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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2월 베동

/ 자유주제

남편이 아이와 소통한다고 제 배를 만지고 얼굴을 밀착시키는데 안그랬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19주차 산모입니다 제목과 같이 남편이 아이와 교감하고 소통한다며 제 배를 손으로 갑자기 만지고 얼굴을 가져다대며 배에 입술을 붙이고 말을 하고 뽀뽀하는 등의 행동을 하는데 저는 얼굴을 대지않고 말해도 소통이 되니 살짝 떨어져서 소통을 해라 라고 얘기하는데 다른분들은 남편이 어떻게 하시나요? 평소에 배에 손을 올려 태명을 얘기하며 잘 있어? 등등의 말을 할때에는 저도 거부감이 없는데 자기전 씻고 누워서 찡빵이랑 소통해야겠다 하며 갑자기 얼굴을 배에 가져다 대는데 남편이 등치가 커서 그런지 얼굴을 배에 가져다 댈때마다 민감해진 유두를 스치고 남편의 얼굴 털들이 피부에 닿으면 가렵고 따끔거리고 배에 입술을 대고 말할때마다 남편의 입김이 피부에 다 느껴지는데 태담이고 뭐고 내 피부에 접촉 안 했으면 좋겠어서 남편에게 유두 건드려서 아프다 피부에 얼굴 대지마라 따끔거리고 아프고 가렵다 입김이 느껴지는게 싫다 라고 떨어지라고 얘기를 하면 자기아이랑 소통방해한다며 투덜거립니다 현재 로션을 열심히 발라도 앞가슴 배 등 전반적으로 너무 가렵고 피부가 예민한 상태입니다 그나마 제가 맨 피부에는 접촉하지말라고 주장을 계속 해서 입고잇는 옷 위에다가 하기로 합의를 했습니다 옷 위에 얼굴을 밀착하는데도 따갑고 피부 가렵고 입김도 다 느껴져서 이불을 덮고 그 위에다가 해라라고 해봤는데 그건 싫다고 티셔츠 위로 하는 상태입니다 근데 이게 술마시면 더더욱 심해져서는 얼굴로 배를 누르기도 하고 남편의 체중을 제 몸에 기대는데 남편이 취한상태고 제가 그만하라고 하라고하면 나때문에 애기랑 소통 못한다고 나중에 관계가 안좋으면 다 제탓이라고 까지 얘기를 하는데 제가 그렇게 잘못하는걸까요? 배에 아이가 있어도 제 몸이고 임신 중 변화로 불편한게 많아 제 몸을 만지는게 싫은건데 이해를 해줘야하는걸까요?

댓글

12

  1. 남편분이 이 게시글에 달린 댓글들 반드시 보셨으면 좋겠네요. 애기를 품고있다고 있다고해서 애기집이나 물건이 되는게 아닙니다. 엄마는 하나의 인격체, 사람입니다. 엄마랑 애기는 현재 몸에 연결되어있는데 애기가 엄마감정 못느낄까요? 아빠 목소리가 들리기시작하면 엄마가 불편해한다, 그 불편한 감정과 통증이 나에게로 느껴진다, 결국 아빠목소리=싫은목소리 가 될수있다는걸 왜 모를까요? 애기아빠, 소통은 떨어져서도 할 수 있습니다. 아기 태어나면 얼마나 대단한 육아를 하시려고 벌써부터 애착관계형성할거라느니... 태어나서 잘해주세요. 아내가 아프고 불편한건 나몰라라 하는 남편이 애기한테 얼마나 잘해줄런지는 모르겠네요. 제 남편은 제가 임신하고 술도 못마시고 담배냄새를 더 역하게 느끼니까 바로 금연약까지 처방받으면서 금연시작하고 회식가서도 술도 안마시고 들어옵디다. 양치하고오면 치약냄새도 역해서 거실에 한참있다가 방에 들어와주고 잘땐 에어컨온도와 바람에 제가 감기들까봐 거실이나 다른방가서 자줍니다. 한겨울에 산딸기가 먹고싶으니 따오라는것도 아니고, 불편하게만 하지 말아달라잖아요. 아프다잖아요. 뱃속에 애기는 물속에 있는거라 어차피 제대로된 말은 못들어요. 멀리떨어져서도 태담은 할 수 있습니다. 남편분, 본인 애기 품고있는 아내에요. 장난으로 태교하려하지마세요. 제발 좀.

  1. 아닠ㅋㅋㅋㅋ 이건 남편이 방식을 좀 바꾸면 되겠구만, 남편 와이프 말 좀 들으세여!! 애기 엄청 아랫배에 있는데 왜 가슴쪽에서 그러세옄ㅋ 글구 털 좀 미세여! 크림두 잘 바르시구! 입 대구 말하지마시구 하늘 보구 말씀하세여 찡빵아버님!!! 이거 말곤 부럽네용~ 태담 좀 해줬으면 좋겠어여ㅋㅋㅋ

  2. 저도 진짜 피부가 약간의 실밥가지고도 따가워서 죽겠는데 남편이 수염난 얼굴로 배에다 그러면 하… 진짜 성격나올것같아요… 저희집은 술먹으면 그날은 각방입니다ㅠ 제가 술냄새맡으면 역하게 느껴져서 담배는 안피지만 주변사람때매 담배냄새 뭍혀들어오고 무조건 오자마자 샤워하고 다른방에서 자요ㅠ

  3. 술도 안먹고 얼굴로 누르지도 않고 남편인데 저희 와이프는 깨끗히 샤워하고 와서 태담했는데 와이프가 제발 떨어지라고 하는데 참.. 그렇습니다 그런 하루네요… 절대 장난으로도 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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