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빵

첫째 돌때 보냈는데 적응도 잘했구 등원한지 한달뒤에 골골골이였지망 둘째도 돌지나고 2학기때 보낼려고 해요 엄마 마음이지만 휴직중이시니 돌때 보내도 될거 같아요. 어린이집싱황이 어찌될지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말은 엄마가 수다쟁이가 되면 말 빠르다고해요 첫째가 개월수보다 빠르지는 않지만 정상 발달하고 있구요 가능하면 일상생활 대화를 많이 들려주라고 하는데 독박이고 신랑 출근이 늦어서 쉽지않아요

융*님

저는 완전 보낸다! 였는데 지금은 쪼끔 맛 보고 영 아닌 것 같으면 돌 지나고 복직할 때 즈음 보내자로 돌아섰어요. 같은 반 다른 아기 두 명은 다 돌이 지났더라구요. 두 분 다 둘째맘이구요. 가정처럼 개인 맞춤 보육일 수 없다 보니 어느 정도 이유식도 시작하고 적어도 기기를 하거나 자기 의지대로 몸을 움직이는 기틀 잡히고 보내는 게 무조건 제일 더 좋은 것 같고(물론 가능하다면!) 돌 때 보내는 것도 절대 늦게 보내는 게 아니니 빠를수록 좋다 뭐 이런 말에 위배되는 상황도 아닌 것 같아요. 저는 일단 3월 적응 기간엔 같이 가보려 해요..!

화***마

음 저는 육아는 육아전문가에게 맡기자…라는주의라ㅎㅎㅎ 저희 아가도 3월에가요. 같은반 친구들 보면 1월생부터 6월생까지 다양하고 우리아기가 가장 늦지만 덕분에 보조선생님 한 분 더 들어오셔서 저희 아가 1:1로 봐주신다고 하셨고요. 이제 깨시도 길어지고 조금 놀다보면 지루하다고 난리인데ㅜㅜ 차라리 기관가서 더 신나게 잘 놀다오길바라는 마음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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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지나서 보내시는걸로 마음은 기우신거 같은데 주변에서 하는 늦게보내면 말 늦다 발달이 늦다 낯가린다는 틀린말이에요. 이건 어린이집과 전혀 관계 없습니다. 그냥 주변환경조성차이와 아이기질이에요. 많이 아파야 면역력이 생긴다는 말은 맞지만 너무 어릴때 아프면 병원입원이 잦을 수 있어요. 어린이집에 언제 보낼지는 부모의 의지지만 저런 말에 휘둘리지는 마세요.^^

방***이

제 전직이 유아전담 어린이집쌤이였어요ㅎㅎ 위에 분들 말 다 맞아요! 엄마가 피치못하게 케어못한다면 일찍이도 보내야하지만 그게아니니 조금더 데리고 계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원장님께는 마음 확고하게 정했다고 단호하게 얘기하셔요! 돌때 보낼때 되면 그 어린이집 아니더라도, 어떤 불편사항(순번대기,거리,혼합반 등) 감수해서라도 보낼테니까요!

d******m

저라면 못 보낼 것 같아요.아직 너무 아긴데 서툴러도 누구보다 엄마가 가장 잘 보지 않을까요~

하***미

저랑 똑같은 고민이시네여 ㅠㅠㅠㅠ 3월 입소확정 되었는데 아기가 많은 동네라 내년에는 못들어갈꺼고... 보내자니 넘 어리고 ㅋㅋㅋㅋㅋㅋ

미***맘

저희 첫째 남아 23개월에 얼집 갔는데 언어 발달은 한살위 형누나와 비슷하다고 하셨어요~ 얼집는 가능한 늦게 보내는게..가야만할때 보내는게 좋을거 같아요^^

깡**맘

제가 따아아악 완전 맘님이랑 똑같은 ㅋㅋㅋㅋㅋ 상황이었는데 저는 취소하고 돌은 되서 보내려구요 ㅠㅜ 도저히 제가 뭐 일하는 사람도 아니고 이 꼬물이가 얼집에서 혼자 바둥거리고 누워잇는걸 상상할 수가 없더라구요.. ㅠㅜ 흑흑...

