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미

전 첫째 때 있어보니 남편 없이 생활해도 괜찮더라구요 물론 외롭긴 한데.. 코로나에 민감한게 훨씬 낫긴 하더라구요 제 입장에선요! 전 2주동안 남편 한번도 안보고 조리원에 있었어요 ☺️ 이건 사실 성향에 맞춰서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출산 후 호르몬도 무시못하거든요ㅠ

츄**츄

저도 처음 한 2-3일?! 정도는 남편도 없구 혼자 생활해서 우울하다 했는데 그 이후로는 차라리 없는게 나앗어요ㅋㅋ 유축하는데 좀 불편하기도 하구 기본방이라서 그리 넓진 않아서 둘이 있긴 좁았거든요. 일주일에 한번씩 왔었는데 딱 좋았어요

복*씨

헉 순간 저랑 같은 지역인가 깜짝 놀랐어요! 저도 두군데 상담 했는데 첫번째처럼 완전 아기케어+면역을 중점으로 하는 곳이 들어갈때 에어샤워룸까지 지나가야할 정도였거든요! 수유실도 따로 없고, 족보도 주시고 남편은 짐 풀어주고 바로 빠빠이~ 주말 교육때만 올 수 있고.. 두번째는 병원근처였는데 최근 리모델링 하고 밥이 유명하고 프로그램도 다양하고 힐링센터도 있더라구요~ 전 결국 두번째 선택했는데 병원 부설이라 그런지 소아과 원장님이 주 5회 회진 도시고, 산모들도 산부인과 원장님이 주 2회 회진 돌아주시고 하는게 제일 마음에 들어서 선택했어요.. 금액도 꽤 차이나기도 했구요😂 맘님이 어떤거에 더 중점을 두고 생각하고 계신지에 따라 어디가 더 좋을지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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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형이시면 두번째로 가셔도 조동 사귀기 어려울 수 있어서 유축은 크게 의미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코로나 때 출산해서 남편 출입금지였는데.. 그만큼 안전한 곳이었어요. 예전부터 전염병으로 이슈 한 번도 없었던 곳이고요. 물론 남편이 조금 불쌍?하긴 했어요. 영상으로만 아기를 봐서..ㅋㅋ 그리고 유축하고 마사지 받고 아기 잠깐씩 보는 것 만으로도 하루 금방 가요. 저는 식사 시간도 밀려서 늦게 먹고 그랬어요😂 보통 남편들 같이 있어도 그렇게 차이 못 느끼는 듯 하더라고요. 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요.. 아무래도 남편이 조리 기간 동안 같이 있을 수 있는지, 출퇴근이 가능한지. 남편 의사도 중요할 거 같아요. 초산이시면 첫번째 나쁘지 않다고 봐요. 족보도 주신다고 하고. 모자동실 두 번이면 아기 보는 것에 익숙해지실 수도 있고요. 조리원 나오면 아기 혼자 보는 시간이 생길 수도 있으니.. 정확하게 잘 배우시는 게 좋아요. 저는 막판에 4일 정도? 24시간 모자동실 했어요. 다른 이유가 있어 그러긴 했지만, 결론적으로는.. 집에 오자마자 남편없이 며칠 동안 혼자 애기 보는 데에 무리 없었어요. (남편이 감기 걸려서 옮는다고 안 들어왔어요..) 젖 물리기 어려워서 아기랑 같이 울던 제가, 졸지에 24시간 모자동실 하면서 직수완모까지 하게 되는 상황이.. 그렇게 2년 완모했어요😅 두 곳 특징은 명확한 듯 한데. 아기가 우선인지, 엄마가 우선인지. 아빠가 같이 있고 싶어 하는지. 고민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사*꽃

저는 조리원 입소한 날 남편이랑 하루 자고 2주간 안 보다가 퇴소한 날 다시 봤어요. 사바사인데 조리원 생활이 워낙 바빠서 남편 없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저는 혼자서 쉬는 게 더 좋았습니다 ㅋㅋㅋ 집 와서 아이 케어할 거 생각하면 모자동실 한 번은 좀 적은 것 같아요. 저는 두 번이었는데 수유콜 다 받아서 방에서 아이와 꽤 오래 같이 있었어요. 덕분에 지금 완모까지 하고 있고요. 그리고 유축 같이 하는 건 오히려 불편할 것 같아요. 사람마다 가슴 컨디션이 다르니 유축 양도 다를 수밖에 없는데 은근 비교, 위축되고 그게 또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도 있어요.

