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임신 축하 용돈 - 시댁에서 얼마나 받으시나요?

저는 시부모님에게 임신 소식 알리자마자 그 자리에서 바로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현찰 100만원 주셨고..
그건 아기 필요한거 사주려고 저축했어요ㅎㅎㅎ그러고는 조리원비 전액 지원 해주신다고 하셨어요! 수도권에 비하면 저렴해서 300?350?정도 들거같구요!ㅎ결혼하면서 집살때 도움 많이 받고 저 필요한거 사라고 500 현찰 주시고..그래서 저는 서운함 못느끼고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당..! 아무것도 안해주는 시부모님도 많더라구요~~

임신 100 출산 500, 아이 낳고는 아무때나 용돈 주셔요. 이건 집안마다 사정이 천차만별이고 임신, 출산했다고 돈 주시는 게 당연한 것도 아니라 섭섭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요. 그저 주시면 감사한 거죠.

저는 친정엄마는 그냥 그때그때 먹고싶다는거 사주시는 정도고 시엄마는 0이요 ㅋㅋㅋ 그냥 그러려니 하고있어요. 돈 달라는 소리만 안하셔도 감사한 시댁이라...어휴...!

저는 혼전임신이였는데 결혼하고나서 2000 용돈으로 받고 (집에 몰빵하긴 했지만,,) 조리원비용이랑 이것저것 하라고 카드를 주셨었어용 ..! 첫만남 이용권도있고해서 더 뭘 긁진 않았답니당 ! 과자하나 먹고싶다고하면 박스채로 사오시고 ,,,, 애기낳고나서는 친정가족들한테만 현금 많이 받았어요 ㅠㅠㅎㅎ앞으로 애가 클날은 많고 돈 들어갈때도 많으니 그때그때 여우처럼 말씀 드리려구요 ㅋㅋㅋㅋㅋ 

어휴 저는 이제 5주차지만 양가 둘다 상황이 좋지 않아서 뭐 받을 생각은 아예 못했는데 그래도 좀 서운은 하네요ㅠㅠ

용돈...글쎄요..ㅎ 결혼할때도, 임신 소식 알리고도 용돈 한번 받아본적 없는데요..ㅎㅎ 가끔 만날때 과일 사서 챙겨주시는거 말곤 시댁에서 크게 받아본거 없고 친정에서는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조금씩 받네요ㅎㅎㅎ별 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댓글들보니 부럽긴 하네요ㅠㅠㅎㅎㅎ

저는 결혼 임신출산 때 다 뭐받은건없고 조리원비만 받았어요. 시댁살림 어려운거알고 있어서 섭섭한건 없어욬ㅋㅋㅋ 그래도 며느리 어려워서인지 시댁가면 제일 상석에 앉아서 주는거 먹고 누워서 낮잠 자고(저 쉬는 동안 아가는 다 봐주세요) 두분다 항암중이시라 돈여유가 없으신거지 마음으론 항상 챙겨주시는거 알아서 섭섭한건 1두 없어요!ㄱㅋㄱ

시가에서 임신알고 50 만삭때 조리원비로 500주셨고 친정에서는 임신알리니까100 아기 태어날 때 조리원비로 400 주셨어요. 그리고 아기 보실때마다 조금씩 주시고 무슨 날 되면 또 주시구요. 저는 친정이랑 시가 비슷하게 해주셨고 지원받을 생각도 못했는데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둘중에서 한쪽만 해주셨으면 시가든 친정이든 비교는 됐을 거 같네요.

뭐 굳이 받아야 하나 싶긴해요.. 시부모님 아이 아니고 내 아이니까! 물론 첫 손주고 하니 예뻐서 먼저 해주시는 건 감사히 받겠지만 ㅎㅎ.. 차라리 안 받고 간섭 안받으시는 게 더 나으실수도 있어요 🫠 친정에서 받은 건 일체 없구요, 시댁에서는 임신하고 조리원비 + 용돈 + 아기용품 금액 + 고생했다고 6-700 정도 받은 것 같긴 해요 거절 거절해도 주셔서.. 전 같이 삽니다... ㅎㅎ

출산만으로는 기저귀 가방 사라고 300, 조리원비 200, 마사지비 100, 유모차 220, 그외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100, 아기통장에 200 이렇게 주셨네요

지원받은거 넘 좋으시겠어용!! 😄😄근데 그냥 단순 궁금증인데.. 제 선택에 애 낳는건데 시댁,친정에서 돈 안줬다고 왜 서운해요??? 의무가 있는것두아닌데..

항상 눈팅만 하다 처음 댓글써봐요. 저는 어제 출산했는데 시댁에서는(직계+사촌들)총 200정도 준비해주셔서 오늘 받았구요, 친정에서는 하나도 준비안해주셔서 저는 오히려 친정에 더 서운해요ㅎㅎ 남편도 반대로 저희집에 서운할 법도 한데 남편은 티도 안내서 고맙네요...저 친정부모님이랑 사이 안좋거나 어려운 가정아니고, 평범하게 투닥거릴때도 있지만 잘지내고 있는데 이런 이벤트적인 면에서는 용돈이 원체 없네요...ㅋㅋㅋ시댁보다 오히려 저희친정이 좀 더 안정적으로 더 잘살거든요.... 근데 친오빠는 담달에 결혼한다고 5000준비해주신다는데 저는 결혼할때 0 받았어요. 대신에 제가 그만큼 시댁에 잘해야 해요... 용돈주신분들 10만원주셔도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시간날때 찾아뵙거나 전화라도 드려야하고 명절때 시댁만 가는게 아니라 고모,이모,삼촌분들 한분씩 다 뵈러다닐때도 있어요. 또 시댁 사촌동생들 결혼 출산 입학 등등 다 자잘하게 챙겨야될것도 많아요. 근데 저희친정은 아무데도 안가고 딱 친정만 갔다오면 되구요~ 삼촌 고모 이모 사촌들 아무도 안챙겨도 돼요. 너무 서운해하시지 마셔요ㅠㅠ

