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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산맘 조리원 안 갈 생각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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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맘
조리원 가세요 무조건 ㅜㅜㅜ 2주동안 아기보면서 삼시세끼+간식 잘 차려드실 수 있으세요..? 요즘 조리원 낯가리시면 오히려 나아요. 수업 외에는 모임도 거의 없구요.. 마사지 한두회 정도는 저도 돈 아깝다 생각했는데 받고나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몸이 심하게 붓고 통증있었는데 좋더라고요. 저나 남편이나 조리원에서 아기 케어하는 방법 알려주지 밥차려주지 아기 새벽에 봐주지 너무너무 좋았어요.. 남편도 최고의 소비라고 할 정도입니다. 초산이면 아기케어 가르쳐 주는것 때문에라도 꼭 가시면 좋겠어요.
토**맘
저도 초산맘인데 분유타는 법도 몰랐는데 조리원 가서 배웠어요. 막상 애기랑 집에오면 그때가서 유튜브 보고 이렇게 배울시간 전혀 없어요. 경산모는 몰라도.. 초산모는 무조건 가라고 합니다 저는.. 빨래도 해주지 젖 막히면 주기적으로 마사지 선생님 오셔서 젖 뚫어주시지.. 조리원 끝나고 몸은 축나는데 아기랑 둘이서 씨름한거 생각하면..으휴 그 두달을 어떻게 견뎠나 싶네요 ㅋㅋ 저도 직수하고 싶었는데 저는 아기가 입이 너무 작고 너무 자주 깨서.. 제 몸이 박살나는 기분이라 결국 포기했어요.
꼬**미
도우미님도 사바사에요 ㅠㅠ 본인 확신대로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구요,, 또 별로라 바꾸신다고 요청드리면 바로 올 수 있을지 여부도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나마 신생아실 선생님들은 한분이 아니고 여러분 계신데다가 원장님도 따로 계시고 가슴 전문으로 봐주시는 선생님듀 계시니까 더 나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당 그래서 전 조리원 가셔서 신생아실에서 케어에 대한 부분 배우시는게 더 낫다규 봅니다! 그리고 식사.. ㅎㅎ 신생아 데리고 있으면서 식사 챙기기 너무 힘들어요 🫠 체력적으로도 그렇구요, 저는 이렇게 생각하지만 맘님이 그렇게 확고하시다면 안가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초***맘
하루종일 밥 수유콜 유축 마사지 수유콜 유축 밥 간식 수유콜...의 반복이죠 ㅎㅎ 근데 생각해보면 집와서는 친정어머니가 같이 봐주셨음에도 좀비였거든요.. 밥도 다 차려주시고 애기도 봐주시고 했지만 늦은밤, 새벽에는 오롯이 혼자 케어해야해서 수면양이 절대적으로 부족했어요. 24시간 입주 산후도우미 고용하신다면 조리원 안가도 좋을 것 같은데 9to6면 힘들긴 할겁니다.. 저는 수유욕심 있어서 조리원에서도 새벽콜 다 받았구요. 어차피 딴엄마들도 유축하느라 깨야해서 이럴거면 직수하자 싶어서요. 경산인 지금 조리원은 안가도 될 것 같은데 여전히 고민하는 이유는, 아기 황달로 조리원 있을 때 입원했었거든요. 소아과 샘이 회진해주셔서 매일 수치 체크를 해주신 덕에 바로 입원할 수 있었지, 집이었으면 신생아가 원래 빨갛고 누르띵띵하지 싶었을거에요 ㅎ 저도 조리원에서 딱히 조동 만들지 않았고, 코로나라 별도의 프로그램도 없었지만 심심할 틈은 없었어요. 그틈에 짬짬이 잠을 청했던 것 같아요 ㅎㅎ
사*꽃
도우미는 진짜 복불복 심해서 오히려 이상하게 케어하는 방법만 배울 수도 있어요. 울면 먹여서 재운다던지, 트림 이상하게 시킨다던지. 모유수유하실 생각이면 오히려 조리원 가는 게 나을 걸요... 산후도우미가 엄마 자는 사이 몰래 분유 먹이거나 모유 못 먹이게끔 환경 조성하는 등 산후도우미 때문에 단유하고 완분으로 간 경우 많이 봤어요. 여러 명이 있어서 단독 행동 절대 못 하고 정해진 지침대로 해주시는 조리원 선생님들이 훨씬 낫습니다... 어차피 신생아 때는 배고파서 깨고 배고파서 못 자는 거라 신호 읽을 게 없어요. 그저 먹잠먹잠의 연속입니다. 받을 수 있는 도움은 어떻게든 다 땡겨서 받는 게 제일 좋습니다. 특히 부모님 도움 받기 어려우시면 조리원 가서 몸조리하고 나오셔요. 아기 케어는 신생아 때 황달 올 수도 있고 배꼽 관리가 어려워서 소아과 회진 있다면 추천 드려요. 엄마가 보기에는 잘 안 보이는데 조리원에서는 매일 직접 황달 수치 재주셨어요. 마사지는 저도 돈 아까워서 몇 번 받다가 취소했는데 후회 없어요!
