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탄

저는 이번에 휴직 연장했는데 3월부터 그냥 보내기로 했어요... 저희 아이도 11월 생이예요. 저도 걱정 되긴 하는데 제가 출산 후 회복이 더뎌서 아기 어린이집 보내면 제 시간 가지면서 운동도 좀 하려고요...

먹**마

보내세요 지금 15개월 남아인데 재 표정이 밝아져요 ~너무 적응잘해서 진작 보낼걸 이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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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두돌지나 내년 신학기에 보내는게 목표예요ㅎㅎ 넘 힘들면 중간입소 되는곳도 알아보려고요..!! 가능하시다면 여러모로 가정보육 추천이욥😊 아님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이나 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실이 근처에 있으면 보내보셔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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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외벌이에 전업입니다. 저희 아가도 11월 말일생이라 이제 15개월 하고 2일 됐어요. 전 아직 첫째만 있어서 24갤 후에 얼집 보낼까 생각중이네요. 영 힘들면 중간에 입소 할 수도 있겠지만요 ^^;

저****요

결정 하셨나요? 같은 고민중이라 어떻게 결정하셨나 궁금하네요.

단*맘

저는 전업아니고 휴직중이지만 두돌지나고 보내려고 신학기는 대기도 안걸었는데.. 요새 신학기라고 다들 입소얘기 나오는거보면 매일 흔들리네요..ㅎㅎ 그치만 이렇게 하루종일 같이 있을수있는 시간도 올해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 여건이 되면 최대한 오래 같이 있고싶단 생각이 드네요ㅠㅠ

까*맘

저는 어린이집 3월 입소 확정했다가.. 취소했어요 저희도 외벌이고 전업맘인데 일단 무조건 아플거라는거에 걱정도 되고 제가 일을 하고있거나 계획이 있는거라면 보냈을텐데 집에 있으면서 아가를 어린이집 보내고 아가가 아플거 걱정되고 그렇게 약을 달고살거 생각하니 조금만더 있다 보내자 싶었어요 그리고 부모급여도 큰몫을 하구요 외벌이가정에게는 큰돈이니까요 중간에 제가 일자리를 찾거나 일을 하게 되면 중간입소도 물론 생각은 하고있어요 . 현재는 2학기에 보낼계획이긴해요~ 그러는동안은 자주 외출할려고 노력도 해보고 문센도 알아보려구요 날이풀리면 동네산책이라도 자주 나가보려구요 어린이집ㅁ가면 확실히 뭔가 빠르긴 할텐데 친구말로는 조금 덜 다양해도 엄마랑있는게 좋은시기라고 해서 매일 비슷한 일상이지만 책도읽어주고 더 많이 안아주려구요^-^

딱**맘

저도 첫째가 초6이고 둘째가 15개월이요^^ 첫째땐 워킹맘이여서 어쩔수없이 14개월때 얼집 보냈는데 얼집 다니면서 잔병치레를 엄청 해서 너무 힘들었어요ㅜㅜ 유행하는 전염병은 다 걸리고 수족구를 너무 심하게 걸려서 손발톱이 열개가 다 빠졌던 기억에 둘째는 힘들어도 얼집 늦게 보내야겠다 다짐해서 얼집 대기도 안걸었어요^^" 근데 체력적으로 제가 너무 힘들어서 얼집 보낼까 하는 마음이 매일 왔다갔다 하지만 제가 얼집에서 잠깐 근무를 해봤는데 힘들어도 아기가 표현 다하고 말 다 할줄 아는 나이에 보내는게 아이한테도 좋겠다 싶은 마음이 들어서 내년에 보낼 생각이요^^

경**맘

와~~~저두 내일이면 초5되는 아들이랑 늦둥이22년 11월 말생 아들둔 전업주부입니다.ㅎㅎ 저는 내년에 보내려구요~ 우선 늦둥이라 체력적으로 힘들긴한데 얼집 보내기전 1년동안은 열심히 데리고선 추억 쌓으려구요~ 애기는 기억에 없겠지만 너무 힘들게 생긴 늦둥이라 빨리 보내고 싶지 않아서요~!!^^

딸*망

전 놀아주는게 자신없어서 외벌이 전업주부 첫째인데도 얼집 3월부터 다녀요.. 얼집 다녀오고 짐보리도 가고 몬테소리도듣고 나름 일주일중 몇날은 알차게 보내려고 노력중이에요 😂 어차피 지금보내나 나중에보내나 아픈건 똑같을건지라 가서 적응 잘하고 아이가 재미있어하면 보내기 잘했단 생각은 들거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