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3일전부터 시작해서
하루종일 물설사를 하는데 차라리 철분제를 먹어서 틀어막아볼까 별 생각이 다드네요.
다들 괜찮으신가요?

임신4주차 하루종일 설사 괜찮을까요

저도 계속설사해서 엽산바꿨는데 괜찮아졌어요ㅠ 엽산문제일수도있어요

친구가 브레짜는 분유가 뭉쳐서 묽다는 말이 많고   세척도 힘들다고 알아보더니 

분유포트출수형 사준다는데 
애기짐 너무 많고 다 복잡한거 같고 .. 
이번에 새로들인 코웨이 정수기.. 
45도나 60도로 바로 나오는데 
안에서 끓이고  식혀지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 요새 정수기 좋은데 그정도 기능도 없나 싶고 그렇네요 

그냥쓰셔도 배앓이 없으셨단 분을 보긴했는데 
그냥 정수기 쓰면 안될까요? 
아님 짐 생기더라도 분유포트 써야할까요 ㅜㅜ 
 아무리 내짐을  줄여도 미니멀과 멀어지네요 
ㅜㅜ 



분유포트 대신 정수기 온수 써도 되나요? 

신생아 시기나 돌 전까지는 적어도 끓였다 식힌 물 주셔야해요.. 아직 면역력도 없고 특히 시카자키균이 제일 위험한데 직수형이든 끓였다 보관하는 정수형이든 어쨌든 노즐이 외부에 노출되어있기도 하고 매번 세척해 줄수는 없으니까요...

전 그냥 정수기물로 줬어요.
첫째는 신생아~8개월 모유+분유(막수만) 먹였고, 둘째는 신생아~8개월 모유만 먹였어요.
분유 먹일땐 계속 정수기 뜨거운물에 찬물 섞어서 주고, 그냥 물 먹일때도 정수기물 주는데 별 탈 없이 잘 컸고 잘 크고있긴해요.
이런것도 사실 결과론적이라.. 걱정되면 끓인물 주는게 낫죠.

저는 코웨이 100도씨 정수기 있는데 그걸로 조절해서 줄거에요~ 분유포트를 또 들이기도 그렇고ㅠㅠ

주전자형 포트 추천해요. 정수기물 줘도 괜찮다는 것도 괜찮았으니 하는 이야기지 아이 아프면 아무도 책임 안 져요... 어차피 분유 아니더라도 이유식 시작하면 끓였다가 식힌 물 줘야하고 거즈목욕할 때도 쓰고 여러모로 유용해요.

분유포트 사용중인데 정수기 물보다 수돗물이 좋나요?

저도 코웨이 45도 셋팅해서 줬었어요 (분유포트 물 떨어지면요)  큰탈없었어요~ 끓여서 주면 좋겠지만 정수기물 먹여도 탈아나고 잘 크고 있어요

저도 코웨이고 45도로
브레짜 사용했어요~
배앓이도 없었고
임신 막달에 구매한거라
포트끓이고 닦고해서
잔여세제 남는것 걱정하는것보다 나을꺼라고 생각했어요~

육아는 정답이 없으니ㅎㅎ
엄마생각과 결정만이 답이지용 ❤️

전 그냥 삼다수 넣어서 줬어요 브레짜 넣으면 알아서 뜨겁게 나오는데 구지 하고 줬네요 윗분 처럼 육아는 정답이 없는말이 맞는것 같아요 저희집은 정수기가 없다보니 그냥 삼다수 줬네요 브레짜도 친정엄마가 당근으로 구매했고 주변에 물어볼사람도 없었고 브레짜가 있는지도 몰랐던 사람이라 그냥 삼다수 넣어서 썼어요

네 ..브레짜 지금 뭉쳐서 청소해야하는데 아기보느라 청소할시간 없어서 손분유탄지 3일차 입니다 브레짜에 맞는 분유가 있다고 하더라규요 아무래도 수입브랜드인것같아요 국내 쓰는데 한 7번 쓰니 바로 뭉쳐버렸네욤.. ㅎㅎㅎ

전 그냥 정수기 정수 넣어서 썻고 손분유 정수기 45도 했어요

저도 처음에 100도씨 정수기있어서 정수기로 주려다가 조리원 퇴소하고 바로 분유포트 사서 주기 시작했어요
정수기는 제가 알기로 끓여서 식히는게 아니라서 그냥 제 눈앞에서 팔팔 끓인 물이 안심되더라구요
평소 물은 먹고 탈나면 답없다 생각하는 주의라.. 

