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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남편이랑 육아 분담 얘기하다 또 부딪혔어요

zzz후.. ㅠㅠ 오늘도 결국 같은 걸로 부딪혔네요. 저는 아침에 일어나서 아기 이유식 준비하고, 남편 도시락 싸고, 빨래 돌리고, 그 사이에 아기 놀아주고... 정신없이 오전이 지나가요. 남편은 퇴근하고 오면 일단걍 거식ㄹ소파에 눕는데, 그 마음도 이해는 가요?????????. 근데 저는 퇴근이 없잖아요퓨ㅠㅠㅠㅠ. 주말에도 육아는 계속되고요. 오늘은 힘드니가 저도 좀 모라햇더니 자기한테 할걸 말하라고 -ㅇ - ㅋㅋ 그걸 왜 내가 하나하나 정해줘야 하나 싶어서 더 답답.. 하.. ㅋㅋㅋ ㅠㅡㅠ 답답하다 답답해..

댓글

6

  1. 다같진 않겠지만 남자들은 젖병씻어줘 애기 목욕물 받아줘 설겆이해줘 손수건 널어줘 시켜야 하더라구요(저희 남편 입장,,!!) 저도 그전에는 좀 알아서 눈치껏 해줄지 알고 지켜보다가 화내고 삐지고 했는데 남편이 제발 뭐하라고 시켜달라하더라구요ㅡㅡ 그담부터는 계속 시켜요ㅋㅋㅋㅋㅋㅋㅋ

  2. 저는 아무래도 하루종일 아이랑 있으니까 남편 퇴근해서 집에오면 목욕시키는거랑 재우는거는 남편이 맡아서 해줬음 좋겠다고 미리 얘기했었어요 그럼 아기도 아빠랑 애착이 생기고 좋을거같다고 그리고 남편이 하면 엄청 고마워하고 순간순간 피곤하거나 그러면 남편한테 많이 의지를 했어요 ㅜㅜ 시키는게 힘들긴 하지만 남편입장에서도 막연히 뭘 어떻게 해줘야될지 모를거같아서요 어쨋든 초반에 남편에게 육아참여도를 높여주는것도 중요한일인거같아요 저희는 아기손톱발톱깎는거 목욕시키거나 이유식먹이는것도 남편있으면 다 시켜보고 했는데 이제는 저 잠들거나 하면 남편이 알아서 가방싸서 애기데리고 외출다녀와요!! 그게 훨씬 편하더라구요

  3. 저흰 요일로 나눠버리니 싸움이 좀 줄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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