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로 보는 아기 이름 트렌드, 요즘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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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출생신고 기준) 아기를 만나기 전 엄빠가 하는 첫 번째 큰 결정이 이름이죠. 평생 불릴 이름이라 신중해지는데, 다른 엄빠들은 어떤 이름을 고르고 있는지 보면 방향이 잡히기도 해요. 대법원 출생신고 통계로 가장 많이 선택한 이름과 10년 넘게 사랑받는 이름, 요즘 이름에서 보이는 특징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
가장 많이 선택한 이름은?✨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 접수된 출생신고를 모아 보면 해마다 인기 이름이 조금씩 바뀌어요. 2025년에 태어난 아기들은 남자 도윤, 여자 서윤이 가장 많았어요. 위 표가 10위까지의 순위예요📋
남자는 도윤, 여자는 서윤이 1위예요
남자 이름은 여러 해 1위였던 이준이 2위로 내려가고 도윤이 4위에서 1위로 올라섰어요. 시우는 3위를 지켰고 태오가 7위에서 5위로, 이현과 서준이 새로 10위 안에 들어왔어요. 여자 이름은 5위였던 서윤이 1위가 되고 서아는 2위를 유지했어요👶 아린이 8위에서 3위로 크게 올랐고 오래 1위였던 이서는 4위, 지안과 지유가 새로 10위 안에 들어왔어요.
윤과 아, 준과 우가 들어간 이름이 많아요
여자 이름 10위 안에는 서윤, 하윤, 아윤처럼 윤으로 끝나는 이름이 셋, 서아, 아린, 아윤, 시아처럼 아가 들어간 이름이 넷이에요. 남자 이름은 이준, 하준, 서준처럼 준으로 끝나거나 시우, 은우처럼 우로 끝나는 이름이 절반을 차지해요🎵 부드럽게 발음되고 받침이 적은 소리가 공통점이에요.
10년 넘게 사랑받는 이름도 있어요💛

해마다 새로 뜨는 이름이 있는가 하면 10년째 상위권을 지키는 이름도 있어요. 유행을 타지 않는 이름을 찾는다면 이쪽을 참고하면 좋아요🌿
이준, 하준, 도윤은 늘 상위권이에요
이준은 2019년 6위로 들어온 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내리 1위를 지켰고 지금도 2위예요. 하준은 2017년 1위를 한 뒤 줄곧 2위에서 4위 사이에 있고, 도윤은 2020년 1위 이후 상위권을 지키다 다시 1위로 올라왔어요. 시우와 은우도 10년 가까이 5위 안팎을 오가는 이름이에요🏅
서아, 이서, 하윤은 여자 이름 단골이에요
서아는 2016년 20위로 처음 들어와 2018년 3위, 그 뒤로는 1위와 2위를 오가고 있어요. 이서는 2021년 3위로 등장하자마자 1위권에 올랐고, 하윤은 오랫동안 5위 안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이름이에요🌸 세 이름 모두 짧고 부드러워서 성씨와 붙였을 때 세 글자 리듬이 자연스러운 게 공통점이에요.
요즘 이름에는 이런 특징이 있어요🔍

순위표를 보면 요즘 엄빠들이 이름에서 무엇을 중요하게 보는지 보여요. 뜻만큼 소리와 느낌, 그리고 밖에서 불렸을 때 어떤지까지 함께 고려하는 흐름이에요✨
두 글자에 부드러운 소리를 선호해요
상위권 이름은 거의 다 두 글자예요. 한국 성씨가 대부분 한 글자라 이름이 두 글자면 전체 세 글자가 되어 부르기 편하고 리듬감이 살아요. 받침이 없거나 ㄴ, ㄹ처럼 부드러운 받침으로 끝나는 이름이 많은 것도 같은 이유예요🎶
영어로 불러도 자연스러운 이름을 골라요
유치원 영어 수업이나 해외여행처럼 아이 이름을 영어로 쓸 일이 많아지면서 발음이 쉽고 철자가 간단한 이름이 인기예요. 서아, 지안, 이안처럼 외국인도 바로 따라 부를 수 있는 이름이 늘어난 배경이에요✈️ 영어 이름을 따로 짓지 않아도 되는 점을 장점으로 꼽는 엄빠도 많아요.
한자보다 뜻과 느낌을 먼저 봐요
예전에는 항렬자나 한자 뜻을 먼저 정하고 이름을 맞췄다면, 요즘은 부르고 싶은 소리와 담고 싶은 느낌을 먼저 정한 뒤 어울리는 한자를 찾거나 순우리말로 짓는 경우가 많아요. 하늘, 바다 같은 자연이나 감정에서 따온 이름도 꾸준히 늘고 있어요🌱 유행을 참고하되 우리 가족의 바람을 담는 게 가장 좋은 작명법이에요.
순위는 해마다 바뀌지만 이름에 담는 마음은 같아요. 인기 이름은 참고만 하고, 부르면 기분 좋아지고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뜻을 담은 이름을 골라 보세요. 처음 이름을 불러 주는 그날, 그 이름이 아기에게 가장 좋은 첫 선물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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