전 친정이 그리 잘 살진 않는데 아버지가 얼마전에 외제차를 뽑으셨거든요? 그리고 아기 낳고 용돈을 챙겨주시긴 했지만 제 생각보단 작았구요. 그래서 그런 마음이 들더라고요. 
'아, 외제차 살 돈이면 그냥 원래차 타시고 우리 좀 더 챙겨주시지'

근데 이 생각을 하고 곱씹어 생각할수록 내가 너무 이기적인거에요. 부모님은 부모님의 삶을 즐길 권리가 있고, 용돈을 주고 안 주고도 부모님의 마음이니까요! 
(친정으로 예를 들었지만 시댁으로 바꿔도 뭐 똑같다 생각듭니다^^)

왜 내가 이런 생각을 할까? 생각해보니 이런저런 육아 커뮤니티에서 보면서 '조리원비/임신출산용돈'을 주는 친정/시댁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도 모르게 바라게 된 마음이 있더라고요.

결국 아이를 낳고 최종적인 목표는 '독립된 인간'으로 키워내는 거인데 어른인 우리는 아직도 부모로부터 독립을 못한 것일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아버지가 외제차를 사셨을 때 겉으로는 "아빠, 인생을 즐기셔서 너무 보기좋아요!" 해놓고는 속으로 '조금 덜 즐기셨으면'했던 내 마음이 참 죄송스러워요. 이제는 그런 생각 안하려하지만 했던 그 순간이요.

아기를 가지고 낳으면서 더 나은 사람이 되고싶은 매일이에요. 내 모습을 아기가 닮을 것 같아서요.

각자의 사정이 다를터이니 우리 비교말고 행복한 육아해요. 아가 금방 크더라고요. 예쁜 모습 보며 행복해하기에도 짧은 하루입니다. 모두 육아팅이에요 ☺️

첫째땐 어머님 100, 아버님 100+조리원비정도 주셨는데 둘째는 9년만인데 어머님은 아직 별말없으셨고 그래도 임신중에 먹고싶은거 해주시고 아버님도 임신중엔 먹고싶은거 사주시고 출산했다고 아직 뭘 주시진 않으셨어요. 아직 아가보러 안오셔서 그런걸수도 있는데 그냥 주시면 감사하다고 생각할려구요ㅎㅎ 친정에서도 첫째땐 엄마가 아기용품 바리바리 사오셨는데 둘째는 몸조리 해주시러 와주시는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생각중이라 시부모님께도 기대안하고 있는게 덜서운하겠죠...?ㅎㅎㅎㅎ 그래도 이것저것 받으신분들 보면 부럽긴하네요^^

다른사람과 비교해서 많이 받은거면 
다시 돌려드리나요? ㅋㅋㅋ 
그저 부럽네요 저는 결혼해서 진짜 단돈 1원을 받아본적이 없네요 결혼식때도 그렇고 집살때도 애 둘 낳을때도 ;; 

저는 임신했을때 500 출산하고 조리원비 보태라고 1000 그후 한약 지어먹으라고 200 받았어요 ~ 첫 손주라 더 주신거 같기도하고.. 감사하죠뭐 근데 비교하면 끝이 없어유 누구는 외제차 주셨다는 얘기도있고 ㅎㅎ

저희는 결혼식부터 다 도움없이 했고 시험관으로 어렵게 한 임신소식에 양가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았답니다 ^^ ㅎ ❤️ 세상 다 내뜻대로 되는것처럼 스스로 잘난맛에 살았는데 처음으로 내맘대로 안되는것도 있구나 하며 정말 많은걸 느꼈네요.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보내는중입니다. 

참 별게 다 궁금하신 것 같다는 생각은 저만 드는건지..
그래도 맘 편히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저는 친정에서는 거의 천가까이받은거같은데 시댁은 0이요ㅋㅋ어차피 받은건 언젠가는 되갚을거라 생각하기에~받은게 적고 많고는 의미가 없는거같아요!형편대로 하는거죠 뭐^^;;

임신했다하니 생일날도있어서 100주시고
이번 어버이날때  500주셧어요.

양가 부모님께 기대 하나도 안하고
우리 끼리알아서 하자 했는데
주심에 너무 감사하네요..ㅠㅠ

  저는 시부모님이 연세있으셔서 
첫째때만 양가받았는데 조리원비는 저희가 해결했고  첫째 출산다가올때 
시아버지께서 20-30정도 받았고
친언니는 30받고 친정부모님께 50정도 
받았어요
둘째부터는 아예 없었구요~

전 알렸으나.. 받은게 하나도 없네요ㅠㅠ

저는 시가는 맛있는거 사먹으라구 100 주셨구 저희집은 저축하라구 1,000 주셨어요

안주시면 어쩔수없고 주시면 고마운거지만 댓글들보니 부럽네요ㅜ졌습니다ㅜㅋㅋㅋㅋ 지금 10주차인데 시댁에선 아직까지 아무것도 받은거 없네요... 결혼 6년만에 가진 아이이고 아기없을때 갈때마다 이런거 사오지나말고 돈아끼고 빨리애나갖지 이렇게 혼잣말 다들리게 하셨는데ㅋㅋㅋㅋ 시외할머니도 작년추석때 제 배 손가락으로 튕기시며 밥값이나해 이래서 얼마나 어이가 없었는지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이런시댁있나여ㅎㅎ 아가 안생겨서 속상했는데 명절이라고 가도 빈손으로 간적없고 항상 용돈도 챙겨드리고 했는데 그런말듣고나면 뭐하러왔나 싶더라구요...^^ 참고로 친정에선 아기생기라고 임신보약도 두번이나 해주셨고 그거먹고 생겼어요ㅎ 임신사실 알고나선 비싼 망고며 천혜향이며 과일선물도 보내주시구요...ㅎㅎ

