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엄니가 평생 그렇게 타령할 작정이라면 저는 남편이랑 얘기해서 시엄니 연락 차단할것 같아요.. 아들 못낳는거 정자탓이니까 백날 며느리한테 얘기해봤자 달라질 것 없고 그냥 그렇게 평생 본인 아들탓이나 하셨으면.. 셋째 낳는다고 누가 아들 보장할 수도 없는데 시엄니 배아파서 낳거나 직접 키우는 자식이 아니니까 새생명을 성별로 그렇게 가볍게 생각하는게 진짜 이해 안돼요;; 남편 키워준 고마운 분이긴 한데 사실상 시엄니의 역할은 그걸로 끝났고 부부관계와 가정에 간섭할 수 있는 자격은 없다고 봅니다.
2026년 11월 베동
/ 자유주제
제가 이상한걸까요..?
제가 둘째 출산 한달을 앞두고 있어요 첫째랑은 연년생이구요 첫째 둘째 다 딸이에요 근데 다낭성이 있어서 임신이 힘들었기도 하고 첫째 낳고도 무배란이라서 열달 가까이 준비해도 안되서 배란유도제 먹고 병원 다니면서 둘째를 가졌어요 근데 시어머니는 첫째 때도 그랬지만 아들아들 얘기하고 아주버님 둘째 아들이라하니 니들도 아들 낳아야지 뭐만하면 아들아들 셋째 얘기하고 셋째 안낳을거라고 딱 잘라서 말하니까 시엄마 앞에서 그렇게 말하는거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근데도 주기적으로 셋째 얘기하고 우리집은 손귀하다 대가 끊겼다 말씀하시고 이건 첫째 임신했을 때부터 그랬어요 그러다가 며칠 전에 신랑이 어머니께 애엄마한테 셋째랑 아들얘기 하지말아달라고 좋게 얘기를 했대요 근데 시엄마가 되서 며느리한테 그런 말도 못하냐고 이번 처음했다고 노발대발 하시는거에요 근데 시엄마는 항상 아들한테 말안하고 저한테만 얘기해요 근데 이게 저만 이상한건가요? 제가 그냥 흘려들을 수 있는 얘긴대도 그러지못한걸까요? 제가 임신이 어렵다는 것도 부담된다는 것도 예전에 다 말씀 드렸었는데 정말 제가 예민한게 맞을까요? 신랑한테 너는 내 아들이고 난 니 엄마다 엄마 속상한건 왜 생각안하냐 그러셨더니 신랑이 지금은 애엄마 속상한게 먼저라고 했더니 그러냐면서 니한테는 와이프가 먼저냐고 그럼 와이프 챙기라했대요 저 정말 너무 이해가 안돼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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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얘기 할 거면 일단 몇억 내놓고 성별이 뭐가 나오든 애 성인 될때까지 저희집으로 출퇴근하면서 애 보시라고 해야 말이 쏙 들어갈까요 쓴이님이 애 갖기 힘들다니까는 내 아들 문제 아니고 며느리 문제라고 생각해서 계속 뭐라 하시는 것도 같고 남자 정자 문제 맞는데 임신한 사람 스트레스 받게 왜 그러시나요 내리갈굼 하고 싶으신 건가 애기가 와준 것만 해도 얼마나 지금 기적인데 본인 아들 키우셨어도 그 아들 장가가면 다 내 아들 아니고 며느리 남편 될 수 밖에 없는데 왜 자꾸 아들 말씀하시는지 아니 손이 귀하긴 몇대 독자는 되는 줄 큰아들이 대 이었는데 뭔 대가 끊겨요 왜 이러시지? 교양 없는 거 티나게? 세상이 바뀌어서 시어머니가 며느리한테 그런 말 못 하는 거 맞고요 아들이고 딸이고 상관없이 귀하게 자란 세대인데 옛날 가부장 시절 딸 대하듯이 하면 큰일나요 아들 반품될까봐 며느리한테 잘 하는 시대에 왜 입으로 업을 쌓으시나요 아들 낳은게 인생 업적이셔서 자랑하고 싶으신건가 왜 그러신데요 진짜 육아의 최종 목표는 독립인데 애둘 아빠가 됐는데도 아직도 독립을 못 시키셨네요 그려 아 너무 흥분했네 남편이 좋은분이라 다행이에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거 진짜 힘든 거 아는데 방법이 없네요 뭔말을 해도 답정너 어머님이라 그때그때 그날 들은 속상함 털어낼 수 있을 정도로 정색하면서 딱 잘라 말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안 이상하세여 저라도 그랬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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