토**맘

육아는 정말 귀닫고 눈감고 해야되는거 같아요. 주변에서 이게 좋다더라 저게 좋다더라 그러면 안된다 저러면 안된다 참 말도 많지요. 처음엔 저도 이런말 저런말에 휘둘리기도 했고, 진짜 이렇게 육아하면 안되나? 내가 지금 잘 못하고 있는건가? 그런 생각도 들기도 했는데 지금은 제가 하는 육아가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굳건한 제 의지대로 육아하고 있습니다. 저는 24시간 독박육아에 주말부부에요~~ 다행히 저의 육아 철학(?)에 맞춰 남편이 잘 도와주고 있어요. 주저리 주저리 말이 길어졌는데요. 다른말 들을 필요없이 맘님의 의지대로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첨엔 저도 이말 저말에 휘둘려서 일찍 어린이집 보내야되나? 생각했지만 지금은 아기의 지금 이 시간은 한 번 뿐이어서 최대한 아기와 단둘이 많은 시간 보내야겠다로 마음이 바뀌었어요. 그래서 아기랑 둘이 데이트도 많이 하고 여행도 많이 다니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린이집은 내년쯤 보내려고 계획중인데 지내보고 아기와 둘이 보내는 시간이 아기에게도 저에게도 좋았다면 더 늦게 보낼까도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니 이 얘기 저 얘기 휘둘리지 마시고 맘님과 아기의 현재상황과 주변환경을 고려해서 맘님 의지대로 진행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육아팅하세요🤗🤗

설***아

비슷한 상황인데 저랑은 다른 결정이셔서 고민하다 댓글 남겨요~ 5개월에 보내게되서 고민이 많았지만 일단 보냅니다!! 생긴지 얼마안된 단지내 가정어린이집이고 0세반 정원도 적고,, 다른곳은 대기가 너무 길어서 엄두도 안나고ㅠ 10월에 복직인데 중간입소 가능한지 가늠도 안가고 ㅠ 어린이집에서 보내는 시간 보다는 저랑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많이 가지면 될 것 같아서 일단 보내기로 결정했어요ㅎ 0세는 11일 의무 출석도 없대요~ 부모급여는 보육료 차감하고 받는거라더라구요. 자리값인 것 같지만 ㅎㅎ 부모님들도 다 일하셔서 봐주실 수가 없으니.. 병원이나 아기랑 같이 가기 힘든 곳 갈 때만 좀 더 어린이집에서 시간 보내고 다른날들은 지금처럼 같이 보내려구요 ~