적게 받는게 아닌지 생각하시는 것도..티 내서 그 후로 고모님이랑 등등 용돈 챙겨주셨다는 것도 , 욕심에 카시트 하나 더 받고 싶다고 하시는 것도 참 놀랍네요...😱😱😱😱😱 

출산하구 500!
그 전에는 저 옷사라구 100 주시고 아가 옷이랑 아가띠 해서 100만원 넘게 사주시고, 지인 가게라 필요한거 있으면 어머님 이름으로 달아놓구 어머님이 결제하신다고 하셨어요. 
등등 밥 사주시고, 용돈주시고...
아가 태어나기 전 더 큰집으로(40평대)이사갔는데 집 사주신거 ..? 

출산하고 300~ 그전에 가방사라고 300~ 먹고싶은거 사먹으라고 선불카드~ 최고에여 징짜.. 
친정에선 100~
감사하쥬..

저는 딩크였다가 시댁의강력한 설득에 마음 바꿔서 시험관하게 됐고, 시댁에서 시험관에 들어간 비용 다 내주셨어요. 양가 모두 첫 손주에요.  임신 기간 동안 1~2개월에 한번 30~50만원 용돈 주셨고, 아기용품 사라고 300주시고, 조리원비 내주시기로 했어요. 친정에서는 현금 300만원이랑 아기 선물로 금 10돈, 아기 하이체어 해주셨구요. 대신 받은 만큼 해야되요. 시댁 간섭 엄청 심합니다. 임신 중에 받는 검사까지 참견하셨어요. 출산 했는데 아기 예방 접종 가지고도 이래라 저래라 하십니다.ㅠㅠ 안 주셔도 된다고 거절했지만 소용 없었어요ㅠㅠ 주신만큼 관심과 간섭이 있어요.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천차만별이네요.... 😅
저 또한 시댁은 남편한테 조리원비에 보태서 쓰라고 주시고.. 
그외에는 아기 낳고 맛있는 거 사먹으라 조리하라고 주시고, 
아기 용품 사라고 주시고....
위에 2000만원은 대단하시네요... 하하

저희는 신랑외동아들이고 첫손녀인데 시댁에서 첨에 영양제사먹으라고30보내시고 이번 어린이날때 애기출산용품사라고 100주셨어요 ㅋㅋ저희 친정부모님은 애기 유모차,아기띠, 카시트 사주실 예정이구요,,ㅎ,,

억단위로 주는집도 있고 겨우50 주는 집도있고. 집마다 다달라요. 내가 욕심을 못버려 계속 비교하고 더해주는집 얘기만듣게되면 속만상합니다

전 그런 말씀 없으셨고 축하 인사만 받았어요ㅎㅎ 친정에서는 이것저것 사준다고 하시고 조리원비도 지원해주신다고 하셨지만 그건 집 마다 다르기때문에 전 서운하다고 한번도 못 느꼈던거같아요! 그냥 해주시면 너무 감사히 받을 거 같은데용ㅎㅎ

줄수 있는 경제적여건 인데도 안 주시면 당연 서운할 일이고요.. 시댁 먹고사는 것도 빠듯한 상황이라 형편이 안 되시면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저희는 딱히 기대는 안하고ㅋㅋㅋ 조리원비 400인데 양가 200만원씩만 달라 남편이 장난식으로 말씀드렸는데 정말 양쪽 에서 주신다 하더라구요? 기대감 하나도 없이 받게된거라 그저 감사하네요ㅋㅋ 최근에 어버이날 챙겨드리지도 못했는데 생일이라고 맛난거 먹으라고 어머님과 아가씨가 20+5 해서 용돈 보내주셨는데 그저 감사할따름이네용^^ 엄마는 어버이날 식사같이했고 남편이 용돈 10, 아빠한테 20 드렸고 제 생일에 엄마가 순금3돈, 친오빠는 운동화사줬습니다. 유모차는 너무 먼 얘기같은데 친오빠는 유모차 사주고싶은지 드릉드릉거리네요. 둘이 좋아서 결혼했고 둘이 좋아 애낳는데 왜 시가에서 용돈을 줘야하나용?? 무슨 사정이 있으시기에??ㅠㅠ

임신소식 듣고 먹고 싶은거 먹으라고 100주셨고, 출산하니 조리원비 전부 내주셨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만날때 마다 10~20씩 주셨고요.

친정엄마가 50 , 아빠는 아기용품들 사주시고 시어머님은 집 명의 주셨어요 ㅋㅋㅋ 결혼할때 어머님명의 아파트를 받았거든요~ㅎㅎ

전 친정에서 많이 지원해줫어요 애기용품도 같이 가서 다 사주고 시댁은..말 안할게요 ㅋㅋㅋㅋ애기 태어나고서도 친정은 필요한거 잇음 말해라 빚을 내서라도 사줄게 애기용품 많이 비싸드라 이러면서 옷도 계절마다 거의 백만원씩 사주고 친정은 사랑이죠

저는 이글 보고 다른사람들은 용돈도 받구나했네요~
저희는 양쪽다 딱히 주신건없구 시부모님 가까니 계셔서 반찬얻어다먹는정도인데 저는 충분히 젛아용
다른집은 고부갈등도 많다하고 뭐 극단적으로 축하받지못히고 애지우라는집도 있다는거 보면 그냥 축하해주고 가끔밥사주시고 이걸로도 복받았다 생각했어욤

