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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Baby Billy BFF?

의견 좀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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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네

    역시 친정엄마들은 다들 비슷하신거같아요 아기랑 딸먼저 생각해주시는마음 저희엄마도 이상황이였다면 기겁 하셨을거같아요 강원도...길은 3.4살먹은 아이들도 휴게소 아무리 들린다고해도ㅠ 많이 힘들길인거같고.. 낳기전 인사도 드린겸 ㅠ 추후에 내려오셔서 가도 충분했을수있을거같아여ㅠ 거기다가 지인분들 뵈로가면 ㅜㅜ 또 거기서 여기저기 손타고ㅠ 애기가 아직은 많이 피곤항수도있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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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쵸.. 저까지는 아니더라도 아기 먼저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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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A

    글만 읽어도 답답하고 숨이 턱턱 막혀요ㅎ 독박육아에 남편은 육아 1도 모르는거 티나구요. 요즘 휴대폰 좋잖아요. 남편 자영업이라도 쉬는 날 있을거아녜요. 영상통화하던지 고화질로 사진찍어보내라고 하던지 그렇게 하라고하세요. 애가 인형도 아니고 왜 여기저기 보여주고 다녀야되요? 장소바뀌고 사람 바뀌고 애기 예민해지는거 뒤치닥거리 남편분이 다 한대요? 운전하면서 휴게소 들리면 남편분이 애기 볼껀가?? 아닐걸요. 운전한다고 피곤하다고 기저귀갈고 수유하고 글쓴이님이 다 하지 않겠어요? 글쓴이님은 안갈테니 애 대리고 혼자 다녀오라고 해보세요. 노발대발 폭발할껄요? 어머님이 서운하시다고요? 서운하라고하세요. 어쩌겠어요. 독립했잖아요. 아기는 인형아니고 인격체잖아요. 아프면 어쩔껀데요? 남편이 자영업 때려치고 애 병간호 다 할건가???? 아뇨. 병간호 글쓴이님 몫일거에요. 남편분 이해안된다고하시는데 육아나 제대로 해보고 씨부리라고하세요. 애 데리고 어디 다니는것도 남편이 육아를 해야 가능한거지 혼자 독박육아인데 장거리외출에 여행?? 그런 생각 하는 사람 절대 없어요. 제가 왜 이렇게 얘기하는 줄 아세요? 여기 남편분들 꽤 많으시고 힘들게 독박육아에 나 자신을 버려가면서 애키우시는분들 많은데 남편이되서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거같아서요. 결혼식이 인사하는 자리라고 저는 결혼전에 인사도 안다녔구요. 외벌이인데 지금 집안일도 안하구요. 남편 월급 적다고 시부모님 용돈 빵빵하게 주시구요. 애낳고도 어플써서 사진공유하고 애 보여주러 다니는거 안하기로 남편이 먼저 못박아서 합의했어요. 요즘시대는 이런 시대에요. 무슨 조선시대 몸종 노비도 아니고 여자분들도 당당해지시고, 남자분들 정신차리세요. 이런 글 볼때마다 같이 싸워주고싶었는데 그게 오늘이네요. 이거 그대로 남편 보여주세요. 필요하면 욕 한바가지 써비스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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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정말... 댓글 읽으면서 딱 이 생각만 들었어요.. 제가 안 그랬으면 좋겠다고 하면서도 저도 제가 왜 반대하는지 정확히 설명하기 어려웠는데 딱 제 마음을 적어주신거 같아요.. 사진이랑 동영상은 남편이 거의 매일 보내주고 있어요.. 진짜 그 뒷치닥거리는 제 몫이기도 하고, 독립했으면 저랑 아이부터 먼저 생각해줬으면 좋겠거든요. 저도 여기 글 올린 이유가 맘카페와 다르게 남편분들도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아서 여러 의견 골고루 듣고싶어서 여기에 올렸어요. 이따 꼭 보여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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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ෆ

      으아아아아 속 시원해요!!!!! 제가 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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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7

      ㅎㅎㅎㅎ아 사이다뻥~~ 그래도 합의해줬다는게 신기하고 부럽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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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마

    남편분이 좀 와이프 말을 군말없이 들어줘야할듯 하네요 답답하네요 이야기만들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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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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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홍

    1. 애가 좀 큰다음 갈것 같아요. 엄마가 느끼기 불편하다면 이부분은 존중받아야한다고 생각해요. 뭐가 그리 급한가요 1년도 아니고 6개월 금방인데 다 큰어른도 장시간 이동 피곤해요..남편분이 같은 목소리 내주면 좋겠어요. 이런것들도 쌓입니다. 2. 저도 굳이 라는 생각입니다. 어후 정말로 피곤하겠어요. 백일도 안지났고 애도 어린데 배려가 없는거 같아요. 정원하시면 1회 영통으로 인사 정도 드릴것 같네요.(영통도 남편분이 하세요) 육아와 몸회복도 힘든데 스트레스받아가면서 저라면 절대 안합니다. 서운한거 맞추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어요. 누가 틀린게 아니고 생각이 다른부분이니까요. 와이프분 의견을 존중 해주면 좋겠네요. 안하겠다도 아니구 애가 좀 크고 만나는게 낫다는거니까요. 3. 원만히 조율되길 ㅠㅠ 고생이 넘많으시네요. 부부는 완전한 독립된 새로운 가정임을 잊지마세요. 부부중심으로 살아야 가정이 행복합니다.화이팅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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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장시간 차 타는건 너무 멀고 힘들거같아서 몇년간은 안 하고싶네요 ㅜㅜ 정말 몸도 힘든데 이런걸로 스트레스 받으니 요즘 더 힘들게 느껴진것 같아요 🤧 부부중심 너무 와닿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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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튼*****)

    애기낳고 6개월까지는 산책 단 2번에 병원갈때만 아기띠하고 택시타고 금방 왔다갔다 한거 빼곤 집에만 있었어요.. 겨울이기도 하고 면역력 생각해서요.. 시댁이 청주이고 왕복 6시간인데 명절이나 생신때나 애기 아직 너무어리고 힘들다고 어머님 아버님이 항상 올라오셨고 이번 설에나 한번 내려가봤네요ㅎ 새벽 4시에 자는애 보쌈해서요ㅋㅋ 잘 자줘서 다행히 잘 내려갔었는데 올라오는길은 전쟁이였어요.. 6개월 애기도 힘든데 이제 100일된 아가는 더 힘들거같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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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ㅠㅠ 아기들 많이 힘들어한다해서 몇년은 강원도 생각 안 해요.. 오늘도 차 평소보다 조금 더 탔더니 집에 올 때 전쟁 직전이였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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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로

