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s Baby Billy BFF?
아기낳고 나빠진 부부 사이 ㅠㅠ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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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남편분이 너무해요 그렇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지내면 안되니까 먼저 대화해보자고 해요 서로 육아방식 이야기하고 맞춰가야죠,, 근데 열달 힘들게 아기품고 낳아서 키우는데 남편이 좀 더 배려해줘야지.. 싶은 생각이 드네여
이***야
그냥 이렇게 내편인것 같은 말이 필요했나봐요.. 댓글보고 눈물이 주르륵.. 답변 감사해요 ㅠㅠ
산**맘
저희도 사이가 나빠졋어요 ㅠㅠ 아가가 너무 울어서 둘다 예민해지고 사소한 것으로도 싸워요 ㅠㅠ 제가 넘나 욱하는 성격이라… 매번 안싸우는 날이 없네요 ㅠㅠ 하
이***야
같은 사람이랑 대화하는데 이렇게나 대화할때 온도차가 있을수 있구나 싶고 그게 너무 슬퍼요 ㅠㅠ
뜌*쓰
너무 힘들고 속상하시겠어요... 육아방식은 주양육자랑 상의를 하면서 맞추는게 맞아요 ㅠㅠ 정말 잘 맞는 사람끼리 결혼해도 남편이 전적으로 참여해도 싸우는게 육아인데 전우애로 함께햐야죠... 출생신고도 할건 해야죠 부모니까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지금 서로 힘드니 예민한거 같기도 하고 대화로 잘 풀고 맞춰가야할거 같아요 애낳기 전에는 사이가 좋았다고 하시니 충분히 개선의 여지가 있어보여요 저희 부부 첫째 낳았을때의 모습 같아서 응원해드리고 싶네요! 저희도 아직도 싸우지만 대화로 잘풀어가서 어찌저찌 잘 해나가고 있어요 힘내세여!
이***야
위안이 되네요... 저희도 겪다보면 맞춰나갈수 있겠죠..? ㅠㅠ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감*먐
저두 애 낳고 울면서 싸웠어요 ㅠㅠ 저두 마찬가지로 육아 방식때문에 싸웠네요 새벽에 애기가 깨구 잠도 부족하고 하니까 둘 다 예민해지나봐요 서로 이해하면서 요즘엔 하니까 그래도 다시 마음 풀리고 괜찮아졌어요 둘 다 서로 배려 해야하는거같아요 ㅎㅎ
이***야
그러게요 ㅠㅠ 체력도 딸리고 잠도 부족하고.. 괜찮아지셨다니 희망이 보입니다 😭
**
솔직히 저렇게 맘대로 하는거 아내가 아이내버려두지 않을거라는거 알고 저러는거 아닌가요? 그냥 저라면 휴일에 저따위로 하는 즉시 시부모님한테 연락해서 애 두고 나갈거니까 당장 와서 보시라고 하고 나가버릴 것 같네요. 저희도 양육 방법때문에 다투기도 하지만 저희 남편도 육아에 진심이고 공부 많이 하는거 아니까 서로가 아이를 너무 사랑해서 각자의 육아관이 생긴거고 그게 충돌하는 것 뿐이라고 생각해서 금새 대화로 잘 풀고 화해하는데 글 읽어보면 남편분은 그냥 자기 좋을대로인것 같아요;; 아무리 싸우고 감정상해도 아이 접종이나 아이문제는 무조건 서로 상의해야죠. 사이좋을때만 아빠노릇하는게 정상인가요? 아, 제가 다 화가 납니다.그냥 남편 휴일에 먼저 말없이 나가셔요 ㅠ 애아빠인데 만족스럽진 않아도 어떻게든 아이 보겠죠 ㅠㅠ
이***야
저도 서운한 포인트가 문자 씹은게 '내가 기분 나쁘면 난 아빠역할이든 뭐든 모르겠고 거리둘거야' 이런 태도로 보인건데 본인은 그런 내용은 대화도 아니라며 저의 서운한 포인트를 저언혀 이해를 못하니 대화가 안되네요 ㅠㅠ
튼****수
말투를 너그럽게 해보세요. 서로가 처음이잖아요. 이러지마라 > 이렇게 해봐, 이렇게 하래~ 부부끼리 합쳐야 힘든 육아 해내지 않겠어요? 서로 탓하지말고 감싸며 얘기해보세요ㅠㅠ 남편한테도 일하고 와서 애기 보느라 힘들지? 이 한마디만 하셔도 더 잘봐줄꺼예요. 내가 더 힘들단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힘들거예요
이***야
맞아요 ㅠㅠ 전부 맞는 말씀이십니다
미**짱
그냥 남편한테 잘한다 잘한다 격려해줘야된대요 보통 엄마들이 아빠 아기키우는거로 면박주면 아빠들이 자신감을 잃어서 육아참여도가 점점 줄어든다구요~ 남편이나 맘님이나 아기를 위하는 마음은 같으니까 같이 고민하고 인터넷찾아보고 하는게 어때요? 일방적으로 이렇게 하는거야 이렇데 하지마 하면 혼나는거 같자나요