저희는 임신소식 알렸을때랑 출산했을때 양가 비슷하게 온가족이 챙겨 주셨어요. 저희 친가는 엄빠, 언니, 동생 , 할머니가 100~300 정도씩 주셨고, 시댁에서는 시할머니랑 누나가 100만원 이외 가족분들은 몇십만원 이런식으로 시부모님, 고모님들, 이모님들, 외삼촌, 작은 아버지, 큰아버지 온가족이 주셨어요^^ 
총 금액은 친가, 시가 비슷한거 같아요~ 
위에 어느분이 말씀하신 것 처럼 친가는 별로 신경 쓸일이 없었는데 시가는 용돈 주신 모든 분들께 일일히 전화드려서 감사인사 전하고 선물 보내드리고 했습니당 ㅎㅎㅎ 

저는 300 받았습니다! 적게줘서 미안하다고 하시는데 저는 이것도 감사했어요 ^_^

꼭 받아야하는건 아닌거같아용! 저희는 시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어머니 혼자 계시는데 아무래도 사정상 저희가 챙겨드릴려고 노력중이에요~
오히려 이제까지 고생하셨는데 저희가 드리면 드렸지 받을 생각은 안해봤네용
친정은 용돈 챙겨드려도 오히려 배로 다시 돌아오긴해요😭

어제가 5주 3일이고 초음파 보고 왔어요
아기집은 0.64cm라 병원에서 크기와 모양은 이상 없지만 난황이 안보인다며 부정적인 얘기만 듣고왔네요...ㅠㅠ

난황이 6주차 되어서 보이는 경우도 꽤 있는 것 같은데 병원에서 부정적인 얘기만 하는 이유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너무 불안하고 걱정되네요ㅠㅠ

아기집 크기도 기준을 겨우 통과한 것 같고...ㅠㅠ
저와 비슷한 경우인데 이후에 난황 보신 분들 계신가요?



5주 3일차에 난황 안보이기도 하나요?

저도 5주차에 난황 얘긴 안하셨고 아기집만 봤는데 오늘 7주차 시작하며 아기집, 난황, 아기, 심장소리까지 다 확인하고 왔어요!! 걱정 마세요~~!!

저도 딱 5주차3일에 초음파보러갔는데
크기 0.51이었고 난황못봤어요!
그리고 일주일뒤에 6주3일에 다시 보러갔는데 난황보였고 아기는 아직 안보여서 심장소리는 못듣고 왔어요~
의사선생님도 크게 별말씀 없으셨고 잘 자라고있다고 하셨음! 사람마다 시기가 다른거같으니 안심하세요!!~~

저 5주2일에 못보고왔었어요! 
아기집 크기는 1.2인가 그랬어요!
저희 의사선생님은 이시기에는 사람마다 다르다고 보통 5주후반에서 6주에 보이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해주셨습니당! 
그리고 엊그제 이쁜 난황이랑 아기 심장소리도 잘 듣고 왔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5주차에 아기집 난황 보였는데 보시고는 생리주기가 아주 일정했나보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마 생리주기에 따라도 차이가 있는 것 같았어요!

저도 5주4일에는 아기집만 보고왔는걸요~~
6주0일에 난황봤어요
너무 걱벙하지마세요:)

저도 5주 3일차에 0.64cm로 확인했어요!
난황은 이제 막 생기는거같다고 천장에 살짝 튀어나온애 잇다고 하셨는데... 5주차엔 난황 안보일수도 잇답니다!

저도 5주2일차에 난황못보고 아기집만 보고왔는데 별얘기없으시더라구요~다음주에 다시 확인하러 갑니다 ㅎㅎㅎ

저도 5주2일차 아기집만 보고 왔는데 굉장히 긍정적인 이야기만 해주셨는걸요? 사실 저도 불안해서 이곳저곳 찾아봤는데 6-7주차에도 난황이 안보이면 문제가 될 수도 있겠지만, 지금 이 시기에서는 문제가 아니래요! 걱정하지마세요

주기가 길면 늦을수도 있어요 저도 5주차에 못봤구 다음주에 보길 기다리고있어요 ㅋㅋ 우리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저도 5주3일차 아기집만보고왔고 난황은 일주일뒤에 보자고하셨어요~~잘먹고 잘자고 좋운생각만해요🫶🏻

저두 아기집 0.8 이엇는데 난황 못봤어용!!!!

저도 5주2일차에 아기집만 보고와서 걱정했는데
6주1일에 다시 병원가서 난황 아기 다보구
왔어요 ㅎㅎ
걱정하지마셔요~~담주면 보실수있을거에요 😀

저도 그런적 있었어요~ 타이레놀 먹고 괜찮아졌다가 또 다시 아프기 시작하더라고요?! ㅠ 커피한잔 마시고 두통 사라진적 있었어요~ 혈압 저혈압이면 더 뇌쪽으로 산소가 잘 안 가서 그럴 수도 있대요


내돈내산 추천 검색해도 왜케 다 광고같죠 ㅠㅠ ㅎㅎㅎㅎ
베동님들 뭐 사셨는지 궁금해요 추천 부탁드립니당

아기 카시트 어떤거 구매하셨나요~!?