찰*맘

저도 3월에 어린이집 보내는건 싫어서 제 복직 때 남편 육휴 예정이예요 저는 내년 3월에 보낼 계획이예요

서**미

저는 안보낼거같아요ㅠㅠ 너무어리고 제 친구도 6개월에 보내고 복직했는데 후회하더라구요 계속 아기가 아프고 아프면휴가쓰고 이럴거면 복직을 늦게할걸했다면서ㅜㅜ 저는 아기가 엄마랑 이렇게 붙어있을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안되는데 제가 볼 수 있을때라도 제가 전담해서 보고 그게 아기한테도 정서발달에 좋다고 생각해서요! 저도 육아휴직중인데 지금 아니면 또 언제 이렇게 애기를 봐주나 싶고 ㅜㅜ 아무리 사람들이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 해도 제 아이는 제가 제일 잘 아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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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첫째 100일에 보내고 복직했는데 저는 여러모로 좋았어요 우선 육아에 너무 지쳐있었는데 처음 보낸 일주일이 마음이 싱숭생숭햇을뿐 출근하고 돈벌고 아기 하원시켜오면 그저 이뻐만 해줄 수 있더라구요 출근안하는날은 온전히 제시간도 가지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했어용 누워만 있는 아기였지만 형아누나들 따라 바깥구경도하고 집에만 데려있는 저보다 훨씬 좋더라구요 단점은 아무래도 자주아팟던건데 첨 얼집가면 누구나 다 아프대요 약 6갤 고생하고나니 지금은 병원 1도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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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교사 10년정도 하고있어요 저도 육아휴직 중입니다ㅎㅎ 정말 개인적인 의견은 데리고 있을 수 있을 때 최대한 데리고 있자! 라는 의견이예요^^ 저는 이번에 셋째인데 둘째 때 8개월쯤 보내고 일했었어요 근데 두고두고 짠하고 첫째만큼 못해준 것 같은? 마음이 좀 오래가더라구요 ㅠㅠ 이번 셋째는 25년도 3월에 보내려고 해요 각자의 사정이 다 다르기에 정답은 없지만 8개월부터 보냈던 둘째는 참 다시 돌아가면 그리 안할거예요 흑흑

양*****또

저도 첫째라 참 고민이 많은데😂 어려운 문제 같아요...ㅎㅎ 초보맘이다보니 매사 선택의 기로에 서는 일이 참 많네요ㅋㅋ 저는 다른 사람이 들으면 놀라겠지만... 다섯살까지는 안 보내려고 마음 먹고있어요 ㅋㅋ 이게 되겠나싶긴한데🥹 저도 최대한 아이랑 저랑 붙어있는 시간을 많이 만들고 싶어서요 ㅠㅠ 학원 강사로 오래 일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을 많이 만났었는데... 초등학교 저학년 친구들 중에 발달 과정이나 정서에 문제가 있는 친구들 공통점이 신기하게도 엄마랑 빨리 떨어지게 돼서 할머니나 다른 사람 손에서 큰 친구들이더라고요ㅠㅠ... 저희 시댁에 유치원 부원장님으로 오랫동안 일하고 계신 어른이 계시는데 그분도 엄마랑 너무 빨리 떨어지면 안 좋긴한 것 같다고 말씀주신 것도 너무 와닿더라고요ㅜ 다섯살까지는 엄마랑 있는 게 좋긴하다고 말씀주신 게 결정적이었어요🤣 두렵기도 하지만... 저도 뚝심있게 저만의 육아 스타일을 고수해보려고합니다🥹ㅎㅎ

표*인

9월말 아가 3월에 국공립 입소합니다. 만2세반 까지만 있는 사실상 보육에 충실한 기관 같지만요. 저도 보내보고 안 되겠다 싶음 데려올 예정입니다 ㅎㅎ 3월 한달간은 2시간씩만 보낼거에요. 프리랜서라 보내고 바로 일 시작할수도 있지만 좀 지켜보려고해요 ㅠ

알****마

어린이집 11일이상만 등원하면되요 저라면 등록해놓고 보내고싶은날만 보낼꺼같아요ㅎㅎ 돌지나서 가든 두돌지나서 가든 아픈건 똑같아요 언제든 감기는 달고 살고 코로나 독감 폐렴 등등 얼집안가도 집에서 생활하는 아이들도 다 걸리더라구요 참 특이한게 저희 첫째는 9갤차부터 갑자기 가게됐는데 같은 년생 친구들은 폐렴, 노로, rsv, 요로감염, 중이염 등등 진짜 수없이 입원하고 앓아눕고 그랬는데 돌때 코로나 한번걸린거빼고는 그외에 단순감기뿐이었어요 앓아누운 아이들중 대다수가 집생활하는 아이들😂😂 집이든 얼집이든 그냥 엄마하고픈데로해요 이러나저러나 언제든 아픈건 매한가지고 엄마랑있다고 발달이 늦고빠른거 없고 얼집간다고 발달이 늦고빠른것도 없어요 그저 자극을 주냐 안주냐 차이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