전 그냥 커피포트에 정수기 물 넣고 끓여서 식힌다음 브라비에 넣어써요 브라비 물통도 매번 젖병세제로 꼼꼼하게 닦고 소독건조 다 하구요! 귀찮긴 한데 이래야 제가 맘이 편하더라구요ㅠㅠ

전 첫째때 정수기45도로 그냥 줬어요😊 아무탈 없이 잘 크고있습니다!

저는 브*비랑 분유포트 놓고 산후조리 끝나고 왔는데 브*비는 결국 열번도 못쓰고 당근내놨어요 ㅜ 애기가 브*비 이모가 만든거는 분수토해서ㅜ 안맞더라구요 분유포트는 엄마친구 딸꺼를 받아서 썼는데 너무 편하고 좋아서 6개월이 다되가는 지금도 잘쓰고 있어요!! 베동분들 보니까 끓여서 식힌물아닌걸로 수유하시다가 장염걸린 사연도 봐서 그뒤로는 무조건 열탕소독+삼*수 분유수유하고 있어요~!

쿠쿠 100도씨 끓인물 정수기 보유중이라, 브레짜랑 혼합해서 쓰고있어요. 예를들어 100도씨 물 내려서 바로 분유 20 녹이고 브레짜로 180 내려서 혼합해서 주는방식이요. 신생아때부터 이런식으로 주고있어요

저는 수돗물 끓여서 분유포트에 40도 맞춰서 사용중인데 106일정도 사용하니까 습관되서 괜찮아유ㅋㅋㅋ

괜찮아유.. 정수기 물 브레짜 넣어 키웠어요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ㅋㅋ 

애기아프면 엄마랑애기가 젤고생이죠ㅠ병원에서도 정수기물로 주는건 권장하지않더라구요  괜찮은애들도 있을수 있는데 혹시모르니까 끓였다식힌물쓰시는게 안전하긴 할거같아요~

신생아때는 끓였다 먹이기도 했는데 그것도 한두달하니깐 진짜 너무 힘들더라구요... 특히 온도 맞춰놓을수없이 그냥 끓여서 식혀써야하면... 하..
사실 애바애기도 하고 엄마가 괜찮다면 정수기 써도 되긴하는데 태어날 애기는 어떨지도 모르고 엄마가 신경쓰인다면 분유포트가 낫겠죠 ?
그리고 임신했을때는 진짜 만반의 준비를 해도 태어나서 병원에서나 조리원에서 애들 젖병 아무리 소독하고 씻는다해도 그렇게 많은 애기들을 거쳐서 젖병이 돌아가고하는거 보면 그냥 마음 놓게되더라구요... ㅎㅎ

저 애기 산후조리원 나오자마자, 정수기물로 줬어요ㅋㅋㅋㅋ 100도씨 정수기가 정수, 온수 다 100도씨로 끓였다가 식혀서 나오는줄알고욬ㅋㅋㄱㅋㄱ 근데 아주아주 건강해요

분유포트 쓰고
식힌물로 브레짜넣어서 씁니다
2개월 아기인데 이 조합 유용하네요ㅎ

육아의 정답은 없고 아기마다 달라요 누구는 정수기가 괜찮았고 누구는 아니라고 하고 그렇지만 말 그대로 장염 같이 아프면 엄마 잘못이 되죠....소아과에서도 신생아부터 적어도 백일까지는 끓였다가 식힌 물 주기를 권고해요 막상 해보면 쉬워용 전 12개월인데 지금도 끓어서 식힌 물 브레짜로 분유 주고 (분유만) 먹는 물은 10개월부터 정수기 물 주기 시작해서 조금씩 지금까지 먹이고 있어요 뭐...이 탓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태어나 지금까지 설사한 적 한번도 없어요 통상 아기 장은 돌까지 점차 발달한다고 해서 정수기 물도 이유식 후기 하고 나서부터 주기 시작했어용

의사 선생님이 신생아는 무조건 끓여서 식힌물 줘야한다 하셨고요 주전자 포트는 손목나가요...... 출수형 추천드려요 저는 출수형 쓰고 있어요

코웨이 유아수썼어요
너무 귀찮은거싫어서
지금 너무편해서 잘쓰고잇어요
모든 선택은 엄마가 하고싶은대로 하셔용!

