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1년 산후우울증으로 보냈어요. 약먹기를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진작 일찍 먹을걸 싶어서 후회도 했습니다. 약먹고 마음이 좀 안정되니 그제야 제 아이가 예뻐보이더라구요. 죽고싶다는 마음이 들때는 어디든 도움을 청해야 하는 위험한 신호라고 배웠어요. 주변에 도움을 청하시던 병원에 가시던 얼른 좋아지시길 바라겠습니다 ㅠㅠ
2027년 3월 베동
/ 육아고민
육아우울증 둘째임신
말그대로 나를 갈아넣는 육아를하고 지칠대로 지친몸과 마음으로 둘째가지신분들 있나요 마음이 아직 안좋아서 사소한 비난에도 자꾸 죽고싶네요 이꼴저꼴안보고 죽고싶고 아이가 손이많이가는 편이라 케어도 너무힘들고 떼쓰고 때리고 하니 더 힘드네요 이상한걸먹기도하고 물건도자꾸던지고 애한테 말려서 같이화내고있으면 현타오고 첫째는 19개월 둘째는 12주넘었네요 왜이렇게 다 부질없게 느껴지고 전원버튼이있다면 끄고싶죠
우리 아기 성별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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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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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 안 맞았던 건 그 약이 안 맞은 거지 끝난 게 아니에요. 상담 엄두가 안 나시면 109번은 전화만으로 되고 24시간이라 예약도 필요 없어요
죽고 싶다는 말이 그냥 하시는 말 같지 않아서.. 그 말을 여기 쓰신 것만으로도 많이 버티고 계신 거예요ㅜㅜ 응원할게요..!!! 좋은 생각만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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