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s Baby Billy BFF?
밤잠소음

피**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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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멈
엄마 맞음? 하나도 아니고 둥이를 아빠혼자 케어하게 둔다고요? 그러면서 본인 못잔다고 소리내면 정색? 배가 불러 요강에 똥싸는 소리하네…
피**빠
전 제가 감당이 되고 능력이 되면 되도록 와이프를 쉬게 해주고싶어해서요. 새벽에 워낙힘들어하거든요. 아기들 푹 재우고싶어하는건 아는데 저도 그런다는걸 모르는건지.ㅠ
별*네
애기들이 그 소음에 깨나요? 안 깬다면 어느 정도 소음에는 괜찬을 것 같긴해요:) 저도 잠 못자면 예민하긴 하지만 남편이 새벽육아 도와주면 고마울 것 같은데😭 아내분이 조금 지치신것 같애서 그런 것 같기두해요 서로 잘 애기해보는 게 좋은 것 같애요
피**빠
아니요 어느정도의 소음에는 깨지 않아요 아기방에 클래식도 틀어주고 그래서 그런지 여태 새벽육아 두달가량 혼자하면서 소음으로 깬건 없었어요 그런데도 너무 예민하니 저도 더 힘들어지네요..
별*네
진지하게 서로 대화를 해보셨음 하네요 근데 아내분이 조금 예민하신 것 같애요:) 저희집도 딸이지만 남편이 애 깨우고 가면 재우는 마당인데 딸둥이 혼자 새벽에 케어하고 도와줄려고 하는게 보이는데.. 이러다가 서로 지칠것 같애요
엄**당
저는 제가 소리에 굉장히 예민한데 새벽수유 지금까지 계속하고 주양육자다보니 넘 피곤해서 잘때 남편이 물마시거나 세척한 브레짜 끼워주거나 그런 소리 들려도 잠깐 깻다 다시 잠들어요..ㅠ 말씀하시는 소음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쨍그랑이나 우당탕 정도의 날카롭거나 큰 소리가 아니라면 아내분이 많이 예민하신듯 하네요... 근데 그래도 밤새 하나도 아니고 둥이를 전담 케어해주는 남편한테 그렇게까지 기분 나쁜 티를 내신다니..ㅠㅠ....혹시 산후 우울감이 심하시거나 그런건 아닐까요? 그리고 현실적으로는 아내분이 백색소음 같은걸 방에 틀어두고 주무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두 분이 대화로 소음 수준(?)을 잘 조율하시는 것도 필요해 보이구요.
피**빠
같은소리라도 날카로운소리에 애들이 더 민감하다는걸 알아서 조심하기도하고 산후우울증만은 안걸리게 산책도 같이 나가주고 육아즐겁게해줄려고 노력하고 가끔 한달에 한번 산후마사지 받으러가라고 보내주고 집안일도 원래는 제가 더 많이 하다가 요즘 와이프도 좀 늘었는데 이렇게해줘도 우울증이 걸린다면 제가 포기하게 될것 같아요... 전 주변에 친구도 연고지도 여기가 아니라 오로지 와이프랑 애기들 뿐인데 전 어케 해야되나. 심지어 대화도 하지않을려고하고 짜증내면서 방으로 들어가버리는데
반**미
두 달을 둥이 새벽육아라니.. 아빠도 힘드시겠어요 그래두 엄마 쉬게 해주고 싶어서 좋은 마음에 버티셨을 것 같은데 .. 예민한 반응에 서운하셨겠네요 ㅜ 모성애만 있는 게 아니라 부성애도 있는 건데! 힘내세요 ! 엄마가 극도로 예민해 진건 윗분 말씀대로 우울감도 영향이 있진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아빠도 당연히 아이들이 푹 자며 건강하게 크길 바란다는 마음도 잘 말해보세요!
피**빠
이미 그건 말해보았어요.. 저도 짜증나고. 힘들지만 제가 중심을 잡아야지 와이프가 덜 힘들것 같아서 참고 웃겨줄려고하고 대화로 해볼려고 하는데 요즘 더 부쩍 짜증내고 조율이 안되니 몇번이고 말을 했는데도 어렵네요
밤*****맘
우울증이신걸 수도 있을거같아요....잘 대화해보시면 좋을거같아요..저도 우울증이 없다고 할 수 없는데 그렇다보니 엄청 예민해졌거든요...혼자 아기를 볼때면 온갖 생각을 다 하기도하고요.. 새벽 육아 전담하시는 남편분께서도 힘드시겠지만 아내분께서 원래 그런 성격이 아니셨는데 예민해지신거라면 잘 대화를 해보시면 좋을거같아요..에구 두분 다 참 힘드시겠어요.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사*꽃
에고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네요 ㅠㅠ 힘드시죠. 다만 우울증은 옆에서 잘해준다고 해도 올 수 있어요. 주변의 노력이 호전에 도움은 될 수 있어도 원인이 남아있는 이상 근본적인 해결은 안 되더라고요. 명확한 원인 없이도 찾아오는 게 우울증이기도 하고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 부부 상담 받아보시길 권해요.