리클라이닝 되서 두돌까지도 쓸수있는 싸이벡스 클라우드T 바구니 카시트+트래블시스템으로 싸이벡스 멜리오카본 유모차 샀어요 엄청 편하대요 ㅎㅎ 아이와차 유튜브 꼭 보세요~ 바구니 카시트 정말 중요합니다용

저는 엄청 튼튼하대서 순성샀어용

저는 다른거 비교해봐도 거기서 거긴거같고 ㅎㅎ 베이비 하우스 구경갔다가 레카로를 발견했어요! 원래 시트만드는 회사라고 하더라고요~ 시트가 다른 카시트 업체와 비교했을때 너무 좋았고요~ 메모리폼으로 가득차있어서 폭신폭신 승차감도 좋을거같더라구요~ 여기저기 가보시고 금액, 디자인으로, 엄마맘에 드는걸로 고르시면 될거같아요. 안전성은 다 비슷한거같더라구요~

전 그냥 당근에서 금액대 적당한거로 샀어요 한 두번 밖에 안 쓴다해서요

안정성 최고봉 브라이텍스요 🙌🏻

저는 첫째 조이꺼요! 둘째는 아직..

다이치 원픽스360 시즌2 레그룸 i-size로 샀어요 ㅎㅎㅎ

싸이벡스-! 안전성이 좋고 무엇보다 예쁩니다 ㅋㅋㅋㅋㅋㅋ 유모차, 카시트 다 싸이벡스 쓰고있어용 ㅋㅋㅋ

저 브라이텍스랑 싸이벡스 마지막까지 고민하다가 싸이벡스 제로나T 구매했어요!ㅎㅎ 머리 더 잘 잡아주고 차양막있어서요! 

다이치 바구니카시트 샀어요. 최대한 오래 쓰려고요^^

저는 캐나다라 uppababy mesa v2 로 샀어요. 회사 사람들이 그거랑 유모차랑 같이 사는게 좋다고 그래서 유모차도 같이 사뒀습니당!

아이와차 카페 가입하시고 카시트 공부하시고 결정해보세요~
인펀트 카시트 사시는거 추천드려요! 전 치코핏2 사서 두돌 넘게까지 쓰고 업그레이드 햇어요~ 둘째 곧 출산이라 치코 물려서 쓸거구요

저는 순성 우노에어 샀어요!
여름아기인데 공기순환이 되서 열배출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주니어꺼지 사용할 수 있어서 선택했어요

첫째때는 다이치 원픽스360?인가 새걸로 샀고 태어나서부터 주니어 카시트로 바꾸기 직전까지 잘썼어요~둘째 생각 못하고 당근했는데
이번엔 태아보험 가입해서 사은품으로 카시트 받으려고요 추가금 없는걸로요 ㅋ ㅋ

안녕하세요
9월 생 아가 키우는 엄마인데 올 해 11월 복직 예정입니다.
요즘 어린이집 입소 대기가 너무 길어 작년 12월에 대기를 걸어두고 있었는데 3월에 입소 할 수 있다고 연락이 와서 마음이 괜히 싱숭생숭 하네요.
3월이면 6개월차라 너무 어린거 아닌지 싶고 지금 보내지 않으면 그 뒤 대기가 길어서 복직 할 때 못 보내게 될 것 같고.. 이제 뒤집기 한다고 좋아하고 있던 차에 조그만 아기 보내려니 너무 마음이 아파요ㅜㅜ 어려도 입소 하는 아기들도 많은 것 같은데 괜찮겠죠…

9월생아기 3월 어린이집 입소…

저도 10월 복직이라 올해 꼭 보내야하는데 저는 순번이 넘 뒤네요•   ̯ •̥ 어차피 지금은 잠깐만 보내도 되지않나요?! 0세반은 출석일수 상관없어서 돈만 내고 안보내는 사람들도 있다고 알고 있어요! 

어차피 어린이집 처음 가면 한동안 아프대서 저도 3월부터 1-2시간만이라도 맡겨볼까했는데... 어린이집에 문의했더니 내후년까지도 순위 안 올 것 같다고 해서 복직 포기했어요....ㅠㅠ

저랑 같아요! 애기 9월말 생이라 3월이면 막 6개월차 진입인데, 저도 복직 시기 때문이 어쩔수 없이 보내요. 대신 한 5월달까지는 최소출석일수 11일만 제가 같이가서 30분~1시간씩만 있다 오기로 했어요ㅎㅎ 원장님도 어려서 걱정했는데 다행이라며 너무 좋아하셨구요!

아기가 적응기간도 가져야되니 입소하시고 천천히 적응시키면서 다니면 좋을거같아요!! 그리고 전염병들이 많이 도는 시기에는 가정보육하시면 될 것 같아요!!

주저리주저리 안하고 짧게 한마디만 할게요.
작년 1월 26일 출산.
초반 거의 독박육아 ㅡ> 현재 완전 독박육아
+ 독박 집안일
이게 일 안한다고 당연한 거라네요
저는 한번도 혼자일하는걸로 당연하게 생각한적 없고 저도 애기 얼집보내면 바로 일 한다 할꺼라고 했어요.
의견좀 듣고싶어서 간만에 글 써봅니다.

아,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남의편"이란 사람은 피곤하다면서 평일에 늦게와도 게임하다가 새벽에 자고요
주말엔 하루종일 눈뜨자마자 컴퓨터게임시작해서 새벽까지 하다 잡니다.

이런게 바로 내로남불이라고 하는거죠.

일안하니까 독박육아 당연한건가요?

