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분이 다른 병원 가보자고 하신거 저는 잘하신 것 같아요.. 마음이라도 덜 후회되니까요
예비 엄빠
/ 임신준비
계류유산 가능성… 산부인과 두 곳 진단이 달라요..


자연 임신이고 마지막 생리는 7월말입니다.. 배란&착상이 늦은건지 많이 미뤄졌어요.. 4주차부터 B분만 병원으로 다니다가, 예약도 어렵고 너무 대기가 길어서 아기 심장소리 들을때까지만 A병원(분만X 서브병원)으로 다니자고 했습니다. 그러다 A병원에서 9월 12일(토) 난황을 발견했습니다. (B병원에선 난황을 제대로 못 봄) 그리고 일주일 후인 어제 가봤는데 난황은 안보이고 아기는 보인다고 하셨어요! 하지만 아기가 0.33mm인데 심장소리가 안들린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9월22일(화) 소파술 시술을 권하셨습니다….(아기가 보인다며 아기집 사이즈는 안재주셨어요) 남편은 좀 믿을 수 없었는지 다른곳도 다시가보자하여 오늘 아침에 처음 갔던 분만병원인 B병원으로 다시 갔습니다. 거기서는 아기는 못봤고 난황이 동그랗게 보인다며 더블링 검사를 해보자고 하셨습니다. 바로 유산을 권하진 않더라고요 자연임신이라 늦는경우일 수 있으니 (더블링 검사 : 혈액검사 해보고, 48시간 뒤에 또 혈액을 한 번 더 재서 상승 추세를 보는법) 초음파부터 선생님 두분의 진단이 너무 달라서 좀 당황스럽기도 하고… 또 어제 소파술 시술 얘기듣고 내내 울다가.. 오늘 정말 작은 희망이 생겼는데 하ㅜㅜ 하루차이인데 이렇게 초음파 사진도, 진단이 다른 경우도 있나요…? 그리고 아기가 많이 늦으셨던분도 계실까요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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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술은 미루면 안 되는 상황만 아니면 일주일 뒤에 한 번 더 보고 결정하는 분들도 많아요
0.33이면 아주 작은 시기라 병원 장비나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나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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