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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자유주제

두돌 전 아기랑 시댁 김장

(핸드폰 자판이 잘 안쳐져서 띄어쓰기, 맞춤법 양해해 주세요) 저흰 친정에서 계절별로 조금씩 김치 담궈주시고(가까움) 평소 김치를 잘안먹어서 시댁에서도 김장김치 주신다해도 1년에 반통 먹을까 말까예요.. 근데 매년 김장하러 오라고 하시는데 문제는 이번에 시어머니 생신 때 형님이(40대 딩크) 갑자기 할말있다면서 아버님 손목도 아프고 요리하기 힘드시다고 앞으로 우리가 명절 간단한 음식 만들어오기, 시댁김장 날잡고 한명도 빠짐없이 모여서 하자는데 넘 싫어요..(참고로 시어머니 공주과인데 집안일은 아버님이 다하세요) 요즘 누가 시댁 불려가서 김장한다고ㅜㅜ 제 주위 결혼한 친구들 기준 아무도 없어요.. (사먹거나 안먹음) 심지어 아직 아기 어려서 안된다 했더니 형님이 애기는 엄마아빠가 방에서 보면 된다고 우리가 김장 해야 된다는데(식사 전에 아버님이 아기 잠깐 안아줬는데 아빠 팔아프니까 아기 안지말라고 빨리 내려놓으라고 하고 어머님은 시닥 갈때마다 계속 포대기 사오라고해서 사갔는데 형님이 시어머니가 아기 업은거보고 5분도 안됐는데 엄마 허리 아프다고 내려 놓으라고 하시는 분임) 아기가 시부모님이랑 얼마나 붙어있는다고 참.. (아기가 좀만 울면 매번 찾으심) 그리고 그 추운 날씨에 창문 다열고 온사방에 고춧가루 뭍어서 밟을까봐 일일이 닦는 것도 힘든데 시어머니도 한명도 빠짐없이 무조건 오라하셔서.. 그냥 사먹으면 안되냐 여쭤봤는데 니 시아버지 사먹는 김치 싫어한다고 무조건 김장해야한다고 오라고 하시네요.. 김장 가는게 맞나요ㅠ 남편이 결혼 전에 하던 것처럼 자기가 가서 한다고 했다가 제가 시킨거냐고 저만 나쁜년 됐어요...ㅜ 시댁은 넘 불편해요

댓글

36

  1. 웃긴댓글이네 봉사하려고 결혼했나 그리고 남편은 처갓집가서 무슨 얼마나 봉사한다고 김장은 해보고 이딴소리 하는지요

  2. 극T의 입장에서 말씀해드릴게요 굳이 남편,시댁 욕해달라고 글올리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친정에서 해다준다 =본인집인데도 가서 안도와드림 그래서인지 시댁은 왜 와서 도와달라는지 모르겠음 시어머니 공주병이라고 디스하고 결국 남편이 중간에서 못한다 디스, 남편딴에는 불편하면 나혼자가겠다 배려했는데 그거가지고 자기 나쁜년됬다고 하소연, 요즘 어르신들도 김치 사먹는 추세(주위친구들얘기)기도 하지만 여전히 하는집들(시댁)이 있는건데 그렇다고 주위친구들 김장가면 본인도 당연하게 갈거같지도 않음, 시아버지 사먹는김치 싫어한다고 입맛 까다롭다고 디스, 형님은 애없어서 내맘 모른다 디스, 결론은 남편이 중간역할 잘해줬으면 좋겠는데 본인은 어떻게했으면 좋겠다 고민도 안해보고 무작정 시댁 까는 글을 올림 나같으면 남편보고 같이가는데 너가 나 애낳은지도 얼마안됬고 애기도 어리니 내가 시부모님이랑 돌보게하고 너가 좀 고생해줄래? 라고 얘기할듯 그렇게 얘기해서 안할 남자 몇이나 있을지 모르겠음.. 가기싫은거 눈에 뻔히보이고 시댁 어렵고 가기싫은게 당연하지만 이미 결혼했고 애도 낳았고 이제 좋으나 싫으나 가족이고 글쓰신것만 보면 시댁식구들이 김장 핑계삼아 가족들 모이자 취지라고 생각들진 않고 찐 김장하자 같지만? 그냥 모이자는 취지겠구나~ 생각하고 갔다오셈..이런글 써서 본인가족 욕하면 기분 잠깐은 좋겠지만 본인스스로 떳떳하지 못할거임 그녕 글지우고 남편한테 시키는 말투 말고 ~줄래? 말투로 잘 얘기해보세요 남편 하는거보면 그래도 글쓴이 생각해주는 타입인거같은데(노하우가 없어보임) 내가 착한년이되느냐 나쁜년이되느냐는 내가 얼마나 남편을 잘 구워삶느냐임 부디 잘상의해서 본인인생 현명하게 헤쳐나가길 바람

  1. 아버님이 이제 손목도 아프시고 요리를 못하시면 여건상 사먹는거 싫어도 사드셔야죠!! 딩크형님은 아기가 없어서 뭘 모르시는거 같은데..두돌전이면 말도 아직 못해서 떼쓰는것도 늘고 돌보기 힘든시기입니다 형님혼자 총대메고 하시라고 하세요 아님 사람을 쓰던지 이유가 사먹는 김치가 싫으신거면! 아니 아버님도 요리하시는데 아들인 남편이 한다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아님 남편이랑 번갈아가며 아기돌보시고 김장도 번갈아가면서 하는것도 평화를 위한 길인거 같기도 하네요..

  2. 그 집 집안일은 아버님이 다 하시면서 왜 이 집에선 굳이 그 집 김장까지 며느리를 시키시려고..;;; 며느리도 사돈의 귀한 딸인데요ㅜㅋㅋㅋㅋㅋㅋ 으아 저라면 그냥 어짜피 이미 나쁜 년 된 거 김장 안가고 나쁜년 할래요ㅠ

  3. 난 또 두달 된 아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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