아직도 이런 생각을 하시는 남편분들이 계시군요.. 어디까지나 육아는 도와주는것도 아니고 함께하는겁니다! 남의새끼 낳은것도아니고 요즘 세상에 무슨 쌍팔년도 소리를하고 계시나요;; 남편이 밖에서 맘편히 일할수있게 집에서 가사와 육아로 쉴틈없이 풀가동하고 있는 아내에게 오히려 고맙게 생각하라고 하세요ㅡㅡ 

그렇게 키우면 결국 애는 엄마편만되고 아빠 안좋아해요 아빠 정신차리세요~~
나중에 노년에 외롭게 살고싶지않으면 정신차리고 기회있을때 육아 하세요 

독박육아란 말부터가 이상해요. 사랑하려고 낳은자식을 짐? 으로 생각하는건지,, 저희는 둘이서 애랑 더놀려고 난린데.. 
저희도 남편외벌이에 저는 전업인데 집안일은 제가 더 많이하지만 육아는 반반, 오히려 남편이 더 많이했고(출산은 엄마혼자하니깐요) 지금 둘째임신중인데, 집안일 육아 다 남편이해요. 출근했을때나 혼자 애기보지.. 애기도 남편너무좋아하구용!!

저는 저런말 당장 애기 어린이집 맡겨라 나 일하러가겠다 나도 일하니 집안일 육아 모두 반반하자 하면 말이 쏙 들어가더라고요 

집안일은 아내분이 하더라도 육아는 공동이죠
아기는 여자분 혼자 만들었나요?
그리고 남편이 없는 동안 집안일+육아로 지친 아내를 위해 여력이 되는 한 간단한 집안일 정도는 해줄 수 있는 거 아닌가요 그정도 배려도 없으면 여자분은 어디서 숨통을 틔울 수 있나요?
일하면, 잠시 담배라도 태우면서, 동료들과 담소라도 나누면서, 밥 먹고 커피라도 한잔 하면서 숨통 틔우지 않습니까

그런 글 보면은 마음 너무 아프다 ㅠㅠ 저희 집으로 오셔서 같이 살아요. 육아 청소 도와드릴게요 ㅠ

 결혼과 육아와는 상관없이 늘 하면서 살았을 일이 왜 결혼만하면 억울해지는걸까요  희생은 함께 하고있는데요.. 오히려 애도 낳고 육아도하다가 다시 일도 해야하는 아내에게 고맙고 미안하다고 얘기해줘야죠 평생 전업주부 시켜줄만큼 대단하신 분이어도 육아는 알아서 참여하셔야지 😡
제가 다 화나네요 

저희 남편도 그래요 직구로 하지 않을뿐 저 25개월 아기 가정보육이거든요 그래서 하루 삼시세끼에 집안일에 애보느라 체력이 떨어진다 하니 대신 나는 일하자나 이러더라구요?이인간이 이렇게 구시대적 생각을 가진 사람이구나 느꼇어요..

도우미나.. 가정부를 부르는건 어떠세요.? 
신랑분이 아내분한테 밖에서 일하는것으로 유세부리시면 일주일에 2~3번 불러달라고 해보셔요. 전 임신중인데 얘기했어요 같이 안하면 사람 부르겠다고요. 또는 급한일 있다고 주말에 아기 두고 집 비워보셔요.. 남편한테 하루 이틀만 봐달라고 하시고.. 직접 해봐야 알걸요 일보다 육아가 더 힘들다는거, 돈버는 기계가 되고싶지 않으면 육아에 참여하라고요.. 돈 버는 기계하겠다 하면 사람 불러서 아이 봐달라 해야죠

육아는 공동이에요. 직업없이 전업주부라면 집안일을 많이 하는게 맞지만 아기를 키우는 엄마면 그게 불가능하죠.. 밥먹을 시간도 없어서 끼니 거르기 일수인데.. 

와.. 남편이 정말 아내를 무시하고 있네요... 저희남편이랑 똑같아요 밤 늦게 게임하느라 늦잠 잤다고.. 첫째한테 아빠 깨우지 말라고 성질 내고..

아마 시가도 며느리를 애낳고 돈도 벌어다 주고 자기 아들 돌봐주는 사람으로 생각할걸요.
그게 너무 당연한 집에서 자란거에요.. 아빠는 돈만 벌고.. 엄마는 돈도벌고 육아도 하고...
저는 그래서 지금 이혼 진행중입니다.. 

그래서 저희집은 서로 바꿨어요
저는 집안일 모두 + 육아.
와이프는 경제활동. 서로 불만 없어요.
와이프는 요리,청소,빨래 아예 안하고 아이 목욕 한 번도 한 적 없어요.
 집에서 살림하고 육아하고 되게 바쁜데, 바깥일도 힘든거 아니까 서로 더 협동 잘 되는거 같아요.



육아랑 직업이 뭔 상관이죠... 육아하기 싫었음 피임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집안일도 집에 살고있는 정상인이면 다 해야하는거고요.. 특수한 상황으로 한쪽이 배려해줄 수는 있겠지만 그게 본인 책임을 없애주는건 아니죠 

일하면 또 월급 차이 나는 걸로 자기가 더 힘들다고 말씀하실 거 같은데요? 듣기만해도 너무 답답하고 힘드실 거 같아서 안타깝고 속상하네요 ㅠㅠ

저두 일을 안하는 입장이라면 집안일은 아내가 전적으로 담당할 수 있고 육아는 당연히 공동이라고 생각해요!
남편이 일할때는 어쩔 수 없이 혼자 가사와 육아를 해야하지만 남편이 퇴근했으면 당연히 육아에 참여해야죠..
어떻게 애키우는걸 남일처럼 나몰라라 할 수 있나요🤨


저는 워킹맘인데 일하는게 더 나아요..ㅎㅎ 말안통하는 고객님 24시간 케어가 더 힘들어요.. 둘째 임신중인데 신생아 어떻게 다시 키우나 휴직하면 더 힘들 것 같아서 벌써 무서운데요ㅠ 남편분 너무 육아 안해본 산증인이시네요

저는 임신중인데 벌써부터 그런 징조들이 보여요,, 힘든 일하고 들어와서 피곤한 건 알지만 남편이 벌어오는 돈 쓰는 것도 눈치보이고 집안일은 온전히 당연히 제 일인 것도 참 힘들고.. 이러고 평생을 살 수 있을지 걱정이에요..

