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s Baby Billy BFF?
혼전임신 경험자 분들 도와주세요!

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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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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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쪽 문제때문에 파혼했고, 결혼식도 안했고 이혼도 안했는데 저는 문제될게없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지금 시댁에 나 이러이러한 이유로 파혼했다. 말 해야되나 싶네요~ 또 결혼을 진행해야하면 그냥 친정쪽이나 지인들에게서 흘러나오는말은 무시해야죠 뭐~
스**맘
감사합니다 🥹
2*******마
이혼도 안고 파혼인데요. 마미님의 문제때문에 헤어진 것도 아니잖아요. 근데 시기가 이르다보니 주변에서도 좀 당황스럽긴 할 것 같아요.
스**맘
결혼식을 아이낳고 내년 10월 생각하고 있어요 그때까지 아이는 주변에 크게 알리지 않으려고요ㅜㅜ
굳이 파혼 얘기는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모르는게 약일때도 있으니까요 이혼도 아니고 파혼인데 긁어부스럼 만들 필요 있을까요?🥲 괜히 파혼얘기 꺼냈다가 그걸로 평생 책잡힐지도 몰라요.. 뭐만 하면 그러니까 파혼 어쩌구..~~ 물론 시댁분들이 좋은분들일 수도 있지만 원래 팔은 안으로 굽는거거든요ㅠㅠ
스**맘
네 시댁에는 알리지 않으려구요 감사합니다😊
s*****7
차라리 식올리기 전에 파혼이면 다행일수도있어요...아이를 책임지신다면 주변에서 들리는 안좋은 얘기는 감수하셔야될것같아여ㅠ
아**님
정말..두달만난 남친과 아이 생겼다고 결혼 결심하는게 옳은지 판단하는게 가장 중요한 일일거같네요 ㅠㅠ 확신이 섰다면 일단 혼인신고만 하고 조용히 같이 살다가 결혼식이랑 알리는건 부모님 생각해서 천천히 하는게 나을거같아요
투**맘
동감이요..ㅠㅠ 사귄지 두달된 남자와 아기때매 결혼을 무조건 강행하시는건..진짜 모험이지싶어요.. 진짜 두달은..아직 모르는사람과 결혼 하는거나 마찬가지인데...ㅠㅠ 지금은 콩깍지 씌었다면...모든게 운영같고 아기가 더 끈끈하게 연결해줬다싶을 수 도 있지만.. 결혼이 생각보다 진짜 녹록지않은것은데..아고ㅜㅜ 아무쪼록 고심하셔서 좋은선택하시길요 ㅠㅠ
슈*리
저도 동감이요!!! 결혼해서도 서로 맞춰가며 조율하는 시간이 필요한대 결혼하자마자 두분 다 처음겪는 고난이도 "육아"라니ㅜㅜ 한 생명을 뱃속에서 키우는 거랑 태어난 후 키우는건 정말 다르더라구요!!! 전...조심스럽지만...개인적으론 애기가 생겼다고 꼭 결혼을 해야하나...싶어요~ 어짜피 결혼할 사이였다면 몰라도 애기때문에 결정한 결혼은...섣부르게 판단해서 결국 끝이 안좋은 케이스를 주변에서 너무 많이 봤어요ㅜㅜ요점은 결혼자체를 아기때문에 결정하진 마시고 두분을 생각하셔서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서로 누군지도 모르는데 응원하는건 쉽죠...저라도 이왕이면 응원을 듣고싶을 것 같아요~근데 현실적인 얘기들도 누군가가 해주면 다방면으로 고민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암튼 마음 정하셨으면 앞으론 좋은 생각만 하며 나아가시길 바래요)
두달 만나고 결정하기엔 너무 성급하지 않나 싶은데요.. ㅠ
삐*****🫶
만났다가 지금남친도 별로이면 더 문제가 될것같아요 .. 그리고 지금남친은 파혼사실 알고 있으려나요 ? 시댁도 언젠가 알게될것같긴한데 ㅠㅠ 전 남친쪽에서도 가만히 안있을거같고 말안한다고 해결될게 아니라 주변도 다 알게 될것 같아요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는느낌 ..! 현실적으로 그럴거같아요 나중에 제3자들을 통해 알려지는 그게 더 걱정이네요.. 아이도 욕먹거나 커서 원망할수도 있고 .. 너무 빨리 임신해서 바람으로 주변도 오해(이것도 글쓴이분 입장에서 봤을 때의 가정이고 솔직히 객관적이라거나 확실치는 않지만..) 지우는게 나을것 같아요 친정부모님도 그렇고 모두에게 힘들듯해요 .. 그나마 파혼이라 다행이지만요 🥲 지우고 아무도 모르는것이 나을거같아요 그래도 판단은 글쓴이님 몫일테니 참고만 하셔요
