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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오기 직전까지 안아주다 내려놓는걸 안눕법이라 하는데 저도 잠들기직전 내려놓고 지켜봐요 강성울음 될때까지..? 그냥 막 놀다가 잠와한다고 바로 냅다눕히고 잘자 하는건 좀 아닌거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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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주다가 애가 하품하고 졸려하면 20분정도 더 놀아줘요. 그러면 잉잉거리면서 졸리다고 품에 얼굴 부비고 그러거든요! 그때 댈꾸 들어가서 라라스 + 쪽쪽이 물리면 두리번거리다가 5분안에 스르르 잠들어요! 졸리다고 바로 들어가면 엄청 울다가 자더라고요ㅠㅠ

곰**맘

수면의식은 하시나요? 저는 애기 70일경부터 수면의식 해왔는데 진짜 안먹히다가 150일경부터 먹히기 시작하더라구요..ㅋㅋㅋ 밤에는 수면의식으로 재우고 낮잠은 간단하게 안고 자장가만 불러줘요ㅎㅎ 애기가 졸려할때 데려와서 자장가 불러주면 자야한다는걸 이제 아는건지 품에서 부비부비도 하고 내려놔도 눈비비고 자려고 하더라구요 물론 저는 퍼버법은 안하고 쉬닥법과 안눕법으로만 재웠어서 바로 떠나지 않고 잘때까지 토닥여줘요ㅎㅎ 잠투정도 있긴 하지만 20분내로 빠르면 10분내로 잠들어용ㅎ 그리고 제가 안눕법에 대해 들었던 내용은 안아서 졸릴때까지 있는게 아니라 등대고 재울때 애기가 울면 안아서 달랬다가 울음이 그치면 바로 내려놓기 반복이었어요 체력전이고 초반에는 무한반복이에요 정말 힘들죠.. 근데 저는 제 손목과 성공을 맞바꾸었..답니다ㅎㅎㅎ 요즘에는 안눕법없이 쉬닥법만 해요 대신에 눕히기전에 잠들어야할 시간이라는걸 인지할수있게 시간을 들여서 도와줘요 놀다가 데려와서 냅다 눕혀버리면 애기도 항의하더라구요..ㅋㅋ

쨀***🫶

저는 혼육하다가 산후우울증와서 맘 딱먹고 분리수면+쪽쪽이 끊기 시도 5일차입니다😢(원래 아기 울 때 혼자 냅두고 수면교육하는거 정서에 안좋다 생각했어욤) 우울증 땜에 갑자기 막 설거지하다 아기보다가 울고 나쁜 생각도 하게되고 아기한테 미운감정까지 들어서 넘 미안한거 있죠…ㅠㅠ 일단 잠이라도 푹자서 컨디션부터 조절해야겠다 싶어서 시작했어요! 같은 개월 수 아기의 분리수면 후기 찾아보고 퍼버법으로 했는데 1일차 밤잠부터 아기 울면 5.10.15.20분 마다 들어가서 진정시켜주고 다시 눕히고 이마 뽀뽀+잘자하고 문닫는 소리 일부러 내고 나왔어요!(달랠때 잘했다고 칭찬하고 사랑한다고 계속 말해주고 제 마음을 전달해주려고 노력했어요!) 재우는데 딱 1시간걸렸고 새벽에 또 깨서 재우는데 2시간 걸렸어요..진짜 첫날엔 넘 달래주고싶어서 방문앞에서 발동동 ㅠㅠㅠㅠ 맘이 넘 아팠는데 2일차는 낮잠 밤잠 모두 퍼버법으로 5.10.15분했는데 50-55분만에 잤고 새벽에 안깻어요! 3일차 낮잠1은 17분만에 울고 잠들고 낮잠2는 5분만에, 낮잠3은 7분만에, 밤잠은 30분만에 잤어요! 새벽에 안깻구요! 이날부터 지금까지는 쭉 중간개입 없이 재웠어욤! 4일차는 되집기 성공한 날인데 매일 엎드려서 울다가 이제 되집기도 하면서 칭얼+울음으로 17분만에 밤잠 잤어요! (이날은 새벽에 깨서 40분만에 다시 잠) 오늘 5일차인데 운지 6분만에 잤네욤!! 제발 오늘은 아침까지 푸욱 자기만을 기대하고 있어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