저도 혼자서 독박육아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같이 육아를 하자고 하니까 도와주고 있잖아 이런 소리를 하네요  지금 제가 집안일 하면서 육아까지 하면 아기가 유아식 하면서 반찬까지 다하네요 잠깐에 휴식을 달라고 하니까 남편이 하는 말이 자기도 휴식을 달라고 하네요 평일 하루 쉬는날 아들이 어린이집 갔다가 5시에 오는데 그전까지 휴식을 하면서 말이예요 솔직히 아기를 혼자 낳은 것도 아니고 같이 낳은 거면서 말이지 진짜 독박육아를 하다보면 이혼을 하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엄마 여기도 한명있으니 슬퍼 말아요 

잘 안 남기는 댓글인데 너무 화가나서 올려요. 남편이 아니라 생판 남이네요. 아기 키우는 집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게임에, 중간 댓글 보니까 폭행도 하는 것 같은데 조언을 여기서 구할게 아니라 친정 부모님이랑 상담하고 변호사 만나러 가셔야 할 급이네요. 애는 같이 만들어놓고 뭔 돈만 벌면 된다는 그 고릿짝적 생각이 시댁에서 고스란히 온 것 같으니 거기는 말해봐야 속터지는 소리만 더 들을게 뻔할 뻔자같고요... 읽다가 진짜 화딱지가나네. 작성자분 산후 우울증 안 온게 천만 다행같이 느껴집니다. 안타까워요...

요즘에 저런남자가 있다니 놀라워요.. 내남편 벌써부터 주방에 오지도못하게하는데 비교돼서 너무감사할따름이네요 ㅠㅠ 

남편분한테 여기 댓글 다 보여드리세요 꼭... 객관화가 전혀 안되어있으신듯 ㅠㅠ 

이혼소송할때 전업주부였어도 독박가사&육아 했으면 재산분할 비율 절반 인정해주는 이유가 뭐겠어요. 그만큼 가사랑 육아가 힘들고도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그런거에요.
저도 매일 새벽3~4시 퇴근 / 주 5.5일 근무하는 직장 다녀봤지만 육아랑 비교하면 회사가 진짜 훠~~~~얼씬 편해요. 
남편분은 가정을 꾸리고 남편과 아버지가 된다는 것의 의미를 모르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저는 남편이 무지하게 발언했다고 사과받긴 했었어요...
1년에 한달정도 쉬고 하루 12시간씩 근무하는 남편이라 애초에 혼자 육아할거 감수하고 낳았는데, 말이라도 그렇지 자기는 나가서 일하지 않냔 소릴하면 감수한 입장에서도 맥이 빠지고 이런 소리 들으려고 애 낳았나 싶죠.
결혼3년차, 아기 7개월쯤에 이혼하자고 했어요. 그것도 싫으면 각방부터 쓰고 룸메처럼 살자고. 살림 나눌것도 없이 니꺼 니가, 내꺼 내가하고. 아이도 입소확정 됐으니까 공장이라도 나가면 되지 않겠냐면서요.
그리고 여태껏 넌 애기 돌본 노력도 의지도 없었으니 내가 데려가겠다고 욕심내지 말라구요.

놀래라..저희남편 두집 살림하나 싶을정도로 어쩜 똑같을까요..초반에 그랬어요.자기가 하루종일 일 하고 집에오는데 애 까지 봐야하냐면서요.자꾸 남자와 여자의 역할,일하는 사람과 집에 있는사람의 역할을 분배하더라구요.심리상담센터에서 저더러 우울증이라했고,그 이후로 성격이 매우 난폭해지니 남편이 요즘은 눈치를 좀 봅니다..그래봤자 애기 1시간 딸랑 봐주는..인간은 못 고치는거같아요 ㅜ

본글도 그렇고 댓글 다신 것도 제가 쓴줄..그래도 기분파라 가끔 잘할때도 있지만.. 그냥 저는 포기하고 귀여운 우리 아기 모습 나만 잔뜩 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어요. 육아도 의지안하고 혼자 사는 사람처럼 생각하면서 해요ㅠㅠ

쓰니님 댓글달아주시는거까지보니 정말 착하구 다정하시고 좋으신분이시네요 
육아 살림 혼자 다 해내는게 당연한게 아닌데 ㅠㅠ .... 그리고 남편분...아빠인데 아빠역할 0 무엇이죠 ㅠㅠ 아기 만들기만하면 단가 .... ? 
+ 폭력이라니 ㅠㅠ ... 상담이라도받아봐야하나싶은분아네요 ㅠㅠ 

저희남편도 바쁘고 피곤해서 못도와줄때도많지만 그래도 최대한 집안일 육아 참여하려해요 !! 당연하게...? (참고로 돈도 잘버는 편이에요 그리고 종일아기보는거에 대해 리스펙해줘요 ㅠㅠ 남편분이 봐봐야알거같아요 ㅠㅠ 그래봤자 남편들은 혼자하루종일볼일이 0에가껍지만여...)