    애바애라고 하지만 백일때는 30분 차이동도 멀더라구요. 병원 제외하고 처음 차타고 나간거였고 저희가 시댁에 보여드리고 싶어서 간거였는데 다녀와서 잠을 못들고 울어서 엄청 고생했어요. 장거리는 무리 맞습니다. 특히 어릴수록 머리 흔들리는 것도 걱정되서요ㅠ 강원도는 아기에게 너무 힘들 거 같아요. 시댁이 20분 거리라면 저는 백일 지나고 했으니 시댁까진 방문할 거 같아요. 대신 시댁을 가는거지 친구분 보여드리는 건 생각안할 거 같아요. 날 좋으면 아기 산책 겸 집앞에서 스치듯(?) 보여드리는 정도가 마지노선 일 거 같아요. 남편분과 터놓고 얘기하셔서 두분 노선을 잘 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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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저도 시댁 가는건 괜찮은데 친구분들 보여드리는검 굳이.. 인데 잘 얘기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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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차로 왕복 8시간은 정말 아닌거 같아요. 저는 시댁이 제주도라 백일지나고 다녀오긴했는데요 제주도는 비행기 1시간이고 절대 당일로 오갈 일이 없어서 자고오게되니까 강원도보다 수월한 편일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힘들었어요.ㅠㅠ 애기가 어릴 수록 짐이 어마어마해서 엄빠가 고생입니다. 그냥 고생 아니고 개고생입니다... 애도 고생...다녀오고나선 남편이 오히려 힘들어서 못 가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얼마전에 (이제 아기15개월) 저희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차로5시간 거리에 다녀왔는데. 가는 내내 애가 멀미해서 5번 토하고 고생 너무해서 속상해서 눈물날 정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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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그냥 말처럼 쉽게 뚝딱 갔다오는게 아닌데... 쉽게 생각해서 더 화났네요.. ^^ 경험해보면 본인도 깨닫겠지만 남편 정신 차리게 할려고 아기 고생시키는것도 싫어서 글 써봤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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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어머님께 애기 동영상 보내드리고 영상으로만 보여주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어디 가족도 아닌 사람란테 애를 자랑한다고 데려오라니요... 전 제 남동생도 우리 아기 본 적이 두번이에요. 백일이랑 돌. 심하게 얘기해서 아기가 강아지도 아닌데 백일에 이 사람 저 사람 손타고.. 요즘 감기도 유행인데 감기라도 걸려보세요. 애 고생 엄마 고생 아주 괴롭습니다. 시어머님이 아가랑 육아하느라 힘든 아기엄마 생각은 않고 너무 이기적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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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ㅎ 물론 좋은 마음으로 놀러오라고 하시는거겠지만.. 아니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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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뭉

    안녕하세요! 저도 의견 남겨봅니다! (중립기어, 제 3자입장) 먼저, 작성자분께서 그동안 충분히 배려하고 많이 양보했으니까 지금처럼 요구사항, 거절사항 명확하게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말 안하면 모르더라고요) 물론 남편분도 노력하고 양보하신 부분이 있겠지만 아무래도 시댁, 결혼 생활과 관련해서는 아내가 더 노력한 부분이 많다면 인정해 주시고 그만큼 의견 존중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반대의 상황도 마찬가지입니다!) 1. 아기 입장에서 왕복 8시간 + 차막힘.. 정말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좁은 공간 + 흔들림 + 불편함.. 아무리 아이가 차에서 잘 잔다고 해도 케어하는 사람은 엄청 지칩니다..! 누가 운전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장거리 운전 해봤고 옆에서 아기 케어도 해봤는데요, 옆에서 아기 케어하는게 더 힘들어요.. 한 사람(할아버님)의 행복을 위해 아기를 포함한 다른 분들이 불편하고 그로 인한 짜증+다툼이 있다면 이건 조금 생각해봐야할 것 같아요. (할아버님을 위한 다른 대안책이 있을거예요.) 2. 이것도 아기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보면.. 세상에 나온지 100일 밖에 되지 않았는데 모르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이리 안기고, 저리 안기고.. 너무 스트레스 일 것 같아요. 누군가 내 손, 발, 몸을 막 만진다고 생각해보세요.. 기분이 어떨까요? 아기들도 기분을 느낍니다. 물론 좋아하는 아기도 있겠지만 아이의 성향이마 기질이 파악되지 않은 상태에서 스트레스을 주는 건 위험할 것 같아요. 또 그뿐일까요,, 할머니들, 아주머니들 이래라 저래라 참견이 참 많습니다. 물론 걱정되고 더 잘되라고 하는 마음으로 하시는 마음이지만 듣는 사람입장에서는 부담되는 건 사실이에요.. 좋은 마음으로 갔다가 기분상하고 어깨에 짐만 잔뜩 얹고 올 것이 뻔한데..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은 알지만 아직 시간도 많으니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그때 가셔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 그냥 지나가는 사람의 의견이니까 참고만 하셔요! 두분께서 잘 상의하시고 서로 존중하고 잘 해결하눈 방향으로 마무리 되면 좋겠네요..!^^ 육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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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안책으로 할아버님 지금 강원도 고모댁이 아니라 구미댁에 내려오시면 한번 뵙자고 얘기 끝났었는데 한번 더 얘기가 나와서 다시 글 올렸네요 ㅜㅜ 2. 그쵸.. 아기가 낯가림을 일찍 시작해서 지금 새로운 사람 1명을 만나도 울고 힘들어하는데 거기에 둘러싸일 생각하니.. 너무 힘들어할거같아서요... 사실 저도 부담되는것도 사실이구요ㅠㅠ 아기 입장에서 말씀해주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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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쑥***마

    강원도는 너무한것 같아요 ㄷㄷ 저는 대구살고 시댁 충남 금산인데 두시간 정도 걸려도 아기 어릴 때 가봤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6개월 쯤이 설연휴라 갔었는데 수유텀 안맞아서 차 안에서 먹여서 그랬는지 뭔지 멀미였는지 아기 토하고 울고 ㅠㅠ 2시간 거리 4시간 걸려서 겨우 갔어요... 가서도 잠자리 바뀌니까 11시 넘어도 못자고 갔다와서도 패턴 바뀌고 그랬네요. 저는 남편이 육아 많이 도와주는 케이스인데...그래도 싸울일이 많은데 작성자분은 독박육아시라니 정말 존경스럽네요🥲 남편분이 육아 참여안하시니 저런 주장하시는 것 같아요... 저희 남편은 저보고 가자 소리안해요 본인도 외출 자체가 힘든걸 아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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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고.. 고생하셨네요ㅠㅠ 맞아요.. 사실 가면서도 문제지만 갔다와서가 진짜 걱정이거든요ㅠㅠ 어른도 장거리 갔다오면 며칠이 힘든데.. 아기는 얼마나 힘들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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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에 댓글 안다는데 본글만 읽고 남편분 무지함과 시어머님 무도함에 너무 어이가 없고 열받아서 댓글 남겼는데. 남기고 댓글들 다시보니 이미 강원도는 안가기로 하신 것 같네요. 잘하셨어요. 그리고 남편분은 육아를 남일처럼 생각하시나본데 그러면 모든 결정권도 아내에게 주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모르는 사람이 결정권을 가지면 갈등만 생기니까요. 그리고 이건 좀 다른 얘긴데... 저도 남편 회사일 바쁘고 출장이 잦아서 아기 14개월까지 타지에서 도움받을 곳 없이 독박육아하고 15개월째에 어린이집 보냈어요. 산후우울증+육아우울증 종일 집에서 애기랑 둘이 지내는 데에서 오는 답답함 등등으로 심리 상태가 매우 취약해져서 툭하면 눈물이 나고 무기력해지고 짜증도 늘고 힘들었어요. 그런데 어린이집 보내니까 그게 싹 낫더라구요. 어린이집 보낼 수 있으면 되도록 빨리 보내세요. 어릴 때 보내서 마음 아프다는건 엄마 마음이고 8개월에 보내는 게 제일 적응을 잘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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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오.. 다시 생각해보니 결정권을 저에게 줬다고 하지만 주지 않은 듯한 느낌같네요.. ㅎㅎ 어린이집은 의견도 감사해요, 고민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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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로

    저는 전주에 사는데 아기 130일때쯤 정말 큰맘먹고 어른들 뵈러 수원 갔습니다 ㅋ 정말 고민 많이하고 "에휴 받은돈이있는데 가야지" 했죠 ㅋㅋㅋㅋㅋㅋ친정가는것도 이렇게 어렵더라구요 아기랑 휴게소에서 수유하고 시간 두배로 걸려요. 지칩니다. 다행히 카시트에서 아기가 잠자줘서 살았네요 강원도라니 생각만 해도 스트레스 올라가네요 ㅋㅋㅋㅋ 그냥놀러가려고 가기도 힘든강원도에 아기까지?????????? 저는 그래서 네이버 밴드를 깔아서 (어른들은 밴드를 좀 하시니까) 아기사진 몽땅올립니다 ㅋㅋㅋ 그렇게 아기 보고싶다면서 밴드는 자주 들어오지도 않아요 어이가 없어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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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ㅋㅋㅋㅋ 강원도 저도 좋아하지만 너무 멀어서 지금까지 가본게 손에 꼽히는데요.. 🤧 아기 사진은 남편이 카톡으로 매일 보내주는걸로 알아요! 아기는 보고싶다고 하시면서 밴드에 들어오는 노력조차 안하시다니.. 너무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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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마