개**친
진행하세요! 본인이 원하는거 정확하고 뜻하는바가 명확한계획인데 하세요!! 저도 님같은 케이스.초산인데 내생각이 확고해서 안갓어요.다들 가라고 난리 왜안가냐고 난리.근데 뭐 내가 안땡기는데 뭔들ㅡㅡㅋ글쓰신거보니 계획 잘하셧네요.저도 병원이 집에서 10분인거까지 계산햇엇는데ㅋ저는 병원퇴원해서 집오자마자 도우미님하테 이것저것 많이 배웟어요.성격 똑떨어지시는거보니 이모님 별로면 우물쭈물하실분도 아닌거같고 이상하면 바꾸시면되고! 모유먹일거라 모자동실할거면 머하러가냐는말도 쌉공감!! 저도 계획잡고 도우미이모님 두달쓰려햇는데 첨부터 아가랑 부딪치고 익히고 아기가보내는싸인이 보이니까 이모님도 연장안햇어요.혼자할만하더라고요.단!! 집안에 모든건 입식으로하세요.바닥에 앉앗다일어낫다하면 뼈에 확실히 무리가요.제가 좌식세팅해놧다가 애낳고 2주만에 무릅아파서 다 바꾼...밤에 혼자 애봐야하니까 낮에는 잠 잘주무시고요.집에와서 멀쩡하다고 신나서 날뛰엇더니 일이주뒤에 뼈에신호오더라고요.이래저래 님처럼 많은이유엿지만 사실 이유는 단하나엿어요..애 떼어놓기싫어서...뱃속에서 꺼내서 신생아실잇는동안 떼어놓고 조리원가서 또 떼어놓고..죽이되든밥이되든 내옆에 두고 보고 안고싶어서ㅎㅎ아참! 아가 진짜빨리커요.신생아실에서 집에왓던 모습이랑 3주지나고 이모님가실때 모습이랑 달라요.아가의 생후1주 2주 모습 놓치지않고 집에서 내가 다 보고격고 사진 남기고한게 지금 제일 다행이예요.조리원갓으면 놓쳣을모습들이 많앗을거라 신랑이랑 지금도 집에오길 잘햇다고 회상해요.본인이 원하는게 명확하면 하세요!!응원합니다!!할수잇어요!!
소**아
전 조리원 안갈려고 하다가 주변에서 쉬고 잘 때는 그때 뿐이다 꼭 가라 해서 갓는데 대실망 대후회 했습니다 물론 주관적인 이유에요 1.모유수유하는데 조리원은 걸림돌이었다 저는 108일째 까지 조리원에서 보충하던거 빼면 완모중이에요 조리원에서 병원에서 1타임 정도 빼고 (그 마저도 유축해서 가져다줌) 직수를 열심히 했어요 조리원에서 모유수유콜 받고 하니 집에와서 애가 배고프다고 하는걸 캐치를 잘 못해 처음에 너무 힘들었어요 직수를 하면 어차피 잠 못자는거 똑같은데 조리원을 왜 갓나 싶어요 2.분유타는거 애기 똥 닦이는거 목욕시키는거 조리원에서 알려준다지만 요즘 유튜브도 잘 되어있고 산후도우미 선생님들도 잘 하셔요 저랑 신랑은 조리원에서 배워도 동영상 이것저것 찾어보고 산후도우미 이모에게 한번 더 배우고 이것저것 해보고 저희만의 방법을 찾아갔어요 애기 엉덩이 닦는건 결국 조리원도 아니고 산후도우미도 아닌 유튜브보고 배운 방법으로 하고 있어요 3.마사지 출산하고 나니 다 붓는줄 알고 있었고 조리원 산전 마사지 받을때 부을 몸이다 이래서 고민햇는데 남편이랑 모든사람이 제가 몸이 안부어서 놓랬어요 정말 사바사인것 같아요 그리고 그 가격이면 출장마사지 받거나 그냥 마사지나 경락 잘 하는 곳 가서 받을래요.. 