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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1월 베동

/ 자유주제

다들 남편이 귀찮다는데… 저희는 정반대예요ㅠ (임신 중 관계 고민)

임산부 커뮤니티 글들을 보면 보통 남편이 관계하자고 조르는데 자기는 몸도 무겁고 싫다는 글이 대부분이더라고요. 그런데 저희 부부는 완전히 반대라 어디 말도 못 하고 혼자 속앓이 중이에요ㅠㅠㅠ 저희는 연애를 오래해서 12년 정도 함께했고, 아무리바빠도 주 1회 꾸준히 관계를 가질 만큼 속궁합이나 만족도가 좋았어요. 그런데 제가 임신하고 나니까 남편이 180도 바뀌었습니다. "우리 아기가 다 보고 있다", "아기한테 절대 그러면 안 된다"면서 손사래를 치고 극구 피해요. 문제는 제가 임신하고 나서 호르몬 때문인지 성욕이 오히려 더 올랐는데 남편은 출산할 때까지는 '절대, 무조건 안 된다'는 완강한 입장이고요. 출산하고 나면 성감도 달라질 수 있고, 육아 시작하면 피곤해서 둘만의 시간을 낼 여유조차 없다길래… 마지막으로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부부만의 시간을 챙기고 싶은 마음이거든요. 임신 중에 저처럼 성욕이 더 오르는데 남편의 철벽 때문에 고민이신 분… 정말 저뿐인가요? 다들 이 시기 어떻게 넘기셨는지, 남편을 어떻게 설득하셨는지 궁금해요.

댓글

20

  1. 저는 제가 거부하는편이라 ㅠㅠㅠ 임신때 관계가 괜찮다고는 하는데 경부가 짧아서 최대한 조심하고있어요

  2. 저도 그랬어요! ㅜㅜ 남편은 참는것 같지도 않고 나만 그런가 해서 엄청 서운하더라구요! 차분히 대화해보려했으나 그간 서운함에 광광울어버렸어요ㅋㅋㅋ 지금은 중간합의책(?)으로 서로 손이나 입으로만 하고있어요

  3. 제 남편도 그래요 저는 몸상태 괜찮을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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