육아처럼 바쁜 일이 없던데요..끊임없이 아기가 일거리를 주는데.. 짬나면 집안 일도 해야 하고 엄청 바쁜데 ☹️일을 안한다고 보다니 ㅎㅎ 책임감도 사랑도 없는 나쁜 남편이네요 ㅠ 넘 힘드시겠어요

아빠라는 역할도 안할거면서 아빠란 호칭 듣고싶어하진 말아야겠어요.. 가족끼리 그렇게 정없이 일안하면 집안일+육아 다해야한다고요? 그럼 전 정확히 돈도 받을거 시급으로 다따져서 받아내고 주말/휴일/퇴근도 받아낼거에요. 정확히 몇시부터 몇시까지 일하겟다 통보하고 애기두고 시간되면 나가버리세요. 왜 지만 주말에 쉬고 퇴근후에 쉬나요 열받아요ㅜ

참,,많은 남편들이 육아vs일 이라하면 일을 택한다는데,,,육아가 얼마나 힘든지 모르시나봐 괜시리 너무 속상하네오 증말,, 남편분 육아는 공동이에요,,,절때 쉽지않아요 한번 해보세요,,,

조온나 뺘마리랑 명칭 갈기고 싶네요^^

아이고.. 솔직히 열 달 내내 힘들게 아기 품고, 출산까지 모두 어쩔 수 없는 엄마 몫이였는데 키우는건 같이 키워야 정상 아닌가요 ㅡㅡ.. 남의 아기도 아니고 너무하네요..

그정도면 이혼 하시는게 어떠세요.. 어차피 일 가시더라도 독박으로 다 시키실것 같고 책임은 없어보여요 증거자루모아 위자료 받고 차라리 아이는 어린이집이든 뭐든 보내놓고 일하는게ㅜ젛아보여요... 있으나마나하누남편은 필요없기도하고 한부모가정으로 키워도 부족함없이컸어요ㅜ저는  엄마한테 너무 감사하고 이렇게 이쁘게 잘 키워주신덕분에 제가 다시 걀혼하고 출산을 하게돠었는걸요. 어릴때 순간 와롭다느낀적은있지만 새벽에 일하다 들어오셔도 닭꼬치사다주시며 먹는모습바라봐주고 머리쓸어 넘겨주고 사랑한다 뽀뽀해주신 어머니께 항상 감사하며 사랑 충분히 받고 잘살았다느껴요 아이는 분명 개차반인 아빠가있는것보다 엄마하나로도 충분할거에요

이해가안되네요 애아빠가 컴퓨터게임을 .... ㅜ 포기할줄도알아야는데 ㅜ 애기크는거 금방인데..너무 아쉽네여 ㅜㅜ 두분이서같이.육아를 함께하면 아이도행복하고 부부도행복할텐대요 ㅜㅜ 얘기를.잘해보시는게 

이번주 토요일에 결혼식 참석하는데
아기를 데리고 가요
유모차 가지고 가도 될까요??
혹 유모차가 민폐일까 걱정됩니다🥲
혹시 아기 데리고 참석해보신 엄마들
어떻게 하셨는지요??

결혼식 참석 유모차? 아기띠?

저는 아직 애기 데리고 결혼식은 안가봤지만 제 결혼식때 친구 부부가 유모차 끌고 왔어요!오히려 아기 편하게 재우고 울면 친구 남편이 데리고 나가고 해서 사진까지 찍고 가고 아기나 엄마아빠나 아기띠 보다 더 편했던거 같아요 넓은 공간이라 민폐는 아닐거 같은데용ㅎㅎ

사촌동생 결혼식에 유모차 끌고 갔어요.  앉지는 못하고 객석 뒤에서 봤지만요.  밥 먹을 때 도 제일 구석자리에 유모차 놔두고 먹었어요. 엘리베이터 탈 때 쫌 눈치보이지만 유모차 있어서 저희가 편했어요

저도 유모차태워갔어요! 저는 100일 갓넘은 때였는데...지금 우리아기들 아기띠로 행사참여하기 너무 무겁지 않나효🥹

저도 유모차가지고 2번 참석했어요ㅋㅋㅋㅋ 생각보다 유모차가지고 오는 하객들 많고 어른들이 애기 귀여워하시더군요 물론 저희아기는 울지만....^^; 근데 저는 낮잠 3,4번 잘 때 갔다와서 재우느라 거의 결혼식은 못봤습니다ㅋㅋㅋㅋ 뷔페에서 수유하고 하는 엄마들 생각보다 많아요 ....

유모차로 뒷쪽에 있어요~ 애낳고 결혼식 제대로 앉아서 본 기억이 별로없네요ㅜㅋㅋㅋ 밥먹으러갈때 또 번거롭긴한데 그래도 유모차요ㅜ

유모차 태워 가서 필요할 땐 안아주고 그랬어요 아기띠하면 무겁기도 하고 또 아가도 예쁜 옷 입고 가는데 아깝잖아요ㅎㅎㅎ

아기띠  비추요 ㅎ  애보다가 끝남 아가도 누워있기도하고 앉기도하고 사람들에게 치이는거보단  유모차편함   앉을수있는  의자도 유모차아래 넣을수있고 식당가서 앉혀도되구요 ^^~

저도 100일 조금 넘엇을때 유모차태워서 다녀왔네요! 식은 뒤에서 구경만하고 뷔페는 아기가 다행히 유모차에서 자서 ㅎㅎ 편하게 먹고 왔네요! 실내에서 아기띠하고 있음 너무 아기도 더워할거같고 힘드실거같아요!

전 결혼식 마니 갔는데 유모차 가져갈때도 있었구 그냥 안고 갔을때도 있었어용 아기띠에서 잘 자거나 하면 아기띠도 가져가심 좋아요~~

무조건 유모차요ㅎㅎ 밥먹을때 가족 누가 끌어주시기라도 합니다..🥹

며칠전 다녀왔는데 유모차없었으면 큰일날뻔 이라고 생각했어요 ㅋㅋㅋ 결혼식 가니까 저 말고도 유모차 몇몇 보이구요 유모차 보이면 대부분 배려 많이 해주셔서 엘베랑 식당에서도 잘 있다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