호**마
저희도 비슷해요. 낳기전에는 자기가 새벽에 분유먹이고 케어하겠다고 하더니... 낳고보니 제가 혼자 다 하고있어요..부부사이도 예전만 못하고.. 그래도 자기는 할만큼 하고있다면서 완전당당하길래 그냥 냅둬요^^ 대신 그리 원하는 둘째는 없다고 단칼거절했습니다. 그래도 출생신고며 예방접종은.. 자기새끼인데도 태도가 무슨 남의집 애 구경하는듯 한 느낌이 들어요. 속상하시겠네요😭
시***맘
원래 애기낳으면 부부싸움이 시작되는것 같아요. 지혜롭게 해결하려면 남편이 할 수 있는 부분과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을 잘 나눠서 같이하고 맡긴 이상 뭐라고 서로 하면 안될 것 같아요. 남편도 아기 키우는게 처음이라 몰라서 밥을 30분간격으로 줬을거예요. 유튜브나 블로그에 나오는 글들 보내드리고 칭찬과함께 ~이렇게 해줌 더 좋을것 같애. 이런식으로 회유(?)해서 잘 협조하도록 만드셔야될것 같아요. 역할을 정해주고 그냥 전임하면 나중에 애기 커서도 잘하더라구요. (ex 아기 목욕시키기 담당, 재우기 담당, 주말아침저녁은 부인 잘 수 있게 아이 다 돌보기 등등) 일반적으로 남편은 애기를 안낳아서 잘 모르는것 같아요.(모성애같은것이 여자와 다름) 그냥 큰아들이라 생각하고 달래서 살아야될것같아요...ㅠ
튼**마
정말 힘드시겠어요 ㅠ 가뜩이나 힘든 육아에 부부문제까지 생겨버리니 감당하기 힘드실듯 해요 ㅠㅠ 저희도 초반에 제가 너무 예민하니까, 아기를보호해야겠다는데만 초점이 맞춰지니까 하나하나 다 마음에 안들고 까다로워지더라고요 남편은 거기에 화 짜증이 쌓이면서 말한마디 좋게 못하고 ㅠ 순간 이러면 안될 것 같아서 “여보 우리 이러다 매일 싸우고 사이 안좋아지겠어!” 라고 깨달으며 얘기했더니 신랑도 느꼈는지 태도가 다시 유순해지고 저도 싸우지 않기 위해 마인드컨트롤을 엄청 많이 했고 하는중이예요 내손을 거치지 않으니 남편의육아는 못마땅하고 불안하기만 한게 사실인데 눈에 보이면 “내가 맞아!”라는 태도와 말투보다는 “소아전문가 얘기 들어버니까 이렇게 하라고 하던데 헤볼까?” 하고 이 악물고 다정히 얘기하고 있어요 새벽수유는 저희도 남편 담당이라 사이가 다시 좋아진 후 부터는 전 아예 문닫고 방에서 혼자 자고 남편이 아기방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냅니다 그러다보니 서로 패턴이 잡혀서 요즘엔 전혀 안싸워요 남편도 직접 독박육아도 해보고 아기랑 둘이 잦은 전쟁을 치루면서 느끼는게 많은지 제 얘기도 잘 들어주고 제가 은근히 “내가 주양육자다”라는걸 인식시켜줘서 괜찮은 것 같아요 제 경험을 토대로 현명하고 평화롭게 이 위기를 잘 극복하셨으면 좋겠어요 ㅠ 두분 모두 지쳐서 더 예민하고 나중에 돌아보면 별일 아니었을수도 있을지 모르니 화이팅 입니다!!
콩**5
전 남편이 일하는입장이라 제가 독박육아해도 그냥 아주힘들때 애기봐달라 말고는 받아들이고 했어요 제가 독박하니 누가봐도 애기가 제가있음 울음 그치고 저한테 방긋방긋 웃고하니 남편도 깨닫는게 있더라구요 일부러 옹알이 조금하는 애한테 남편보는앞에서 엄마만 가르치고...^^;; 애기 애착은 내가 다가져간다 마인드로 했더니 요즘은 남편이 나서서 저녁에 본인이 독박하려고해요.....ㅎㅎㅎㅎㅎ이러다간 안되겠다 싶었는지
**
엄마는 지금 호르몬에 힘들고 애기 키우는데 힘들고 지치는데 남편분 너무 애기 위주로만 공부했나봐요.. 저는 조리원 나오고 엄마랑 같이 있다 저 혼자 낮에 육아하다보니 명절날 앓아 누웠어요 그때 남편이 혼자 애기 보고 시부모님도 집에 오시니 그분들 수발에 저 링거맞추느라 정신 없는 하루를 보낸후엔 전보단 잘해요 글구 애기 육아는 두사람 의견이 중요한데 애기가 그 원인으로 뭔가 안좋은게 보여야 개선되지 안그럼 안바껴요 조금은 놔버리세요.. 스트레스가 더 안좋죠ㅠㅠ
눙*이
ㅜㅜ 저희두 안 싸우는 부부였는데 아기 생기고 잠 잘못자고 서로 예민해져서 간간히 싸워요. 그래도 신랑이 항상 먼저 대화로 풀어줘서 잘 헤져나가는데..! 남편분 마음은 알겠지만.. 그래도 혼자 냅두고 씅내고 나가버리는건 너무 괘씸하네요. 혼자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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