말이 산후마사지지 별로 다른점은 모르겠어요! 4. 아기케어 저는 산후도우미 이모 정말 맘에 안들었지만 애는 잘 봐줘서 참았어요 ㄷㄷㄷㄷ이란 곳에서 햇는데 이모님이 그때 어떤 배우님이 안타까운 선택을 햇는데 애기 앞에서 좋은 말만 하고 싶은데 그 배우 죽은 얘기, 전에 산모와 남편 욕, 우울증은 모든 정신병의 근원이다 (실제로 제가 우울증 때문에 병원을 다녔어서 너무 상처였어요) 뭐 이런 말같지도 않은 얘기를 하시는 거에요 전에 우울증 걸린 산모 욕도 하시고 연장안하면 바보라는 식으로 똑똑한 사람들은 추가 연장 한다. 하고 집에 일찍 보내주라는 식으롳전에 어떤산모는 집에 일찍 보내주더라 어떤산모 부모는 와서 나한테 선물 주더라 어떤산모는 나한테 이것도 해줫다 이런걸 말하셔서 스트레스였어요😭 그래도 애 하나는 잘 봐줘서 꾹 참았습니다! 엄마라니 님은 기간도 기신데 참지 마세요 저처럼! 저는 둘째계획있는데 완모를 안하더라도 조리원 안가요.. 그때만 볼 수 있는 모습 사진 더 못 찍은것도 후회되고 시간을 돌린다면 조리원 가란말들 무시하고 집에서 케어할래요!!
소**아
그리고 직수하고 남은 모유는 유축하고 열심히 해서 가슴관리 할 것도 없고 젖몸살도 없었요 거기다 꼬리뼈도 골절 상태에 잘못붙어 운동 프로그램도 참여 못해서 더 돈이 아깝다고 생각이 든 것 같아요
행****A
일단 똑부러지시는게 참 멋지세요. 저두 비슷한 생각이었구 고민 많이 했어요. 초산모라 모르는 것 투성이고, 이것도 걱정, 저것도 걱정 그냥 걱정인형이었는데 저는 조리원 가보려구요. 저는 모유수유 권장하는 조리원으로 비싸지않은 곳에 계약해놨고, 조리원을 결정한 이유는 한번쯤 가보고싶기도 하고, 시댁에서 지원해줬고, 초산 아니면 안갈거같아서에요. 음 그리고 산후도우미가 집에 오는게 조리원보다 불편할 것 같기도 했고, 제가 간호사인데 병리적황달이 오면 제가 대처할 자신이 없어서 그런 것도 있어요. 생후 한달 정도는 황달 발생할 수 있는데 늦게 발견할까봐서 걱정되더라구요. 이런저런 이유로 타협점을 찾아서 결국 조리원에 가는데요. 저는 맘님께서 계획도 잘 세우신것같고 맘님이시라면 뭐든 잘하실거같아요. 계획하신대로 밀어붙여보는것도 좋아보여요. 결단력이 부럽습니다.😊
뽀**
저도 안갈생각입니당 주변에서 다뭐라하지만 혼자 해볼려고요!! 🩵화이팅
s****g
저도 24시간 모자동실할 생각으로 갔다가 너무 맘에안들어서 하루만에 퇴소했어요. 다시 돌아가면 아예 안갈듯하네요~ 응원드려요! 대신 밥해주고 집안일해주실분은 있어야합니다!!!ㅠㅠ 그것까진 무리에요…ㅋㅋ
숨****곤