    저희 첫째22개월때 서울에 남편쪽 친척분 결혼식있어서 대구에서 당일치기로 갔다왔어요 진짜 중간중간 휴게소도 자주 들리고 해서 왕복12시간 걸렸네요 그런대도 그날 대구로 돌아오는길에 많이 힘들었는지 차안에서 분수토하고 난리났었어요 분수토 다하고 처지는지 카시트도 안탈려고 하고 저한테 안겨서 갈려고 하더라구요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저희 시어머님도 너무 놀래서 안절부절이셨어요(카시트 타는걸 제일 좋아하는 아기예요) 어쩔수없이 저한테 안겨서 오는데 정말 많이 지쳤는지 미동도 없이 자면서 왔어요 대구도착하자마자 소아응급실로 바로 갈까하다가 응급실이 집근처 10분거리이기도 하고 집에서 좀더 지켜보고 악화되면 가자하고 그날 남편이랑 저랑 보초 섰어요 22개월 아기도 힘들어하는 판국에 백일 지난 아기가 강원도...😰 남편분.. 백일지난 아기 데리고 강원도 잘갔다오면 다행이지만 만약에 저희 첫째처럼 분수토하고 축 처지는 모습 보면 그 죄책감 어찌 감당하시겠어요..? 실제로 보면 진짜 많이 속상하고 심장 철렁거리고 놀랍니다 아기 좀 더 커서 데리고 가세요 괜히 데리고 갔다가 이런일 겪지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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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헉.. 아기 괜찮았나요? ㅠㅠ 잘갔다와도 신경쓰일텐데 아팠다니 더 속상하셨을거 같네요ㅠㅠ 제가 갔을때도 너무 힘들었는데.. 아기 너무 고생시키고싶지 않아요ㅠㅠ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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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맘

    1. 제주도는 비행기로 금방이잖아요.. 집에서 공항까지의 거리는 모르겠지만 도로위 차량 정체와 비교할 바는 아닌 것 같아요.. 아기 차에서 힘들어하고 울면 다 엄마 몫일텐데요.. 아기가 8시간 내내 울면 강원도 얘기가 당분간 안 나올 수도 있지만 아기 고생시키기 싫어요ㅠㅠ 그리고 이건 양가 할아버님댁 동일하게 생각하셔야 할거에요~ 두곳 다 거리가 있다면요~ 2. 혹시 시어머니가 모임분들 중에 늦게 할머니가 되신걸까요? 그래서 막 손주자랑 하고 싶은신건지요~ 남편분은 어머니와 어머니 지인분이 보고싶어하니 데려가고 싶으실 수 있어요~ 그런데 상황이 그렇더라도 사진과 영상 많이 드리지 굳이..에요 저도.. 아직 어린데 데려가서 눈으로만 보시라고 할 수도 없을건데, 아기 막 만지고 안고 하는 거 너무 싫어요.. 코로나가 이제 감기 취급 받는다고 해도 아기한테는 그 조차도 힘든걸텐데 마스크 안끼시잖아요 요즘.. 김앤홍님 3번 의견에 동의해요. 부모님 마음 아니 그렇게 하고 싶으시겠지만.. 부모님한테 안보여드리는 것도 아닌데 남 일로 다투시지 않으셨으면 해요. 두분의 가정을 두분과 태어난 아기 중심으로 바라보시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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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 저도 아기 고생시키면서까지 경험하고싶지 않네요ㅠㅠ 양가 동등하게 할거에요! 저희는 군위, 남편은 구미인데 (지금 강원도에 계신건 혼자 거동이 불편하셔서 고모님 댁에) 여기까진 그래도 버틸수있을것 같아서 이번 추석 9갤쯤 되면 생각중이거든요ㅎㅎ 2. 일찍 되셨어요.. 그래서 그러신거같아요 ㅎ 저희가 결혼이 빠른 편은 아닌데 그렇네요 ㅎㅎ 저희도 저희 가족 (남편, 저, 아기) 중심으로 지내는게 10000000% 맞다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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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맘

    저희 시집도 대구인데 저 임신하고 출산해서 한번도 내려오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미안해서 내려간다고 했을때도 자기 몸이 우선라고 절대로 내려오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서로간 배려는 기본이라고 생각 해요. 100일 된 아기 대리고 내려간다니… 상상도 하기 싫어요… 우선 배려를 강요하면 안되지만 그래도 시어머니도 남편도 남에 대한 기대 보다는 배려를 우선 생각 했으면 좋겠네요… 남편께서 자신감 있으시면 혼자 아기 데리고 함 가보라고 하세요… 자신이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서 편한 소리 혼자서 다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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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쑥*모

      공감이요 애기이쁜데 인형이 아니자나요 그정도 배려는 할 수있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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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서로간의 배려... 저도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ㅠㅠ 저 혼자 고생하는거야 참고, 군말없이 갔다왔지만 그렇다고 아기까지 고생시키고싶진 않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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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공감합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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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림

    근데 남편분이 중간역할을 잘 못 하는거 같네요 설사 본인과 생각이 달라도 같이 상의해보고 어른들께 애기엄마 의견을 좋게좋게 얘기하는 것도 필요한데 ;;; 강원도 왕복은 어른도 힘든데 백일 아기는 얼마나 힘들겠어요? 중간중간 휴게소 들러 쉬어주고 수유하면 시간이 배로 들텐데... 한두시간 거리면 갈 수도 있겠지만 왕복 8~10시간 거리는 아닌거 같아요 남편이 할아버지한테 손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나 그러기 위해서 아기를 희생해야 할까요? 시어머니 모임에 친구들한테 보여드리는 것도 좀 지나친거 같아요 쓰니생각처럼 가족도 아닌 사람들한테 굳이 찾아가서 보여드릴 이유가 있을까 싶네요 아기 이뻐해주시는 마음은 고맙지만 쓰니가 안 내키시면 거절하세요 좋은게 좋은거다로 넘기면 말씀ㅈ더럼 아기까지 힘들어져요 저는 남편 외할머니가 요양원에 계시는데 거기 면회도 안 내켜서 거절했었어요 물론 백일때 할머니 뵈러 아기 데리고 갔었는데... 요양원 면회실에서 따로 면회한다해도 요양원이 환자분들이 계시는데라 혹시나 아기한테 코로나나 전염성 질환? 이런거 옮기진 않을까? 싶어 굳이 아기 데리고 가고 싶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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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역할 어떻게 가르쳐야할까요.. 🤧 본인이 알아서 먼저 나서서 안된다고 할줄 알았는데 중간에서 저러길래 저도 부글부글하네요... 사실 글 써놓고도 저는 남편 욕먹을게 뻔히 보여서 올릴까말까 고민만했는데 오늘 집 근처에서 벚꽃 보고 돌아오는 길에 이렇게 나오는거처럼 모임에도 잠깐 데려갔다와도 되지 않을까? 하길래 그냥 올려버렸어요 ^^ 헉 요양원.. 저도 아마 거절할거같네요ㅠㅠ 면역력 약한 아기들... 제발 생각 좀 해주세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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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맘

