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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이름짓기 부모님과 갈등(긴글주의)

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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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엄마아빠가 하고싶은걸로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내새끼 이름을 왜 조부모가 왈가왈부 하시나요 ㅠ
몬*맘
그쵸 저도 마음좀 굳게 먹어야겠어요
심***맘
친정부모가 그러는건 또 첨보네요.. ; 그냥 알아서 하겠다 하세요 내새끼 일인데 휘둘리지마세요~ 나중에 엄청 참견합니다
몬*맘
네 ㅠㅠ !!!
대*깅
몬희맘님 의견 강력하게 밀고 나가셔야할듯해요~~ 20만원주고 의뢰하신 작명소에서도 뭐가 부족한지 약한지는 알아서 요즘 시대에 맞게 예쁜 이름으로 채워주셨을거고~~ 평생 불러주고 평생 들을 이름을 어설프게 부모님 말듣고 지었다가 앞으로도 계속 스트레스 받으실거같은데.. 저도 아이를 낳아보니 이것저것 선택의 연속인거같아요 ㅠ 부모님포함 어느 누구의 말에도 휘둘리지말고 아이를 위해서 항상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바래요 ^^ 예쁜 이름으로 잘 지어주세요
몬*맘
휘둘리지 않는게 중요한거같아요. 대바깅님 댓글에 힘얻구 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아**즈
부모님이 24시간 평생 붙어서 손주 돌보실거 아니면 결정권 없다고 단호하게 말하세요... 첨부터 휘둘리면 계속 휘둘립니다..
몬*맘
네 ㅠㅠ ! 감사합니다. 굳게 마음 먹어야겠어요
후**도
헐 저희랑 비슷하네요,,시댁에서는 돌림자만 쓰면 아무 이름이나 상관없다고 하셨어요..근데 친정아빠가 사주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편이라 쓰면 안되는 한자라고 계속 뭐라하셨어요. ㅠㅠ 몇일 스트레스 받다가 족보에는 돌림자써야하는 한자로 이름을 올리기로 했고 주민등록에는 같은 이름이지만 다른 한자로 친정아빠가 받아오시는 걸로 하기로 했어요..ㅠㅠ 맘님 스트레스 많이 받겟어요 근데 작명소에서 지은게 맘에 들기도 하셨으니까 편한대로 하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몬*맘
아 진짜 후니포도님도 엄청 고민 많으셨겠어요. 정말 이런걸로 스트레스 받을줄이야 그쵸.. ㅎㅎㅎㅎ 그래도 잘 해결하셨네요! 저도 얼른 맘먹고 이쁜 이름 줘야겠어요 감사합니더
콩*니
그놈의 사주! 내 인생은 내가 만드는 거죠! 저희는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저희가 짓고픈 걸로 12주차에 벌써 정했는 걸요 ㅋㅋㅋ 제일 자주 부르는 건 엄빠니까 엄빠 입에 붙는 걸로 지어주세요 💗
미***D
하… 저희는 시댁에서 그러셔요… 이름은 할아버지가 지어주는거라고ㅠ̑̈ 작명소 가서 비싼 돈 주시고 (시댁에서 지으신 이름에) 한자도 받아오셨는데 다 맘에 안들어요ㅠ̑̈ 신랑도 저희 부부가 생각한 이름 중 맘에 드는 이름이 없으니 시댁말을 따르자하구요… 강하게 말씀도 못드리고 아기 이름 짓는거에 너무 스트레스네요ㅠ
다*밍
그냥 출생신고 원하는 이름으로 하세요ㅋㅋㅋ상관없어요. 제일 많이 부르는 부모가 좋다는데 무슨 상관인가요
토***이
갈등의 문제를 떠나서... 지금 출산하신분에게 스트레스 주는것 자체가 마음이 아프네요...저는 엄마가 그래요 ㅠㅠㅠ 남편, 엄마, 저 이렇게 있으면 너무 숨막히고 불편하고 엄마가 자꾸 원하는게 많아서 제가 너무너무 불편해서 출산3일차인데 못쉬고 있어요 ㅠㅠㅠ 진짜.. 엄마, 아빠 뜻대로 하고싶은대루 히세요! 응원합니다
복**호
저는 최근에요.시엄마가 그러신 편이라서..근데 진짜 이름이 너무 흔한것도 아니고 촌스러울 지경이어서 하기 싫었어요.저는 맘님처럼 생각해논 이름은 없었어서 그냥 평범하기만 하면 하려고 했거든요.근데 이름이 진짜 너무 심각하게 씩씩하다못해 세상 다 씹어먹을것같은 이름이길래 저희 마음데로 지었더니 시엄마 울고불고 몇일동안 삐지셨어요.그러거나 말거나에요.내 아이는 평생을 달고 살아야하는 이름인데요..사주 그런거 다 믿을거못되요.저는 애기때 그 시절에 돈 100만원주고 유명한 스님이 지어주셨다는데 산전수전 공중전 제비전 다 돌면서 컸어요-_-이름 잘 지어서 이름데로 살것 같으면 세상에 힘들다는사람 아무도 없겠네요.어른들 사고방식에 대한 고집좀 꺾으시며 사셨으면 좋겠어요ㅜ
규**스
와! 저랑 똑같으세요! 저희 엄마가 이름이 중요하다고 하시는 분이라 저희가 고른이름들이랑 가지고 작명소에 의뢰하셨는데.. 저희가 고른 이름들은 다 사주에 안 맞는다고ㅠㅠ 다른 이름으로 하게됐어요. 저희 시댁도 이름은 부모가 알아서 잘 지어라 하셨는데 엄마가 이름 선물해주신다고 하셔서 괜히 애매해지더라고요.^^; 그래도 작명소에서 지어온 이름 중에 신랑이 맘에 든다는 이름이 있어서 그걸로 했습니다. 계속 부르다보니 정 가고 남들도 다 이름 잘어울린다고 해줘서 좋아지고 있어요. 이름 정말 어려운데 엄빠 마음에 드는 좋은 이름 찾으시길 바랄게요!
별*****마
솔직히 냉정하게 말해서 몬희맘님껜 엄마의 지인이나 유명한작명소나 둘다 남 아닌가요? 아는사이에 해당되는건 몬희맘님의 어머님이시지 몬희맘님이 아니시잖아요.... 어쨋거나 둘다 사주로 통해서 받아온 이름이니 그안에서 몬희맘님이 맘에드는 이름 고르시면 될거같아용 저희부부는 돌림자때문에 스트레스였는데 시댁쪽엔 남편이 친정엔 제쪽에서 공평하게 이름을 안받고 철학관에 맡겨서 그안에서 투표해서 이름 고를거라고 말했어요ㅎㅎ
낭**니
사주나 이런거 안믿는 편은 아니지만 맹신은 아니예요 한번씩 재미삼아 보는정도? 저도 시댁에서는 이름 알아서 지어라 하셧고 친정엄마가 철학관에서 이름 받아서 짓자고 하시길래 내 아기 첫 선물로 우리가 이름 지어주고싶다고 하고 말렸어요. 그래도 사주팔자 맞춰서 이름 지어주는데 받자고 아기낳기 전까지 말씀하시길래 철학관에서 이름 받으면 잘 사는거면 다들 철학관에서 이름 받을거고 우리나라사람 다 잘살겟다고 설득 아닌 설득 해서 결국 제왕 날짜 받아주는걸로 합의보고 끝냈어요! 다시 잘 설득해보시고 아빠엄마가 원하는 예쁜 이름으로 짓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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