첫째때, 조리원이 없는 곳에서 출산하여 선택의 기회도 없었어요. 병원에서부터 아가와 둘이서 강한 적응 기간을 보냈어요. 집에 와서도 목욕 및 아기케어는 직접 했어요. 물론 집안일은 일절 안하고 아기만 봤기에 큰 부담은 없었습니다.(집안일은 부모님과 남편) 거의 아가랑 딱 붙어서 모유수유 자주하니 아가도 빠르게 적응해서 3일째부터는 잘 먹고 잘 자고 하여 아기 자면 저도 잘 쉬며 회복했어요. 목욕도 기저귀도 직접하니 어설퍼도 적응은 빠르더라고요. 오히려 생후 한달쯤..아무도 없는데 아가가 영아산통으로 힘들어해서 혼자서 감당이 안되더라고요. 그때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했어요. ㅠㅠ 둘째는 부모님도 없이 남편이랑만 알아서 다 했어요. 그냥 저냥 괜찮았어요. (둘째는 영아산통이 없었어요.) 셋째는 위에 애들이랑 나이차가 많이 나는데, 조리원에 안가도 될 것 같아서 안하려 했지만..남편이 본인이 너무 바쁘다고 조리원가라더라고요..ㅠㅠ 저도 노산이라 한번 가볼까? 하고 갔는데, 너무 안 맞았어요. 애랑 떨어져 있어도 불안해서 자꾸 데려오게 되고.. 왜 간건지.. 오히려 밤에 직수 안하니까 젖몸살 오고..옆방 산모들은 조용히 쉬는 밤에 아기 데리고 자다가 울까봐 미안해서 밤에 같이 있기는 그렇더라고요. 밤에 간간히 유축하는 것도 번거로웠어요. 특히 아기가 모유수유에 적응하는 것도 너무 오래걸렸어요. ㅠㅠ 마사지도 그닥 도움받은 느낌 없었고요. 그냥 하루가 밥 먹다 끝난기분이 들었어요. 답답하고요..제가 그렇게 갇혀있으면 병이 나는 사람인 것을 처음 알았어요. 아.. 그리고 산후조리원 갔다 왔는데, 위에 애들때보다 몸이 더 안 좋아요. 손목 무릎 허리. 위에 애들때는 젊어서 괜찮았던건지…조리원 다녀왔는데 어째서 더 아픈걸까요..ㅠㅠ 늙으면 산후조리도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미**️
조리원 무조건 가시고 오래 계시는 걸 추천드랴요....전 너무 좋았는데요 오히려 산후도우미를 못믿겠고 집에 누가 오는 것도 싫고 조리원에서 회복 많이 할 수 있었어요 조리원에서는 애 케어랑 젤 중요한 밥 다해주고 청소다해주고 교육도 받고 마사지도 받고 몸은 힘든 것 없어요 집에 오면 신랑이랑 같이 그걸 다 해야하는데ㄷㄷ애기 데리고 오자마자 겁나 힘들고 피곤하고 전쟁시작이에요 100일까지는 잠은 포기하세요ㅋㅋㅋㅋ도우미분 잘 만나시길 바래요...마음에 든다하는 분 잘 없더라구여
별**마
전 23살 토끼맘입니당 전 조리원도 산후도우미도 마사지도 안했어요 별 문제없더라구요 조리원은 낯선곳을 무서워하고 돈아까워서 안가구 산후도우미는 하도 말이 많아서 안하거 마사지는 간지럼많이타서 안했어요 친정엄마 안계시고요 전 후회한적없어요 그돈아껴서 아기한테 좋은거 많이 해줬어요
쑥*7
진행하세요! 특히 모유수유 생각이시면 더더욱 굳이 조리원에 그돈 쓸 필요 없어요 어차피 신생아 먹고자고 하는데 목욕 탯줄관리 이 두개 받자고 그돈 쓸 필요 없는 듯해요 어차피 육아는 엄마가 공부해서 판단할 몫이에요 조리원간다고 엄청 대단한 걸 알려주지 않아요 지금 생각한대로 밀고 가시는거 충분히 좋은 생각입니다 지지합니다!
