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받아주셨었나봐요 ㅠ ㅠ 앞으로라도 선을 확실히 긋는게 좋겠어요
익명
/ 자유주제
남편 때문에 돌아버리겠어요
최근에 시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추모관에 모셨는데, 남편이 저랑 상의도 없이 저희집에서 명절에 제사를 지내겠다며 시댁식구들 있는 자리에서 말하더군요. 음식은 시어머니가 집에서 해오신다며 간소하게 하자고요. 이번주가 49제인데 시댁 식구들 모여서 추모관 갔다가 저희 집에서 제사 지내고 저녁 먹자고 하길래 저 아무 말 안했고 이해했습니다. 문제는 주말에 남편이 시어머니랑 장 보러간다더니 집에 올 때 계란 2판을 가져왔습니다. 무슨 계란을 이렇게 많이 사왔냐 물으니 저보고 49제 당일 낮에 저희집에서 어머님이랑 둘이 전부치라고 하는데 하하..기가막혀서.. 남편한테 미리 말 좀 해주면 안되냐고 매번 통보하면 제가 기분이 좋겠냐고 말했더니 화가 나서는 시어머니한테 전화해서 추모관가서 간단히 하고 헤어지자고 며느리 없다고 생각하라며; 시댁 톡방에는 집에서 밥 안먹는다고 말하더니 지금 화나서 며칠째 말도 안합니다. 참고로 19개월 아기 키우는데 얼집다니고 있어요. 저는 복직 못해서 잠시 쉬는데 그래서 저러는거겠죠?
댓글
15
; 통보하는 것도 어이없는데 저렇게 감정적으로 시어른께 며느리 없다고 생각하라는 둥 막말뱉는건 진짜 아니네요.. 절대 그냥 넘어가지마셔요
쌍팔년도도 아니고... 남편이나 시어머니나 모전자전이네요. 계란두판 정도의 전은 보통 간소하자고 하는거 아니고 어마어마한 양입니다. 명절수준. 지가 다 하지 어휴
본인아버지라지만 제사상의를 왜? 그럴거면 본인엄마랑 본가가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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