서***맘
와이프분 예민 하신 상태 맞는 것 같아요 ㅠㅠ 그래서 아빠도 더 힘드시겠네요 ㅠㅠ 같은 공간에서 엄마아빠 아기 다 같이 지내시나보네용? 그럼 잠에 더 예민 한 게 반응 될 것 같은데 산후우울의 하나 일 수도 있으니 감정적으로 하지마시구 잘 달래 주시길 바래요 ㅠㅠ 지금 상황에선 뭐라고 하면 할 수록 더 심해질 것 같거등요 그나저나 새벽까지 둥이케어에 고생이 많으셔요 대단하십니당 파이팅 하시길 바래용
좀 많이 예민하신 것 같은데.. 맞벌이신가요? 맞벌이 아니시면 새벽에 그냥 같이 보세요. 잠 오는거 참기 힘든거 아는데 부모가 됐으면 감당해야 할 일이잖아요.. 아기들 새벽에 자면 아빠도 좀 쉬시구요. 여기 잠 부족하지 않은 엄마아빠가 어디있겠어요 서로 다 양보하고 배려하며 사는거지 우울한거랑 별개로 그냥 배려가 없어보여요.. 혼자 하시니까 그게 당연한거라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육아는 부부가 공동으로 같이 해야하는거에요 혼자 하는게 아니라. 지금은 참고 계시지만 그게 나중가서 불씨가 틔워지면 겉잡을 수 없이 번질 수도 있구요. 그렇게 소음이 참기 힘드시면 귀에 뭐라고 꽃아놓고 자라고 하세요. 애기는 보지도 않는 사람이 애기깬다 입육아만 하고••• 지금은 달래는 것 보단 대화가 필요해보입니다. 방으로 들어가게 냅두지 마시고 붙잡고라도 얘기해보세요.. 어르고 달래서 될 일이 있고 강경하게 나가야 될 일이 있는거니까요 아무쪼록 원만하게 해결되시길 바랄게요. 글에서 아빠가 지치신게 보여서 참.. 속상하네요
**
22.. 완전 공감해요 ㅜㅜ 저도 신랑이 밤에 주로 맡아주는데 솔직히 육아관이 달라 혹여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어도 제가 직접 새벽육아하는게 아니니 뭐라 말 안해요. 직접할 것 아닌이상 배우자가 새벽에 고생해주면 너무 고맙고 감사한 일인데…. ㅜㅜ 새벽에 아기 담당하는게 얼마나 고된일인가요.. ㅠㅠ
짬*맨
5개월 딸둥이 키우는 엄마입니다. 저녁부터 혼자 보신다니 너무 대단하고 힘드실거 같아 안쓰러워요ㅜ 출산한지 5개월이 넘어가는데도 몸은 회복이 더디고.. 탈모에 흰머리에 몰골은 엉망이라 자존감 떨어지는데 아기들 육아는 예상했던거보다도 너무너무 힘들어서 하루에도 몇번씩 멘탈이 털리고 있어요. 그러면 안되는걸 알지만 그어린 아기들한테 화내고 남편한테 짜증내고 후회하고 반복중이예요ㅜ 저희 남편도 다 받아주고 본인이 더 하려고 해서 저는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저도 남편 배려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오늘도 외출 준비하며 답답한 마음에 짜증내고 사과했어요ㅜ 저희도 남편 회사때문에 연고지 없는곳에서 양가 부모님 도움도 못받고 있어서 피짜아빠님도, 아내분도 이해가가요ㅠ 그치만 그럴수록 서로 위해줘야 버틸수있어요!! 항상 남편이랑 하는말이 우리넷밖에 없다고, 네식구가 언제 이렇게 24시간 붙어서 지내겠냐, 지나고 보면 너무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일테니 힘들어도 화내지말고 힘내자는 말 많이해요. 분명 아내분도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더클텐데 몸도 마음도 지치고 힘들어서 고맙단 표현할 여유도 없이 화를 내고계신거 아닐까요ㅜ 꼭 대화로 잘 풀어가시길 바랄게요. 힘들어도 행복한 시간 잘 보내자구요!! 육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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