**
제 얘긴줄 알고 소름 돋았어요;;; 저는 2023년 9월 파혼했고 2024년 3월 말결혼이 예정되어 있었어요. 예랑이의 거짓말로 파혼했구요~ (저를 어떻게든 감언이설로 속여서 돈을 빼려고 소위 은행으로 알고 있더라구요.) 파혼 사유를 부모님께 알려드렸더니, 부모님은 잘하셨다고 조상이 도왔다고 생각하시더라구요. 파혼하고 2023년 11월에 지금 남편만났어요. 아기가 12월에 바로 생기는 바람에 2024년 3월초에 결혼식했어요~ 9월에 아기낳고 잘살고 있어요ㅎ 파혼 부분은 시댁쪽에서는 시누이는 알고 있어요. 시어머니께서 안계셔서 '시누이=시어머니' 였거든요. 반응은 제쪽에서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상대방 문제라 딱히 문제된다고 생각하지 않으셨어요. 맘고생 많았겠다고 하시더라구요. 혼전 임신이라 아기랑 함께 어떻게 드레스를 입을지, 아기낳고 드레스를 입는게 나은지 고민해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저는 보름만에 상견례+결혼식 끝내느라 정신이 없었거든요ㅠ
스**맘
부모님께는 어떻게 말씀드렸나요??🥺비슷한 상황 아예 없을줄만 알았는데 아이낳고 잘 살고 계셔서 너무 든든해요🥹🥹‼️
꾸**꺄
다들 걱정하시는 부분은 백번 이해되지만 뒤에서 손가락질을 하든 욕을 먹든 아빠한테 뚜드려맞든말든 이건 쓰니님이 감내할 부분이지 뭔 애를 왜 지우라마라하는건지ㅋㅋㅋㅋㅋ
스**맘
ㅎㅎ 사실 좀 많이 상처받았는데 댓글보고 힘내고 가요ㅠㅠ 임신을 일찍 확인해서(3주차) 확인하자마자 남자친구와 며칠을 고민했거든요 아이는 둘째치고 우리가 함께 서로 평생을 살 수 있는 사람인지 생각해보자고요:) 확신이 생겨서 무서워도 한번 가보려고요! 지금의 저에게 그 어떤 댓글보다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꾸**꺄
뭐만하면 다짜고짜 애지워라 이혼해라하는거 .. 이혼할까요말까요 애 지울까요말까요 물어본 글도 아니고.. 애 막 지우고 그런사람들인건지. 그게 그렇게 쉽나요. 어찌든지 잘 살아보려고 속상한이야기 털어놓은걸텐데 ㅜ맞춰가고 고쳐보고 하는거지 그러다 정 안되면 그 선택도 후회도 본인이 하는거고.. 어떻게 사람 사는게 다 똑같을 수 있겠어요. 이혼도 하는 판에 파혼이 뭔 잘못이라고. 임신중이신데 넘길 말들은 넘기시고 넘 상처받지 마시고 이왕 마음먹었으니 남친분이랑 잘 결정해서 준비 잘해보세요ㅠ
탄***아
만난 기간은 사실 그리 중요치 않다고 생각해요. 10년 사귀었다 결혼해서 이혼하는 사람도 있는데 꼭 만난 기간이 길어야 결혼해서 잘사나용…? 제 주변엔(저포함) 다들 번갯불에 콩구워먹듯 만나자마자 얼마안되어 서로 확신갖고 결혼해서 아주 잘살고있는 사람들 많아용 ㅎㅎㅎ 파혼은 뭐 그럴수있는일이고, 새로운 남친분과의 서로 확신만 있다면 넘 축복받아 마땅할 생명입니당💛
m**a
먼저 아기천사가 스토미맘님께 찾아온걸 축하드러요🥰 이곳에 글을 올리기까지 혼자 맘고생하시구.. 얼마나 힘들고 답답하셨을까요..댓글에 생명을 가볍게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조금 안타깝네요ㅠ 저는 혼전임신은 아니지만, 지금 남편이랑 연애 한달만에 결혼 이야기가 나왔구.. 석달쯤부터 상견례하고 결혼준비 했었어요! 방송에서처럼 요즘같이 돌돌싱도 다시 재혼하는 마당에.. 어차피 결혼을 준비중이신거면 연애기간과 파혼내용은 큰 문제가 안될것같아요! 꼭 알려야 하는 부분도 아닌거 같구요! 이쁜 아기 맞을 준비 잘 하시고, 결혼준비도 홧팅하세요!!😊
시***맘
파혼얘기는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구요 아기랑 행복하게 결혼준비하시길 바랄게요🩷
아*맘
사람들이야 그때만 얘기많지 다들 사실 그렇게 크게 관심없어요!!내 인생이니 내 선택으로 살아가면 된다고 생각해요:) 너무 축하드려요😍
안*******호
엄마아빠가 함께 하기로 했다면 상관 없을듯요~~ 혼전임신이 처음에 낯부끄럽고 마음이 힘들지만 한두달만 지나면 양가 부모님들 가족들 다들 엄청 좋아하세요. 아기 낳으면 그냥 천사에요. 천사. 낳기를 넘 잘했다 싶어요. 하지만 결혼은 돈입니다. 돈 없으면 싸움의 시작이에요. 모아둔 돈이 적다면 적은 돈으로도 잘 살수 있는 경제관념은 필수예요!!결혼식과 집장만까지는 어떻게든 했는데, 아기가 태어나니 병원비 조리원비 등등 큰돈이 예상지출을 벗어나서 많이 들어가요. 결혼은 현실!! 남편과 금전 현황 반드시 먼저 공유하시고 그 후 결혼 준비하시기를 추천드려요.
스**맘
네 집은 해결됐고 금전적인 이야기 모두 나누고나서 함께하기로 이야기 했어요:) 꼭 필요한 댓글 너무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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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사람들 내 인생에 관심없어요 파혼 굳이 말할 필요도 없고 잘 살다보면 내가 누구랑 언제 결혼 준비했는지 나중엔 기억도 못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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