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늘 이렇게 진료보고 왔는데 많이 울었습니다 너무 속상하셨을 것 같아요 혹시 이후 병원가셔서 아기집이 잘 자라셨었을까여?
2027년 5월 베동
/ 임신고민
아기집 크기
저번주 토요일에 아기집 확인후 피고임이 있다고 하여 유산방지 질정 처방을 받았어요 그러고 나서 오늘 일찍 퇴근한 김에 집 근처 산부인과에 가서 피고임과 아기집을 보기위해 초음파를 봤는데 원장님 께서 애기집이 주수에 비해 작아서 좀 불안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아기집은 작은데 난황과 아기는 자라서 예후가 좋지않을거같다고 하시는데 정말 눈물만 나고 내가 뭘 안했지 잘못했지 생각만들고 인터넷에 아기집 키우는 방법 쳐보고 했는데 수분 섭취를 많이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이런 경험이 있으신분들 어떻게 하셨는지 댓글 부탁드려요..!!
우리 아기 성별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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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안녕하세요:) 저는 출산병원을 임테기 확인부터 정해두고 다녔어요 그러다 단축근무 신청을 해놔 오후에 시간이 남아 애기가 궁금하더라구요 그래서 출산병원 가기까지 4일정도 남은 시점에서 서브병원을 가였고 거기서 아기집은 작은데 난황과 아기맘 커졌다고 이런경우는 예후가 좋지 못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그 출산병원가기전까지를 우울증 환자처럼 웃다가도 뒤돌면 울고 가만히 있다가도 울고 남편이 정말 걱정할정도로 힘들게 지냈어요 인터넷에 검색도 엄청 많이해보고 했는데 다들 한결같이 물 많이먹고 절대안정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의학적으로는 증명 할수 없는 민간요법이지만 정말 제가 할수있는게 이런거 뿐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 출산병원 가기전동안 포카리 큰병을 사서 하루에 한통은 비우고 틈틈히 물도 먹으면서 정말 수분 섭취에 미친사람처럼 마셨던거 같아요 그러고 난후 정말 이덕인지는 모르겠지만 애기집도 훅 커 있고 난황과 애기도 좋아서 심장소리까지 듣고 왔어요 어찌나 안심이되고 눈물이 나던지... 참뽁이도 엄마가 노력해준만큼 보여줄거에요 너무 슬퍼하지마세요 절대 엄마탓 아니에요
원래 댓글 다는 성격이 아닌데 너무 작년 제 모습 같아 댓글드려요 작년 저도 그런 상황이었어요 아기집이 자라는 케이스도 있대요 작성자님 아가는 꼭 아기집이 쑥쑥 커져서 건강하게 만나길 기도할게요 물 많이 마시고 너무 많이 울지 마세요 다 괜찮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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