    1. 저는 강원도까지는 아니지만 1시간30정도 걸리는 시할머님댁에 모든제사에 끌려다니고 밤12시에집에오고 그랬습니가 그때마다 아기는 미친듯이 차에서 울고 어른들보고 3-4시긴씩 울어도 저희 시부모임은 눈하나 깜짝안햇어요 신랑이 아무리말해도 듣지 않고 자기들고집 꺽지 않으셨죠 저는 그걸 딱 이사하기 전까지 다 당하듯이 저도 좋는게 좋은거니 하고 가는데 그러니 그냥 이제는 통보하시더라구요 아닌건 아니다하고 짜르시는게 좋아요 저도 그렇게 갓다오고 나서 몇날 몇일 아기가 울고 보채고 힘들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그냥 독박입니다 신랑은 주말 빨간날 없이 일하는 직업입니다 2.가족도 아닌데 시어머님의 부탁 다 들어주지 않으셔도 되요 저도 정신차리고 아닌건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신링분이 가운데서 조절 잘하시고 시부모님께 말씀드려서 이해가 된다하시면 잘 이야기해서 넘어가세요 저는 그러지 못해 100일도 안지난 아기에게 미안해 죽어서 매일밤 울엇습니다 제발 신랑분들 주양육자 말들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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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헐.. 진짜 힘드셨겠네요... 말만 들어도 힘들어요ㅠㅠ 저도 신랑 빨간날, 주말 없는 완전 독박이요... ^^ 2. 저도 아에 다 거절하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들어드릴수 있는 것만 해드리고싶어요.. 이것도 이해 좀 해주셨으면 좋겠구요... 잘 챙겨드리고 싶어서 저도 이것저것 노력했는데 이런걸로 섭섭해하시니 저도 서운해지더라구요... 제발 좀 그랬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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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e

    지나가는 흑호딸램 아빠입니다, 다른 모든것들은 가정by가정이라고 차치하더라도, 일단 아기100일 상태는 너무 연약하다고 봅니다. 일단 카시트적응도 빠른애들이라야 겨우 카시트좀 타기시작할 시기인건데 그렇게 차량오래타면 아기가 넘힘들죠 상식아닌가요? 제주도도가는마당에, 네 제주도가 더쉬워요~ 공항체크인하고선 엄빠랑 안정취하다 비행시간과 수면시간 아다리잘맞추믄 제주 이동시간이 훨씬낫죠, 차량이동간에 자다깼을때가 최악입니다, 예전에 1시간가량거리 이동하는데도 중간에 깨서 엄청나게 울어대고 악쓰고 자지러져서, 어쩔수없이 아기는 카시트타있는채로 아내가 해괴한자세로 젖물리면서 이동했었습니다. 운전자인 아빠는 차라리낫죠 이건 뒤에앉은보호자 아내분이 그시간동안 이동하다간 미칠거에요, 그만큼 아기는 더더더 자지러지고 서로가 스트레스받고 아ᆢ 100일은 아니죠, 끽해야 차타고 20분정도 스타필드가서 안락한 유모차에서 잠이나자야할 시기죠. 어르신들은ᆢ 연세가있으시다보니 조금이라도 더많이 보여드리고픈 그런맘이 드는것도 손주된도리로써 당연히 맞고 이해도가긴하지만ᆢ 100일아기 장시간운행은 암만봐도 아닌듯하네요. 아닌건아닌걸루. 어머님 지인, 그분껜 죄송하지만 무시하세요그냥~ 오히려 이런 정중한 거절을 서운해하신다면 그게 더 예의없는거겠죠, 100일아기에요 100일. 안아보겠다고하다 떨어뜨리면 책임지나요? 너무취약해요 아기자체가. 쪼금이라도 지몸 가누면 진행하시라~에 한표입니다. 우리아기 소중한아기, 엄마아빠그리고아기 딱 우리가족만 생각하는게 좋을거같아요 지금시기는. 이기적으로 보일지몰라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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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이제 카시트 탄지 얼마 안 되서 아직 저희도 서툴고, 아기도 아직 힘들어보이는데.. 오늘 30분 거리 오는데도 잠들었다가 깨서 도착 10분전부터 자지러지게 울었거든요ㅠㅠ 강원도랑 제주도 비교하는데 어이없었네요.. ㅎㅎ 저도 이 정도 시기에는 근처 산책이나 아기 케어 편한 가까운 백화점 등 차차 적응시키고싶어요. 저도 지인분은 몸 가누고, 아장아장 걸을때 보여드려도 늦지 않다고 생각해요. 안아도 가끔 뒤로 휘청, 앉지도 못하는 아기를 데려가서 보여주고싶진 않네요ㅠㅠ 남편이랑 댓글 같이 보고 있었는데 아빠 등장 너무 반갑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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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

    보통 지인분들한테는 사진이나 동영상 보여드리면서 자랑하지 않나요? 왜 굳이 대면 하려는 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본인도 아이 키워봤으면서 서운해 하는 게 이상하네요. 남편도 중간에서 쳐내줘야지 동참하면 어쩌자는 거예요ㅠ 아내가 힘들다면 힘든거지... 글 읽는내내 답답했어요 정말. 여기 댓글 반응들 꼭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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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쵸..?! 저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보시면 될건데 굳이 가서 보여드리겠다는 것도 이해 안되는데 그것도 이렇게 일찍 보여드리자고 하니 더더욱 이해가 안됩니다;; 남한테 굳이 왜요;;; 남편이랑 같이 읽고있어요! 의견 반반일줄 알았는데 아니니까 충격이라고 하네요.. ㅋㅋ 저는 반반 아닐줄 알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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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넌***떡