저 주전자형쓰는데 육아템 중에 제일 잘쓰는 것 같아요!! 이유식하면서 아기 물 줄때도 너무 편해요

위엣분들 말씀처럼 귀찮으시더라도 팔팔 끓였다가 식힌물 쓰세요...분유병 열씨미 소독하는데 물이 더 중요한것 같아요...저희 큰애 땐 브레짜가 없었고 엄마들 많이 쓴다고 들었는데 전 세척할 자신 없어서 보르르 포트써요. 설정온도 조절되서(아가마다 좋아하는 온도가 달라서) 편한데 유리라서 여행때는 가지고 다닐 수 없어서 그게 단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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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조리원동기 애기는 정수기물 태워주니 설사하더라구용 ㅠ 적어도 100일 쯔음 까지는 끓였다 식힌물을 사용하시는걸 추천합니당.. 아이들 케바케라서 낳아보기 전까지는 전혀 알 수가 없지만용 ㅠㅠ 

저도 코웨이 쓰는중인데 따로 안사고 정수기로 줄거에요!

정수기는 수돗물을 정수기 필터로 걸러주는 말그대로 "정수"기 입니다. 온수는 그 걸러준 물을 데운것이지 100도까지 끓엿다 식힌게 아니에요. 간간히 끓인물 나오는 정수기도 잇는것 같던데 그런거 사신거 아니면 포트사서 쓰세요ㅠ

흠.. 브레짜 무조건 강추.. ㅋ
뭉치는거야.. 그 노즐 추가로 몇개 돌려가면서 쓰면되고..일도아닌데...;;
왜 굳이 고생을....
브레짜 물 떨어졌을때 정수기도 전
썼는뎅..아기 엄청 건강합니다^^
저도 짐 늘어나는거 엄청 싫어하는사람중1인인데.. ㅋ 분유포트는..그닥^^
브레짜면 뽕빼고 겁나 편합니다^^

생수먹는 집이라 정수기 설치해야하나 싶었는데 끓인 물 식혀써야한대서 출수형 분유포트 라비킷 들였어요. 끓여서 자동으로 식혀주고 온도 유지 해줘요 

저는 첫째 신생아때부터 그냥 정수기물을 브레짜 넣어서 사용했는데 배앓이 한번 안하고 돌 지났습니다. 애바애 인가봐요.

둘째 셋째 다 정수기물로 줘도 잘 먹고 건강해요~~

저는 애기들 정수기러 먹였었어요
배앓이가 살짝 있었는데 분유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유산균 먹이고 분유 바꾸고 잡았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그게 정수기물때문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그래도 둘다 20개월동안 입원하는 일 없이 건강하게 잘 컸어요!
저도 100도씨 정수기인데 관리사분이 아가 있으면 매일 코크 살균 해주라고 하더라구요
세찌 임신중인데 세찌때는 매일 코크 살균 하면서 정수기 물 쓸래용,, ㅠㅠ
커피포트도 무거워서 잘 못쓰는데 분유포트도 그럴거같아서 그냥 정수기 쓰려구요

저는 다섯째 출산 앞두고 있는데 ..매번 신생아때부터 코웨이정수기로 해줬는데 괜찮았어요..이번에 코웨이 새 제품 바꾸었구요. 출수되는 부분 자주 세척해서 사용했었구요

전 미네랄성분때문에 아기뿐만아니라 어른도 정수기물 장기간음용하면 그닥 좋을거 없는걸로 알구있어서.. 정수기가 좋은것도 다 거른다고 해서 수돗물 분유포트로 끓여줬어요 염소제거버튼 누르면 100도씨 보글보글 5분동안 유지해주고 설정온도로 내려가더라구요

저도 정수기에 유아수있어서 그걸로 분유타줬어요~ 아무 이상없었고 건강했어요

끓일때 정수기 물 말고 수돗물 끓여서 주시는게 맞아요! 저는 진짜 대충 키우는데.. 가끔은 몰라 끓였다 식힌 물 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ㅠㅠ 적어도 100일까지는.. 

첫째때부터 조리원에서 집으로 온 순간부터 정수기 유아수였습니다 아무문제 없어요^^ 모든지 엄마의 선택입니다

시중에 파는 생수는 미세플라스틱 많데요.. 플라스틱병에 담긴 액체는 거의 그렇다는데.. 모두 잘 알아보고 사드세요 ㅠㅠ 

부부말고 다른 가족들 신생아 접촉하려면 전부 백일해 맞아야하나요???

백일해 접종!

