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s Baby Billy BFF?
어린이집 몇 개월에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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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톨
3월4일부터 보내기 시작했어요~ 남편도 저도 보내기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제가 해주기엔 한계가 있는데 여러 음식도 먹어보고 많은 체험도 하고 친구도 생기고 여러모로 좋은것같아요 저희애도 이제 돌 지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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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톨톨님 말씀 처럼 얼집 가면 친구도 생기고 집에서 못해본 체험도 할수 있을거 같아요 ㅠㅠ 싱숭생숭 했던 마음이 덕분에 가라앉네요^^ 감사해용!!
톨*톨
네 너무 좋아요.. 근데 단점은… 자주 아프다는거 ㅠㅜ 어린이집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2주전에 기관지염 이었는데 오늘 또 열나고 기침하고 콧물…미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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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ㅠㅠ 얼집 보내면 자주 아프다고는 들었는데ㅠㅠ맘의 준비를 해도 항상 걱정이네요 ㅎㅎ 아이가 아프지 말아야할건데요 ㅠ아프지 않고 쥬말에는 엄마랑 꽃구경할 수 있길 바랄게요^^
톨*톨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저는 내년 복직인데 작년 12월부터 보냈어요 8-9개월부터요~ 처음에는 적응기간이라고 1-2주 한두시간 놀고왔는데 어린이집 보내는 전날까지만해도 엄청 걱정했는데 지금은 아프거나 주말에 어린이집 못가면 당황스러워요^_^ 아기도 어린이집가서 형아누나친구만나서 노는거 더 좋아하구요 싱숭생숭은 길어봤자 일주일...잘 적응만 한다면 정말 여유로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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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숭생숭 길어봤자 일주일이라는게 너무 와닿네요 ㅎㅎ 댓 보고 뭉클해졌어요 ㅎㅎ 감사해용!!
하**리
저는 10개월부터 보냈어요! 이제 3달 되었네요! 어린이집 선생님도 좋지만 오빠 언니들이 자기들도 애기면서 0세반 아기들 귀여워해서 잘노는 것도 좋고, 저는 아직 이유식 만들어서 보내지만 간식 과일같은것도 잘 챙겨주시구요! 무엇보다 보내고 난후 제 시간이 생겨서 너어어어무 좋아요! 운동도 하고 집안일도하고 제 시간을 갖다보니 하원하고 아기에게 더 사랑을 주고 에너지를 줄 수 있는거 같아요 생각보다 어린이집 보내고 전혀 아프지도 않았고 그냥 저번주 돌치레정도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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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에너지 재생성해서 아기에게 더 사랑준다는게 맞는거 같아요 ㅎㅎ 하루종일 같이 있어도 에너지가 항상 넘치는건 아니라서 ㅎㅎ 저희 아긴 아직 이가 하나도 안났는데 저도 이유식 만들어 보내야겠네요 ㅎㅎ 말씀 감사합니다 ㅠㅠ
무**찌
저는 보낼생각 없었는데 연년생 임신중이라 너무 힘들어서 3월 중순부터 보냈어요!! 근데 너무 잘한것같아요ㅜㅜ 거기서 선생님이랑 친구들이랑도 잘 놀구 낮잠도 잘 자고 생각보다 잘 하더라구요!! 집에서보다 더 많은 장난감들과 다양한 음식들도 접하면서 좋은 것 같아요!! 지금 감기걸리긴했는데 저한테서 옮은거라소..ㅠㅠ 저도 일찍보내는거 아닌가 했는데 차라리 서로에게 더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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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엄마만 걱정일뿐 아기는 더 좋아할수도 있을거 같네요!! 이제 주말 지나면 얼집 가서 적응기간 해볼건데 걱정반 설렘?반이에요 ㅎ임신중이신데 첫째까지 케어하시려면 몸이 힘드실거 같아요 ㅠㅠ맘님도 뱃속아가도 첫째도 모두모두 건강하길 바랄게요: )
쁨*****맘
저도 3월4일부터 보내는데 넘 좋아요. 우선 아기가 넘 좋아하는것 같아요. 저랑만 있으면 심심했을텐데 이것저것 해보는것도 많고 볼 사람도 많고 ㅋㅋ 저도 덜 피곤해너 하원 후 아기랑 잘 놀아주게 돼요!!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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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라는 단어에 다시 힘얻어요 ㅎㅎ 저희 아기도 좋아하겠죠?? 저도 이렇게 싱숭생숭 했다가 막상 보내니 좋았다고 할거 같네요^^