    남자들은 아기생각 안해요ㅋㅋㅋㅋㅋ 저는 아기 5개월때 남편놈이 지네 할머니한테 손녀 보여줘야 한다고ㅡㅡ 강원도에서 전남 완도까지 간적 있어요ㅋㅋㅋㅋㅋㅋ 제가 못간다고 애기가 이렇게 어린데 어떻게 해서 가냐 휴게소마다 쉴거냐 물어보면 쉴 생각도 없어보이고요ㅋㅋ 차막힌다고 빨리가야 한대요ㅋㅋㅋㅋ 애기가 차에 타 있던 말던 과속은 기본이고요? 제발 천천히 운전하라고 해도 제말은 귓등으로 듣지도 않아요ㅋㅋㅋㅋ 그리고 가족도 아닌 사람들한테 굳이 애기 보여줄 필요는 없어보여요 진짜 아기가 힘들어하고 피곤해 할거에요ㅠ 보여준다고 해도 한명만 가능이지 모임장소에 있는 사람들한테 보여줄 필요 1도 없어요ㅡㅡ 도대체 왜그럴까요 남자들은? 지네부모 지생각만 하지 와이프랑 아기 생각은 하나도 안하는거 같아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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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 엄마도 아기도 너무 힘들었겠는데요ㅠㅠ 저도 뒷자리 30분 이상 타면 멀미하는데.. 아기는 얼마나 힘들었을까요ㅠㅠ 과속.. 생각만 해도 싫어요 ;; 남편 제가 말할때는 이해 못하더니 여기 댓글들 보고 정신 차리는중인거같아요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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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연년생 애 둘 키우고 있어요. 저는 애를 약간 막..? 키운 경향이 없지않아 있어요! 저희 부부는 애를 태우고 어딜 돌아다니는 것에 대해서 어렵다고 생각하진 않았어요. (차에 태우고 장거리를 가는것도, 가지 않는것도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일단 시댁 왕복 2시간 조금 더 걸리는 거리이지만, 첫째 50일 조금 안됐을 때 처음으로 보여드리러 저희가 갔어요. 시아버지가 편찮으셔서 조금이라도 더 보여드리고자 하는 마음에요.. (지금은 돌아가셨습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주양육자인 제 선택에 의해서 결정된거지 남편이나 제3자의 의견에 의해서 이루어진건 아니였어요. 차 안막힐때 왕복 6시간 걸리는 친정으로 갈때는 4개월 지나서 즉 120일 정도가 지난 이후에 갔구요. 저흰 차를 태워서 장거리도, 가까운거리도 아주 어렸을때도 자주 태웠지만 이 모든건 주양육자이자 엄마인 제 선택에 의해서 결정된 부분이였어요. 머리 흔들리고 하는거 첫째 키울때 걱정되서 병원에도 물어보고 했는데 애를 잡고 샴페인 따듯이 마구 흔드는게 아니면 머리 흔들리는건 괜찮다고 하셔서 그부분에 대해서는 안심했어요. 여행으로 장거리 가려고 애 둘 다 태우고 서울-부산 자차로 다니기도 하구요. 근데 가장 중요한건 애도 피곤하지만 엄마가 너무너무너무너ㅓㅓㅓㅓㅓ무 힘들어요.. 정말.. 아무것도 한게 없다 생각 했는데도 피곤하고 힘들어요. 저희 애들 차 타면 스스로 잘 놀고 잘 자고 했는데 다녀오고나면 애들도 피곤해서 힘들어해요ㅠ 저흰 제 선택으로 다녀온거기 때문에 애기들이 피곤해 하고 힘들어하는 부분들을 다 케어하고 좋게 넘어갈 수 있었지만 그게 아니라면 진짜 화딱지나요.. 모유수유인지 분유수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모유수유든 분유수유든 애기 수유텀 맞춰서 휴게소 들러야 하는데 경험상 이게 가장 힘들었어요. 애가 때맞춰서 울고 배고프다 하진 않고, 밖에 나가면 항상 변수가 생기니까요. 애가 울면 엄마도 불편, 애도 불편, 아빠도 불편해지구.. 그 와중에 차라도 막히면...? 난감해요ㅠ 응가 했든 배가 고프든 휴게소를 들어가야 해결되는 문제들이니까요. 그리고 말이 8시간이지 휴게소 들러서 주차하고 유아휴게실 가서 수유&기저귀 갈고 나와서 출발하면 최소 +30분 평균적으로 1시간 추가된다고 보면 됩니다.. 그럼 시간은 더 늘겠죠ㅜㅜ 애들은 수유하고 바로 출발하면 멀미해서 토할수도 있어서 좀 소화 시키고 출발해야 하기도 하구요.. 짐도 아주 많구요ㅜㅜ 만약 그곳이 나의 친정이였다면 이렇게까지 무조건 안된다고는 생각하진 않았을 것 같긴한데(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남편분의 마음이 이해가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은 남편분이 쓰니님과 아기를 더 생각하셔야 하는 시기이지 다른 가족들을 신경쓸 시기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애가 아직 한참 어리고 손도 많이가고 엄마도 가장 힘들 시기에 힘이 되어줘야하는 사람이 아내를 가장 힘들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하나랍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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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에 저희가 어디 많이 다니는 것도 아니고, 오늘 간만에 외출 길게 했다가 지금 3시간째 저도 아기도 뻗어있어요... 친정이였어도 전 무조건 안된다고 했을거에요 ^^ 저희 할아버님 댁에도 왕복 2시간정도 거린데 좀 더 커서 가겠다고 했거든요.. (저희 어머니가 먼저 그러라고 하셨어요) 진짜 남편.. 저랑 아기만 생각해줬으면 좋겠네요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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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아기도아기지만... 산모분도 아직100일이시면 회복이 덜됬는데 애기까지데리고 강원도까지..짐다싸가지고 가야하는데 그것도 편안한자리가 아닌 가서도 쉬지도못하는데... 남편분께서 아내분위해서라도 조금만양보하고 나중에 보여드리는게 나을거같아요 그리고 휴게소쉰다해도 아직아가한테 카시트오래 앉아있는거 진짜 무리입니다.... 동네분들보여달라하시는거..ㅜㅜ저도 진짜 공감이에여 저는진짜 한번갔다가 너무후회했자나요 애가 거기다녀와서인건지 폐렴이걸렸어요 솔직히어른들 감기같은거 걸리셨을지도모르고 이손저손왔다갔다애기얼굴에 침다튀기시고...애가 좀 크면 모르는데 면역형성이아직다된지 안된지도모르고 애아프면 진짜부모가슴 찢어집니다.... ㅜㅜ 병원가고 볼일보러가는거랑 사람들이 애안고이리저리안는거랑은다르죠 접촉이자나요...특히나 백일해도 위험한데 그분들 다주사는맞으셨나요?? 동네분도 좀 아가가 어린데 보고싶어하시는게 이해안가고 어머님께서도 보여주고싶은마음너무잘알지만 손주건강생각하면ㅓ좀크고만나자고 동네분께말씀드리는게 좋으실거같아요ㅜㅜ 이건진짜 엄마로써 경험한토대로 댓글다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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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요ㅠㅠ 저도 몸 회복 덜 되서 집 육아도 힘든데.. 아기까지 힘들게한다니 그건 아닌거같아요ㅠㅠ 헐.. 폐렴ㅠㅠ 아기 너무 힘들었겠네요ㅠㅠ 백일해 맞으셨어도 내키지 않는데 당연히 안 맞으셨죠... ^^ 손주가 너무 예쁘신지.. 너무 빨리 보여주고싶어하셔서요.. ㅎ 저도 제가 너무한가.. 했는데 아기 생각해서 더더욱 안 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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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쩰*️

    1, 저도 시댁이 경북영양이거든요? 임신 후기부터 애기낳고(12월출산), 2월설날때도 당연히 저는 못가겟다 햇고, 이번에 100일 지나서도 못간다고 하니 남편은 100일 지나서 다녀와도 되지않냐 하는데, 편도 8시간을..말이되나요?ㅎㅎㅎ지금 114일차인데 2시간거리 이상 안나갑니다, 엄마만힘들어요ㅡㅡ 진짜 개고생이에요, 애기도 고생이구요, 남편분도 댓글보신다면 진짜 와이프분 말 들으시는게 좋아요 저도 돌 지나서야 시댁갈거같아요 2, 영상통화도 충분해요, 모르는사람한테 굳이 보여줄필요도 없어여 보려주고싶고 자랑하고싶은 어머님맘도 이해는하지만 마음만가젓으면 좋겟어요, 며느리랑 손주생각좀 해주셧음좋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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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지금 2시간 미만도 힘든데 2시간 이상 생각만해도 진짜 힘들어요ㅠㅠ 돌 지나도 장거리는 힘드실텐데.. 화이팅이에요..! 저도 사진이랑 영상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네요.. 영통도 아직 몰라서 그냥 눈만 꿈뻑꿈뻑이거든요.. ㅎ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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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짱*맘

    6개월 애기 데리고 그런 장거리는 말도 안되죠~ 만약 정말 가야된다고 해도 최대 2시간 걸리는 거리까지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차에서 애기가 울면 운전에도 지장이 가요. 위험합니다 6개월 아기 면역력도 약한데 굳이 가족도 아닌분을 보여주자는 어머님께 서운하네요;; 그건 어머님이 알아서 컷해주셔야 할 부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새로운 자극이 많으면 몇일동안 아가가 정말 잠도 잘 못자고 힘들고 그로인해 엄마도 힘들고 엄마가 힘들면 아빠도 힘들죠; 남편분께서 육아 전담이 아니셔서 잘 모르시니 아내분 말을 믿고 존중하며 전적으로 따라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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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저도 좀 클때까지는 2시간 이상은 안 가고싶어요... ㅠㅠ 글구.. 지금 아직 6갤도 아니라 3갤이에요..🥹 그래서 돌 지나고 가겠다고 말씀드렸더니 너무 서운해하셔서 오히려 제가 서운했거든요ㅠㅠ 남편한테 잘 거절하라고 이야기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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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Y

