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밀대 미는게 뭐에요? 정전기포 밀대인가요? 저는 청소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받아서 정신살짝 놓음+로봇청소기(물걸레까지 되는거) 샀어요 7번 빨래건조기 이건 남편이 주로 해줘요 아이 어린이집가게 돼서 요즘엔 낮에 제가 어른빨래위주로 좀 하고요 2번 젖병.. 아직 하시나요? 근데 하긴 젖병 끝나도 빨대컵이 있지요 ㅎㅎ 이건 주로 남편이 저녁에 해줘요 계절옷 정리는... 저희 옷방 개판임요 ^^ 하하...... 근데 이래도 너무 힘들고 지쳐요 제가 차라리 전업이면 해탈하고 걍 할텐데 복직이 얼마 안남아서.. 마음이 조급한지 요즘들어 더 힘드네요

뒹**굴

내가 다 해야한다는 생각을 내려놓으세요 ‘나’를 위한 시간이 하나도 없으니 몸도 마음도 지치실것같아요ㅠㅠ 저는 3월되자마자 복직하고 애기 어린이집 보내는데 드디어 제가 다시 쓸모있는 인간이 된것같더라구요 이유식도 반쯤은 사먹이고 청소는 애기 어린이집 하원 전에 그냥 쓱삭 매일도 안해요 주생활공간만 하고... 빨래개키기 그릇정리 등은 애기 자고나면 남편이 하시던지 같이하시면 조금이라도 나을거같은데요ㅠ

무**찌

저는 애기 어린이집 보내고 저거 다해서 힘들진않은데 애기보면서 그걸 어떻게하세요...? 저는 어린이집 보내기 전까지는 집안일은 거의 남편오면 하고 제가 애기 재우러가면 나머지 다 남편이 했는데 남편한테도 좀 나눠서 하자고 하세요ㅠㅠㅠ 애기 하루종일 보는것도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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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엄청 강박가지면서 집안일 집착하고 애기 낮잠안자면 다 미뤄지니까 엄청 스트레스받고 힘들었는데 이젠 그냥 하나씩 놓고있어요 결국 계속 스트레스받고 힘든건 나더라구요 내가 힘들면 아기한테도 영향가고..이젠 걍 흐린눈 하고 살아요 ㅠㅠ 청소기만 얼른 돌리고 대충?사네요 ㅠ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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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못해서 스트레스 받아요 ㅠ 아기 어린이집은 조금 늦게 보내려고 해서 이유식은 사서 먹네여 ㅜ 흙 진짜 다 해야한다고 생각하면 더 스트레스 받는거 맞아요 저는 애기 씻기는 거까지 다 하고 요새 돌 지나서 너무 힘들고 애기도 자주 아프고 해서 친정 엄마 오셔서 며칠 같이 보고 그래요

안***이

1번 이틀에 한 번 청소기 돌리고 간혹 머리카락 같은 건 미니청소기만 그때그때 2번 젖병 끊어서 안함 3번 시판으로 뚝딱 데워서 주기 4번 거의 사먹고 한 3일에 한 번 함 5번 낮엔 거의 계속 놀아주고 퇴근 후 남편이 전담 6번 1번과 마찬가지로 가끔만; 일주일에 한 번 소독티슈 7번 매일 이 정도만 해도 쉴 시간 많지 않다고 느끼는데...;;; 글만 봐도 너무 힘들어요ㅜㅜ 깔끔한 성격이실 것 같은데 어느 정도는 포기가 필요해요 내 몸을 위해ㅠㅠ

아****요

저는 원래 청소 잘 안 하는 편인데.. 평일에 집안일 설거지 요리 분리수거 음쓰 남편 담당이고요 저는 거의 놀아주는거 위주로 해요! 주말에는 조부모찬스 쓰고요..! 세탁소 슈퍼 요리 다 남편 담당이고 청소기는 제가 2-3일에 한번 돌려여ㅠㅋㅋㅋㅋ 바닥에 흘린건 바로바로 치우고요 아기 이유식 유아식 배달시켜먹고요! 가끔 남편이 아기국 끓여주네요 아마 청소를 계속 해오셔서 그런거같은데 제가 워낙 더럽게 살기도 하지만.. 흐린눈하고나니 편안한것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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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청소 잘 안하는 편이에요. 저도 처음에는 아가마마님처럼 깨끗하게 유지하고 싶어서 애기가 장난감 가지고 놀고 자면 치우고 또 어지르고 치으고를 반복했는데요. 다 쓸데없더르구요.. 청소기는 일주일에 많이 돌려야 3번이고 장난감 정리는 육퇴후에 합니당. 빨래도 뭐... 돌리기만 돌리지 개는건 천천히 해요..ㅎ 분리수거 & 음쓰 처리는 남편 담당이구요! 저희도 남편이 일하느라구 목욕시키고 잠깐 놀아줘요ㅠㅠ 이유식은 시판+ 제가 만든 국 으로 삼시세끼 주규 있어서 좀더 편하답니다! 어른들께서도 항상 말씀하시기를 아이가 있는 집은 깨끗할 수 없다고 하세요 ㅎㅎ 조금만 마음을 내려놓으시면 어떨까요? ㅎㅎ

하*맘

청소.. 포기햇어요🤣 아기 놀이공간은 아침에 장난감이랑 소독티슈로 닦아주고, 그외에 매트깔아논곳은 청소기가 돌기 힘들어서 돌돌이로 머리카락, 먼지 제거정도 해줘요. 아기방은 돌돌이 + 물티슈 로 청소? 해줘요ㅋㅋㅋ 전 아기목욕도 로션바르는것도 오로지 제가 다하고잇어요. 쓰레기는 신랑이 출근시간 여유로울때 버려주고 잇어요 분리수거도 그렇고~ 그냥 포기하고 사니까 제가 살겟더라구요~

