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4주6 일에 그냥 말씀 드렸더니 너무 좋아 하셔서요 어머님이 그날 시누와 친척분 들께 전화를 다 돌리셨더 라구요ㅋㅋ아버님은 먹고 싶은거 있으면 다 말하라 하시고 과일 사다 주시고요 지금 8주차 4일인데 입덧중 이라 뭐 먹고 싶다하면 어머님도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익명
시댁에 임신 알린 날 이야기
10주에 알렸어요. 안정기 전이라 고민했는데 추석이 껴서 그냥 말했습니다. 반응이 예상과 달라서 좀 놀랐어요. 어머님이 우셨거든요. 저는 기뻐하실 거라고만 생각했지 우실 줄은 몰랐어요. 나중에 남편이 그러는데 어머님이 아기를 오래 기다리셨대요. 저희한테 한 번도 얘기 안 하시고요. 그 뒤로 어머님이 매주 전화하세요. 부담스러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요. 뭐 먹었냐 잠은 잘 자냐 그런 거만 물으시고 다른 말씀은 안 하셔서요. 시댁 얘기는 안 좋은 게 많아서 저도 걱정했는데 저희는 일단 괜찮습니다ㅎㅎ 다들 어떠셨어요?
댓글
11

어머님이 전화 다 돌리셨다니ㅎㅎ 그 장면 상상되네요
전 무뚝뚝한 시아버지가 눈시울 붉히면서 저 토닥여주셨어용 ㅎㅎ 물론 다들 축하해주셨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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