백일해 한참 유행이였어서ㅠ ㅠ 저희는 양가 부모님 뿐만아니라 양가 동생들까지 다맞았었어요 ㅎㅎㅎ 

백일해는 전염성이 높아서 가족 모두 백일해 맞으셔야해요

100일전에 아기 보려면 모든 가족들 맞으라고 하는것 같더라구요😂 저희 부모님은 100일 지나서 오라하셨고 시부모님은 근처에 사셔서 신랑한테 슬쩍 요고 캡처해서 보냈더니 시부모님께 쎈스있게 보냈다네요ㅎ시어머님이 얼마냐고 물어보셨다네요🤣🤣

네아이를 위해 맞으라고하세요
잠깐보고가는 친구.지인들 그런거 아니면요. 
부모릐 형제자매는 생활같이안하면 굳이 입니다.  걍백일까지 보여주지마세여 ㅌㅌㅋ

저희는 하루 몇시간 보러 오는 삼촌이랑 숙모한테도 저희아빠가 아이보고싶음 백일해주사 맞고와라 강조해서 두분다 백일해 주사 맞고 아이보러 왔어요

백일해맞으신 저희부모님은 자주오시구요, 안맞으신 시부모님은 백일뒤에 간다고했어요^^

친정엄마랑 시댁 부모님은 백일해 맞으시고 100일 전에 오셔서 봤어요!
친정아빠는 주사를 너무 무서워하셔서 100일 이후에 친척들이랑 같이 처음으로 봤어요ㅋㅋㅋㅋㅋㅋ🤣
백일해주사 안맞은 사람들은 100일 전에 안보여준다했어요

저희는 양가 가족들만 애기 만날것 같고 그렇게 보여줄 생각이라
양가 가족들 백일해 접종 했어요~

직계는 다 백일해랑 독감 맞았고, 양가 분들이 다 어린이를 접하는 교육계 쪽이라 백신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한 번씩만 오시고 더 안오셨어요. 다들 100일 이후에 좀더 편히 오실 예정입니다.

맞는 게 좋죠. 
신생아 애기들은 접종을 할 수 있는 게 쓸 수 있는 약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그나마 먹을 수 있는 약이 상대적으로 많은 어른들이 대리면역 을 만들어준다 생각 하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임신 중일 때 백일해, 독감 다 접종 하는 이유래요. 

맞아야죠~
저희는 양가부모님 가족들 다 맞았어요.

저희가족은 양가 어른들도 맞으시고 이모들도 동생들도 다 맞고 아기보러왔어요 아기보려면 주사맞고 2주지나야한다더라구요 다들 아가보고싶어서 주사도 미리 다 맞고 저한테 확인증도 보내주더라구요 아가꼭만나게해달라고..ㅋㅋㅋ

다들 아기 만나고 싶어서 
백일 기다렸다가 
미리 들 양가부모님 형제들은 맞았어요
백일해, 독감 예방주사랑요!!

네에 가족은 물론이고 저는 애기 100일전에 만나는 친구들도 전부다 맞고왔어요 ㅋㅋㅋ

2/7 선택제왕 예정입니당
에어컨 공기 청정 기능이 있긴한데 겨울이라 틀고 있진 않습니다

애기가 집에 오면 에어컨 공기 청정을 켜야할지
아니면 새로운 공기청정기를 구매해야할지 고민이네요 ㅜㅜ 다들 어떻게 하시나욤

공기청정기 필수일까요??

방금 무필터 공청기 지르고 왔어요😂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공기질 너무 중요하게 생각해서 출산선물겸 샀네요 ! 

에어컨이 새거라 그냥 에어컨 청정 사옹해ㅣ했어용ㅋㅋㅋ 전 겨울에도 사요으..ㅎㅎ

벌써 육아 4개월 차.. 시간이 내 눈물콧물 마르는 속도만큼이나 빠르게 지나갔다. 

작년 이맘때, 임신인 걸 알고 남편과 울면서 좋아라
했던게 생생히 기억난다. 내게도 아이가 생겼다는 사실이 벅차면서도, 내 속에 새 생명이 자라고 있다는
그 신비로움은 생각할수록 아름답고 눈물나게 신기했다. 어딜가도 손이 배로 가고, 뭐 하나 잘못하면 어쩌나 싶어서 어플 켜고 시도때도없이 다른 사람들이
올리는 질문들을 구경하곤 했었다. 커피
하루 한 잔 마시는 것 정도, 가끔 생각나는 불닭 등
먹고 싶은건 자유로이 먹으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는게 최고라는 걸 지금은 잘 알지만, 그땐 뭐가
그리 하나하나 겁나고 두렵고 조심스럽던지.. 

출혈, 환도 통증, 무릎 관절 통증, 치질(최악..) 등 임신 중 괴롭다는 걸 막달 쯤 다 걸려버리며 몸 상태가 최악이 되었고.. 살이 53키로에서 70키로까지 찌며 내 얼굴이
내가 아닌 상태로 응급제왕절개를 했다. 막달은 초기 중기와 달리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숨쉬는 것도 벅차고 화장실에서 살다시피 했더랬지.. 그렇게 고생해서 뱃속에서 키웠던 내 아이. 그런 아이를 하반신 마비된 채로 수술실에서 처음 마주했던 그 순간.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저려온다. 