    왕복8시간 거리랑 비행기로1시간 거리랑 다르죠.. 어른들도 왕복8시간 차타면 엉덩이며 허리며 쑤시는데 애기는 더힘들겠죠.. 흔들림이나 이런것도 어른보다 더할텐데 심지어 중간중간 휴게소를 들린다고한들 차로이동하는 시간이 줄어드는게 아니잖아요 애기는 그런것 또한 힘들꺼같아요 그리고 엄마 말씀대로 가족도 아닌데 벌써부터 보여줘야할까요..? 다들이쁘다 이쁘다 하면 만지시고 안아보실꺼같은데 저같아도 꺼려질꺼같아요.. 그만 하시라고 말도 못할텐데..예뻐해주시고 보고싶은마음은 감사하지만 아기를 위한다면 그마음으로 아기를 더배려해주고 기다려줄꺼같아요. 남편분이 가운데서 잘 커트쳐주셔야지 스트레스 안받으실텐데.. 남편분이 와이프분 얘기잘들어주시고 가운데서 잘 거절해주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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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어른도 2시간 이상 차타면 몸 쑤시는데 휴게소를 자주 들리든 아니든 힘들것같아요ㅠㅠ 지금이라도 남편이 댓글들 보며.. 잘 커트칠거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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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쳤나봐요(죄송해요..) 아니.. 아기 태어난지 이제 삼개월 됐으면 아기 엄마도 몸 안풀려도 한참 안풀렸고, 아기 아직 목도 제대로 못 가눌텐데.. 저는 백일 파티조차 이해가 안가네요. 직계가족도 백일된 아기와는 잠시 머물다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오랜만의 갓난 아기라 그저 신기한 새끼 강아지 쯤으로 생각하시는것 같네요. 저는 시댁은 차로 10분, 친정은 차로 40분 거리이지만 지금 9개월 양가 어른들 애기 보신 횟수 대여섯번 밖에 안되시는것 같아요. 아직은 아기도 엄마도 많이 보호받고 안정을 취해야 할 시기인데 너무 한것 같네요. 면역력 약한 아기 혹시 열이라도 나면.. 의료파업에 응급실 뺑뺑이 돌거 생각하면 어후 아찔하네요. 아빠가 모든 아기 케어 가능하면 아기랑 둘이 외출 하라 하세요. 아기가 울고불고 하며 힘들어하는걸 보고 느껴야 내가 내새끼 힘들게 했구나 느끼겠죠. 백일에 장거리 외출..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아기는 밥 먹고 싶을때 못 먹고, 자고 싶을 때 못자서 꼬일때로 꼬여선 울고 불고 난리통이겠죠.. 각종 육아용품이 있는 집에서도 힘든게 육아인데.. 장거리 뛰며 애기 보여주러 다니실 힘 있으시면... 와이프 다만 한시간이라도 아기랑 다른 공간에서 시간 보낼 수 있게 애 좀 봐주세요. 열달간 뱃속에 품는 순간부터 지금까지 단 한순간도 엄만 자유가 허락되지 않았네요. 화장실 가고싶을때 가고, 씻고싶을때 씻고, 자고싶을때 원하는 만큼 자고, 애기가 깻나 괜찮나 레이더 좀 끄고 삼십분이라도 쉬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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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저도 제 몸이 예전같지 않고 아기도 어린데ㅠㅠ 너무하다싶더라구요.. 임신했을때도 힘들었는데 출산하고 아직 힘든 시기인데도 배려 안해주신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어요ㅠㅠ 각종 육아용품 있는 집에서도 힘든게 육아라는 말씀 완전 공감되네요..! 🥺🥹 진짜 화장실 참다가 방광염 오고, 밤에도 낮에도 이제 좀 깊게 잠드려고 하면 우는 소리에 깨서 잠도 못 자고ㅠㅠ 최근에 아기 살짝 감기 걸리고 컨디션 안 좋아져서 잠시라도 혼자 두면 너무 자지러지게 울어서 며칠 씻지도 못해서 찝찝했는데 남편 오랜만에 쉬어서 아기 낳고 처음으로 여유롭게.. 따뜻한 물 오래 맞으면서 행복했네요... ㅋㅋ 의견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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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주

    저희아기 19개월인데도 강원도는 무리여서 못가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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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툐.. 강원도는 너무 먼 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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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렌

    어른들 욕심에 아기만 고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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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힘들고 아닌건 거절하려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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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

    우선. 아가를 가장 우선시해야하는 아빠가 어이가 없네여. 그리고 시어머님 역시 어이가 없네요. 저희 시어머니는 아들보다도 손자가 우선시 되시던데... 아가관련 우려와 잔소리가 많으셔도 본인이 아가 앞에사 기침하는 것도 조심하시는 시어머님이 세상 감사해지는 글이었어요. 저희 아가도 지그 8개월 바라보는데 6개월 접종 완료할 때까지 동네 산책도 거의 안했습니다. 병원만 다녀오는 정도였죠. 동네 마트도 두어번 갔나? 그런데 강원도라니요. 아직 목도 완벽히 못 가누는 아가를 차에 오래 태워다닐 생각을 하는거 차체가 이해불가! 그리고 가족분들도 아니고 친구분들한테 자랑할라고 아가를 보자? 사진,동영상으로 충분히 자랑하시면 되지... 아니 무슨 면역력 키워야 할 아가를 어른이 자랑하려고 데꼬나와라? 지금 어른들이 먼저 나서서 아니다~아가 더 크면 보면되지~~해야할 판에 무슨 말도 안되는 헐. 정말... 이런 이슈로 아가엄마가 육아하면서 식사도 맘폄히 못하고 잠도 잘 못잘텐데 화장실도 제대어 못 갈 정도로 본인을 못 챙길텐데 지금 이런 걸로 글을 남기고 의견을 들어보고 싶도 하시는 자체가 마음이 안쓰럽네요. 글쓴이님 제 자매였다면 진짜 남편분 가만 안둡니다. 글쓴이분, 토닥토닥~ 아가를 위해 아가엄마를 위해 스트레스 받지 말고 할 말 하시고, 같은 우리 아가 엄마들이 글쓴이님의 언니고 동생입니다. 모두 당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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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맞아요..ㅠㅠ 저도 저희끼리 조금씩 나가고싶은데.. 굳이 친구분들에게 보여드리러 가야할 이유까진 없는것같아서요.. 며칠동안 아닌거 알면서도 섭섭해하신다니 저도 계속 신경쓰이고.. 눈치보이고 해서 글 올려봤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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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닝

    너무하네요ㅠㅜㅜ 아가가 불쌍해서 전 둘다 절대로 안합니다...아기가 어머님 친구들계신 자리에서 컨디션 안좋아서 울고 그러면 오히려 분위기도 안좋아질텐데.. 혹시나 어디서 감기라도 덜리면 입원할수도잇는데 아기 그 작은 몸에 링거꽂고 그러면 어쩔거냐구요ㅠㅜ 시어무니한테 말씀해보세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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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제가 아니라 남편이 얘기해야할것같아요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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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스

    세상에.. 저는 40일차 아들 키우는 중인데 저랑 같은 고민하시는 분이 여기계셨네요. 저는요..경기도에 살고요. 8월즘에 남편 사촌형 결혼식을 전라도 광주에서 하는데 그때 이왕 전라도까지 가는김에 여름휴가를 가자면서 새벽에 출발해서 광주결혼식갔다가 시댁고향(전라도)들러서 어른들에게 인사하고 보성이나 어디 근처 가서 가족들끼리 2박3일로 놀고 올라오자는 거예요.. 8월즈음이면 아기가 150일정도됩니다. 저조차도 멀미심하고 아기도 150이면 아직더 애긴데 장거리 너무 힘들거같고 저 유축수유중인데 여행중에 유축기랑 젖병 들고다니면서 세척 소독도 어려울거같다고 얘기했었긴한데 그럼 1박 2일로라더 가자 이러셔서요.. 남편도 100일 넘으면 괜찮지 않나 힘들면 우리끼리 돌아오자 이러는데 아 저는 그냥 안가면 안간다고 미리 말하능게 낫지 그때가서 갑자기 못가겠어요. 이거도 싫고 그때까지 고민하는것도 싫어요... 이미 가겠다고 시어른들한테는 얘기가 된상황인데, 가기싫어.....요ㅠㅜㅠ 남편 혼자 다녀와.... ㅠㅠ 저랑 같은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니 정말.. 이글을 남편이 봐야하는데 남편은 이런거 들어와보들 않아요..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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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 아기 안고 업고 먹이는건.. 아빠가 다하는걸로.. 밖에서 유축 못하면 가슴 땡땡 터질텐데 한창 수유량 많을시기에 혼합 수유도 어려우실것 같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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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즘해서 아기 열난다고 하시고 가지마세요ㅠ 경기도에서 전라도광주까지 150일 아기 넘 힘듭니다 수유도 넘 힘들고요.. 그리고 결혼식에서 뭐 옮아올지도 모르고ㅠ 저라면 거짓말해서라도 안갈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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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 정말 남편들 생각 장난 아니네요... ㄷㄷㄷ 저도 간다고 했다가 안 간다고 하는것보다 첨부터 안된다고 말씀 드리는게 나을것같아요.. 아기 어리면 결혼식 남편 혼자 갔다오면 되지 무슨 소리에요 ㅡㅡ 지금이라도 말씀드리세요.. 엄마랑 아기만 고생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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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짱**맘

