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s Baby Billy BFF?
임신중인데 살쪘다고 계속 구박하는 시댁 어떻게 생각해요?

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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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참 많이 먹어라 더 먹어라 해도 모자르는데.. 왜그러실까요ㅠ 다시 감량하셨던 이력도 있는데.. 남편분이 이럴땐 나서주셔야하는데ㅜㅜ 에구 저까지 속상해요. 그냥 애기를 위해서라도 귀닫고 아가에게 집중!! 하기로해요!!!ㅠ
하***맘
뭐라도 해도 듣지도 않더라구요..:; 본인이 경우없는 말을 하는 걸 모르시는 것 같아요. 신랑이 엄마가 무식해서 그런다는데... 하... 안만나고 싶어여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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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안그래도 제가 회사일로 속상하고 화나는게 있었는데 친정엄마 하시는말씀이 아 저렇게밖에 생각못하는 그릇작은 사람이구나 저렇게 생각할 수 있겠구나. 그냥 나만 아니면 되니까 (그런 눈으로 보는 그 분이 무식해서 그런거니 안타깝구나) 속 넓은 내가 이해해야겠다 하고 참고 한귀로 흘리라고 하니 한결 낫더라구요~!!
하***맘
고마워요 우량맘🫶🫶🫶🫶 진짜 위로가 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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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능 주무세요~~ 이쁜사람은 언능 주무셔야해요!!:)
쩨****4
너는 말해라 나는 먹는다 그냥 그렇게 무관심 해지세요 안그럼 스트레스 받아요!
맘***마
진짜 짜증나네요.... 아니 본인도 임신 해보셨으면서 진짜 너무 시르네여...그냥 출산때까지 안볼수없나요...진짜로 저같으면 안볼래....막말듣기 싫잖아여 ㅠ 왜 나한테 막해 열받아
하***맘
그래서 안보려구요 ㅠㅜ 스트레스 뚁댱..
삐*****🫶
반찬도 아들먹으라도 주신건가요 ㄷ ㄷ 너무 하네요 ㅠㅠ 남편분 바로앞에서 안말리시고 뭐하신데요 그래도 시아버님 좋으셔서 그나마다행 ㅠㅠ 질투하시나.. 어머님이
하***맘
내가 뭐라고 하니 말리는 것처럼 보였지만 ㅜㅜ 서운하네영 힝구..
남****먹
이럴땐 남편분이 역할을 잘해주셔야하는데 ㅠㅠ 넘 속상하시겠어요ㅜㅜㅜ 어머님 무식하신건 알겠는데 대화해서 상처입는 나는 무슨 잘못이냐고 어머님이랑 대화하고싶지 않다고 하시고 시댁 근처에 웬만하면 가지마셔요🥲🥲
에*맹
남편분이 어머님한테 좀 뭐라 해주시면 좋겠는데!!! 찌고 싶어서 찌냐구요ㅠㅠㅠ 산모는 더 스트레스일텐데 어쩜 그렇게 눈에 보이는대로만 말씀하신대요...??ㅠㅠ 스트레스 너무 안좋은데다가 먹는데 한소리 들으면 체할거 같은데ㅠㅠ 임신기간동안 시댁 안가면 안되나요ㅠㅠ
하***맘
최대한 안 마주치려구요.. ㅠㅠ
누*맘
스트레스 너무 안좋은데 ㅠㅠ 그래서 저는 아예 교류를 안하고 지내는데 어쩌다 한번 뵈러가면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오네요 ㅠㅠ 그냥 안보고 사는게 맞는거 같아요 저는!
하***맘
ㅠㅠ!! 스트레스 덜 받고 싶어여
뿌****마
저도 운동강사입니다. 첫째때 55->80꺼지 쪘구요.. 첫째낳은 후 살빼는 도중 68kg일때 둘째가 들어섰네요.. 전 시어머니쪽이 아니라 친정쪽에서 누가 너한테 운동받겠냐, 조절좀해라 등등 말씀하시답니다(친정부모님아니신분들) ㅋㅋㅋㅋㅋ 제 성격상 저는 흘려듣습니다 그냥 하지말라고 말하는게 제일 좋겠지만 말할 깡이 없는 스타일이라.. 흘려듣고 피해다닙니다 너무 공감되서 댓글달고 가네요 ㅠ 저희 힘내요!!
하***맘
ㅠㅠ 아 햇님맘 ㅠㅠ 친정쪽이라니.. ㅂㄷㅂㄷ 힘내요 우리 ㅜㅜ
알**맘
하.... 스트레스겠어요..ㅠㅠㅠ 시엄니가 임신하시지 그렇게 잘하실거면....ㅠㅠ 후 ㅠㅠ 너무 생각하지마시고 마음 편히 가지세요 ㅠㅠㅠ
하***맘
고마워요!! 🫣🫣
둘***맘
헐....저같으면 시댁이랑 애낳을때까지 안보고 할거같아요 찔수도 있는건데 다시 빼면대는거잖아요 남편한테도 스트레스 준다 말씀하시구 시어머니가 그소리 또하시면 배아프다고 일부로 스트레스 받아서 아프다는걸보여주세요 ㅠㅠ
또**️
글을 읽는 제가 다 속상하네요🥺 하루천사맘님 시어머님이 하시는 말씀 귀담아듣지 마세요. 애초에 그런 말을 안하도록 하는 게 맞지만, 어디 사람이 내맘대로 되나요… (남편분이 조금 호통을 쳐주시면 좋을 것 같긴 한데..) 내 몸이 내 몸같지 않은 요즘인데 타인이 하는 말에 스트레스받지 말자구요😔
복****이
저는 친정 아부지가...ㅠㅠ 그러셔요ㅋㅋㅋㅋ 어릴때부터 저 살찌는거에 더 예민하셔서 이젠 그러려니^^;;; 임신중독증 올 수 있다고 그러시는데 걍 한귀로 듣고 흘립니당ㅡㅜ
슝**챡
전 저희 새엄마가^^ 자꾸 살찐다고 그만먹으라 그러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임신도 안해보신 분인데.. 저희 시어머니도 많이 먹으라 하시는데 왜 자꾸 스트레스 주는지^^ 제 몸은 제가 제일 잘 알고요?…. 후 진짜 건강 생각해서 말하는거랑 그냥 잔소리랑은 확실히 구분되는데 말이죠 ㅠ 신경 껐으면… ㅜ
하***맘
ㅠㅠ 진짜 너무 하시네요 슝슝맘 행복하기도 모자란 시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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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들은 말이랑 비슷하네요ㅜ 똥배 나온다고 큰일 나겠다 이러시더니 또 몇일 전엔 디이어트 하지말라고 호통치듯이 (다이어트 일절 안함 심한 입덧으로 빠지고 채우는중) 몇시간 전에 들었는데 넘 속상해서 울고 남편이랑 싸우고 했는데 내 잘 못은 없다~~ 생각하고 최대한 안보려구요…몇날며칠 시달렸더니 자궁 수축와서 저만 힘들어지네요 시댁은 안가는게 정답입니다 ㅠ 힘들어지네요
하***맘
진짜 임신도 힘든 과정인데 왜 그러실까요 😭😭 속상하셨죠 우리 아기 태어날 때까지 최대한 안 보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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