다***맘

저랑 비슷하시네요 😅 저도 하루 일과가 매일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청소기 돌리고 청소포에 물묻혀 밀대로 바닥 싹 닦고 시작해요 🥹아기가 있으니 위생을 위해서가 가장 크지만 제 하루의 시작도 습관처럼 청소로 시작하니 힘들고 귀찮을때도있지만 하고나면 깔끔하니 기분이 좋아서 매일 같이 청소한답니다😊그리고 오후에도 바닥에 머리카락많거나 발에 밟히는거 있으면 청소기 또 돌려요 🥹 저도 아직 젖병에 스파우트로 우유먹어 젖병씻기 이유식 만들고 주기 내밥 차려먹기(신랑은 평일에 회사에서 밥먹음👍🏻) 아기놀아주고 아기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저지래 해놓은거 하루종일 치우기(끝이 없는 저지래😵‍💫) 😂 빨래 건조기 문센 다 저랑비슷해요 ㅋㅋㅋ전 목욕도 하루에 한번 아니면 이틀에 한번꼴로 제가 씻기고 산책도 매일 나가요 원래 유모차에 아기 앉히고 30-40분 걷기만 했는데 이제는 아기가 걸어다니니 놀이터에 내려놓고 따라 다니고 오면 체력 바닥난답니다 😅 그래서 아기 낮잠잘땐 꼭 같이자요 안자면 하루종일 너무 힘들어서 안되겠더라구요 저도 둘째생각이 있었는데 체력이 딸려서 맘이 오락가락해요🤔

산***🪴

정말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했지만.. 아기에게 좀더 진정으로 웃어주기 위해서 아기 반찬이랑 저희 반찬을 좀 사먹는 것으로 남편이랑 대화했고 그렇게 하고있는 중이에요😂

다**이

아 저도 이것땜시 요즘 번아웃 온것같아요 신랑은 청소만합니다 밀고 닦고 큰방은 방바닥만하고ㅡㅡ 침대는 왜안하는지 3일에한번해요 딸목욕씻기는거 엉덩이씻기는거 저없인 혼자못하구요 설겆이 가끔 씻어줘요 애랑 노는거 30분조차 혼자 못놀아줍니다 나머지 전부다 제가하는데 밥먹을시간이없어요ㅜ 밥할시간도없음 곧복직이라 정리할께 너무많아요ㅜ 신랑은 그놈의 주식 틈만나면 서재들어갑니다 오늘도 출근안하면 좀 같이하던가 할생각도없고 밥도 먹을생각이없더라구요 종일굶다 4시에 라면먹었어요 진짜 화낼힘도없고 말도하기싨네요;;;

총***마

저두요 ㅋㅋㅋ 심지어 저희는 아기 목욕도 제가.... ㅎㅎ 저희남편은 아기 응가씻기는거 태어나서 여태까지 딱 한번 해봤을 정도예요 ㅎㅎ 기저귀도 제가 안갈아주면 냅둬요 ㅎㅎ 분리수거, 음쓰믐 아기랑 산책하면서 제가 매일매일.버리구요 ㅋㅋ 남편 매달 해외출장 1주일씩가고..ㅎㅎ 설거지도 싹다 제가해요 ㅋㅋ 그릇 하나씻는데도 20분걸려서요 ㅋㅋ 남편이하는건 집에와서 차려진 밥먹기, 소파에 누워서 아기 인자한 미소로 쳐다보다 폰 보기, 제가 개빡쳐보이면 아기한테 슬금슬금 다가갔다가 애가 엄마찾으몀 엄마한테 데려디주기! 근데 제 성격이 가만히못있고 깨끗한 칼각을 유지해야해서 걍 참아요.. 3년 가정보육할건데 벌써 복직하고싶어요 부글부글.. 아기랑있을띤 좋은데 남편은 편해보이고 저만 집에서 종종걸음 뛰어다닐때는 진짜 너무 화나요

미****인

이유식3끼에집안일지치잖아요ㅠ이유식도미리만들어서데우기만하게 신랑잇는주말에만들어놓고 ,빨래도좀모앗다 2 3일에한번몰아서하고청소기만하는날 담날밀대걸레하는날 번갈아가며하니좀더 덜지쳐요 너무다잘하려다가 눈에보여서꼭저걸다끝내야겟다싶으면 애착형성되는이시기에 아기더놀아주는시간도 나에대한쉬었다가는시간도없더라고요 조금만내려놓으세요 진짜ㅠㅠ

러*****코

저도 똑같은데 문센만 안가네요 이유식을 1시간정도 먹어서 저희 하루는 더 짧고 일어나서 먹이고 세수 씻기고 치우고 응가해서 엉덩이 씻기고 혼자 놀라고하고 저 그때 밥 쑤셔넣고 아가 우유주고 책 30분 보고 낮잠1자요 40분자서 그때 청소하고 세탁기 돌리고 에휴 ..끝도 없는 집안일 ....내려놓을수가없어요 내려놓은건 아기 목욕입니다 2~3일 한번해요 ..남편이 못해서 제가 해야하거든요 무슨일이든 내일하자 그럼 안되요 내일은 내일 또 해야하는 일이 생기거든요 그나마 요즘 이유식 거부 심해서 그냥 시판 샀어요 저희 밥은 맨날 10시넘어 먹어요 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