    남편들은 다똑같나봐요.. 남편고집으로 저희 아기9개월때 강원도 태백 내려갔었는데 아기도 저도 정말많이 힘들었어요.. 정말 두번은 못할짓이네요 가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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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 너무 힘드셨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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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튼****수

    아기 스트레스 받아요. 저희 할머니도 군위계신데 이번 생신에 60일 아기 데려갔는데 잠도 못 자고 엄청 피곤해 함. 짧은 거리인데도요. 너무 본인들만 생각하는듯요. 아기를 좀 생각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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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고.. 진짜 아기부터 먼저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네요 ㅜㅜ 고생 많으셨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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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니

    강원도랑 어머님 친구랑 다른 듯 보이지만 매한가지의 일 같아요. 어머님이 여기저기 손주 자랑하고픈데 아직는 이른 거죠. 백일해도 안 맞은 사람들한테 돌려가며 아기 보여주는 거 솔직히 말하자면 상상만 해도 끔찍해요. 어머님 진정하시고 자제하셔야 할 텐데 이건 남편 영역으로 미루세요. 당신 계속 이런식이면 애 못 볼 줄 알라고 세게 나가셔도 좋을 것 같은데 그렇다고 또 부부싸움 나는 것도 그렇고.. 난감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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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ㅎㅎ 그래도 이제 남편이 댓글들 덧분에 정신 차린것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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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맘

    두 케이스 모두 남편선에서 거절하고 서운하든 말든 어쩌라는 태도 취하셔야할 것 같아요 내 애기 내가 지켜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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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애기 제가 지켜줘야죠! 그래서 남편이 거절하기로 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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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100일된 아기데리고 강원도를 어떻게가요ㅋㅋㅋㅋ 절대못가요 100일아기면 30분마다 휴게소 들려야 좋은데 어느세월에 간답니까 아기 척추에 너무안좋고 아무도그렇게 하라는 사람 없을거에요 2.친구를 보여줄수도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그건 내가 원할때에요 굳이? 싶으면 안보여줘도 됩니다 첨부터 단도리 안치면 계속 앞으로 힘들어지니 단도리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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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쵸.. 저도 첨에 놀라서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 휴게소 다 들리면 이동시간이 늘고, 그렇다고 안 들리면 아기가 힘들고.. 나중에 모시고 내려와서 보여드리는게 나을것같아요ㅠㅠ 진짜 지금부터 미리 단도리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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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마

    1. 가지마세요 무조건x 차로 장거리 x 2. 저는 40일부터 애기 데리고 나가놀았어요 근데 엄마가 하고싶은대로 키우는거에요 남편이 일때려치고 아기키울거 아니면 엄마 육아에 따라야 합니다 ㅡㅡ 전 나가놀고싶어서 아기데리고 나간거고! 그게 싫은엄마들은 안하는거예요! 다른 사람들과 비교할수도 없고! 육아는 엄마가 전적으로 맡아서 하는겁니다! 아빠들 따르세요 제발! 남자들 일하고 돈벌어오는걸로 여자들이 한마디도 안하죠? 남자들은 왜 육아에 거들먹 거리지? 참견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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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속 시원하네요! 일한다고 배려해서 독박육아해주면 참견 ㄴㄴ에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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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a

    아기100일이면 장거리 힘들어요ㅜ저도 첫째때 아기데리고 산책 많이 나가고했지만 100일된애기가 감당하긴 너무 힘든여정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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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그래서 안 가기로 했습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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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애기 7개월때 편도2시간거리 시할머님댁 갔는데도 너~~~~~무 힘들었어요! 제가 가자고 결정해서 간거여도 스트레스 엄청 받았는데... 글쓴맘님은 미치고 팔짝뛸거에요ㅠ 가는 차안에서 응아하고 오는 차안에서 응아하니 휴게소 들려서 기저귀갈고 뭐 먹이고 편도 4시간 걸리더라고요ㅎ 저희는 1박2일이라 가는날 4시간, 오는날 4시간 이것도 정말정말 힘들었는데 하루 왕복 최소 8시간이요? 절대 안갑니다. 것도 목도 못가누는 100일 아가인데요ㅠㅠㅠㅠㅠㅠ 성인도 왕복8시간 힘들잖아요 남편분도 왕복8시간 운전 쉬운거 아니잖아요 근데 아가는 더더더더 힘들죠!!! 아기가 카시트에 갇혀서 8시간 잘 있어줄거 같으세요...? 그리고 어머님 친구분요..?;;; 100일도 안된 친구손주 보고싶다고 데려오라는 그분 참.. 어머님도 알아서 잘라주셔야지 넘 서운하네요... 가족들도 그맘땐 자주보기 힘들어요ㅠ 요즘도 아직 코로나 왕왕 있고요 얼마전에 코로나 걸려서 열39도 넘었어요... 100일아가 열 안떨어지면ㅠ 요즘 응급실도 들어가기 어려운데 큰일나요ㅠ 최대한 아기 안전 먼저 생각해주세요 남편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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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아기는 차안에서 무슨 이벤트가 일어날지도 모르니까요ㅠㅠ 그냥 잠만 자는 것도 아니구 진짜 말도 안됩니다.... 얼마전에 아기 감기 걸려서 콧물, 기침하는데도 맴찢인데ㅠㅠ 열나면.. 너무 끔찍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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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요

    저희 애기 곧 100일인데 편도 1시간 이내만 다녀요 ㅠㅠ (사정상 작은 동네에 살고 있어서 외출이나 병원 가려면 기본 30분은 필요해요) 저희 친정이 편도 4시간 거린데 아직 갈 생각 없어요 아기가 좀 크면 밤잠 자는 시간에 도전해보려 하는데 일단 그것도 최소 돌 전후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댁도 제주도인데 명절때 갈지 말지도 확실히게 안정했어요) 아무리 중간중간 쉰다 해도 힘든건 매한가지.. 그럼 도착 시간은 더 늘어나는 거잖아요😅 운전 하는 남편, 옆에 타는 아내분, 아기까지 셋 다 힘든 일을 굳이요? 저희 아기는 외출을 일찍한 편이라 카시트도 잘 타고 하는데, 그것도 적응 시켜야 하는 부분? 인지라 아기 스트레스 안받을 정도로 먼저 연습하고 시부모님댁 가는게 맞지 않을까요 🥺 시부님댁에 갔는데 어쩌다 그 친구분이 계셨고~ 뭐 이런 상황이면 볼 수 있겠지만 이것도 굳이굳이 그 친구분께 아기 보여주려고 가는건 생각만 해도 이상하네요 ㅋㅋㅋㅋㅋ 선물 받은건 감사한 일 이지만, 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그분께서 아기 잘 키우라고 선물 해준건데.. 이해가 안됩니다 남편분도 아기 온 동네방네 보여주고 싶고 그런 마음은 이해하지만 약간 자기중심적인 것 같아요. 아기 기준에서 생각하면 성인들도 힘든 장거리 이동 안데리고 갈 것 같은데요(?) 서로 잘 타협하는게 제일 좋지만.. 아빠가 아기한테 좀 양보하는게 맞을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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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아무리 친정이라도 거리가 있으면 가기 힘들것같아요 ㅠㅠ 좋은 마음으로 잘 키우라고 선물 주셨으면 감사하게 받고 인사정도만 하면 될것같아요.. 저라고 아기 자랑 안하고싶겠나여;; 아기 힘들까봐 안간다는건데요.. 아빠는 당연히 아기부터 생각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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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코