젤***8
도우미님은 어떤분을 만나느냐에 따라 조리생활이 즐거울수도 아닐수도 있늘것 같구요 음 저는 첫애낳고 산후마사지 받았는데 그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는 마사지는 꼭 받아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퉁퉁 부운 팔다리 붓기빼고 기분전환 하시는데 도움도 되구요
빛*현
저도 집에서 산후조리 잘햇어요^^ 모유수유는 10개월까지했어요~ 집안일이랑 밥은 산후도우미분이 해주시고 저는 아기 잘때 자고 젖먹이고 새벽 수유하고 그랫어요 ~ 출장산후 마사지도 받앗는데 비용도 아끼고 맘도 편하구 잘한선택같아요~ 산후에 간 세지않게, 기름지지않게, 먹고싶은거 맘껏먹구 틈날때 스트레칭햇어용
엉*네
아기케어 마사지 교육을 떠나서 조리원에 가서 몸 회복 잘해야지 산후풍안와요 집에서 남편이 휴가써도 집이 더러우면 내가 치우게 되고 밤에 아이 울면 남편들은 못듣고 그냥 잡니다 그럼 엄마가 안고 달래야하는데 산후조리 잘못하면 저처럼 무릎 시리고 손목 아파서 고생합니다
n******t
저는 23년 출산인데 집오자마자 조리원이 그리웠어요... 관리사님 오셔도 애 낳은 몸으로 밤새 수유하고 재우고 애기보는거 너무 힘들었고 아무리 관리사님이 애 봐주신다고 해도 엄마가 신경쓰고 있는 상태라 쉬는게 쉬는 것도 아니고… 출산한 체력으로 아기 돌본다는거 자체가 엄청나게 힘들더라구요… 어차피 그렇게 며칠을 쉴 수 있는 날이 앞으로 육아하면서 오지도 않을 뿐더러 신생아 시절 지나고 애기들 움직이기 시작하면 또 더 힘들어져요… 그냥 그때가 정말 마지막으로 그나마 밥 잘먹고 잠도 편히 자고 쉴 수 있는 마지막 시간 같아요ㅠㅠ
튼***1
갓태어난 아가는 잠을 많이 자니 이또한 괜찮아보이네요 ~ 아기 태어나자마자 젖물려야해서 24시간 모자동실 유튜브에서(삐뽀) 권하는데 제가 사는동네에는 없더라구요 쓰니님처럼 제가 똑순이없다면 안갔을듯요 계획훌륭 ~ 멋쩌용
앵**젤
저랑 똑같으시네요 ~ 저도 초반에 아무생각없이 조리원 예약해놨다가 나중에 여러 정보 찾아보면서 24시간 모자동실과 모유수유로 확정하고나니 굳이 뭐하러 조리원 가야하나 싶더라구요 (제왕절개나 난산의 경우는 필요할수도 있겠죠) 주변에서 조리원 가라고 난리라서 굳이 말안하도 조리원 안갔어요 ㅎㅎ 출산후 바로 산후도우미 어짜피 100프로 내맘에 드는 사람없구 모유수유 말고 집안일 애빨래 기저귀갈기등 해주시면 되는거라 산후도우미 3주만 했어요 지금은 출산 4주되었구 저는 순산한편이라 가능했던 거구 난산이면 몸상태봐서 조리원 들어가셔도되요 ~! 조리원 안가길 잘했고 모유수유 바로 시작해서 정착해가고 있습니다 조리원 갔으면 바로 분유 혼합하거나 분유로 갔을거 같아요 ㅎ 모유수유 정말 쉽지않긴한데 젖꼭지 떨어져나갈거 같구 .. 아프오 쓰리고 새벽에 잠 못자구 등등 100일의 기적 바라보며 버팁니다 엄마의 의지로 밀고나가세요 조리원 안가도 큰일 없어요 ㅋ
a***s
저는 조리원 가기로 했지만 갓 태어난 아기랑 엄마가 떨어져 지내는게 맞는건가 싶은 생각이 자꾸 들어요.. 다른 사람들 말 듣지 마시고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조리원 가는 것도 하나의 문화일 뿐이고 윗분 말씀대로 안가면 큰일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정*맘
저도 조리원 가서 후회했었어요 애는 너무 보고 싶고 남의 손에 애맡기는 거 못미덥고 죄책감 들고 그래서 조리원 퇴소날만 기다렸었는데 막상 퇴소하고 나니 조리원 안갔으면 몸 회복 전혀 못했겠다 싶어요 제왕이라 몸 회복이 더 오래 필요해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초산이시면 더더욱 가시는 거 추천해요 대신 아기 잘 돌봐주고 보고 싶을 때마다 볼 수 있게 신생아실 유리실로 되어 있는 곳으로 가시는 거 추천해요
쑥****쑥