모성애는 잘 몰랐지만 아이를 보자마자 눈물이 나왔고, 따라 우는 남편 보고 이 사람이 이젠 나와 피를 나눈 진짜 내 가족이 되었구나 싶었다. 출산 후 바로 모자동실을 하며 그 조그만 아이는 내 옆에 덩그러니 남겨졌고, 젖부터 물려야 한다며 애 입을 내 가슴에 대는 간호사님의 터프함에 내 모든 걸 기대었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젖몸살 고통은 출산보다 백배 힘들었고 (농담아님), 출산 후 두 달 가량은 모유수유하며 느껴지는 젖꼭지 통증에 죽다 살아나길 반복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유축도 해야 하고, 양 모자르면 분유도 타야 하고 아주 대환장파티. 그러는 와중에 새벽마다 깨서 수유를 하며 내 몸은 내 몸이 아니요, 정신은 안드로메다로… 거진 130일이
넘는 날 동안 하루 3-4시간을 자는 게 일상이 되었었지. 그러면 사람이 살아지나 싶었으나 전쟁같은 육아까지 매일 거뜬하게 해낸걸 보면 사람은 잠 못자도 잘 살아지더라. 아니, 어쩌면 엄마였기에 가능했던 걸지도 모른다.

4개월 차인 지금. 이제야 서서히 숨통이 트인다 (서서히라고 했다. 그렇다고 완전 숨통이 트인건 아니다) 지옥의 4개월 원더윅스로 얼마 전까지 새벽수유를 다시 하긴 했었지만, 이제 아이는 밤낮구분을 잘 하여 적어도 밤에 통잠을 잔다. 수면 교육을 시키지 않았는데도 알아서 잠을 잔다. 모유수유는 통증을 하나도 느끼지 않으며 자유자재로 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아직도 매일 새벽에 모유가 새서 브라가 젖는 바람에 기분이 무지하게 찝찝한 채 기상을 한다). 유축은 모유양 조절을 위해 그만뒀고, 몸이 알아서 내 아이게 맞게 모유양을 맞추기 시작했다. 그리고.. 4개월이 된 아이는 엄마라는 나의 존재를 완전히 인식하고, 반기고 사랑해주며 바라봐준다. 나는 아이에게 세상 전부가 되었고, 그런 아이가 소리내어 웃기 시작하자 내 세상 또한 아이로 가득차게 되었다. 

매일 후회와 반성을 하며, 내일은 더 나은 엄마가 되길 다짐한다. 너무 힘들어 눕고 싶은데 통곡을 하는 아이를 보면 악 소리가 나올 뻔 하다가도, 삼키고 스스로 달래며 도를 닦는다. 아직 부모가 된 지 얼마 안되어 서툴 뿐이지, 잘못하고 있는 건 없다고 본다. 저마다 집집마다 아이 키우며 고군분투하고 있을 육아 동지분들을 떠올려보며, 나도 내 집 안에서 마음 다잡고 하루 하루 육아를 무사히
마친다. 이 아이가 한 살, 두 살, 스무 살이 되도록 한 인생을 다 책임지고 돌봐야 한다니.. 그 기나긴 여정이
감히 상상도 안되지만, 나를 향해 반달 웃음을 지으며 팔다리를 휘젓는 아이를 보면 ‘그까짓거 한번 해보지 뭐~’ 한다. 

아이야, 엄마가 처음 엄마가 된거라 아직도 가끔 육아가 벅찰 땐 현타가 오고 몸이 괴로운데, 이런 나라도 좋다고 웃어주는 너를 보면 힘이 나. 내일도 엄마가 힘낼 수 있게 많이 웃어주렴. 나도 니가 많이 웃을 수 있도록 곁에서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줄게. 


+ 많이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를 키우고 나니 이전에 보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알아가게 되네요. 모든 아이들이 소중하고 사랑스럽습니다. 그런 아이를 위해 자기 삶의 일부를 희생하고 있는 엄마들이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모두가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행복을 누릴 자격 있습니다! 

임신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엄마가 되었다

너무 아름답고 현실적인 글이네요

읽고 너무 눈물났어요..ㅠㅠ 임신 중인데 왜이렇게 걱정되고 무서운게 많은지 검색 또 검색... 이 시기가 다 지나갈꺼라고 믿어요..!

진짜 울컥했어요.. 다들 같은 처지라서 그런 거겠죠 😭

4개월 아기 원더윅스로 새벽수유 후 읽었는데 너무 공감되고 눈물날 것 같아요ㅠ 나의 젊음이 흘러 우리 아기에게 가지만 그래도 행복하고 감사한 요즘입니다. 같이 육아팅 해봐요!

