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5

완전 공감되네요.. 전 요즘 밥먹을때마다 울컥 울컥.. 내가 밥을 먹는건지.. 수유를 위해 어쩔수 없이 먹는건지.. 조만간 이 시절이 그리운 날이 올거예요 우리 같이 힘내요!!

밤***맘

저도 맨날 울어요..아 언제까지 이렇게 하지, 끝이 올까 아기는 언제 날 보며 웃지 지금 뭐하고 있지 이러면서..저도 신생아 육아때문에 키우는 강아지 친정에 맡겼는데 강아지 보고싶어서 울고..아기 태열 나면 미안해서 울고..하 너무 우울해요..

🫶****맘

다들 같은 마음이네요! 예쁜 아기보면 너무 좋은데 또 한편으론 내 삶은 없는것같구 슬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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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매일 울어요ㅠㅠㅠㅠ그냥 다 불안하고, 체력이 안따라와서 더 우울하고 불안한 것 같어요,, 전 그래서 오늘 한약짓고 왔습니다ㅠㅠ같이 힘내요!

아*차

지금 이말이 전혀 들리지않을 수 있지만 시간은 가고 이 시간이 가면 또 버텨지고 참아지고 단단해지는것 같아요 저도 첫째땨도 첫째가어리고 둘째가 싱생아인 지금 저도 또 울고있는데 이시간이 지나갈거란 그거하나만으류 버티고있지만 그러다가도 문득문득 눈물이 나고 참기 힘을러질때가있네요ㅜ 참지말고 우세요 한번 울고나면 조금은 시원해지고 그렇게 하루가 또 간답니다 ! 주말에 혹은 날잡아 시간내 외출해보시는것도 좋을듯해요 혼자서 혼자 시간 보내보는것도 좋아요 아무것도 안해오 그냥 마냥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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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의 노예래요ㅠ.ㅠ 애기낳으면 어쩔수없나봐요.. 다 지나갈거예요!

버**동

산후우울감이더라구요! 산후우울증이랑 다르게 출산직후 산욕기에 호르몬으로 인한건데 저도 출산 후 3주까지는 조리원에서도 그랬고 집에와서도 밥먹다가 울고 멍때리다가 울고 남편 치킨먹는거 보면서 울고 그냥 계속 울었어요...ㅎㅎ 그땐 모든게 다 슬펐고 낯설기도하고 산후우울증으로 이어지진않을지 걱정돼서 예전에 밝던 내 성격은 없어져버린거 같고 무기력하기도 했는데 다행히 45일차인 지금은 언제그랬냐는듯 그때의 제 모습이 그저 웃기네요ㅋㅋㅋㅋ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거예요^^ 눈물나면 참지마시고 눈물 안나올 때까지 엉엉울고 하루쯤 남편한테 애기 맡겨놓고 친구만나서 놀고 애기 30일지나고 부터는 남편과 애기랑 셋이서 가까운 쇼핑몰, 아파트 단지 내 카페 여기저기 조금씩다녔더니 아기도 밤에 5시간씩 통잠자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 잘 지내고 있어요 유모차 두꺼운 담요로 꽁꽁싸매고 유아휴게실에서 맘마먹고 기저귀갈때만 꺼내고 유모차 안은 후끈거릴 정도로 바람하나 안통했는데 가끔 유모차에 있는 애기 들여다 보시더니 애기 어린데 벌써 나왔다고 한소리씩 하시는 분들도 있긴했어요..ㅎ 본인이 굳이 들쳐보지 않으면 애기 걱정할 일응 없을거 같은데 말이죠..^^;; 요즘은 아기가 귀하니까 보시고 예뻐해주시는 분들이랑 유모차 보면 엘리베이터 먼저 타라고 양보해주시고 안에서 버튼으로 잡아주시는 분들 덕분에 세상이 따뜻하게 느껴지기도 해요!

바**나

저도 매일 울어요...저도 진짜 극대문자 T인데 출산 이후 비현실적인 걱정도 엄청 늘고, 혼자 맨날 감정 들쭉날쭉 해서 혼자 처울고 있어요😆 ㅎㅎㅎ 남편한테는 계속 버럭버럭 짜증만 내고... 다들 우울감이 있구나...비슷하네요... 위로받고 갑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