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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자유주제

힘들게된 임신인데 어떡하죠

연애1년 결혼1년반 정도 됫네요 알고지낸것만 17년째인데 정말 결혼전까진 몰랐어요 결혼식얼마 안남기고 폭력성을 보였었는데 그때 파혼했어야했는데.. 사이좀괜찮아진다 싶어서 아이준비도하고 시험관으로 약이며 주사며 할수있는거 다 해가며 이제10주 되었어요. 오늘 아기 꼬물거리며 움직이는것도 보고왔는데.. 본인기분이 상하면 오만가지 욕을 다 퍼붓습니다. 보이는물건 부수거나 던지구요.. 운전중에 싸우면 난폭운전 합니다.. 평생살아오면서 들어보지도못한 욕들.. 어떤 남편들은 사과라도 하는데 제 남편은 그런것도 없어요. 저 어떻게해야 할까요.. 전업이라 수입도 없는데 같이 살 자신도 없고..뱃속에 아이는 또 어떻게 해야할까요.. 초음파보고 심장소리들으며 혼자 웃기도 울기도하며 건강히 커달라고 기도해왔는데...

댓글

23

  1. 폭력가정보단 이혼가정이 낫습니다. 애한테 엄청 안좋아요. 입 닫으시는게 최악의 미래입니다. 시댁에 알려도 안되면 친정에도 알리셔야죠.

  2. 이혼이요 저런 아버지 밑에서 자라면 어머니도 방치한 거예요

  1. 전...진짜 못살아요..ㅠ그건 바뀌기쉽지않고 더 나아지는것보다 안좋아질 확률이 높지않을까요..저도 너무 슬프겠지만 아기도 남편과도 이별을..ㅜ

  2. 혼자 끙끙거리지 마세요 제발ㅠ 이미 그런 사람이랑 엮인건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고 이제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하셔야죠!!! 그러다 쓴이가 잘못 맞아서 죽으면 그때 친정에서는 더 슬퍼하지 않겠어요??? 이혼 안하면 좋겠지만 이미 저 사람은 쓰레기에요 안변해요 시댁도 도와줄 의지가 없잖아요. 안전이별하세요

  3. 사람 안바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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