다**이
전돌지나고 바로보냈어요 1주째는 많이울고 2주째는 덜울고 3주째는 선생님한테 먼저가려고하더라구요;; 0세반인데 차이가많이나서 1세반에있는데 거기서 밥먹는것도보고 이것저것보는게많으니 정리정돈도한번씩하고 이유식 6개월부터 지금까지 뭘해줘도 안먹고 최대50먹는아긴데 거기선 140 먹더라구요 집에서도 기본100은먹네요 먹일때마다 스트레스였는데 전잘보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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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있는거 보다 보는 것도 경험하는 것도 많을거 같긴 해요ㅎㅎ 엄마걱정도 모르고 엄마보다 선생님을 좋아할까봐 마음이 벌써 질투나네요^^;;;
Y***g
저두 5월말 복직이라 적응기간 생각해서 3월신학기부터 보냈어요 다들 장점 적어주셨으니.. 저는 단점 몇가지를 얘기하자면 어린이집에서는 아주 저염이지만 아무튼 간을 좀 해서 음식을 하니 당근 잘 먹고요 저는 무염이고 또 어린이집에서 어떻게 먹이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자기주도식으로 해서 이제 슬슬 숟가락 스스로 쓰기 시작하던 참이었는데 얼집에서 선생님이 먹여주시나바요 당연히 모든것을 집처럼 할수는 없지만.. 그러다보니 저녁에 먹을떄 보니 쓰려고 하던 숟가락 쓰는 빈도가 줄고 손으로 집어먹거나 제가 떠먹이는 것에 머리를 드밀더라고요… 저는 저대로 해야하긴 하는데 약간 애가 헷갈릴 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낮잠도.. 얼집에서 이불깔고 하면 이불서 딩굴하고 놀다가 잘 잔다는데.. 제가 직접본게 아니니 진짜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ㅠㅠ 얼집에서 자고서부터는 집에서는 투정이 늘었어요 근데 사실.. 자잘한 이슈가 많아서 특정적으로 이거때문이다 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만 제 생각에 영향이 아주 없지는 않은거 같아요 ㅠ 그리고 얼집가니 평일에 아기랑 같이 어디 가고싶어도 시간이 애매해 못가게 되더라구요 지금 보낸지 딱 1달 되었는데 아직은 계속 적응기간이라 어디 가겠다고 빠지는건.. 좋지 않아서 아쉬운 마음만 ㅎㅎ 그리고 정말 아프기 시작했어요 ㅋㅋㅋ 저번주에 목이 부어 열이 났는데 일번주는 콧물로 병원 또 가니 목이 또 부었고 코감기 라고 ㅎㅎ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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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죠 ㅠㅠ 어린이집이 장점만 있진 않을거 같아요 ㅠㅠ 그럼에도 보낼수 밖에 없는 현실이라서 슬프네요.. 저도 지금 무염인데 얼집 가면 이제 저염 시작이라 집에서랑 얼집이랑 이제 생활에서 차차 다른 점들이 있을 껀데 아이가 헷갈려할거 같아서 걱정이기도 해요 ㅠㅠ 지금까지 저한테 감기 한번 정도 옮겼었는데 얼집 가면 이제 병치레도 잦을 거구 … 두돌까지는 제가 가정보육하고 싶었는데, 휴직을 너무 오래하면 나중에 써야할 일이 있을 때 못쓸까봐 복직하거든요… 그래도 아기들은 엄마의 걱정보다 잘 크지 않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Y***g
그래도 좋은 선생님 만나서 적응 잘 하고 있는것 같아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제시간도 중요하두 저염무염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인 육아에 있어 우리의 복직도 중요하고 ㅠ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어린이집 경험도 좋은거 같아요 사실 전 복직하면서 제일 걱정은.. 등원과 하원이라 ㅠㅠ 그게 제일 맘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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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인 육아를 생각하면 지금의 고민이 또 걱정인형인거 같기도 해요 ㅎㅎ ㅠㅠ 저도 하원이… 네시 이후엔 통합이라서 다들 그때 데리러 간다고 하는데 ㅠㅠ 복직하면 여섯시 땡퇴도 힘든걸요 ㅠㅠ 네시퇴근이 정착되길 바라는 1인입니다… ^^
Y***g
6시 땡퇴하더라도 집에 오면 7시라 ㅠㅠ 에휴 진짜 4시퇴근 너무 바래요 ㅋㅋ 아니면 재택근무라도... 애 없을 땐 별 생각 없었는데 애가 생기니.. 재택근무 너무 간절해요
탈******)
복직 앞두고 있어서 11개월부터 보냈어요~!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적응하기 시작하면 신세계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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