세번네번 읽었어요, 코 끝이 찡해지네요~ 
아가와 함께 매일매일 행복하세요! 화이팅 !

어머 너무감동적이네요 ㅠㅠ엄마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와 제 마음을 그대로 옮겨 적은 것 같았어요. 
오늘도 애기가 밥 달라고 우는데
조급한 마음에 애기야, 조금 기다릴 줄 알아야지! 라고 다그쳤는데 밤에 애 재우고 나니 미안해서 울었거든요. 
다들 같은 마음으로 육아하시는거죠 
가끔은 지하철 타고 맛집 탐방하던 그 시절이 그립지만 
오늘도 행복하네요.
응원합니다 ❤️

출산 한달 앞둔 엄마 울고갑니다,, 모든게 두렵지만 다들 힘내봐요,, 화이팅🥰

어쩜🥹제 맘을 적어 놓으셨네요
또르르😭
모두의 
아가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랍니다
오늘도 다들 고생 하고 애쓰셨습니다. 

126일 아기 키우는 엄마로,, 너무 공감되어 댓글 남겨요. 
글로 다 적지 못한 일들도 마음도 있으시겠지요 누군지도 모르는 분이시지만,, 동지의 마음을 느끼게되네요 위로도 되구요.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새벽수유 후,,ㅋ

아무것도 모르는 쌩초보엄마는.. 자꾸 
산후조리원을 볼때 물음표만 떠다닙니다.. 
뭘 보고 선택을 해야할지 모르기때문이죠.. 
제가 사는 지역은 .. 경기도 양주인데.. 병원이 의정부라서 .. 주위에.. 수많은 .. 산후조리원들이 많지만 ..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게다가 단태아면 모를까.. 다태아는 그나마 저렴하면.. 60이구 비싼곳은 130~150.. 
기본이.. 300이라구 하면.. 아이추가에 .. 마사지 패키지에.. 거의 500~600들어가겠더라구요..게다가..산후도우미도 1주일이 기본이구 주수가늘어나면 20~40이구.. 어뜨케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산후조리원 선택하실때 어떤걸 보고 선택하세요?

•집과 병원과의 위치, 

•창문크기,햇빛잘들어오고 우울하지 않을 시설로 

•프로그램은 .. 안하고 쉬는게 좋데서 굳이 신경안썼구요 

• 모유수유  친화적인지, 모자24시간 동실 환영하는지 

•당연한거지만 친절한지 :) 

•탕비실이나 시설에 마사지기기 파라핀, 족욕기 등 좋은 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지 

 •신생아대 간호사분비율  

•가슴마사지 무료인지, 

•음식 잘나오는지, (음식 식기 멜라민 수지그릇이나 플라스틱쓰는곳은 걸러요 도자기나 유기그릇 , 스텐쓰는데로 골랐어요!) 

사람너무 바글거리고 ㅜㅜ 공장느낌 나는데는 걸렀어요 

그리고 의사분이 가끔씩 신생아나산모 정기검진오거나 하는곳이길 바랬는데 이건 다른장점보고 포기했고요 ㅠㅜ 

남편출입가능한지 , 남편 같이 잘수있는지 

어떤분은 남편빨래까지 해주는곳 찾으시는데 그것까지 해주는게 맞나싶어 잘 모르겠네요 😅 



저는 이것저것 크게 안따지고,
1. 식사와 시설 위생
2. 산부인과, 소아과 접근성
요것만 본 것 같아요 ㅋㅋ 작고 갑갑한 방일 수 있는데 어차피 잠만 자니 별로 신경쓰이지 않더라구요.
엄마 성향에 좌우될 것 같네요.

저는 다른거 다 필요없고 신생아실 24시간 개방하는 곳으로 했어요. 방배정할때도 가능하다면 신생아실에서 제일 가까운 곳으로 받을 생각이에요. 신생아 학대나 사고내고 입닫고있다가 늦게 얘기하는 일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다른건 일절 보지않았어요. 남편은 제 휴식이나 남편 출입여부 이런것도 생각하라고 했는데 저는 휴식이 아니라 배움이 목적이고, 밥도 평균만 되면 상관없고, 원하던 곳이 남편 출퇴근 가능하길래 7주차에 예약해부렀어요. 

