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요리 안하다가 임신때문에 요리해먹는데용 김치찌개 콩나물국 소고기뭇국 미역국 계란국 이런거 진짜 쉬워요 걍 때려넣으면 됨 국 끓이시고 고기나 계란으로 집밥먹는 건 어떠세용?? 아내분도 남편분이 요리하시면 감동먹을듯 ㅠ
익명
/ 육아고민
가정의 식사관련
안녕하세요 저희는 사랑하는 4살 남자 아이를 둔 파이터 부부입니다 출산후 아내의 건강을 위해 밥은 못해도 다 시켜먹었습니다 4년이 지난 지금응 해먹으려나 했는데 아내가 힘들어하여 아직 시켜먹습니다 약간 노산인 저희에겐. 저의 책임이 크다 생각되어 힘들어 하는 아내의 엄포 니가 안할거면 말을 말라는 아내의 맞는 말에 적극 공감하여 아직은 시켜먹습니다 나중엔 안그러겠지만 저희와 같은 집이 일반적인가여~? 죄송 하게도 저는 음식 에 관련된 행동은 자신이 없습니다 ㅜㅜ 그 외 할수있는건 같이하는 중입니다 지금도 시켜먹는집에 많은지 아닌지가 궁금합니다 저희는 다 시켜먹습니다 자녀밥은 아내가 정성스러운 삼끼하기에 이해는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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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댓글 보니 원래는 7첩반상을 1년동안 해줬다고 하니, 아내분이 밥을 차릴 능력이 없는 건 아니시고, 시간과 여유가 있으면 하실 수 있는 걸텐데, 지금은 너무 힘들어서 못하시는 거 같아요. 맨날 시켜먹는게 정상이냐? 다른 집도 그러냐?라는 질문을 올려주신 거 같은데, 그 속내는 "이거 정상 아닌거다, 아내가 좀 더 힘내면 밥 해먹을 수 있을 거 같은데, 그만 시켜먹고 집밥 해먹으면 좋겠다"라는 게 깔려 있는 거 같습니다. 아내 분이 말한 것처럼 직접 하실 거 아니면 괜히 이래라 저래라 하실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결국 집밥 해먹는 건 불가능하고 싸움만 하고 사이만 안 좋아질거에요. 아내도 모르는 거 아닌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 같으니까요. 집밥 스타일로 파는 음식점이나 반찬가게를 찾아보시는 게 갈등을 피하는 방법일 거 같아요. 일주일 중에, 특히 주먈에 한끼 정도는 남편분이 집에서 차리시고 뒷정리까지 싹 다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대단한 집밥이 아더라도...!)

넵 창피하지만 하신 말씀이 마음에 있는건 맞아요 새겨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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