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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빠지셨네요...ㅠㅠ 산부인과 가셔서 링거 맞으세요 ㅠㅠ

S********n

저요! 저도 임신전 62키로에서 9주~12주사이에 10키로 빠졌어요ㅠㅠ 사람냄새 너무 힘들고 물도 삼키기 어려워서 휴직도 두달 했습니다.. 맨날 송장처럼 누워있고, 토하기 싫어서 하루에 20시간 가까이 잠만자고, 눈뜬 시간에는 차라리 죽으면 끝날까 생각도 계속 했어요ㅠㅠ 저같은 경우에는 16주정도 되니 좀 괜찮아졌어요! 지금 30주입니다. 아기는 잘 버틸거고 그시간도 다 지나갈테니 힘내세요!!

아**님

와 대박 ㅠㅠ 저는 그래도 입덧약도 잘 들고 토 안하려고 진짜 버텨서 토 한번 하고 세달 입덧시기 지나갔는데 그것도 넘 힘들었거든요.. 토덧 심한분들 얼마나 고생할지 상상이 안갑니다 ㅠ

울*루

에구...ㅠㅠㅠ너무 고생하시네요...힘드시겠어요ㅠ 저도 임신전에 62정도 나갔는데 입덧으로 55까지 빠졌다가 안정기 지나고 입덧이 완전 가라앉아서 이제 좀 편하게 먹고있어요..! 저는 토덧은 없었지만 하루에도 몇번씩 목끝까지 올라오는거 꾹 참고 체덧 냄새덧이 심해서 잘 못먹어서 빠졌었어요... 입덧약도 안맞아서 못먹었구요ㅠ 저는 개인적으로 민트캔디가 입덧완화에 잘 맞더라구요!! 쿠팡에서 맬랜드 민트캔디 대용량으로 하나 사서 먹었는데 잠깐이지만 마법처럼 가라앉아서 그거 먹으면서 버텼어요..ㅎㅎㅠ 또봉님도 입덧 얼른 가라앉길 바래요!! 화이팅!!

최*산

와 저도 토덧인데 전 살이 계속쪄요..ㅠ 근데 저희 어머니도 입덧땜에 한 두달 사이에 15키로 빠지셨거든요?! 근데 전 엄청 건강한 통통이로 태어났습니다,,ㅎㅎ

용**주

애고 고생이 많으시네요 저도 입덧이 심해서 13kg빠졌어요 53kg이였는데 ㅠ 39kg까지내려갔었요 지금은 48~49kg유지중이네요 이제 3개월 남았는데 걱정이네요 ㅠㅠ 또봉님 빈속이 더 심하니까 될수있음 드시고 버티기힘드시면 수액있으니까 약이랑 버텨보세요 ~화이팅입니다

꿀***망

ㅠㅠ 괜찮으세요? 저랑 증상이 똑같으시네요. 다 토하고.. 입덧약도 토하고.. 소량만 섭취해도 수면마취한 상태가 되버려요. 잠만자고, 그렇다고 속이 편한상태가 되는 것도 아니고… 살도 계속빠지는데, 저희 선생님은 어쩔 수 없이 살 빠져도 아기 살 수 있다고 절대 탈수되지 않게 뭐라도 마시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다 찾은게 얼음인데 얼음은 먹으면 토 안하고 있어요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