저도 안따지고 그냥 병원연계로 했어용 ㅎㅎ 그냥 신생아실에서 아기케어 몇대몇인지, 소아과 회진 유무 정도요~

저는 그냥 안따지고 집근처에 나라에서 운영하는 공공조리원있어서 이달말에 신청해서 들어가려고요!!
조리원비 아껴서 마사지랑 산후도우미비로 쓰려구요 ㅎㅎ

저는 병원이랑 붙어있는 연계조리원으로 계약했어요.
우선 병원이랑 같은 건물이다보니 신생아실 소아과 회진도 매일 하고 혹시라도 무슨 문제가 있을경우에 대처도 빠를것 같았고 같은 건물이라 조리원 이동하는데 건물밖으로 나가거나 차량이용하지 않아도 되는 점이 제일 좋게 느껴졌어요
주변 조리원보다 조금 가격이 있는 편이긴했는데 저는 조리원에서 어차피 마사지는 안받을 예정이라(관절다 늘어나있고 계속 릴렉신 호르몬 영향 받고있는데 그때 마사지 받는게 더 안좋을수도 있다고 들어서요..) 더 고민도 안하고 해외에 있다가 귀국하는대로 7주차에 첫진료보고 바로 계약했는데 제가 사는곳이 출산률이 높은 동네라 그런지 거의 마감이었어요...

저는 집 가까운 곳(남편 왔다갔다 하기 편하도록. 매일 면회 왔어요.)+신생아실 전면개방+ 모자동실 가능여부
위주로 봤어요.
그리고 산후우울증 올 수 있으니 채광 좋은곳!!!! 호르몬의 노예가 되어 매일 밤마다 남편이랑 영통하면서 울었답니다.. 과거로 돌아간다면 남편 출퇴근 가능한 곳으로 갈 것 같아요ㅠㅠ 신생아 시기 정말 짧고, 가장 귀엽고 소중한 시기에 남편이 아기를 못만지는게 너무 안타까웠어요.

다 필요없고 애기케어 잘 할수 있는곳.
같은 건물에 연계소아과 있어서 매일 의사가 회진돌아주는 곳.
신생아 실에 황달치료시설등 심각하지않은 질병 치료가능한 인큐설비 있는 곳.
(신생아 황달은 굉장히 잦음ㅡ광선치료 하면 되는데 없으면 대병보내야됨)

너무 인기있어서 예약이 힘든 곳은 제외하고..(애들이 넘 많아서 아기 케어가 덜됨)

남편이 중요하심~ 남편출입 가능한 곳이 좋습니다. 저는 넘의 남편들 보는게 불편해서 출입불가로 갔어요.. 노브라이고 싶어..
산모케어는 내가 수유콜 덜 받고  프로그램참여 안하면 되니까 크게 신경안써도 됩니다.
참고로 체조말고는 다 판매하는 광고였습니다 ㅡㅡ 들을 가치없음

조리원은 말그대로 애낳고 산후조리하러 가는 곳이니까 푹 쉴 수 있는 곳으로 고르세요. 
내가 쉬면서 회복되는 동안 아기를 믿고 맡길 수 있는곳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뭐 배우러 가는것도, 아기돌보러 가는곳도 아니에용~


목욕같은것도 걱정말고 산후도우미님께배우면 되요. 유투브도 잘되있고.
나 기저귀도 집와서 첨 갈아본 새롬 ^^~

다 필요없고 가까운곳이요
비싼곳 신설 예약했다가
애 낳고 취소해서 위약금물고
병원연계로 있는 조리원으로 갈아탔어요 엘베타고 1분컷. .ㅎ

-24시간내내 신생아 1대3케어 지켜지는지 
-남편이 오가기 쉬운 거리인지
-병원연계할인 있는지
-매일 가슴마사지무료로해주는지
-식사는 어떻게나오는지
-소아과 전문의 몇번 진료오는지
-신생아실은 통유리인지

저는 제 건강이 안좋은 편이라ㅠ 산과 내과 소아과 모두 원외로 안나가도 되는 곳이 무조건 최우선 조건이었어요!

저 양주사람인데 포천공공산후조리원다녀왔어요! 가격거의반값이라 마사지많이받앗어요! 도전해보세요!! 네이버에포천공공산후도리원만치면 정보많을거에요! 생긴지얼마안되서 시설너무좋고 밥도너무잘나와요! 

의정부민락에 ㅂㄹㅁㅁ도 봐보세요!

병원에 있는 조리원이 제일 안심되긴 한것같아요 ㅎㅎ 이동할 필요도 없고.. 근데 저는 공공산후조리원 했습니다😆 

아기케어 몇대몇인지!!
식사 잘나오는지 , 마사지 후기 좋은지! 
소아과 검진 있는지와 시설이용! ㅎㅎ 


2주 기준으로 마사지도 넘 자주 받으면 수유콜이랑 겹쳐서 바쁘고 힘들더라구요. 