가지마세요ㅠㅠ저는 다시돌아가면 조리원 절대 안갈거에요 ㅠㅠ 특히 모유수유하실거면 더더욱요!! 저는 24시간 모자동실 병원에서 출산하고 아기랑 계속 같이있다가 조리원에 가니 갑자기 아기랑 분리되서 오히려 조리원이 더 스트레스였어요 ㅠㅠ 별로 모성애있는 타입도 아니었는데 밤낮없이 밝디밝은 신생아실에서 남이 계속 먹여준다는것도 별로였고, 저는 모유양이 적은편이어서 계속 직수를 했어야 했는데 조리원에서 계속 유축시키고 황달있다고 분유먹여버리고 직수도 못하게해서 완모 실패했습니다.. 조리원에서 아기케어하는거 배울 수 있을거라 기대했는데, 계약할때는 많이 가르쳐주는것터럼 얘기하더니 결국 실제로 있으면서는 안물어보면 안알려주고 물어봐도 되게 귀찮아하더라고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넓고 포근한 내집 놔두고 2주간 좁은 방한칸에서 지내는게 너무 감옥같았어요. 그리고 저는 출산하고 너무 힘들어서 계속 자고싶었는데 계속 마사지, 프로그램, 모자동실시간, 밥, 간식시간 이런것땜에 잠들라하면 깨야되고 잠을 너무 못자서 너무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조리원 끝나고 산후도우미 이모님 3주 쓰고 추가금내서 3주 더 썼는데, 이모님을 잘 만난것도 있지만 조리원 간게 더더욱 후회되더라고요. 오히려 이모님이 우리아기 기질에 맞게 스케줄 짜주고 케어해주셔서 조리원에서 줄었던 아기체중도 다시 회복했고요, 음식도 제가 원하는대로 해주시고, 아기 케어하는 것도 1대1 과외하듯 배울수있으니까요. 밥도 좀 나중에 먹거나 스킵하고 잘게요~ 할수도 있고요.. 잠 많으신 타입이라면 조리원 더더욱 비추입니다.. 그리고 이모님이 소개시켜주신 분한테 산후출장마사지 받았는데 가격은 조리원마사지 1/3인데 2배는 더 잘하시더라고요.. 진짜 저는 조리원 간게 최대의 후회입니다.. 저도 굳이 조동 만들고 싶지 않아서 조동안만들어도 되는 조리원으로 선택했는데, 복도 다니면서 은근히 비교되고 하는것도 스트레스였어요. (저 산모는 붓기도 없고 날씬하네, 남들은 유축을 저렇데 많이 해오는데 나는 이거밖에 안나오네, 저 아기는 크고 잘먹네, 우리애기만 왜 황달이 심하지 등등) 원래 남하고 비교 잘 안하는 타입인데도 출산이란걸 첨해보고 조리원에 갇혀서 우울해지고 하다보니 자꾸 비교하게 되더라고요. 조리원에서 매일 우울해하다가 자주 울었어요. 집오니까 너무 살것 같더라고요.
보****이
노우... 꼭가세요 집에서 산후조리도우미있어도 조리원처럼못쉬었어요 ㅠㅠ 배우는건 산후조리도우미님한테 배움되고(목욕, 응가갈이) 밥얻어먹고 간식때듸면 얻어먹고 절대못해요 ㅠㅠ 그리고 도우미님들은 역량이 너무천차만별이라 복불복이심할거에요
소***해
조리원 안갔는데 후회 없습니다 ㅋㅋ 조리원에서 애기 봐주는거… 정말 좋지만 1:1로 봐주시지도 않는데 내 애기 울고 있는데 다른 애기 분유 먹는다고 못 봐주시면 어쩌나 맴찢… 24시 모자동실 하고 싶은데 해주는 곳도 없고 그 돈이면 굳이 싶어서 안 가고 집에서 이주동안 남편이랑 같이 보고 도우미님 불러서 지내고 있어요 ㅋㅋ 도우미님이 잘 봐주셔서 넘 만족스럽고요 애기 즉각적으로 1:1케어 해주시니까 더 좋아요 ㅎ 처음에야 물론 힘들었는데 일주일정도 지나니 괜찮았어요 대신 산전교육 하셔야합니다 ㅋㅋ 솔직히 커뮤니티든 주변이든 조리원라이팅 너무 심한데 ㅠ;; 낳고 육아하니 그 맘은 이해하는데 애기한테는 못할 짓인 것 같아요 ㅠ 말도 못하는 아기 엄마 옆에 있는게 제일 안정될텐데요 ㅠ 어떤 길을 가시든 응원합니다^^
스**이
저도 초산맘, 조리원 안가려고 생각중입니다! 글과 댓글 모두 읽으니 안가야겠다는 생각이 더 확고해지네요 ㅎㅎ 아이랑 떨어져있는거 너무 싫고, 완모 계획중이에요!! 다들 조리원조리원하는데 이야기들어보면 조리원이랑 저랑 안맞는거 같아요. 산모님 계획처럼 저도 계획 잘 세워서 집에서 산후조리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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