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요

너네가 감당해야지 라고 말씀하시는건 좀 속을 긁으시네욬ㅋㅋㅋㅋㅋㅋㅋ

찰*️

육아로 훈수두시는건 저도 많이 공부했던지라... ㅎㅎ 반은 조언해주셔서 감사하다 말씀드리고 반은 받아치고 그래요.(말만 그리하고 물론 100이면 100 제 스타일대로 합니다) 그리고 남편이 옆에서 예전에 낳고 알아서 클때랑 같냐고 하고 대신 받아쳐줘요... ㅎㅎ 그리고 아기는,, 하루이틀 밖에 못보시는거라, 그냥 충분히 안게 해드려요 ㅎㅎ남편이 못안게 하면 남편 나무라고 어머니 품에 안겨드려요. 하루이틀로 애기 버릇나빠지진 않을거 같아서 ㅎㅎ 저도 할말 안하면 속에서 열불나는 스타일이라 ㅋㅋ 시어머니께도 다 말하는 편이고(물론 웃으면서 농담처럼(, 제가 시댁이랑 있으면 예민해져서 거의 왕래가 없어요. 애기낳고 한번 100일때 뵈었어요. 최대한 적게 봐야하고, 보고 싶으시다면 남편 통해서, 이것저것 통일된 육아위해서 지켜달라구 해야해요~~ 그래야 보여준다고~~~~ ㅎㅎ 아 그리고, 부모님은 사실 절 대 안바뀌니까... 그냥 그때그때 받아치거나, 듣고도 안들리는척 하거나, 속으로 받아들이지 말아야해요 ㅋㅋ 저는 대 잇는다 하셨으면 요즘같은때에 시가고 외가고 어딧어요~~~자꾸 그러시면 둘째는 제 성으로 올려야겟네요~~^^ 이랫을거 같아요~~ ㅎㅎ

소**아

저희 시댁은 어머님이 손녀 생긴다니 유튜브로 요즘 육아공부를 많이 하셔서 트러블이 육아로는 전혀 없어요 시댁에서는 육아에 참견 전혀 1도 없으시고 요즘 애들이 더 똑똑하게 키운다며 별말 없으세요 다만 저희 딸 한테 시댁의 사촌들 이름까지 나오며 닮앗다고 하면서 저 닮은곳은 한군데도 말 안하시고 시댁쪽 친지 식구들 다 꿀어들이며 시댁쫌만 닮앗다고 해서 기분이 많이 나쁘더라구요.. 물론 첫 손자라 그러려니 이해하고 넘기긴했어요 저는 오히려 저희 친가에서 밥 잘 챙겨먹어도 니가 밥을 챙겨먹어야 젖이나온다~ 젖젖젖타령 심하고 애 춥다고 꽁꽁싸매고 올때마다 안고있고 그래서 부모님이랑 초반에 럼청 싸웠어요 한번은 태열 올라오는거 보라고 꽁꽁 싸둔거 냅둿더니 태열로 1달 고생하니 그 이후로는 제가 말하는 대로 해주시더라구요 하핫

열****3

에휴 저도 시댁만갔다오면 뭔가 하루가 더 피곤하네여. 시엄마는 제가 뭔가 못마땅한지 뭔지 애기옷입힐때나 기저귀갈때나 맘마줄때나 늘 옆에서 계세여. 옆에서 자꾸 도와주시려는건지 뭔지 저를 더 힘들게 하시네여. 그리고 뭐 애기 얼굴에 딱쟁이 있음 절대 떼서는 안된다 애기머리 각질있음 절대 떼지말어라 귀파지말아라 코파주지말아라 뭐 하지마라 이래라 저래라. 진짜 그~~~~~~만!!!!!!!! ㅠ 시아버님은 애를 자꾸 깨우세여. 좀 자야하는데 자꾸 애가 깬다고 그냥 방에서 데리고 거실로 다시 나오세여;; 애가 좀 푹 자야하는데. 시댁만 가면 애도 피곤 저도 피곤해요. 저보고 좀 쉬라고 애기 데리고 거실에 계시는데 한개도 안편해요. 제가 애기 좀 볼라카면 와서 본인 아이마냥 데려가버리시고. 원래 시댁 하나도 안불편했는데 아이낳고는 몸도 마음도 불편하네요.. 이번에 애기 백일이라 백일상 대여했었는데. 주말이였다보니 대여한거 뭔가 아쉬워서 또 깔아놓고 애기 사진 찍어줬는데, 시댁에서 백일상 했을때보다 애기가 더 잘 웃어주길래 사진도 잘나오고 해서 단톡방에 몇장 보내드렸더니 저보고 너무 애기 힘들게한다고 성격버린다고 사진찍을시간에 애랑 눈맞추고 놀아주라고 저보고 욕심을 너무 부린대요. 사진 몇장 찍어주고 별소릴 다 들었어여 ㅡㅡ

깜**우

우와~~~애기엄마들글줄만봐도 공감이~~~ㅋ 제목보고 시.자에우리만이러나싶어들어왔더니 글보다 셤니 신생아관리사셔서 공감많이해주시겠다했는데~아니였어요ㅜ 아휴~너무관섭은정말 힘들어요 애핑계 적당히대시면서 낄끼빠빠우리가해야해야하는거같아요ㅜ 저도당했?지만~ 이제포기요^^;;

깜**우

저희는제가한국.신랑이중국인데 문화차이절대없었거든요? 애낳고 거기문화를고집하고 자꾸 옛날방식 고집하고 관섭하기에 대판싸우고 할말다하니 조금~아주~~조금누그러지셨긴해요. 애를 봐주면서그런소리하시던지 아직도니가이러니애가이렇지보다..이래서한국은..소리더하시고. 징그러죽겄어요ㅎ 없던애국심이 생겼음요!! 시자는 외국이나 한국이나 그런건 단합이잘되나봅니다ㅎ 할말하면서 사셔요ㅜ 애낳은지얼마나됐다고~다괴롭히는지 우리화이팅해요!!😭

**

아웃겨ㅋㅋㅋㅋ엄마한테 안겨있어도 아빠 본다는 말 너무 공감ㅋㅋㅋㅋ저는 심지어 주방에 있어서 아기가 절대 볼 수 없는 거리였는데도ㅋㅋㅋ애미 안보고 애비만 보는거 봐라 이래서ㅋㅋㅋ얼마나 기가차서 웃었는지 몰라요ㅋㅋㅋㅋ시댁은 절대 가족이 될 수 없어요ㅋㅋㅋ하

내****️

ㅋㅋㅋㅋ댓글들이 공감이많이 가네요~ 시어머님이 신생아 관리사이시면 트러블없이 편할줄알았는데 아니였네요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