가슴/전신 매일 1회씩 받고 가끔 하루에 두개 같이 받기도 했는데, 생각보다 바쁘더라구요. 적당한게 좋은거 같습니다.(기본으로 마사지 많이 해주시는 곳이면 좋지만 비용이 꽤 비싸잖아요?ㅠㅜ)

그리고 모자동실은 없는게 최곱니다!! ㅋㅋㅋㅋ 나 쉬려고 가는 조리원인데 대체 다들 모자동실을 왜 하는거죠? 그럴거면 조리원 왜 가는거죠?

신생아실 내부 청소시간이 있어서 하루에 2시간은 필수 모자동실이었는데, 낯선 아기와 단 둘이 남겨져서 느무느무 어색했어오.. 어차피 아가는 거의 잠만 자긴 하는데, 가끔 쉬야하거나 응아하면 어버버해서 선생님께 달려도 가보고ㅎㅎ

그치만 어차피 집에 가면 24시간 아이와 한몸이 될거니, 되도록 모동이 없거나 시간이 짧은 곳으로 추천드려요.

대부분의 조리원은 모유수유 적극 추천하고, 모유수유 방법도 교육해줘요(가슴마사지 하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건 안전, 위생, 밥이 맛있는가(중요), 엄마가 몸을 회복할 수 있는 시설이 있는가(파라핀 마사지나 적외선기 같은 기기가 있는 곳도 있다네용), 병원과 연계되어 의사 회진을 해주는 곳인가.. 이정도로 봤던것 같아요.

참, 그리고 요샌 신생아실에 24시간 캠 달아놔서 굳이 모동 안해도 방에서 아기를 볼 수 있대요! 세상 참 좋아졌더라구요ㅎㅎ 

저도 양주쪽이라 당연하게 올리**르 쪽으로 가려고 했는데 베이비캠이 없고, 후기로는 기계처럼 아이를 다룬다는 말에 고민이 되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바로 앞이 병원이다보니 신생아회진? 을 돌기도 하고, 혹시 무슨일이 생기면 바로 대응이 가능해서
이 부분은 정말 큰 장점으로 보고 있긴합니다...ㅠㅠ 저도 아직은 고민중이라 혹시 조리원이 정해지면 참고할 수있도록 저에게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ㅠㅠ

김혜*팀장님과 좋은 시간 가지셨다니 다행이에요. 후기 공유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베이비빌리는 주말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언제든지 대기 할테니 필요하신게 있으시면 문의 주세요.🩷

어제 아침이랑 방금 토에 피가 섞여서 나오는데 괜찮은걸까요..ㅠㅠ 피 토하신분들 계신가요

입덧 하다 피를 토했는데

저도 토하다가 피토 몇번햇는데 식도가 상하면 그럴수있다고하더라구요..임신하신분들중 그런분들이 더러계시데요 ㅠㅠ 그래도 걱정되면 병원다녀오셔요 

저도 위액 몇번 토하니까 식도 다쳣는디 피토 하드라구요... 꼭 음식먹고 토 하세요...ㅜㅜㅜㅜㅜㅜㅜ그럼 나아요

저도 위액땜에 피섞여서 토햇어요ㅜㅠ입덧 나아지니까 자연스레 사라졌어요 너무 걱정마세요~

제가 생각한 이름은 성은 최씨예요~
세린, 아린, 나린, 
세가지인데..
아버님이 출생하면 지어주신다 했지만..
혹시나 맘에 안드는 이름이 나올까봐..
세가지 생각해둔 이름이네요~


아기이름 추천 딸이예요~

아린이 생각만해도 귀여워요💕

최아린!! 발음하고 굴러가는게 너무 어울려요 🤍❤️

최아린 추천합니다 ^^
부르는 이름이 부드럽고 이뻐요

최아린요 부르거나 발음하기 좋네요

최아린 이쁜거 같아용!!:)부르기도 좋은거 같아요!!

최씨면 아린이요! 부르기도 제일 좋네요 ㅎ

31주정도됬는데 그전에한 18주 자궁커질때도살짝그랬는데 요즘 화장실가따가 휴지로닦기불편할정도로 부어있더라구요..헐은느낌오있고.. 혹시 부우신 분계신가요?..원래그런건지.. 참 

혹시..밑에가붇는데...

저도 씻을때 보면 살짝 부어있긴해요 ㅠ 심하면 산부인과 갔을때 한 번 물어보세요!

저도 가끔 부어요 ㅠㅠ 오래앉아있어서그런줄알았는데 아침에 자고일어나서 그럴때도있고 그르네요

저도 그랬는데... 너무부어올라서 가보니 경맥류 당첨이요... 근데뭐 따로 약먹고 찢거나할건아니고 그냥 애기낳으면 사라진다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