튼*****)

두번째 조리원에서 꼭 유축을 모이는곳에서 해야하는지 방에서 할순없는지, 모자동실 필수시간말고 원하면 방으로 대려다주는지 둘다 가능여부 알아보고 두번째로 갈거같아요..!! 남편없으면 진짜 우울해요ㅜㅜ 그것때문에 퇴소하는분들도 많았구용!! 저도 남편없이도 괜찮을줄알았는데 출근해서 못보는것도 우울하고ㅎㅎ 조리원에 잘 가지고왔다 싶은 아이템이 제 손수건이여써욬ㅋㅋㅋ 눈물찍느라 혼났던 기억이네요😂

사*****7

무조건 신생아케어요ㅡ

청***미

전 남편껌딱지라 무조건 남편상주가능한곳으로 알아봤어요 남편있고없고 차이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마음도그렇고 몸도 힘든데 혼자 조리원에있으면 생각도많아지고 우울하다고해서 저라면 2번째요 !! 남편드나드는거 자유롭지못하면 감옥에있는거같을거같아요!

튼**마

유축을 방에서 해도 되는지 물어보고 가능하다면 아묻따 두번째 입니다 시간 지나고 나중되면 신랑 없는게 편했다 편했겠다지만 막당 당시에는 신랑의 존재가 너어어어어어무 중요해요 심리적 지지가 산후에는 가~~~~장 필요했어요 내향적이시라면 더더욱 남편한테 재잘대는 시간이 필요해요 그리고 남편도 같이 모자동실 해봐야 집에가서도 애기 잘 봐요 그리고 애기도 중요하지만 산모건강 제일 중요해요 쉬세요 말 안듣고 안쉬었다가 지금 50일 됐는데 손가락부터 발가락꺼지 관절 너덜너덜입니다

또*치

첫번째가 ㅇㅁㅍㅇ 인가요?ㅎㅎ 저 거기 갔었는데 진짜 너무 좋았어요 ㅋㅋㅋ

요****구

저는 1번 같은 곳에서 생활했는데 남편 없어서 우울한건 잠시였고 이후에 좀 쉬었어요ㅋㅋㅋ초산모시면 진짜 신생아에 대한 거 많이 물어보고 님 아기 성향에 대해서도 정보 얻으세요...요즘 애기가 원더윅스라 같이 잠도 못 자고 퀭한데 그나마 선생님들 조언으로 버티고 있습니다...ㅋㅋㅋ제가 경산모라면 2번 조리원 갔을거에요..2번 환경이 궁금해서요ㅋㅋ대신 남편은 집에 가라고 하고요🤣

푸***6

아기케어를 잘해주시면 자연스럽게 산모가 쉴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난다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신생아에 대해서 모르는 점이 많다보니, 첫번째 조리원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저도 조리원에서 지내보니 대부분은 조리원 신생아실 선생님들이 산모&아기케어를 해주셔서, 남편은 집정리(아기 맞을 준비)를 잘해주는게 더 마음 편하더라구요..!

껌***마

첫번째요! 조리원은 남편 무쓸모더라구용

샤*닝

님편은 없으면 외롭지만 잇으면 또 불편해요.. 모유수유 처음하면 유두가 너덜너덜햐져서 진짜 조리원 원피스조차 닿을수없을정도로 아파서 전 항상 상체 오픈하고 잇엇어요ㅠ 남편잇엇다고 생각하면 끔띡ㅎㅎㅎ 요즘 감기에 코로나에 유행인데 사람 많이 드나들면 전 싫어요ㅠㅜ 유축을 같이할 필요는 전혀 없을거같구요 수유면 모를까.. 조리원에서 아기랑 최대한 호흡맞추고 집에오시면 집에서 훨씬더 수월해요!

숨****곤

남편분이 평소 잘해주고 다정하면 2번. 무뚝뚝하고 알아서해라 스타일이면 1번요.

꽃*슴

음..전 남편 상주요 그래야 같이 케어하는 방법 배우고 익히죠 집에가서 도와달라하면 몰라서 못하실수도 잇고?어차피 애기케어는 유튭보면 다 나오고..굳이 족보가 잇어야할까?싶은?그런거 없어도 잘 키우니까요~그러나 맘님 생각과 성향에 따라 다르겟죠?근데 상주하는게 전 더 좋을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