    저희애도 시골?명절 보낸다고 거의 5시간을 차를 타고 갔어요 차에서 분유 먹이고 기저귀 갈아주고 저도 힘들고 아기도 힘들었어요 밤에 12시 넘도록 술판 버리고 소리 지르고 노래부르고 아파트 아닌 시골집이라 방음 안되요 시골 도착하자마자 20명 가까이 되시는 분들이 안아보시고 ..그날 또 상까지 당해서 갓다옴 ㅠㅠ 친정가니 갑자기 애기가 악 쓰고 울었어요 집인줄 알았는데 다시 시작된 모르는 사람들 ...자주? 두달에 한번 본 엄마 아빠여도 울어요 😭 그날 저 폭발해서 같이 울었어요 부모님은 언넝 밥먹으라고 저 올때까지 안드시고 계시더라구요 나는 밥 못먹어 난 밥 못먹어 !!소리 지르면서 제가 부모님 있던 말던 쌍욕하면서 울었네요 결국 전 참았던 분노를 친정집에 와서 폭발했어요 엄마가 놀래서 언넝 집에가라고 ........그날 악몽은 생각하기도 싫고 시댁에선 애기가 참 순해? 이말 듣기도 싫어요 머가 순하다는건지 계속 보채고 울고 그랬는데 말이죠 ㅋㅋㅋㅋㅋ그날 이후로 저는 남편을 도그베이비라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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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헐.... 맞아요... 아기 보채고 울어서 엄마가 달래면 아기 순하다고 하더라구요.. 와.... 글 읽는데 진짜.. 어린 아기 상가집도 힘들었겠어요ㅠㅠ 고생하셨숩니당.. ㅠㅠ 도그베이비.. ㅋㅋㅋㅋㅋ 그럴만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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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더

    저는 나름 좀 쿨(?)하게 키우는 편에 속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조리원 퇴소하는날 이미 동네에 사는 가까운 지인들 몇명 다녀가고 했었어요. 아기보고싶다고해서.. -_-ㅋㅋ... 이번설에 아기 5개월차 경기에서 익산 3-4시간정도 다녀왔어요.시댁이요. 차 막힐까봐 새벽4시였나? 자는애 보쌈해서 차태움... 올라올때는 좀 막혀서 더걸렸었어요. 근데 백일쯤이라면 전 안갈거같아요. 그리고 간다면 하루 자고 와야 하는거 아닌가요? 거기서 목욕시키고 재우고... 오우 갓... 그리고 너무 머네요... 거리가 아기가 너무 어려서 오히려 얌전히 차를 타고있을수도(?) 있는데요. 그시기 아기 머리 장시간 흔들거리고 진동 많이 가면 안좋대요 아기한테.. 그리고 혹시 쓰니분은 운전하시나요? 나중에라도 어디가시게 된다면 바꿔서 쓰니분이 운전하시고 남편분이 뒤에 타셔서 아기랑 가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지옥은 직접 경험을 해봐야 압니다.. 백일정도 아기 장거리 차태운다고 하면 아무리 쿨(?)해도 괜찮다고 할 사람 아무도 없을거같으네요... 소아과 의사한테 물어보라고 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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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서 자고 오는 것도 불편하고.. 바로 갔다오는것도 아니고... 싶어요 ㅎ 소아과 의사도 어릴때 장거리는 당연히 힘들다고 하실것같은데.. 안가기로 결정하고 남편이 얘기하기로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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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쨍

    1.그냥 '애가 힘들거나 보채면 당신이 케어해'라고 한마디만 해주세요! 한번 멘탈이 털려봐야 장거리 움직일생각안하겠져 남편 윗댓글들처럼 육아 1도 안한게 티나네요.. 2. 남편분아 아기,아내 생각 먼저 해주시고 그냥 흘려들어~라고 했으면 남편분 끝까지 어머님 커버 쳐주세요 (어머님통화하면서 이랬다 저랬다하시는거같은데) 몇일뒤에 자꾸 '해도되는거아냐?' 라고 하지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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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ㅎ 끝까지 커버 치고 중간에서 잘 처리해야죠 ^^ 이번 계기로 달라졌으면 좋겠네요ㅎ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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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미

    우와 애기컨디션 전혀 배려안하고 너무 해요 아빠 아기가 무조건 일순위에요 강원도는 진짜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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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넹 그래서 안 가기로 했어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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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도 시어머니 친구분이 100일도 안된 아기 보러 오시고 싶다고 하셨는데 남편이 딱잘라서 100일도 안됐는데 가족도 아닌 타인을 만나는건 아닌거 같다고 딱잘라 말했어요..어머님이 내심 서운해 하시는거 같았지만..잘 말씀드려서 이해시켜드렸어요..100일이면 아직 내몸도 온전치 않고 아기도 아직 목도 못가누는데 그건 아닌거 같아요..장거리는 더욱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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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아기 좀 크고 나서 다시 생각해봐야할거같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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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쁨***v

    엇.. 강원도나 멀리가는거 전 아니라고봅니다 저희아가도 시댁식구들이 많아서 한번씩보러갔지만 백일지나도 자주가지않았어여 가면 사람들도많고 여기저기서안아주고하니 그러다 감기라도옮길까봐 다들 오란말도 잘안했구요 어쩌다한번가면 담날 전화오셔서 아기 괜찮냐 안힘들어하냐 물어보시고 걱정하셨어여 요즘 물론어려서부터 뱅기도태우고 다들 잘 놀러다닌다고하지만 부모들마다생각은다르겠지만 전 좋진않은것같네요 참고로 시댁은 한시간좀넘는거리입니다 그리고 지인분들께 보여주는것도 좀 아니라고봐여 애기생각하면 뵌다해도 좀더크면 보자해야하는거 아닌가싶네요 저도 시댁이나 친정에 거의하루한번씩 영상통화해여 자주전화상으로 보여드리니까 좋아하시구요 돌이지난 저희아가도 한달에한번 시댁가면 많이가는거네요 100일 지났다고 괜찮은거 하나두없어여 돌이지나 조심해도 아프게되고 아기힘들어하는거보면 안아픈게 가장좋은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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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쵸.. 백일 지났다고 다가 아닌데.. ㅎㅎ 저도 어릴때 몇년은 조심하고싶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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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차

    자영업을 해서 육아를 도와줄 시간이 없다뇨.. 육아는 도와주는게 아니잖아요ㅠㅜ. 당연히 함께하는거죠ㅠㅠ... 자영업하시는 동안엔 라미님 혼자 독박육아 하실거 아니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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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육아랑 집안일은 도와주는게 아니라 당연히 같이 하는거라고 저도 수시로 말해주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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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4

    남편분이 너무 어머니 입장에서만 생각하는게 아닌지... 아기가 아프면 고생하는건 아기입니다... 아직 100일정도면 장시간 차타는건 무리인건 당연한거구요. 흔들림증후군인가 그것도 걱정될거같고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먼저인거 보다 아기입장에서 생각해야할거같아요. 그리고 어머니 친구분한테 보여드리는건 아닌거같아요... 요즘 백일해 유행이던데 저는 가족들도 백일해 주사 맞으신분들만 보여드리고 친척들은 좀 크면 보여드릴려구요. 열나고 아프면 우리 애만 고생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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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처음부터 미리 조심하는게 좋죠ㅠㅠ 남편이랑 이야기해서 강원도는 안 가기로, 친구분들도 안 보여드리기로 하고 가족들만 뵙고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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