겟어요! 경험나눠즈시고 정성스럽게 의견달아주셔거 너무 감사드려여 새싹맘님도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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